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O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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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의 가리시비반응(加里施肥反応)과 시비량추정(施肥量推定)을 위한 가리공급력(加里供給力) 측정방법(測定方法) 평가(評価) -I. Q/I 관계(関係)에 의(依)한 가리(加里) 공급력측정(供給力測定)과 시비반응(施肥反応) (Evaluation of the Parameters of Soil Potassium Supplying Power for Predicting Yield Response, K2O Uptake and Optiumum K2O Application Levels in Paddy Soils)

  • 박량호;안수봉;박천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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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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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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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土壤)의 가리공급력(加里供給力)에 따른 시비량(施肥量) 추정(推定)에 활용(活用)하기 위(為)하여 수도(水稻)의 출수기(出穗期) 및 시험전(試実前) 토양(土壤)의 Q/I관계(関係)에서 Potential Buffering Capacity($PBC^K$)와 ${\delta}K$ = 0 일 때의 가리활동도비(加里活動度比) $[K^+/{\sqrt{Ca^{{+}{+}}+Mg^{{+}{+}}}:m/{\ell}]:AR^K_o$, 및 상대가리(相対加里) 활성도비(活性度比) Kas/Kai를 구(求)하고 이들 요인(要因)의 상호관계(相互関係)와 이들 요인과 수도(水稻)의 가리흡수량(加里吸收量) 및 정조수량(正租收量)과의 관계(関係)를 비교(比較) 검토(検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온처리기간중(恒溫処理其間中)(67일간(日間)) 비치환성가리(非置換性加里)가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로 변화(変化)되는 양(量)이 거의 없었으므로 시험전(試験前) 토양(土壤)의 가리공급력(加里供給力)은 주(主)로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의 함량(含量)에 의(依)하여 지배(支配)된다고 판단(判断)되였다. 2. 시험전(試験前) 토양(土壤)의 Q/I 관계(関係)에서 조사(調査)된 $PBC^K$는 식양토(埴壤土) 0.027, 양토(壤土) 0.014 사양토(砂壤土) 0.009 (${\frac{me/100g}{m/{\ell}}}$)이며 $AR^K_o$는 식양토(埴壤土) $9.1{\times}10^{-3}$ 양토(壤土) $7.6{\times}10^{-3}$ 사양토(砂壤土) $15.4{\times}10^{-3}(m/{\ell})$으로 토성(土性)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다. 3. 출수기(出穗期) 토양(土壤)에서 조사(調査)된 가리성분(加里成分)의 완충능(緩衝能), $PBC^K$를 시험전(試験前) 토양(土壤)의 그것과 비교(比較)할때, 토성(土性)과 시비수준(施肥水準)에 관계없이 비교적(比較的) 안정적(安定的)였음으로 가리(加里)의 공급력(供給力)이나 경토(耕土)의 개량가부(改良加否)에 활용(活用)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判断)되었다. 4. 출수기(出穗期) 토양(土壤)의 $AR^K_o$는 그 값이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에 관계(関係)없이 가리(加里) 무시용시(無施用時) $AR^K_o$값과 일치(一致)하는 경우(境遇)에 가리증시(加里增施)에 따른 벼 증수(增收)가 현저(顕著)하였다. 5. 출수기(出穗期) 토양(土壤)의 Q/I 관계(関係)에서 조사(調査)된 $PBC^K$$AR^K_o$는 단독적(単独的)으로 사용(使用)보다 복합적(複合的)으로 사용(使用)할 때 가리흡수량(加里吸收量) 및 정조수량(正租收量) 공(共)히 상관(相関)이 높았다. 6. 시험전(試験前) 토양(土壤)의 Kas/Kai 추정치(推定値)와 출수기(出穗期) 토양(土壤)의 $AR^K_o$과는 높은 상관(相関)을 보여 서로 유사(類似)한 토양(土壤) 화학적(化学的) 요인(要因)으로 판단(判断)되며 가리시비량(加里施肥量) 추정(推定)에 활용(活用)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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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관리조건에서 시비와 토심에 따른 토양산도의 경시적 변화 (Time series Changes of Soil pH according to Fertilizers and Soil Depth under Golf Course Conditions)

