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vus nip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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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종(種) 한약재(韓藥材)의 adenosine diphosphate에 의한 혈소판(血小板) 응집(凝集) 저해작용(沮害作用) 검색(檢索) (Screening of inhibitory effect of 40 herbs on platelet aggregation induced by ADP)

  • 조영주;김성훈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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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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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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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fter evaluation of antithrombotic effect of 40 herbs on platelet aggregation induced by ADP(Adenosine diphosphate), thes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1. Crude drugs exerting over 30 % of in Chinemys reevesii (Gray)hibition on platelet aggregation induced by ADP were Ganoderma japonicum (Fr.) Lloyd., Panax ginseng C. A. Mey., Gastrodia elata Bl., Thea sinensis, Chinemys reevesii (Gray), Cuscuta chinensis Lam., Cervus nippon Temminck., Biota orientalis (L.) Endl., Coriolus versicolor, Cinnamomum cassia Presl., Sophora flavescens Ait., Amomum villosum Lour., Carthamus tinctorius L., Rubus chingii Hu., Poria cocos (Schw.) Wolf., Laminana japonica Aresch., Ligustrum lucidum Ait., Angelica sineusis (Oliv.), Cyperus rotundas L., Ginkgo biloba L., Zingiber officinale Rosc., Prunus persica (L.) Batsch., Schizandra chinensis (Turcz.) Baill. and Plantago asiatica L.. 2. Of crude drugs having showed over 50% of inhibitory effect on platelet aggregation, at the concentration of $100{\mu}g/m{\ell}$, the inhibitory rates were 82.2% in Ganoderma japonicum (Fr.) Lloyd., 55% in Panax ginseng C. A. Mey., 50.8% in Gastrodia elata Bl., while at the concentration of $200{\mu}g/m{\ell}$, antithrombotic rates were 89.4% in Ganoderma japonicum (Fr.) Lloyd., 59.2% in Panax ginseng C. A. Mey., 57.9% in Thea sinensis, 52.7% in Gastrodia elata Bl..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udy sholuld be necessary on antithrombotic effect of solvent fractions of Ganoderma japonicum (Fr.) Lloyd., Panax ginseng C. A. Mey., Gastrodia elaha B1. and Thea sinensis and isolation of effective compound from above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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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별 외래생물 탐지를 위한 환경 DNA 메타바코딩 활용 가능성 (Feasibility of Environmental DNA Metabarcoding for Invasive Species Detection According to Taxa)

  • 강유진;전정은;한승우;원수연;송영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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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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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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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효과적인 외래생물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도입 및 확산 여부 평가를 위한 정기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환경 DNA (eDNA, environmental DNA) 메타바코딩은 높은 검출 민감도를 가지고 다수의 종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외래생물의 출현 여부와 그 영향을 평가하는데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류를 중심으로 메타바코딩의 적용 가능성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 분류군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환경 DNA 메타바코딩을 활용한 국내 외래생물 탐지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분류군별 검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어류, 포유류, 조류, 양서류를 목표로 디자인 된 4가지 범용 프라이머(MiFish, MiMammal, Mibird, Amp16S)를 활용하여 대상종 검출 여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총 55개 지점 중 17개 지점(Trachemys scripta, 3개 지점; Cervus nippon, 3개 지점; Micropterus salmoides, 7개 지점; Rana catesbeiana, 4개 지점)에서 대상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대상지 내 조밀한 지점 선정에도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검출 지점에 차이가 나타났다. 큰입배스와 붉은귀거북을 중심으로 외래생물이 출현이 생물 군집구조(종 풍부도, 풍부도, 다양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외래생물이 서식하는 지점에서의 다양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외래생물 출현 지점에서 출현 종 수가 1~4종 추가 검출되었으며 풍부도 또한 1.7배 높게 나타났다. 메타바코딩을 통한 외래생물 검출 결과 및 군집구조 비교는 eDNA를 통한 다량의 모니터링 데이터 구축이 다차원적 생태계 평가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환경의 인위적, 자연적 변화에 따른 생물상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생태 분야의 환경영향평가 등 현황 평가 및 예측을 위한 주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두만강 하류 밀강 지역의 산림성 포유류 풍부도와 점유율 (Abundance and Occupancy of Forest Mammals at Mijiang Area in the Lower Tumen River)

