• 제목/요약/키워드: Characteristics of gifted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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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티콘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 Emoticons Made by General and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 이지은;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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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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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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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티콘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일반 초등학교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3명과 서울특별시 소재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5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티콘의 개수와 유형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이 주어진 30분 이내에 과학티콘을 더 많이 만들었다. 과학티콘의 유형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초등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 사이에 비슷한 부분도 있었고, 의미 있는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이 과학티콘에 포함된 글의 '기술 형태'와 '생성 형태', 그림의 '표현 형태', 과학티콘에 포함된 '감정', '구성 수준', '과학 내용(교육과정 초과 여부, 과학 학문영역, 과학 지식 활용) 측면에서 더 다양한 유형의 과학티콘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티콘에는 모두 오개념이 매우 적게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였다.

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 Study about Problem Solving of Mathematics of Gifted Students)

  • 이혁준;송영무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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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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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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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사례 연구를 통해서 영재아의 수학문제해결의 특성을 분석해 보고, 인지적, 정의적 특성들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2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질적 연구 방법으로 수학문제해결에 관한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문제 해결 과정의 특성으로 답이 명확한 문제를 선호, 개별적 탐구학습 선호, 문제의 답에 대한 집착, 과제 집착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경쟁심은 큰 차이가 있었다. 문제해결 사고의 특성으로는 파지능력, 직관적 통찰력, 시각화 능력은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일반화 및 적용능력은 차이를 보였으며 연역적 사고는 2명 모두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가정환경, 인지적, 정의적 특성들이 문제해결특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을 보이지 않았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 교육과 중등수학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교재 개발 및 교수법을 향상시키는데 가치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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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영재의 이슈와 쟁점 (Major Issues and Challenges of Gifte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한태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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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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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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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와 관련하여 그들의 특성과 교육현장에서의 주요 쟁점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다문화 영재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문화 영재는 현재 소외계층 영재의 한 부분에 속해 있지만 지속적인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하여 다문화 영재에 관한 보다 심도 깊고 독립적인 정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공통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문화적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이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이 처한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다양한 쟁점 과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요약해보면, 잠재된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소외현상 및 기회의 불평등의 문제; 선발 과정 및 평가 도구의 공정성과 평등성에 관한 문제; 교사와의 관계 원만성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를 위한 교육정책 정립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문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정체성 연구에 관한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각각의 쟁점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이와 더불어 향후 우리나라 다문화 영재의 선발과 교육에 관한 학교 현장에서의 시사점과 방향을 논의하였다.

귀추 추리 전략을 통한 과학영재를 위한 창의적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제안 (A Suggestion for a Creative Teaching-learning Program for Gifted Science Students Using Abductive Inference Strategies)

  • 오준영;김상수;강용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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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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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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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pose a program for teaching and learning effective problem-solving for gifted students based on abductive inference. The role of abductive inference is important for scientific discoveries and creative inferences in problem-solving processes. The characteristics of creativity and abductive inference were investigated, and the following were discussed: (a) a suggestion for a new program based on abductive inference for creative outcomes, this program largely consists of two phases: generative hypotheses and confirmative hypotheses, (b) a survey of the validity of a program. It is typical that hypotheses are confirmed in phases through experiments based on hypothetic deductive methodology. However, because generative hypotheses of this hypothetic deductive methodology are not manifest, we maintained that abductive inference strategies must be used in a Creative Teaching-learning Program for gifted science students.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의 효과에 대한 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인식 (Middle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Perceptions of the Effectiveness of Science Classes Using Science Writing Heuristic)

  • 신은지;최원호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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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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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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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소재의 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2학년 4명의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탐구적 과학 글쓰기 수업을 적용한 과학 수업의 효과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메타인지와 2015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의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과학 영재 학생들 대상의 설문과 면담을 통해, 과학 영재 학생들은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을 통해 메타인지의 계획, 모니터, 조절, 평가 네 가지 하위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 과학 영재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는 경험, 수집한 실험 자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활동, 피드백 과정, 결론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성 경험 등을 제시하였다. 과학 영재 학생들은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을 통해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에 해당하는 태도, 탐구, 지식, 과학·기술·사회(STS), 과학학습의 즐거움과 유용성 영역에서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로 과학 영재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를 진행하는 경험, 동일한 주제의 연속적 실험 경험, 각 탐구의 단계에서 사고하는 과정, 탐구과정에서 학습하는 경험, 탐구의 전 과정 경험, 실생활과 밀접한 현상에 대한 탐구 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효과적인 과학 수업을 위하여 과학 영재 학생들이 응답한 탐구적 과학 글쓰기를 적용한 과학 수업의 특징을 추후 과학 영재 수업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 과학 수업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 Career Counseling Network on Gifted Students of Science and general students)