  • 남상용;김경남;김용선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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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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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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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실제 골프장 토양환경에서 비료종류에 따른 계절별.토심별 토양 pH 변화를 규명하고자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 내 들잔디 '중지'(Zoysta japonica Steud.)로 조성된 포장에서 산도 교정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규산질비료(SiO$_2$) 및 석회석(CaCO$_3$) 2종류를 사용하여 규산질 비료 3수준, 석회석 비료 3수준으로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토층별로 현저한 차이가 관찰되었는데 전체 pH 평균을 보면 0~5cm의 표토가 6.54, 5~10cm가 5.80, 10~15cm의 심토에서는 5.04로 나타났다. 비료종류별 처리효과는 3개의 모든 층에서 1% 유의수준에서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토인 0~5cm층에서 규산질 비료는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은 반면 석회질 비료구가 50kg/10a, 100kg/10a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0~15cm 층에서는 규산질 비료 시비구가 100kg/10a, 200kg/10a에서 효과가 있었으나 석회질 비료는 유의한 증가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5~10cm 층에서는 두 가지 비종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어 토심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계절에 따른 경시적 토양산도 차이가 인정되고 이는 토심별로 차이가 인정되므로 토양 샘플 채취시 샘플시기를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표토(0~5cm)층의 토양산도가 지하층인(5~10cm, 10~15cm)에서보다 높은 것은 토양산도가 규소나 석회 같은 비료 함량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토양 모암의 상태나 유기물 함량, 강수량 등의 수분 함량, 온도, 토양의 통기성이나 호흡 등H$^{+}$ 이온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여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토양산도를 조정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고랭지 여름배추의 고온장해 원인 해석 (High Temperature Stress of Summer Chinese Cabbage in Alpine Region)

  • 황선웅;이주영;홍성창;박양호;윤승길;박문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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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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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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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랭지 여름배추의 고온장해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표고별로 배추시료를 채취하여 Hsp, 엽온 분포 및 무기성분 함량을 조사하였다. Hsp는 표고가 낮고 과비를 한 배추 잎에서 더 많이 발현되었고 엽온도 표고 1,100 m에서 재배한 정상적인 배추보다 생리장해를 받은 배추에서 훨씬 더 높았다. 또한 배추 잎에서 즙액 중의 $NO_3-N$ 및 산분해한 CaO 함량만 낮았을 뿐 질소, 인산, 칼리, 고토 등과 같은 대부분의 무기성분 함량은 정상적인 배추보다 훨씬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표고가 낮은 지대에서 발생하는 배추의 생리장해는 고온이 주원인이므로 해발고도에 따라 배추재배시기를 조절하여야 되며, 특히 과다한 비료를 표층시비하면 고온장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토양검정에 의하여 적정량의 비료를 시용해야 고온장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근권환경 비교 (Comparison of Rhizosphere Environments in Soils Suppressive and Conducive to Ginseng Root Rot)

  • 정영윤;김홍진;오승환;박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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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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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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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 근부병 억제토양 및 유발토양의 추출액 배지에서 병원균인 Fusarium solani, Rhizoctonia solani, Phytophthora cactorum, Sclerotinia sp.의 균계생장과 여기에 영향을 미지는 두 토양의 근권환경을 비교하였다. 4병원균 모두 추출액을 열처리하지 않았을 때 유발토양보다 억제토양 추출액 배지에서 생장이 더 억제되였고, $100^{\circ}C$로 처리 하였을 때는 F. solani와 Sclerotinia sp.는 두 토양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R. solani와 P. cactorum은 유발토양에서 균사생장이 더 좋았다. 또 억제토양 추출액의 열처리 온도를 높힐수록 모든 병원균의 생장이 증가되었다. 두 토양의 근권미생물 밀도는 Fusariumtn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전세균, 진균은 모두 억제토양에 밀도가 더 높았으며 이 미생물들에 대한 Fusarium밀도의 비율도 억제토양이 더 높았다. 점토함량은 액제토양이, 모래함량은 유발토양이 각각 더 높았고, 화학성분중 Mg, Na 함량은 유발 토양이 더 많았으며 Ca, Fe, $P_2O_5$도 유의성은 없었으나 억제토양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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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이탄(泥炭)과 토양부식물(土壤腐植物) 획분(劃分)의 흡수(吸收)스펙트럼 및 관능기(官能基)의 함량(含量) (Absorption Spectra and Functional Group Contents of Peat and Humus Fractions in Korea)