  • 이해룡;최창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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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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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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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두만강 하류의 숲은 북한,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산림생태계로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호랑이(Panthera tigris)와 표범(Panthera pardus)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동물들에게 서식환경과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준다. 본 연구는 두만강 하류, 특히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잠재적인 생태통로로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밀강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9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이 지역에 설치한 48대의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출현하는 포유류 종을 확인하고 그들의 상대개체수와 점유율 및 분포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 결과 총 18종의 포유류가 밀강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호랑이와 표범 등 대형 육식동물도 포함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지역의 주요 포유류인 유제류 4종에 대한 점유율과 탐지율, 분포를 추정한 결과, 특히 노루(Capreolus pygargus)와 멧돼지(Sus scrofa)가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노루는 모든 지역에 분포하며 예측 점유율은 0.97로 높게 나타났으나, 고도, 도시 주거용지, 패치 밀도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멧돼지는 0.73의 예측 점유율을 보이며 전 지역에 분포했으며, 습지 비율, 방목 강도, 사면에 대한 공간이질성 등의 인자가 점유율과 탐지율에 영향을 주었다. 꽃사슴(Cervus nippon)의 예측 점유율은 0.48로서 특정 지역에 국한되어 분포하였으며, 경사도와 서식지 파편화 다양성이 탐지율에, 방목 강도와 개방된 숲의 비율이 점유율에 각각 영향을 주었다. 고라니(Hydropotes inermis)는 아주 낮은 점유율(0.06)을 보이며 두만강 유역을 따라 분포했으며, 고도가 낮은 곳의 점유율이 높고 사면의 공간이질성이 높은 곳에서 탐지율이 높았다. 본 연구는 밀강 지역이 두만강 하류의 다양한 포유류 개체군을 유지하는 서식지인 동시에, 동물의 이동성과 서식지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잠재적 생태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본 연구에서 개발된 점유율 예측 모형은 향후 인간의 교란에 노출된 두만강 유역의 포유류 분포를 예측하고 국경지대의 생태통로를 파악하고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 vitro 검출 시스템을 이용한 한약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남성호르몬 유사활성 검출 (Detection of Testosterone-like Activities of Hydrothermal and Ethanol Extracts of Oriental Medicines Using an in Vitro Detection System)

  • 이동근;조정권;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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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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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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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관내 TCD (테스토스테론 화합물 검출) 시스템으로 8개 한약재의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검색하는 것이었다. 녹각상, 백수오, 야관문, 홍삼, 토령, 민들레, 남가세, 호로파의 열수 추출물과 80% 에탄올 추출물을 5, 50, 500 ㎍/ml의 농도로 in vitro TCD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80% 에탄올 추출물의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은 일반적으로 농도에 비례하였고, 음성대조군보다 0.9 내지 5.0 배 더 높았다. 호로파와 야관문은 동일한 농도에서 우수한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으며 민들레와 홍삼이 그 뒤를 이었다. 토령과 남가세는 낮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으며 녹각상과 백수오는 매우 낮은 활성을 나타냈다. 양성대조군 5α-DHT의 활성과 비교하면, 호로파 및 야관문의 80% 에탄올 추출물은 500 ㎍/ml에서 10-8 M 5α-DHT보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나타냈다. 열수 추출물은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유사 활성을 보였고, 농도에 따른 활성의 증가도 에탄올 추출물보다 낮았다. 호로파, 야관문 및 민들레 등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테스토스테론 관련 유전자의 전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남성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필요한 건강 기능성 식품 재료 또는 의약 재료를 개발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제낙각이 사슴뿔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ulsory Casting on Velvet Antler Growth in Sika Deer)

