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lery

검색결과 87건 처리시간 0.029초

GC-MS를 이용한 바지락 중 prometryn 잔류분석법 확립 (Establishment of an Analytical Method for Prometryn Residues in Clam Using GC-MS)

  • 채영식;조윤제;장경주;김재영;이상목;장문익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5권5호
    • /
    • pp.531-536
    • /
    • 2013
  • Prometryn은 트리아진계 제초제로 일년생 쌍자엽 식물체와 같은 일년생 잡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일부 토양에 약효가 여러 달 지속될 경우 수중계에 스며들어 축적과 이동, 생물학적 농축(biomagnification)등의 심각한 환경문제를 비롯한 수질오염, 야생동물 및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잔류물질이다. 최근 국내에서 중국산 바지락 및 그 가공품에서 prometryn의 검출이 보고된 바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지락 중의 prometryn 분석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산물 중 바지락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시료를 아세토니트릴로 추출하고 농축한 다음 20% 아세톤 함유 헥산을 첨가하여 용해하였다. 이 용액을 florisil 카트리지로 정제한 후 농축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기기분석은 SIM 모드로 m/z 241 이온에 대하여 정량하였고, LOQ는 0.04 mg/kg으로 계산되었으며, LOQ, $2{\times}LOQ$ 농도에서의 회수율 및 분석오차가 각각 84.0-98.0%, 3.1-7.1%로 분석되어 Codex 가이드라인 규정에 만족하였다.

대추나무 빗자루병(病)의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한 매개전염(媒介伝染) (Transmission of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by the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

  • 라용준;우건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29-39
    • /
    • 1980
  •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의 전염경로(傳染經路)를 구명(究明)할 목적(目的)으로 실험(実驗)을 실시(實施)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대추나무에서 38종(種)의 가해충(加害虫)이 채집동정(採集同定)되었으며 이 중(中)에서 Mycoplasma의 매개가능성(媒介可能性)이 있는 흡수성(吸收性) 매비충류(類)는 8종(種)이었다. 이들 매미충류중(類中)에서 6~10월(月)까지 어느 지역(地域)에서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가장 높았던 종류(種類)는 마름무늬매미충이었고, 마름무늬매미충은 건전(健全)한 대추나무에서 보다 빗자루병(病)에 이병(罹病)된 대추나무에서 그 발생밀도(發生密度)가 훨씬 높았다. 2. 빗자루병(病)에 이병(罹病)된 대추나무분근묘(分根苗)에 14~21일간(日間) 흡즙(吸汁)시킨 마름무늬매미충을 대추나무실생유묘(實生幼苗)에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接種)을 개시(開始)한지 40~60일후(日后)에 상엽(上葉)이 소형화(小形化)하고, 황화(黃化)하는 이상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났다. 이들 상이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난 잎의 주맥(主脈)과 엽병조직(葉炳組織)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사관(篩管)에서 Mycoplasma가 다수(多数) 검출(検出)되었다. 그러나 건전엽(健全葉)의 조직(組織)에서는 Mycoplasma 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은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해 매개(媒介)된다는 사실(事実)이 구명(究明)되었다. 3.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의 검정식물(檢定植物)을 찾을 목적(目的)으로 마름무늬매미충의 식이식물(食餌植物)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대추나무, 일일초(日日草), 당근, 셀러리, 가지, 메꽃, 호프, 자운영, 한삼넝쿨 등에서 30일이상(日以上)의 장기간(長期間) 생존(生存)을 보였고, 또 이들 식물체(植物体) 상(上)에서 산란부화(産卵孵化)를 확인(確認)할 수 있었다. 4. 일일초(日日草)에 대추나무빗자루병(病) 보독(保毒) 마름무늬매미충을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개시후(接種開始后) 25~28일(日)에 엽맥(葉脈)이 투화(透化)되고 잎이 황화(黃化)하는 이상증상(異常症狀) 나타났다. 이들 이상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난 잎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사관(篩管)에서 Mycoplasma가 검출(検出)되었으나 건전엽(健全葉)에서는 Mycoplasma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일초(日日草)에 나타난 증상(症狀)은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해 매개(媒介)된 대추나무빗자루병(病) Mycoplasma의 감염(感染)에 의(依)한 것임이 확인(確認)되었다. 5. 대추나무빗자루병(病)에 걸린 나무에서 종자(種子)를 채취(採取)하여 본병(本病)의 종자전염여부(種子傳染与否)를 조사(調査)하였으나 종자전염(種子傳染)은 확인(確認)할 수 없었다.

