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phalopoda

검색결과 63건 처리시간 0.025초

남서대서양 한국트롤어업의 조업특성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wl Fisheries in the Southwest Atlantic Ocean)

  • 구정은;김은정;최석관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517-525
    • /
    • 2021
  • Trawl fishing is a major concern worldwide, and there is considerable debate about its impact on marine ecosystems. In this study, we used the vessel monitoring system (VMS) data collected in the southwest Atlantic Ocean from 2016 to 2019 to estimate the fishing effort and trawled area. Spatial distribution of trawl activities according to the latitude and longitude and the hotspots where fishing was concentrated each year were identified. Trawling activities of the Korean vessels were mainly distributed between 40-52°S and 56-63°W. The species caught during the fishing period comprised five Cephalopoda, three Chondrichthyes, ten Osteichthyes, and other fish. The Argentine hake Merluccius hubbsi and Argentine shortfin squid Illex argentinus were the dominant species in the catch.

한국 연안의 Vibrio parahaemolyticus에 관한 연구 1. V. parahaemolyticus의 분포에 관하여 (STUDIES ON VIBRIO PARAHAEMUOLYTICUS IN KOREAN COASTAL WATERS 1. On the Distribution of V. parahaemolyticus)

  • 이원재;최위경;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권4호
    • /
    • pp.213-218
    • /
    • 1970
  • 저자등은 우리나라의 연안에 있어 V. parahaemolyticus의 분포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식중독 원인 구명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해, 남해, 서해등 연안 해역의 해수, 어개류 및 이토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969년 9월부터 11월까지에 걸쳐 인천, 서천, 군산, 목포, 여수, 남해, 충무, 부산, 포항 등지의 해수, 이토, 어류, 패류, 두족류, 갑각류들 모두 517 시료증 56 균주의 V. parahaemolyticus를 분리하였다. 2. 시료별 분포는 이토가 36시료중 6균주, 해수 44 시료중 7군주, 어류 241 시료증 28균주, 두족류 34 시료중 2근주, 갑각류 50 시료중 1균주를 분리하였는데, 전 시료가운데서 이토가 가장 높은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이것을 각 어종별고 보면, 임연수어 4시료중 1균주, 고등어 19시료중 4균주, 감성돔 10시료중 2균주, 웅어 16시료중 3균주, 농어 16시료중 3균주, 황강달이(조기) 28 시료중 5균주, 강달이 10시료중 1균주, 링어 10시료중 1균주, 검복(복어) 15시교중 1균주, 전어 49시료중 3군주였다. 지역별로는 목포 15시교중 3균주, 여수(2) 30 시료중 6균주, 목포(2) 45시료중 7균주, 군산 26 시료중 4균주, 인천 24시료중 3균주, 여수 32시료중 3균주, 포항 20시료중 1균주, 부산 31시료중 1균주였다. 패류에서는 홍합 10시료중 2균주, 맛조개 20시료중 3균주, 바지락 50시료중 4군주, 꼬막 30시료중 3군주였다. 해수로는 전 44시료중 7균주로서 군산, 여수, 포항, 목포(2) 등지에서 각각 4시료중 1균주 분리되었으며 부산은 4시료중 3균주였다. 이토는 36시료중 6균주로서 서천, 여수(2)등 각각 4시료중 1균주씩 분리되었고, 여수와 목포는 각각 4시료중 2균주씩 분리 되었다. 갑각류에서는 새우 50 시료중 1균주가 분리되었다. 3. 지역별 분리 상황은 목포의 48 시료중 7균주로 가장 높고, 여수의 55 시료중 8균주, 여수(2) 64시료중 7균주, 목포(2)의 73시료중 9균주, 남해의 18시료중 2균주, 서천의 40 시료중 4균주, 부산의 39시료중 4균주, 인천 32시료중 3균주, 군산의 94시료중 8균주, 포항의 46 시료중 2균주 등으로 포항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 PDF

민꽃게, Charybdis japonica (A. Milne-Edwards)의 섭식생태 (Food Habits of the Asian Paddle Crab, Charybdis japonica (A. Milne-Edwards) on the Jangbong Tidal Flat, Incheon, Korea)

  • 서인수;홍재상
    • 환경생물
    • /
    • 제27권3호
    • /
    • pp.297-305
    • /
    • 2009
  • 본 연구는 갯벌을 이용하는 민꽃게(Charybdis japonica) 개체군의 섭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표본 채집을 위한 현장조사는 1999년 11월부터 2001년 1월까지 매월별로 변형된 오타트롤(modified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섭식특성 파악을 위한 위내용물 분석은 총 273개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위내용물 분석 결과, 본 종의 주된 먹이생물은 절지동물문 갑각류의 게류 (Brachyura), 만각류 (Cirripedia), 저서성 요각류(Harpacticoid copepoda), 극피동물문의 거미불가사리류(Ophiuroidea) 및 연체동물문의 이매패류(Bivalvia)와 두족류 (Cephalopoda) 등이었다. 민꽃게의 생물학적 특성(성 성숙에 이르는 정도)을 기초로 성장에 따른 먹이생물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개의 크기군(${\leq}60mm$${\geq}61mm$ 갑폭)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소형 크기 개체는 중형저서동물인 저서성 요각류를, 중 대형 크기 개체는 이매패류와 게류를 주된 먹이원으로 하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생물학적 특성으로 구분된 2개의 크기군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에는 차이가 있었고, 이것은 성장에 따라 점차적으로 먹이습성이 변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한국 연안산 해산 무척추동물의 미네랄 함량과 영양평가 (Mineral Content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Marine Invertebrates from the Korean Coast)

