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giver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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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을 위한 보호자 지침의 개발: 델파이 조사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aregiver Guideline for Participation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the Elderly with Early Dementia: Focusing on the Delphi Survey)

  • 김서은;구슬기;박상미;김정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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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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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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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를 조기에 관리하기 위한 중재 방법의 일환으로, 초기 치매 노인을 위해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중재 내용을 포함한 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보호자 지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델파이 기법을 활용한 연구의 절차는 총 3단계로 진행하였다. 첫 단계는 1차 조사로, 외국의 치매 관련 협회나 정부부처에서 발행한 초기 치매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 가이드 전략과 관련된 보고서 자료를 수집하여 지침 항목을 추출하여 번안 및 재구조화 한 후 3개 영역, 128개 항목의 초안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 단계는 2차 조사로, 전문가 16인의 내용타당도 검증 및 항목 삭제, 영역 재분류, 내용 통합, 번역체 수정 등의 작업을 거쳤다. 세 번째 단계는 지침의 완성 단계로, 완성된 지침은 8개 영역, 68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환경수정 및 보조도구, 일상생활, 건강관리, 의사소통, 심리 정서적지지, 여가활동, 사회참여, 일반적 지침. 또한, 모든 항목은 각 영역 내에서 중요도 값이 높은 순서로 항목을 배치하였다. CVR 평균값은 0.81, 안정도 평균값은 0.15, 합의도 평균값은 0.79이다. 즉, 최종 지침 항목에 대한 델파이 의견이 안정되고, 합의되는 경향의 값을 보였다. 그리고 15명의 델파이 조사에서 CVR은 0.49이상, 안정도는 0.5미만인 경우 더 이상의 델파이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초기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 참여 촉진을 위한 보호자 지침은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초기 치매 노인의 독립성을 돕기 위해 보호자 교육용으로 안내하기에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고, 보호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작업조건 및 안전보건 특성에 관한 연구 - 퀵서비스 등 5개 직종을 중심으로 -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s of Working Conditions and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in the Special form Workers)

  • 이관형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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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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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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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overall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tatus and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kers engaged in the field of quick services, substitute driving services, home delivery, caregiver, film and television arts, to take appropriate measures to prevent industrial accidents, profession and working environment, safety recognition and education, and safety activities, accident experience and job stress survey. Survey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846 people directly interview research. Safety consciousness level of himself or herself was "fair level" of 3.19 points and those of colleagues and the general public were evaluated to be low as 2.84 points and 2.54 points, respectively. During the last 12 months, 21.3% of total workers in 5 job categories have received an industrial safety health education for job-related accident or disease and 87.6% of workers engaged in caregiver have received an industrial safety health education for job-related accident or disease. The proportions for delivery worker, substitute driving service and quick service/cultural art were 26.4%, 12.1% and below 10%, respectively. Frequency of having received an education was 5.7 days on average and education hour was 9.2. Regarding cases of having experienced job-related accident or having been exposed to job-related disease over the past 1 year, 17.0% of total respondents have experienced accident and 21.3% have experienced job-related disease. Preventive education for occupational safety is required to be expanded and strengthened. Except caregiver, the proportion of having received an information and education for safety rules and hazardous factors. Safety education is urgently required in order to prevent and reduce accident. Safety and health guideline is required to be developed and disseminated in order to prevent accident in advance.

재가 치매노인 가족을 위한 배회관리 지침 개발 (Development of a Wandering Management Guideline for Family Caregivers of Community-dwelling Elders with Dementia)

  • 천홍진;송준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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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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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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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 치매노인 가족이 치매노인의 배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있다. 연구의 절차는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 배회관리 지침 개발 준비 단계에서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 10인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및 개별 인터뷰를 시행하여 치매노인의 배회 관련 경험을 분석하였다. 둘째, 지침 개발 단계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해 예비 항목을 작성하고 전문가 8인의 내용타당도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완성하였다. 셋째, 지침의 평가 단계에서는 치매노인 가족 13인을 대상으로 지침에 대해 교육하고 제공된 배회관리 지침 소책자를 이용하여 일주일 간 적용하도록 한 후 배회 관련 지식, 지침 적용정도, 사용자 만족도를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최종적으로 개발된 지침은 '배회의 정의', '배회의 원인', '배회 가능성이 높은 경우', '배회 예방', '실종 예방', '배회 발생 시 대처 방법', '실종 발생 시 대처 방법'의 7가지 주제, 총 86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배회관리 지침 사용 교육 전 후 가족의 배회 관련 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하였고(p=0.014), 지침 적용 정도 9문항의 평균은 2.69~3.46(range: 1~4)점이었으며 사용자 만족도의 7개 항목 평균은 2.85~3.38(range: 1~4)점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배회관리 지침은 국내 지역사회거주 치매노인의 배회 특성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개발된 지침을 가족들에게 시범 적용하고 평가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배회관리 지침은 가족들이 치매노인의 배회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대처하며 배회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청소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 (Guidelines for Coronavirus Disease 2019 Respons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기환;조은영;김동현;김한울;박지영;은병욱;조대선;최수한;최재홍;한미선;최은화;김종현;대한소아감염학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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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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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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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한소아감염학회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대응지침을 발표하였다. 사례정의 및 조치사항을 신생아, 영아, 소아청소년에 맞추어 정리하였으며, 보호자 관리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본 종설에서는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COVID-19 대응지침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트륨 섭취량 감소 정책의 비용편익 분석 (Cost-benefit Analysis of Sodium Intake Reduction Policy in Korea)