  • 임선욱;문무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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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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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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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국산(韓國産) 이탄(泥炭), 화산회토(火山灰土) 및 무기질(無機質) 답토양(畓土壤)에 유기물(有機物)에 대(對)한 일련의 토양화학적성상(土壤化學的性狀)의 비교연구(比較硏究)로부터 본(本) 실험(實驗)은 김포(金浦), 평택(平澤), 김제(金堤) 및 영동(永同)의 이탄(泥炭)과 제주도(濟州島) 화산회토(火山灰土) 그리고 수원(水原)의 답토양(畓土壤)으로부터 각각(各各) 부식물(腐植物)을 유출(油出)하고 Hymatomelanic acid와 Humic acid로 분획(分劃)하여 가시(可視), UV 및 IR 광역(光域)에서 흡수(吸收) Spectra를 측정(測定)하여 비교(比較)하여 보았다. Humic acid와 Hymatomelanic acid는 UV 및 가시광역(可視光域)에서 극대(極大)나 극소(極小)의 Peak를 가지지 않으며 파장(波長)의 감소에 따라 단조로운 Optical density의 증가를 보이는 Spectra를 나타내었다. 또한 이탄(泥炭) 및 화산회토(火山灰土)와 답토양(畓土壤) 부식물간(腐植物間)의 흡수(吸收) Spectra는 이 범위의 광파장역(光波長域)에서 별다른 상이성(相異性)이 없었으나 화산회토(火山灰土), 이탄(泥炭), 무기질(無機質) 답토양(畓土壤)의 순(順)으로 완만(緩慢)한 경사(傾斜)를 이루었다. Humic acid와 Hymatomelanic acid의 IR spectrum의 주요한 흡수대(吸收帶)는 $3400cm^{-1}$, $2900cm^{-1}$, $1720cm^{-1}$, $1625cm^{-1}$, $1400-1450cm^{-1}$, $1200-1250cm^{-1}$, $1050cm^{-1}$ 등이며 토양형간(土壤型間)의 상이점(相異點)은 미미(微微)하나 Hymatomelanic acid는 파수(波數) $2900cm^{-1}$에서 흡수(吸收) peak를 가지며 파수(波數) $1720cm^{-1}$ 부근에서의 흡수(吸收)가 $1625cm^{-1}$ 부근보다 큰 반면에 Humic acid는 $1625cm^{-1}$ 부근이 $1720cm^{-1}$ 부근보다 큰 흡수(吸收) band를 이루었다. Humic acid의 관능기(官能基)의 함량(含量)은 공시(供試)된 토양형(土壤型) 사이에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화산회토(火山灰土), 이탄(泥炭), 무기질(無機質) 답토양(畓土壤)의 순(順)으로 전산도(全酸度)가 낮았고 Carboxyl기(基)의 함량(含量)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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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dzein과 Genistein의 급여가 어린 병아리의 골격발달에 미치는 영향

  • 김기대;지규만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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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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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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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E와 GE의 급여가 어린 병아리의 골격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일령된 Hy-Line Brown 수평아리 4처리$\times$4반복$\times$5수/반복 100마리에게 3주간 대조군으로 IF 함량이 매우 낮은 SPC를 급여했다. 실험군은 DE와 GE를 1. 0, 2.0mM 두 수준으로 첨가 급여하였다. 이때 사료의 Ca 수준은 골격발달에 좀더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요구량의 50% 수준으로 했으며, Phosphate는 정상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식이섭취량과 체중증가량은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ALP activity는 GE군과 대조군에 비해 DE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첨가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경골의 회분 %는 대조군에 비해 DE, GE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두 IF간 및 첨가수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경골의 파괴강도는 모든 처리군에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즉 DE의 급여가 GE에 비해 ALP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지만, 경골의 회분 %와 경골 파괴강도에 있어서는 DE와 GE군 간에 급여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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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토양(田土壤)의 유효인산 분석방법(分析方法) 비교(比較) (Comparison of Several Methods for the Evaluation of Available Soil P in Upland Soils)