  • 목종수;이두석;심길보;윤호동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93-103
    • /
    • 2009
  • To measure the mineral contents of marine invertebrates, we collected 239 individuals from 52 species from the east (Pohang), west (Gunsan), and south (Tongyeong) coasts of Korea: 34 species of molluscan shellfish (Gastropoda and Bivalvia), 6 species of Cephalopoda, 8 species of Crustacea, and 4 other species. The mean contents of the macro mineral in the 100g edible portion of molluscan shellfish were high in the oder of Na (355.1 mg), P (128.1 mg), K (110.8 mg), Mg (83.8 mg) and Ca (57.5 mg). And the mean contents of the micro mineral in the molluscan shellfish were high in the oder of Fe ($41.12{\mu}g/g$), Zn ($30.48{\mu}g/g$), Mn ($3.81{\mu}g/g$), Cu ($3.49{\mu}g/g$) and Ni ($0.35{\mu}g/g$). We could not observe clear regional variation in the mineral content of the molluscan shellfish species. The mean contents of the macro mineral in the 100g edible portion of other marine invertebrates (Cephalopoda, Crustacea, etc.) were high in the oder of Na (400.7 mg), P (145.1 mg), K (105.0 mg), Mg (63.2 mg) and Ca (49.0 mg). And the mean contents of the micro mineral in other marine invertebrates were high in the oder of Zn ($24.4{\mu}g/g$), Fe ($13.8{\mu}g/g$), Cu ($4.88{\mu}g/g$), Mn ($2.14{\mu}g/g$) and Ni ($0.12{\mu}g/g$). The daily average intakes of the macro mineral through fisheries products consisted of P (125.9 mg), Na (119.3 mg), K (101.8 mg), Ca (31.0 mg), Mg (27.6 mg). And the daily average intakes of the micro mineral through fisheries products consisted of Zn (0.92 mg), Fe (0.68 mg), Cu (0.12 mg) and Mn (0.07 mg). The respective intakes of the minerals (P, Mg, Na, Ca, K) from fish were about 18.0, 7.9, 8.0, 4.4 and 2.2% of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set by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And the respective intakes of micro mineral (Cu, Zn, Fe, Mn) from fish were about 14.6, 9.2, 6.7, and 2.1% of the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Therefore, fisheries products play a very important role as a source of mineral.

연체동물 NGS 데이터 분석을 위한 PANM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Version II) (The Protostome database (PANM-DB): Version 2.0 release with updated sequences)

  • 강세원;박소영;;황희주;정종민;송대권;박영수;이준상;한연수;박홍석;이용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85-188
    • /
    • 2016
  • 본 연구를 통하여 업데이트된 PANM 데이터베이스 버전 II는 버전 I 에 비해 많은 양의 정보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NCBI nr 데이터베이스에 비해 적은 양으로서, NGS 분석에 있어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웹 인터페이스의 개선으로 인하여 직관성 및 신뢰성을 더욱 더 확보할 수 있었다. 개별적인 서버를 운용하여 NGS 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PANM 데이터베이스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로 인해 NGS 데이터 분석 시간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꾸준한 PANM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통하여 연체동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물론 절지동물, 선형동물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추가적으로 구축된 두족류 전용 데이터베이스 역시 두족류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리라 사료되어진다.

인천 연안에 출현하는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Fat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f the Incheon Coast of Korea)

  • 노태형;윤병일;고수진;한경호;이승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325-332
    • /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쥐노래미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매월 인천 연안에서 통발과 개량안강망에 의해 어획되어 위판된 376개체를 이용하였으며, 전장(TL: Total length, 0.1 cm)과 체중(BW: Body weight, 0.1 g)을 측정한 뒤, 위를 적출한 후 현미경을 이용하여 위내용물을 가능한 종 수준까지 분석하고, 분류된 먹이생물들은 계수하고 무게를 측정하였다. 위내용물 분석 결과는 상대중요도지수비를 이용하였으며, 시기별 및 크기군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쥐노래미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복족류(Gastropoda)였으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Teleostei)였다. 그 밖에 단각류(Amphipoda), 집게류(Anomura), 이매패류(Bivalvia) 등이 출현하였으나, 0.9% 이하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보여 그 값은 매우 낮았다. 시기별 위 내용물 조성을 분석한 결과, 춘계는 두족류, 하계는 갯지렁이류, 추계는 어류, 동계는 복족류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크기군별 위내용물 조성을 알아본 결과, <25.0 cm, 25.0~30.0 cm 크기군에서는 어류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고, 30.0~35.0 cm, ≥35.0 cm 크기군에서는 복족류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쥐노래미는 어류를 주로 섭식하며 큰 크기군으로 갈수록 어류의 비율은 감소하고 복족류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크기군별 쥐노래미의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개체수와 습중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채집된 줄삼치(Sarda orientalis)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Oriental Bonito (Sarda orientalis) in Coatal Waters of Jeju Island, Korea)

