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Guidanc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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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의 로드맵을 통한 진로 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 분석 (Analyzing Career Paths and College Life Plans of Department of Chemistry Education Students in Teacher's College Examined by Their Roadmaps)

  • 박종석;배성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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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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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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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사양성대학으로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대한 학생들의 정체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시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에 따른 진로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계획(로드맵)을 작성하게 하고, 이것을 분석하여 15개의 항목을 도출한 뒤, PASW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성별에 따라 진로목표와 영어공부, 여행, 봉사활동 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의학계 진로와 영어공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여학생들이 더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부족하였다. 학년에 따른 차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의학계진로에 대한 관심과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 교환학생,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학년이 높을수록 봉사활동과 스터디, 인터넷 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진로목표에 따른 차이는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의학계열 진학의 필수요소인 영어공부와 학점관리에 대한 관심이 사범계열 진학 학생들 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여행계획이 진로의 방향을 정한 학생들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이 낮을수록,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사범대학이 교원양성이라는 목적대학의 정체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그에 따라 대학 생활 계획도 달라짐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범대학의 본래의 특성보다는 현실적인 진로 선택과 생활 계획을 우선시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 및 지도가 요구되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교사양성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출 수 있는 화학교육의 방향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의과대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유형에 관한 Q방법론 연구 (Q-Methodology Study on Medical Students' Perceptions of Good Jobs)

  • 이재무;박경혜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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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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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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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investigated medical students' perceptions of good jobs. We classified medical students' perceptions of good jobs and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The Q methodology was used to extract medical students' subjective thoughts. After extracting statements based on previous studies, 46 Q samples were selected. The P sample consisted of 40 medical students divided evenly by gender and grade. They performed a Q sort of the 46 Q sample questionnaire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QUANL ver. 1.2 program. Very few consensus statements were found in the replies. We divided answers into four types, each of which was clearly distinguished: (1) quality of life-oriented jobs, (2) reward-oriented jobs, (3) service-oriented jobs, and (4) self-realization-oriented jobs. Medical students in type 1 prioritized quality of life equally at work and at home. Medical students in type 2 preferred high-paying jobs. Medical students in type 3 placed importance on serving others. Finally, medical students in type 4 viewed good jobs as involving learning and development. The types of jobs sought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individual students' values and subjectivity. Medical schools may use the results of this study as a basis for career guidance.

초등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실태 및 교사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of Teachers on the Nutri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 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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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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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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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 실태와 인식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주로 실과 및 체육 과목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도 보통이상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식생활 및 영양교육은 곡 필요하며 효과가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관련 연수 참여 기회가 매우 적고, 영양교육 자료와 시설의 부족 및 교사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식생활 교육 내용이 실과 교육 과정에 보충되어져야 하며,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식생활 교육이 실시되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양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등이 실시되어져야 하며,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식생활 및 영양교육을 함께 실시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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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 on academic achievement, major selection motivation, Work values, and Campus life adjustment of health college students)

  • 홍선연;허화라;김태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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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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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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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 및 대학생확적응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G도시에 소재한 일개 4년제 대학 보건계열 대학생 49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성취도는 전공선택동기(r=.446, p<.001)와 직업가치관(r=.255, p<.001), 대학생활적응(r=.391,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선택동기는 직업가치관(r=.354, p<.001) 및 대학생활적응(r=.220,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직업가치관은 대학생활적응(r=.193,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위해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을 강화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과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학생지도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체육계열 4학년 학생의 취업준비행동 분석 (A Study on Employment Preparation of Graduating Senior in the Department affiliated with Physical Education)

  • 최진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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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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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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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4학년 체육계열학과 졸업대상자를 중심으로 취업준비행동을 파악하고 현재 상황을 되짚어 전략적인 취업지도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결과 분석을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 대졸자 직업이동조사 기초분석보고서를 비교대상으로 삼았다. 비확률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통해 경기, 서울,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4년제 5개 대학 체육계열학과 164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그에 따른 기술통계, 빈도분석, 독립표본 평균 t-검증을 통해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 4학년 체육계열학과 졸업대상자들은 교내 취업프로그램에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과 적성검사에만 50% 정도의 참여경험을 나타냈다. 대학교육과 진로관련 지원에는 만족하고 있었지만 취업시설과 복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전공과 관련한 국가전문자격증과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청년고용정책에는 실제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체육계열학과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취업준비지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ferred Job Type of University Students on the Confirmation Bias and Job Anxiety)

  • 노선희;김기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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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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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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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진로결정과정에서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양적연구이다. 본 연구 설문조사는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 7. 10~8. 8까지 5주 동안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유효한 482명을 연구대상으로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을 거쳐, SPSS 18.0 통계와 AMO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확증편향에 대한 선호직업유형 중 사업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74$), 자유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26$), 직장형은 부(-)적 직접 영향력(${\beta}=-.274$)을 보였다. 취업불안은 직장형만 더 가중되며, 확증편향은 사업형과 자유형이 노력이나 성취동기에서 원인을 찾는 반면, 직장형은 사회적 환경 및 구조적 문제로 인식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국,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개인별 선호 직업유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선호직업유형이 취업준비과정에서 갖는 확증편향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취업불안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진로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의 학교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식 (Factors and Countermeasures for Middle School Students' School Related Stress)

