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lanthe b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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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분포와 외형적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stributions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alanthe discolor, C. sieboldii, and C. bicolor Native to Cheju Province)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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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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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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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라산을 중심으로 새우란(Calanthe discolor)은 해발 120~600m 범위에서, 금새우란(C. sieboldii)은 300~600m에서 분포하였고, 왕새우란(C. bicolor)은 해발 300~400m의 범위에서 새우란과 금새우란이 동시에 분포하는 지역에서만 분포하였다. 엽(葉)과 화기(花器)의 형태적인 면에서 새우란이 가장 작았고 금새우란이 가장컸으며, 왕새우란은 그 중간형태를 나타내었다. 화색(花色)에서는 새우란은 적갈색 계통의 꽃잎과 흰색의 설판과 같은 단순한 색상을 나타내었고, 금새우란은 노란색계통만을 나타내었다. 반면 왕새우란은 두 종의 색이 혼합된 다양한 화색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왕새우란은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자연 교잡에 의해 출현된 새로운 종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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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위효소와 RAPD 법을 이용한 제주 자생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근연관계 분석 (Isozyme and 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Analysis for Genetic Relationship among Calanthe discolor, C. sieboldii, and C. bicolor Native to Cheju Island)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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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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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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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 자생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분류를 위한 동위효소 분석과 RAPD법을 이용한 유전적 근연관계 조사 결과, peroxidase와 esterase의 동위효소(isozyme)분석에서 왕새우란의 밴드양상은 새우란과 금새우란이 동시에 나타나는 밴드에서만 밴드가 나타났다. RAPD를 이용한 유전적인 근연관계에서 왕새우란은 새우란과 금새우란 모두와 비교적 가까웠지만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상호간 근연관계는 가장 멀었다. 즉, 왕새우란은 유전적인 근연관계에서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중간적인 위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왕새우란은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자연적인 교잡으로 출현된 새로운 종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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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P에 의한 한국산 새우난초속 식물과 그의 수종 돌연변이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 (Taxonomy of Korean Calanthe species and few of its mutants based on AFLP data)

  • 스리칸스;구자춘;구자정;최경;박광우;소순구;최용국;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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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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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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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5개의 한국산 새우난초류 즉 새우난초, 한라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신한새우난초의 분류학적 및 유전적 유연관계가 증폭길이다형성(AFLP) 자료를 근거로 조사되었다. 위의 5개 분류군 및 노란색에 흰 설엽을 갖는 몇몇 돌엽변이체 등 16 개체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AFLP를 통해서 50개의 분자마커가 동정되었다. 다변량분석의 결과는 유전적 다양성이 종내에서 보다 종간에 크게 나타났다. 유전적 비유사성은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YW 돌연변이체들 간에 가장 낮았고, 여름새우난초 개체들 간에 가장 높았다. 돌연변이체들은 주된 유집군의 밖에 유집되었다.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와 먼저 유집되어 유전적 구성이 다른 종보다 새우난초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한라새우난초가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자연잡종에 의해 기원되었다고 하여도 분자 마커, 유집분석 그리고 비유사도 자료를 통해서 유전자이입이 새우난초 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산 새우난초류는 유전적 다양성이 있고, 한라새우난초는 새우난초 쪽으로 유전자이입이 있으며, YW 돌연변이체들은 유전적으로 금새우난초에 보다 가깝다.

제주(濟州) 자생(自生)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원예품종화 (Nomenclature of Calanthe discolor, C. sieboldii and C. bicolor Native to Cheju Island for Horticultural Use)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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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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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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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의 한라산에 분포되어 있는 우리 나라 자생 새우난초류의 원예적인 품종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분류와 명명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색, 꽃잎(petal), 꽃받침(sepal), 설판(lip)등의 분류를 통하여 새우란은 20종('아랑', '청수(淸水)', '사라(紗羅)', '애열(愛烈)', '다리곶', '새뱅이', '안덕(安德)', '샛별', '교래(橋來)', '자수정(紫水晶)', '백록(白鹿)', '서광(西光)', '덕천(德泉)', '선흘(善屹)', '새치미', '족두리', '배달', '녹수(綠水)', '노을', '단심(丹心)'), 금새우란은 16종('황희(黃喜)', '와흘(臥屹)', '일출(日出)', '황룡(黃龍)', '다보(多寶)', '황진이(黃眞伊)', '대하(大鰕)', '취광(翠光)', '석양(夕陽)', '은파(銀波)', '취선(醉仙)', '신바람', '아라(我羅)', '단오(端午)', '파계(破戒)', '소접(素蝶)'), 왕새우란은 22종('동광(東光)', '명덕(明德)', '왕돌선(王乭先)', '명력(明力)', '귀부인(貴婦人)', '세미', '천왕사(天王寺)', '만덕(萬德)', '설문대', '경옥(敬玉)', '다랑시', '별방(別房)', '홍학(紅鶴)', '동백산(冬栢山)', '제주도(濟州島)', '삼다(三多)', '관덕(觀德)', '영주산(濚州山)', '탐라(耽羅)', '고영디', '용두암(龍頭岩)', '절부암(節婦岩)')으로 분류하고 품종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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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자생(自生) 새우난초의 생육환경(生育環境) (Studies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Calanthe Species Native to Cheju Province)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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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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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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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새우난초의 자생지 생태환경은 낙엽활엽수림대로 비자생지보다 여름철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상태습도가 연중 75~90%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새우난초의 자생분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환경요인은 광(光)이었는데, 낙엽이 지기 전까지는 수관에 의해 강한 광선이 차단되었고, 자생지의 온도가 낮아졌으며, 광도가 400~1,500lux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낙엽이 진 겨울철에는 30,000~50,000lux의 광이 유입되어 자생지의 온도를 높여 새우난초의 월동이 가능하였다. 새우난초는 낙엽활엽수림대에 자생하여 여름철에는 강한 광선의 차단효과를 얻었고, 겨울철에는 광선의 유입을 도모하고 낙엽으로 인한 피복으로 보온효과를 얻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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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난초(Calanthe discolor Lindl.)와 금새우난초[C. discolor for. sieboldii (Decne.) Ohwi]의 종간교배에 의한 1대잡종 종자의 기내무균 발아 (Aseptic Germination of F1 Hybrid Seed by Inter-species Pollination of Calanthe discolor Lindl. and C. discolor for. Sieboldii (Decne.) Ohwi)

  • 김광수;김종선;박종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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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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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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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원예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왕새우난초($C.{\times}bicolor$)의 기내 대량증식법을 확립하기 위해 새우난초(C. discolor)와 금새우난초(C. discolor for. sieboldii)를 4월 중순에 종간 인공 교배하여 같은 해 10월 중순에 F1 잡종 종자를 획득하여 종자의 전처리 및 여러 가지 배양환경에 따른 발아율 및 기타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파종 시 종자의 전처리에 따른 F1 종자의 기내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종자의 흡습처리와 초음파 처리가 종자의 발아율과 원괴체 형성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원괴체의 형성기간도 단축되었다. 또한 파종 후 암배양하는 것이 종자의 발아율 및 원괴체의 형성율이 높았다. 발아 배지에 NAA와 BA 등의 호르몬 첨가는 발아율과 원괴체의 형성율을 촉진하였지만 비정상적 인 유묘가 많이 발생하여 건강한 유묘의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유묘는 활성탄을 $0.5g/L^{-1}$를 첨가한 H3P4배지에 계대배양하여 건강한 새우난초 유식물체를 생산하였으며, 화분에서 성공적으로 순화하여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인공교배를 통하여 원예성이 높은 왕새우난초을 육성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