  • 윤정희;신철우;류인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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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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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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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우리나라 전토양(田土壤) 분석(分析)에 적합(適合)한 토양유효인산분석법을 밝히고자 4개토양(個土壤)을 가지고 토관(土管)에서 대두(大豆)를 재배(栽培)하여 수량(收量) 및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과 토양중(土壤中) 유효인산(有效燐酸) 흡수량(吸收量)과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대두수량(大豆收量)은 화아분화기(花芽分化期)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과 높은 상관(相關)이 있었고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은 각방법별(各方法別) 토양유효인산(土壤有效燐酸)과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그 상관도(相關度)는 Olsen P${\geq}$Lancater P>Bray No.1 P>Bray No.2 P>Truog P의 순(順)이었다. 2. 각방법(各方法)에 의(依)하여 침출(浸出)된 토양유효인산(土壤有效燐酸)의 절대치(絶對値)의 크기는 Bray No. 2 P>Lancaster P${\geq}$Bray No.1 P>Truog P의 순(順)이었다. 3. 각방법별(各方法別) 토양유효인산함량(土壤有效燐酸含量)은 무기태인산(無機態燐酸)의 각분별정량치(各分別定量値)와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냈다. 4. 결론적(結論的)으로 대두수량(大豆收量)과 토양유효인산(土壤有效燐酸)과의 관계(關係)에 있어서 Lancaste P, Bray P 및 Olsen P는 그 정도(程度)에 있어서 거의 유사(類似)한 것이었으나 Olsen P가 가장 높은 상관도(相關度)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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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느타리(Pleurotus pulmonarius) 병·봉지재배에 적합한 배지조성 연구 (Study on suitable substrate formulation for bottle and bag cultivation of Pleurotus pulmonarius)

  • 이재홍;이남길;박영학;문윤기;정태성;권순배;김재록;김진원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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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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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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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산느타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미루나무톱밥, 면실피, 면실박, 비트펄프, 콘코브 등 5종을 혼합하여 혼합비율별 6처리로 시험을 수행하여 배지조성별 화학성분, 균사생장속도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배지조성별 화학성분 분석결과 pH는 대부분 pH 5.0 내외로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V배지의 경우 다른 조성에 비하여 pH와 유기물 함량에 있어 각각 5.52, 29.07%로 높게 나타났다. 유기물대질소비는 IV배지가 30.53으로 가장 높았고, I, V, VI배지가 25정도를 나타냈으며, II, III배지는 20.68, 22.12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시험관 칼럼배지를 이용해서 균사생장속도를 조사한 결과 균접종 28일 조사에서 향산 품종에서는 V배지가 105.0 mm로 가장 빠른 생장을 나타냈고, 호산 품종에서는 II번 배지가 114.3 mm로 가장 빨랐다. 병재배시 배지조성별 생육특성 조사결과 초발이소요일수는 3일, 생육일수는 4일로 모든 처리에서 동일하였고, 수량에 있어서는 호산품종의 경우 V배지가 병당 유효경수가 19.1개, 병당 수량이 198.4 g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향산 품종에서는 IV배지와 V배지가 각각 유효경수 15.3개, 14.4개, 수량은 161.1 g, 163.1 g으로 비슷하였다. 봉지재배에서 호산품종의 경우 초발이소요일수는 IV배지가 7일로서 가장 빨랐고 다음이 V, VI배지로서 8일, 그 다음이 I배지 9일 순이었다. 향산 품종에서 초발이소요일수는 I배지가 6일로서 가장 빨랐고 다음으로 IV, VI, V배지 순이었다. 그리고 생육일수는 4내지 5일로서 품종별, 배지조성별 차이가 없었다. 수량특성 조사결과 호산 품종의 경우 I배지가 봉지당 435.7 g으로 가장 높았고, 향산 품종에 있어서는 V배지가 463.5 g으로 높은 수량을 나타냈다.