  • PDF

중학생의 채소류에 대한 기호도 및 메뉴 선호도 조사 (Acceptance and Preference of Vegetables in Menus for Middle School Students)

  • 박소현;김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12호
    • /
    • pp.1660-1666
    • /
    • 2008
  • 본 연구는 채소류에 대해 매우 선호도가 낮은 청소년 급식에 있어 채소류의 섭취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식단이 제공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채소류의 기호도와 메뉴에 대해 서울 및 경기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중학생 585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남자가 230명(39.3%), 여자가 355명(60.7%) 으로 나타났고, 학년은 1학년이 168명(28.7%), 2학년이 149명(25.5%), 3학년이 268명(45.8%)이었다. 가족 수는 본인을 포함하여 4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족의 식사를 준비해주는 사람의 경우 어머니가 473명(80.9%)으로 가장 높았다. 좋아하는 반찬은 '육류'가 233명(39.8%)으로 가장 높았으며, '채소'의 경우 24명(4.1%)으로 가장 낮은 선호 도를 나타냈다.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채소의 섭취량은 '배식량의 1/3만큼의 섭취'가 173명(29.6%)으로 가장 높았고,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도 6.8%로 나타났다. 채소류를 반찬을 남기는 이유로는 '맛이 없다'가 258명(44.1%), '내가 싫어하는 채소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가 170명(29.1%)으로 나타났다. 채소 종류에 따른 기호도 조사에서 엽경채류는 깻잎>샐러리>양배추, 근채류는 고구마>감자>무말랭이, 과채류는 토마토>단호박>오이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세 종류의 채소류는 모두 '맛이 좋다>집에서 자주 먹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채소류의 조리방법에 대한 기호도 조사에서 엽경채류는 밥>국/찌개>샐러드, 근채류는 밥>튀김>샐러드, 과채류는 샐러드>국/찌개>생채 순으로 선호하였고, 전반적으로 숙채와 생채류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채소류 조리방법에 대한 기호도 차이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볼 수 있었고, 샐러드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채소섭취의 향상을 위해서는 각종 매체와 가정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하고 그 개개의 정보가 학교급식에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통합할 수 있도록 하여 본인이 그 중요성을 알고 선택,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학생들이 좋아하고 채소와 조리방법 등을 접목하여 메뉴개발에 적극 활용하여 채소식품의 섭취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청주지역 도매 및 재래시장 유통 엽채류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Leafy Vegetables Collected from Wholesale and Traditional Markets in Cheongju)

  • 노현호;박영순;강경원;박효경;이광헌;이재윤;엽경원;최송림;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81-393
    • /
    • 2010
  • 청주지역 유통 엽채류 중 농약잔류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과 재래시장에서 상추 등 15종 엽채류 총 180점을 채취하여 103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GC-ECD/NPD와 HPLC-DAD/FLD를 이용한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80점의 농산물 중 12점에서 7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율은 6.7%이었다. 6월에 채취한 시료에서는 근대를 포함한 6종의 농산물에서 tefluthrin 등 5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8월에 채취한 시료에서는 취나물을 포함한 3종의 농산물에서 pendimethalin 등 3종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출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재래시장의 쑥갓에서 검출된 azoxystrobin 1종으로 잔류허용기준 초과율은 0.6%이었으며, 취나물에서 검출된 azoxystrobin과 부추에서 검출된 tefluthrin을 제외한 모든 검출농약은 해당 작물에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이었다. 엽채류에서 검출된 농약의 일일섭취허용량은 일일섭취추정량의 7% 미만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서울 강서지역 신선편이식품 원재료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fresh-cut produce in Gangseo, Seoul)