  • 이철희;김대일;홍정림;고은미;강백원;김종욱;박혜경;김초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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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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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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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t is well established that excessive sodium intake is related to a higher incidence of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stroke, coronary heart disease, cardiovascular disease and gastric cancer. Although the upper limit of the current sodium intake guideline by WHO is set at 2,000 mg/day for adults, sodium intake of Koreans is well over 4,700 mg/capita/day implying an urgent need to develop and implement sodium intake reduction policy at the national level.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st-effectiveness of the sodium intake reduction policy,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most recent and representative data on national health insurance statistics, healthcare utilization, employment information, disease morbidity/mortality, etc. The socioeconomic benefits of the policy, resulting from reduced morbidity of those relevant diseases, included lower medical expenditures, transportation costs, caregiver cost for inpatients and income losses. The socioeconomic benefits from diminished mortality included reductions in earning losses and welfare losses caused by early deaths. It is estimated that the amount of total benefits of reducing sodium intake from 4.7 g to 3.0 g is 12.6 trillion Korean Won; and the size of its cost is 149 billion Won. Assuming that the effect of sodium intake reduction would become gradually evident over a 5-year period, the implied rate of average return to the sodium reduction policy is 7,790% for the following 25 years, suggesting a very high cost-effectiveness. Accordingly,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 mid-to-long term plan for a consistent sodium intake reduction policy is extremely beneficial and well warranted.

유방암 환자의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Psychosomatic Integrative Care for Psychosocial Distress of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양찬모;장승호;이혜진;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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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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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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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암으로, 진단과 치료과정 및 치료 후에도 다양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가 자주 나타난다.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는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가 필요하다. 유방암 환자는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장애, 적응 장애 등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고, 이러한 정신장애는 유방암의 악화 또는 재발과 연관이 있다. 유방암 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유방암의 재발과 악화를 감소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5편의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와 대체의학적 치료가 포함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다. 5편의 가이드 라인에서 사용한 서로 다른 근거 기준은 US Preventive Service Task Force (USPSTF) 기준에 맞춰 연구자들이 평가하여 근거를 기술하였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불안, 우울, 기분, 삶의 질에 대한 정신사회적 치료의 효과 크기를 요약하였고,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장벽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다학제 팀을 구성하고, 환자 요구도를 조사하며, 정신사회적 치료의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준비된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신사회적 디스트레스를 평가하고, 정신신체의학 전문가 또는 자문조정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 의한 정신신체의학적 통합치료가 환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육교사의 영유아 대상 투약과 응급상황 경험 및 교육 요구 (Experience and education needs on medication and emergency situations for young children of child caregivers)

  • 노윤구;이인숙;박보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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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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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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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투약 및 응급상황 경험과 교육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실시된 하계 보수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투약경험과 투약 교육요구, 응급상황 경험 및 대처와 응급상황 교육요구를 묻는 개방형 질문지에 기록한 내용을 이용한 내용분석 연구이다. 연구결과 보육교사의 투약경험은 "투약의뢰서가 없음에도 투약해야 함(29.2%)", "영유아의 투약거부에도 억지로 투약함(26.1%)" 등의 6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투약 교육요구는 "보육교사 대상 투약교육이 필요(47.3%)", "부모 대상 투약교육이 필요(29.3%)", 등의 4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응급상황 및 대처경험은 "사고로 피부손상 또는 출혈이 생김; 상처소독과 지혈조치 시행함(25.5%)", "경련, 발작으로 의식 소실; 기도확보 조치 시행함(21.4%)" 등의 6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응급상황 교육요구는 "교육내용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의 종류별 응급처치와 대처방법(65.4%)", "교육방법으로 실제 사례와 실습 위주의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13.2%)" 등의 5개 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보육교사 직무교육 중 약물오남용, 응급처치와 관련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의 개선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