전남 해남의 순신 금광산 지역에 산출하는 응회질암에 포획된 유리포유물 (Glass Inclusions in Quartz Phenocrysts of Tuff from Sunshin Au Mining Area, Haenam, Jeonnam.)

  • 이승열;양경희;전병근;백길;고상모;서정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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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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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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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남 해남의 순신 천열수 금광상을 배태하고 있는 응회질암층은 규화변질작용과 견운모 변질작용을 받았으나 석영반정에는 포획될 당시의 조성이 보존되어 있는 투명하고 균질한 유리포유물이 산출되고 있다. 유리포유물의 크기는 $5-200\;{\mu}m$이며 유리(60~80 vol%) + 기포(15~30 vol%) $\pm$ 딸결정(<10 vol%)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한 정육각형의 고온석영 결정형의 유리포유물은 석영 반정의 가장자리에 산출되는 경향이 있으며 모두 초생포유물이다. 유리포유물은 석영반정이 성장하고 있던 마지막 단계의 액상선 성분을 나타내는 것으로 매우 분화된 K 성분이 높은 칼크-알칼리계열에 속하는 유문암질암이다. 이 액상선의 멜트내의 $Au_2O_3$ 함량은 매우 미비하여(<0.30 wt%) Au 성분은 잔류용융체에 부화되지 않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유리포유물이 나타내는 조직적 특성은 마그마가 지표에 분출되기 전에 이미 2-4 wt%의 물에 포화되었음을 지시하며, 고온 석영형으로 산출되는 유리포유물의 모습은 모결정인 석영이 $\beta$-석영 안정영역에서 결정화작용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유리포유물에 용해되어 있는 2-4 wt%의 물에 포화된 마그마의 포화압력은 약 300-900 bar를 나타낸다. 이는 해남의 화산암을 형성한 마그마는 적어도 지하 0.8-2.5 km의 깊이의 마그마 챔버에서 분출한 것으로 계산된다.

구운동 폐광산 하류 논토양의 토심별 중금속함량 (Vertical Distribution of the Heavy Metal in Paddy Soils of Below Part at Guundong Mine in Milyang, Korea)

  • 윤을수;박성학;고지연;정기열;박기도;황재복;박창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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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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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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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양오염 방지사업에 의해 복원이 완료된 지역인 밀양시 구운동광산의 오염원인 잔존 광미 퇴적지의 광미와 주변 농경지에 대한 오염형태를 조사하여 환경 복원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 대상지는 경남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 구운동 광산 주변 수계 및 토양으로 조사지의 지질은 신라통 안산암질이며 광산의 광상은 함유 황광으로 주 채굴금속은 금, 은, 동, 납, 아연이었으며, 잔존 광미 퇴적지의 광미와 주변 농경지의 중금속을 분석하였다. 광구 직하류 휴경논 표토 (0-16 cm)의 화학성은 pH는 4.3-4.4내외, 치환성석회 및 고토함량은 각각 0.2 및 0.04 $cmol_c\;kg^{-1}$ 인 반면 토심이 깊어질수록 높아졌다. 광구수 및 광미 적치장 유출수의 직접 영향은 받는 최상류 퇴적토양(SI)의 0.1N HCl 가용성 Cu, Cd, Pb, Cr 및 Ni의 함량은 각각 97, 0.6, 197, 0.28 및 0.12 mg $kg^{-1}$이었고, 최하류 논 (SIII)의 경우 Cu 25, Cd 2.8, Pb 16.7, Cr 0.17 및 Ni 0.44 mg $kg^{-1}$이었다. 휴경지 논 토양 토심별 중금속 함량은 Cr, Pb, Cu는 토심 16 cm 상부에서, Cd, Ni는 토심 16-60 cm 부위에서 높은 분포특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