  • 김창규;오세아;최성선;김정곤;이재규;김동규;정보경;육동현;윤은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218-223
    • /
    • 2022
  • 본 연구는 주로 생식으로 섭취하는 신선편이식품 원재료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8-2021년 서울 강서지역 공영도매시장과 대형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양상추, 토마토, 셀러리 등 농산물 14종에 대하여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였다. 589건을 검사하여 기준이내 검출은 17건(2.9%)이었고, 기준초과는 2건 (0.3%)으로 나타났다. 유통단계별로 살펴보면 대형유통매장 판매농산물과 달리 유통 전 도매시장의 경매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한 경우 기준초과가 2건 발생하여 차이점을 보였다. 검출된 농약은 플루벤디아마이드, 플루페녹수론, 다이아지논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살충제와 살균제로 밝혀졌다. 신선편이식품 원재료 농산물의 유통 길목인 공영도매시장을 살펴보면 부적합 비율이 0.3%로 나타나 일반농산물 부적합률 1.4-2.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편이식품은 간단한 가공처리를 거쳐 바로 섭취하기 때문에 농약이 잔류할 경우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원재료 농산물의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즉석섭취 신선편의 절단 과일 및 채소의 원충류 및 병원성 식중독균의 미생물학적 품질 실태 연구 (Microbial Qualities of Parasites and Foodborne Pathogens in Ready to Eat (RTE) Fresh-cut Produces at the On/Offline Markets)

  • 전지혜;노준혜;이채림;김근향;이정연;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87-96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켓에 유통 중인 100건의 신선편의 절단 과일을 계절별로 수집하고 50건의 신선편의 절단 채소와 50건의 밀 키트(월남 쌈 및 무 쌈) 내 절단 채소에 대하여 위생지표세균, 효모 및 곰팡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5개의 식중독균(B. cereus, S. aureus,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을 정성 및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전체적으로 밀 키트 채소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및 곰팡이의 평균 오염수준이 신선편의 절단 채소 및 절단 컵 과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은 두 식품 유형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식중독균의 경우, S. aureus만 총 200건 중 6건이 검출되었는데(3%), 절단 과일 중 파인애플 1건에서 S. aureus가 0.6 log CFU/g로 검출이 되었고, 분리된 균주는 non-enterotoxin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선편의 절단 채소 중 절단 채소 셀러리에서 1건, 밀 키트 채소 4건에서 S. aures 정성 검출되었으나, 정량적 분석 결과 밀 키트 채소인 적색 양배추 1건에서만 4.8 CFU/g 오염수준을 확인 하였으나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S. aureus 규격(100 CFU/g) 이하임을 확인하였다. 절단 채소에서 검출된 S. aureus의 독소형을 분석한 결과 셀러리와 적색 양배추에서 분리된 균이 각각 seg 와 sei 독소형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절단 채소 제품 공정에서, 특히 밀 키트 채소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에 대하여 더 엄격한 관리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50여종의 신선편의 식품과 밀 키트 제품에서는 모두 원포자충 및 작은와 포자충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충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선편의 식품의 세척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기 북부 지역 유통 엽경채류의 농약 잔류량 분석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Northern Gyeonggi-do)

  • 유나영;김기유;김윤성;김상태;송서현;임정화;한유리;최희정;김윤호;서정화;최옥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49-15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16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 처리한 후 GC-MS/MS와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엽경채류 농산물 총 13품목 160건 중 8품목 75건(46.9%)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부추 35건, 파 24건, 미나리 7건, 기타 품목 9건이었다. 그 중 부추 3건과 파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2.5%)되었다. 검출 농약은 39종으로 살균제 14종, 살충제 22종, 제초제 2종, 생장조정제 1종이었으며, carbendazim과 pendimethalin이 각각 11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농약은 fenitrothion, procymidone, diazinon이었다. 결론적으로 잔류농약 검출률과 검출 빈도, 검사 건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부추, 파, 미나리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