  • 김상우;최순호;상병돈;김영근;유충현;서길웅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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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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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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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강제낙각이 사슴뿔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꽃사슴 18두를 공시하여 뿔이 낙각 되기 40여일 전 강제 낙각을 실시하여 녹용생산량, 녹용길이 및 낙각시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뿔의 성장개시는 1차 년도에서 양쪽 절단구가 대조구에 비해 15일 정도 늦었으며, 다음 해 낙각시기는 절단구가 대조구보다 11-14일 빨랐다(P<0.05). 2)녹용 생산량은 1차년도에서 대조구, 한쪽 절단구 및 양쪽 절단구가 각각 775, 835 및 757g 이었고, 2차년도에서는 각각 1,004, 1,194 및 998g으로 한쪽 절단구의 녹용 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나 처리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3)녹용의 길이는 대조구, 한쪽 절단구 및 양쪽 절단구가 각각 25.8, 27.4 및 31.5 cm로 대조구에 비하여 한쪽 절단구 및 양쪽 절단구가 1년차에는 각각 1.6, 5.7cm 더 길었으며(P<0.05), 2년차에서도 각각 대조구보다 2.7, 2.4cm 더 길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녹용의 생산시기 조절을 위하여 강제낙각을 응용한다면 녹용의 생산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기는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육림부산물 발효사료 급여 꽃사슴에 있어서 채식기호성, 소화율 및 채식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alatability, Digestibility and Feeding Behavior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Fed Forest by-product Silage)

  • 전병태;문상호;이상무;권영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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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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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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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 사료 급여에 따른 체내 이용성과 행동양식을 시판 완전혼합사료와의 비교를 통해 육림부산물에 대한 사슴사료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물채식량은 숫성록의 경우 CMR구와 FPS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육성록의 경우 FPS구가 약간 낮았다. 2. 소화율은 CMR구의 경우 개체별로 평균 76.7%의 높은 건물 소화율을 나타냈으며 FPS구의 경우에도 CMR구에 비해서는 낮은 소화율을 나타냈으나 평균 65.5%의 건물소화율로서 비교적 높은 체내이용성을 보였다. 3. 질소출납 실험에서 섭취질소에 대한 축적질소의 비율은 FPS구가 48.3%, CMR구가 41.3%로 FPS구가 더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4. 채식시간은 하루 중 CMR구가 127분이었고 FPS구가 216분, 반추시간은 CMR구가 154분과 FPS구가 197분을 소비하여 FPS를 급여한 사슴들이 채식시간과 반추시간이 더 길었다. 5. 사슴의 24시간동안 채식 및 반추 휴식 등의 행동에서는 CMR구와 FPS구 모두 짧고 잦은 빈도의 전형적인 사슴의 행동양식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육림부산물 발효사료는 사슴에 있어서 높은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한약재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여성호르몬 유사활성 검증 (Detection of Estrogen-like Activities of Hydrothermal and Ethanol Extracts of Oriental Medicines)

  • 이동근;조정권;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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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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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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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홍삼, 호로파, 민들레, 백수오, 남가새, 녹각상, 토복령, 호로파, 야관문 등의 8개 한약재의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약재의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을 제조하였고 in vitro 전사 활성 시험법을 이용하여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검증하였다. 에탄올추출물에서는 홍삼, 백수오, 호로파, 야관문, 민들레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나타냈고, 열수출출물에서는 홍삼, 호로파, 백수오가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나타냈다. 홍삼추출물은 $500{\mu}g/ml$의 농도에서의 활성은 열수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모두 $10^{-8}M$ $17{\beta}$-estradiol의 활성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고, 홍삼 에탄올추출물 $50{\mu}g/ml$과 백수오 에탄올추출물 $500{\mu}g/ml$에서의 활성은 $10^{-9}$$10^{-8}M$ $17{\beta}$-estradiol에서의 활성 사이의 활성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홍삼, 백수오, 호로파, 민들레 등을 이용한 식물성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을 함유하는 기능성소재의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천연물 유래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의 대량 탐색 등이 가능할 것이다.