  • 정덕호;박선옥;유효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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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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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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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이 진로 상담을 위해 구성하는 네트워크에서 상담자들 사이의 사회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영재 151명과 일반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연결망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모두 어머니의 중심성 지표가 가장 높았고, 선생님이 가장 낮았다. 또한,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로부터 선생님에 이르는 최대 흐름 지표가 가장 낮았고, 과학 영재에 비해 일반 학생의 지표가 현저히 낮았다. 둘째,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가장 쉽게 대신할 수 있는 상담자는 아버지이고, 선생님은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가장 곤란하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일반 학생 집단 보다는 과학 영재집단에서 작게 나타났다.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정보 교환의 제약성은 두 집단에서 모두 선생님이 가장 높고, 어머니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들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진로상담 네트워크에서 가장 소외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체계적인 연결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로 상담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중심사영과 투시도의 작도 학습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수학영재들의 수학적 사고특성과 교사의 역할 (A Study of Mathemat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of Mathematical Thinking and the Teacher's Role in Teaching and Learning about the Central Projection and Perspective Drawing)

  • 류희찬;강경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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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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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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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Cabri 3D와 GSP를 이용하여 중심사영에 대한 탐구학습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수학영재들의 수학적 사고특성과 교사의 역할을 분석하여 수학영재를 위한 교수 학습 자료의 개발에 시사점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중학교 수학영재들은 중심사영에 의한 도형의 변환을 탐구하고 이를 투시도의 작도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수학적 사고특성을 보였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문제해결을 위한 사고의 촉진과 새로운 지식의 형성을 도우면서 수업설계자, 학습촉진자, 기술적 보조자, 상담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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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의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나타난 심상적 사고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Imagery Thinking in the Processes of Science-Gifted Students' Generating Analogy)

  • 양찬호;박원;김유정;최길순;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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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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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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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 과학영재들의 비유 만들기의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심상적 사고의 특성을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들의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이미지 산출, 이미지 조작, 이미지 표현의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이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들은 비유 만들기 과정에서 지각 심상, 기억 심상, 상상 심상의 세 가지 유형의 심상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용한 심상의 유형에 따라 심상적 정보처리 과정에 차이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비유 만들기에서 활용한 심상의 유형에 따른 심상적 정보처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비유적 사고와 심상적 사고의 상호 작용을 강조함으로써 과학영재의 심상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비유 만들기 전략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소외 영재의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에 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Logical Thinking Ability and the Metacognition of Economically Disadvantaged Gifted Students)

  • 이미순;조석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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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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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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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른 논리적 사고력과 상위인지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학생의 인지능력 신장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증진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실증적인 기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에 1, 2차에 걸쳐 표집한 일반 학생(n=199), 소외 영재(n=133) 및 일반 영재(n=111)를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력 검사(조석희 외, 2006)를 실시하여 '언어,' '수' 및 '공간' 영역에서 인지능력을 측정하였고, 상위인지 능력에 대해서는 기존의 지적 능력에 대한 신념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와 학습 전략 검사(조석희, 한석실, 2004)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논리적 사고력 및 상위인지의 하위 변인에 대해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MANOVA). 연구결과,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그리고 일반 영재는 소외 영재에 비해 논리적 사고력 하위 영역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이상의 논리 사고력에서의 차이는 학생의 영재성과 학년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에서의 차이 외에 영재는 일반 학생에 비해, '상위인지 통제' 능력이 높아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외 영재와 일반 영재의 상위인지 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문가 사사 R&E에서 과학영재의 행위주체적 연구 참여를 지원하는 교수적 특성 -교수자와 학생의 위치짓기를 중심으로- (Pedagogical Characteristics Supporting Gifted Science Students' Agentic Participation in the Scientist-led Research and Education (R&E) Program: Focusing on the Positioning of Instructors and Students)

  • 이민주;하희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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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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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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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 활동은 과학영재 학생이 이공계 전문 연구자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실제 전문가 사사 R&E 활동에서 학생의 연구 경험은 과학자 주도의 연구 이해부터 직접적인 연구 참여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후자와 같은 R&E 활동 참여를 학생의 행위주체적 연구 참여로 보는 관점하에서, 과학영재의 행위주체적 연구 참여를 지원한 교수적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영재학교에서 운영된 R&E 활동에서 형성된 4개 팀에 속한 학생, 교수, 조교를 대상으로 면담을 약 3개월 간격으로 실시했다. 면담에서는 R&E 활동에 대한 인식, R&E 활동에서의 학생 활동, 지도 교수 및 조교의 지원 등을 다루었고, 면담 내용은 녹음 및 전사하여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 분석 과정에서는 면담 항목들에 대한 연구참여자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각 팀의 활동 과정을 정리하고, 활동 과정에서의 교수자와 학생의 위치짓기 변화 과정과 행위주체성의 발현 양상을 도출했다. 그리고 학생의 행위주체적 연구 참여를 지원한 교수 에피소드로부터 나타나는 교수적 특성을 귀납적으로 도출했다. 과학영재의 행위주체성 발현은 행위주체성의 지속적 발현, 행위주체성의 발현 및 좌절, 행위주체성의 지속적 미발현으로 3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각 유형의 행위주체성 발현 과정에 영향을 미친 교수적 특성은 과학영재의 연구 운영 참여 기회 개방, 학생이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수자-학생 간 상호작용의 측면에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R&E 활동에서 과학영재 학생의 행위주체성을 지원하는 교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