  • 김현지;정재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8-13
    • /
    • 2020
  • 줄삼치(Sarda orientalis)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 주변해역에서 고등어 선망어선에 혼획된 288개체를 이용하였으며, 가랑이체장(fork length)과 체중을 각각 0.1 cm와 0.1 g까지 측정한 뒤 해부하여 먹이생물의 크기와 무게를 측정하고 최대한 종 수준까지 분석하였다. 먹이생물은 상대중요성지수비(%IRI)를 이용해 분석하였으며, 크기군과 계절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줄삼치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Pisces)였으며, 그중에서도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외 난바다곤쟁이류(Euphausiacea), 단각류(Amphipoda), 두족류(Cephalopoda)가 출현하였으나 그 양은 적었다. 줄삼치는 모든 크기군과 계절에서 어류가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이었으며, 성장하면서 먹이생물의 중량이 증가하였다.

갈치 (Trichiurus leptur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 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91-197
    • /
    • 1999
  • 갈치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덕도 동쪽 낙동포 해역에서 채집된 갈치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갈치의 주요 먹이생물은 어류 (Pisces), 난바다곤쟁이류 (Euphausiacea), 새우류 (Caridea) 및 요각류 (Copepoda) 등의 갑각류, 그리고 모악류 (Chaetognatha)로 나타났다. 그 외에 두족류 (Cephalopoda) 등이 소량 섭이되었다. 갈치는 성장하면서 먹이조성이 달라졌는데, 크게 3단계의 섭식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전장 30cm 이하의 소형 크기 군은 플랑크톤 섭식기 (planktivorous stage)로 주로 요각류를 먹었다. 30~50 cm의 크기군은 혼합 섭식기 (mixed feeding stage)로 난바다곤쟁이류, 곤쟁이류 (Mysidacea), 새우류, 화살벌레류, 어류 둥 다양한 생물을 골고루 먹었다. 50 mm 이상의 크기군은 어류 섭식기 (piscivorous stage)로 어류를 주로 잡아 먹었다. 특히 멸치가 대형 갈치의 위내용물 중 많이 발견되었다.

  • PDF

한국 남해 가덕도 주변에서 채집된 등가시치 (Zoarces gill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Blotched Eelpout, Zoarces gilli Collected in the Coastal Water off Gadeok-do, Korea)

  • 허성회;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54-61
    • /
    • 2000
  • 등가시치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덕도 주변해역에서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채집된 등가시치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등가시치의 주요 먹이생물은 새우류 (Caridea), 옆새우류 (Gammaridea), 어류 (Pisces), 이매패류 (Bivalvia) 그리고 쿠마류 (Cumacea)였다. 그 외에 요각류 (Copepoda), 카프렐라류 (Caprel1idea), 패충류 (Ostracoda), 게류 (Brachyura), 두족류 (Cephalopoda), 복족류 (Gastropoda), 거미불가사리류 (Ophiuroidea) 및 갯지렁이류 (Polychaeta)가 위내용물 중 발견되었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등가시치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 조성에 있어서 변화를 보였는데, 작은 체장에서는 옆새우류, 이매패류 치패, 쿠마류 및 패충류 등 소형 먹이생물을 비교적 다양하게 섭취하였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소형 먹이생물들이 위내용물 중 차지하는 점유율이 급격히 낮아졌으며, 반면 새우류와 어류 등 비교적 큰 먹이생물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 PDF

한국 남해산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의 아니사키스 유충 감염상 (Infection Status of Todarodes pacificus (Mollusca: Cephalopoda) with Anisakid Larvae in the South Sea, Korea)

  • 전계식;김세화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97-202
    • /
    • 1995
  • 1994년 7월과 8월에 구입한 남해산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272개체 로부터 45개체의 아니사키스 유충이 채집되어 7.72%의 유충 감염을 보였다. 형태 및 크기를 바탕으로 유충의 종류 및 내장, 근육 등 어체 부위별 감염상황을 조사 한 결과 유충의 길이는 7.0~22.8 mm 이었으며 Anisakis type I 23개체(51.0%: 회수율), Anisakis type II 3개체(6.7%), Contracaecum A 9개체(20.0%), Contracaecum D 4개체(9.0%) 및 불명 6개체(13.3%)로 분류되었다. 아니사키스 유충은 남해산 T. pacificus의 근육과 내장에 주로 기생하고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