꽃사슴에 있어서 육림부산물 발효사료의 체내이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ternal Availability of Forest by-product Silage in Spotted deer (Cervus nippon))

  • 문상호;김명화;이상무;전병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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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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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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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육림지에서 생산되는 육림부산물 전체 혼합 물과 개별 수엽류의 사슴용 사료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육림부산물 혼합 사일리지, 칡사일리지, 졸참나무 사일리지 및 갈참나무 사일리지를 급여한 꽃사슴에 있어서 건물 채식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출납을 비교하였다. 건물섭취량은 WOS가 가장 높았고 ARS가 가장 낮았으나, 그 차이에 대한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가소화 건물섭취량의 경우는 건물 소화율이 높았던 FBS와 ARS가 건물소화율이 낮은 BOS와 WOS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p>0.05). 건물소화율은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조단백질 소화율도 건물소화율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조섬유 소화율은 FBS와 ARS가 BOS와 WOS에 비해 높았다(P>0.05). 실험사료별 일당증체량은 WOS가 나머지 세 처리구에 비해 약간 많았으나 모든 처리구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질소섭취량은 ARS가 가장 많았고 BOS가 가장 낮았으며(P<0.05), 분 중 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과는 반대로 BOS가 가장 많았고 ARS가 가장 적었다(P<0.05). 뇨 중질소의 배출량은 질소섭취량이 많았던 ARS가 가장 높았고 BOS가 가장 낮아 처리간에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체내 축적된 질소의 양은 FBS가 많았고 BOS가 가장 적었다(P>0.05). 질소섭취량에 대한 체내 축적질소량의 비율은 처리간에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FBS가 43.9%로 이용효율이 가장 높았고 BOS는 24.7%로 이용효율이 가장 낮았다. 이상에서 육림지에서 배출되는 부산물들은 높은 채식성과 체내이용성을 나타내어 사슴용 사료자원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되었다.

셀레늄 급여가 꽃사슴의 혈액과 녹용내 셀레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um Feeding on Selenium Concentration of Blood and Velvet Antler in Sika deer(Cervus nippon))

  • 김부연;김명화;전병태;문상호;이홍구;이상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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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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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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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꽃사슴에게 고농도의 셀레늄을 급여하였을 때 꽃사슴의 혈액, 녹용 및 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3두의 꽃사슴에게 고농도 셀레늄을 급여하였을 때의 혈액 내의 셀레늄 농도와 셀레늄 흡수율 및 축적률을 조사하고, 혈액 내 스트레스 관련호르몬 및 biochemical parameters를 조사하였다. 8두의 수컷 꽃사슴을 공시하여 셀레늄을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한 구와 셀레늄을 사료 kg당 6mg을 첨가한 사료를 20일간 급여한 구로 나누어 생산한 녹용의 셀레늄 함량을 조사하였다. 꽃사슴에게 고농도 셀레늄 급여는 급여 30일 이후에 혈액 중의 셀레늄 농도를 유의하게 증가시켰고(p<0.05), 축적률은 59.15%를 나타내었다.전 실험 기간 동안 고농도 셀레늄의 급여로 인한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 및 biochemical parameters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녹용 내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의 경우 상대 0.11ppm, 중대 0.08ppm, 하대에 0.08ppm을 셀레늄 급여구에서는 상대 0.45ppm(p<0.001), 중대 0.21ppm(p<0.01), 하대에 0.15ppm(p<0.05)으로 셀레늄 급여로 인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상대에서의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았다(p< 0.05).이상의 결과로부터 꽃사슴에게 고농도의 셀레늄을 급여할 경우 녹용내로 다량의 셀레늄을 전이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40일까지 고농도의 셀레늄 6mg/kg 농도 급여에 있어 생리적 중독 증상은 없었으나 혈중 소실정도를 감안해 볼 때 20일간 급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향후 셀레늄 강화 녹용 생산을 위해 급여하는 셀레늄의 최적 농도와 급여 기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