  • 장인열;박영수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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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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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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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cause school related stres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develop countermeasures in order to prevent the rebellious acts of middle school students that are on the rise and to pursue after effective guidance measures. To achieve these research objectives, 856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the two middle schools, situated in Goyang-si, Gyeonggi Province, and thes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statistical package program. The conclusions were as follows; 1. Perceived factors for School Related Stress Overall average of the perceived degree school related stress factors was a level that goes beyond the normalcy. Stress on the grade was the highest Among these, the average of question items that addressed decrease in grade was the highest of all items followed by class factors, teacher-related factors, friend-related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Accordingly, this research demonstrated that the students feel pressured by the university entrace examination and a school life that is focused on grades. The teacher-related factors and class factors were higher than the average, and others were relatively low. 2. School Related Stress according by Individual All the factors for school related stres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gender, and teacher-related factors, class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ir school years. Their grade made their grade factor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 number of friends produc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result on the teacher-related factors. Wheather they had extra classes or not mad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result on the class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and especially the time of doing physical exercises produc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3. Countermeasures for School Related Stress according by Individual As for the countermeasures for school related stress according to the individuality, the active reacting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gender index, and the student's degree to react passivel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ir grade. The students in different school year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reactions in both passive ways and active ways. students tended to react differently in an unreality index. Lastly, Wheather they had extra classes and physical exercises made then to react passively or actively. When the results are compiled, students are most affected by the stress related to grades, which reflected the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 oriented school life. An alternative is that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that factors in the students' talents and aptitude is needed urgently. Moreover, character and career path related guidance and education are just as important as the academics. Given that the stress factors exert some degree of influence on the countermeasures, it is necessary to block the factors in advance and for all the teachers and parents to make an effort to react a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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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근로 참여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Working Participat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경범;이주현;최효진;최민재;권영대;노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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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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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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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년층의 취업 경쟁은 점차 심화되어 졸업유예, 취업단념과 같은 청년실업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개인의 취업 준비 노력이 근로 참여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특히,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어떠한 변수가 취업준비 동기를 촉발하는지를 반복측정 자료로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청년패널조사(Youth Panel; YP) YP2007의 3~5차 연도인 2009~2011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최종 연구에 적용한 대상은 남성 3,481명, 여성 3,770명이었으며, 분석을 위하여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 GEEs) 방법을 이용한 패널로짓모형을 적용하였다. 교육적 요인과 인구경제적 요인을 통제하여 분석한 결과, 직업교육 및 훈련 여부, 진로지도 상담 유무,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 여부, 신규 자격증 취득 여부, 성별, 연령, 가구 총소득의 변동은 취업준비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이 연구는 개인의 취업 준비 노력이 근로 참여 양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음을 밝혔으며, 각 요인 간 영향력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청년실업 문제는 청년층의 근로참여 동기와 같은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호관리자 역할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연구 (Nursing Managemant, Strategies for its success)

  • 김소인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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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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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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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In the past, management had been done over nurses rather than nursing and this brought the existence of general manager and as a result, nurse-manager's position and role are being threatend. For the up-bringing of nursing to firm professional recognition in the 21st century, it is firmly believed that nursing managers are to be in the position to play the role of general manager with professional qualifications; personal qualities and exact understandings on the role and function of each tier group under her/his management. 124 top(3 nursing superintendents), middle-range(23 supervisors) and unit managers(98 head-nurses) from 3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were interview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ir belief in the role, professional qualifications, personal qualities as well as the strategy for the development of their leadership qualities. The frame of reference for the interview we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in reference to relevant literatures. It was the common belief that qualifications o[ top-managers and mid-managers require an educational background of master's preparation or higher and clinical career for at least 15 years for top-managers and 5 -10 years for mid-managers. The personal qualities required by nurse managers include; leadership, initiative, judgement, self-confidence, flexibility, open-mindedness and strong motivation. Achievment-orientedness would greatly help them become excellent managers. On the other hand, [or more effective management, managers of each teir group are to fully understand their role and perform "their job responsibilities ie. Top managers are supposed to study with emphasis on organization, function and conceptual s~ill while mid-managers concentrate their effort on the development of skills for direction, guidance and human relationship. Unit managers also supposed to have abilities to manage their function with emphasis on development of clinical performance skill, for direction on operative aspects. The strategies for the development of leadership qualities include program-planning at individual instutional level as well as lo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level. Nurse-managers are to be motivated and encouraged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s in order to effectively communicate within tier groups.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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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의생명연구과정의 요인들이 교육효과와 학습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Factors That Influence Educational Effectiveness and Learning Satisfaction in Biomedical Research Programs during Premedical School)

  • 윤소정;박용상;조정호;한종민;화희민;이상엽;임선주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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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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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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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lthough student research programs have been implemented worldwide, research programs during premedical school have unique characteristic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factors that influence the effects of premedical school research programs. Eighty second-year premedical students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were included in the study. Effect elements and influential 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reference reviews and in-depth individual interviews. A Likert scale questionnaire was developed using the extracted elements and factors, and Cronbach's alpha coefficient was used to analyze the reliability of the survey. The mean value and the standard deviation for each question were calculated to evaluate education effectiveness and learning satisfaction, and the influence of each factor on effect was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alysis. Students' research skills and knowledge were improved in the short term; however, interest in research or in a career as a researcher did not increase. Student interest, participation, and contributions were important factors. Among professors, passion, considerateness, and teaching method including the level of lesson were influential factors. Implementation of curriculum and support and guidance were influential as well, whereas evaluation system was not a factor. To improve student research programs, several factors that influence education effectiveness and learning satisfaction should be consid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