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NS re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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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에서 예방적 전뇌 방사선조사의 효과 (Effect of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in Children)

  • 김일한;최두호;김종훈;하성환;박찬일;안효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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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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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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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79년 8월부터 1986년 12월까지 관해유도 치료 후 골수 관해(M1)가 온 134예의 소아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아가 18Gy또는 24Gy의 전뇌 방사선 조사와 척수강내 methotrexate주입의 예방적 중추신경계 치료를 받았다. 중추신경계에서 처음 재발한 환자는 14.2%(19/134)였고 이중 증추신경계에서만 재발한 예는 5.2%(7/134), 골수 또는 고환에서의 재발과 동시에 재발한 예는 9%(12/134)였다. 남아와 연령이 많을수록 중추신경계 재발이 높았으며 진단당시 말초혈액내의 백혈구수가 50,000/ul이상인 예의 재발율이 높았다. 방사선 조사량 24Gy에서의 중추 신경계 재발율이 18Gy인 경우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전체 중추신경계 재발예 중 89%가 예방적 중추신경계 치료개시 후 4년 이내에 발생하였으며, 중추신경계에서만 재발예는 100%가, 중추신경계와 골수 또는 고환의 재발과 동시에 재발한 예의 83%가 각각 관찰되었다. 재발의 위험이 있는 환자를 감안한전체 중추신경계 재발율은 유지 화학요법 기간 중에는 11.9%였고 유지 화학 요법 종료 이후의 기간에서는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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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의 중추신경계 재발의 방사선치료 (The CNS Relapse of th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Radiotherapy Results)

  • 김용호;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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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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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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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ALL)의 중추신경계 재발시 수막강내 화학요법과 병행한 전뇌척수에 대한 방사선요법의 치료효과와 재발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ALL의 중추신경계 재발로 진단받고 전뇌척수 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30 예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연령분포는 2 세에서 46 세였고 소아환자는 19 예였다. 남녀 각 15 예로 동일하였다. 예방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경우는 22 예, 시행받지 않은 경우가 8 예였다. Co-60 원격치료기를 사용한 방사선요법의 조사범위는 전뇌척수를 (전뇌에 18-24 Gy, 전척수에 12 Gy) 포함하였으나, 전신상태가 좋지않은 9 예에서는 전뇌만 포함하였다. 결과 : 중추신경계 완전관해율은 $100{\%}$ 였다. 재차 재발한 12 예중 ($40{\%}$), 1 예는 중추신경계에서만, 2 예는 중추신경계와 골수에, 9 예는 골수에서만 재발하였다. 처음 ALL 치료후 관해지속기간이 24개월 이상인 경우와 방사선치료범위가 전뇌 및 전척수를 포함한 경우에 중추신경계 관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생존한 10 예의 관해지속기간은 9-87 개월 (중앙값 58 개월) 이었다. 전 환자의 2 년 생존율은 $31.8{\%}$이었다. 결론 :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의 중추신경계 재발시 수막강내 화학요법과 병용한 방사선요법시 효과적인 중추신경계 관해유도를 위하여 전뇌척수가 조사범위에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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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의 예방적 전뇌 방사선조사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for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in Childhood)

  • 김인아;최일봉;강기문;신경섭;김학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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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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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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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소아 급성임파모구성 백혈병 환자에 있어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화학 요법후 중추신경계 재발율, 재발양상,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 전체무병생존율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7원부터 1992년 6월까지 예방적 전뇌 방사선조사를 받은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아 9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들이 일일 180 cGy 씩 퐁 1800 cGy의 전뇌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방사선 치료중 척수강내 화학요법이 병행되었다. 결과 : 추적관착기간 36-96 개원 (중앙값 60 개원)동안 90명의 환아중 9례에서 중추신경계 재발을 보였으나, 골수재발이 선행되었던 3례를 제외하면 중추신경계 재발율은 $6.7\%$로 나타났다. 중추신경계 재발환자의 $89\%$에서 골수재발이 동반되었으며, $11\%$에서 고환재발이 동반되었다. 골수완전관해로부터 중추신경계 재발까지의 경과기간은 16개월 (중앙값) 이었고, $78\%$의 중추신경계 재발이 관해유지요법중에 발생하였다. 2년 및 5년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은 각각 $68\%$, $42\%$였고, 중앙값은 43 개월이었다.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진단당시의 백혈구수 (5만 기준), FAB 분류군, CALGB 위험분류기준으로 나타났다. 2년 및 5년 전체무병생존율은 각각 $61\%$, $39\%$였고 중앙값은 34 개월이었다. 전체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진단당시의 백혈구수 (5만 기준), FAB 분류군, CALGB 및 POG 위험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중추신경계 재발율은 $6.7\%$, 로 다른 연구들에서 보고하는 범위에 속하여 효과적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으로 판단 되었다. 진단당시의 나이및 백혈구수를 기준으로한 위험분류기준 중 POG 및 CALGB 위험분류기준이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 및 전체무병생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중추신경계예방요법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각 위험분류군에 따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의 차별화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및장기 생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신경 심리학적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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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 백혈병에서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후 고립성 중추신경계 재발에서의 장기 완전 관해 1예 (Long-Term Complete Remission in an Acute Myeloid Leukemia Patient with Isolated Central Nervous System Relapse after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김명진;고성애;장효진;정다은;박정민;이경희;김민경;배영경;현명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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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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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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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is considered the optimal curative treatment for acute myeloid leukemia (AML), but some patients develop bone marrow relapse due to remnant leukemia, and few patients develop extramedullary relapse without bone marrow relapse. Isolated extramedullary relapse (IMER) is defined as extramedullary relapse without bone marrow relapse. IMER has been reported in various sites, including the skin, soft tissue, and central nervous system(CNS). Isolated CNS relapse is relatively rare and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due to the absence of an optimal treatment for it. Reported herein is a case involving an adult AML woman who suffered from isolated extramedullary relapse in the CNS after allogeneic HSCT. She was treated with intrathecal chemotherapy and whole-brain and spine radiotherapy, followed by systemic chemotherapy. She is currently well, with no evidence of leukemia recurrence for over six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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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의 뇌척수액내 재발시 간헐적인 전중추신경계 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 화학요법의 효과 (The Effect of Intermittent Craniospinal Irradiation and Intrathecal Chemotherapy for Overt Meningeal Leukemia)

  • 김인아;최일봉;정수미;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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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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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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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8년부터 1992년도까지 적절한 중추신경계 예방요법후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한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자 7명을 대상으로 간헐적인 전중추신경계 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 화학요법(IIIC)을 실시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에서 41개월이었고 그 중앙값은 20개월이었다. 7명의 대상환자중 3명이 다시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하였고, 중추신경계 관해유지기간은 각각 8, 9, 13, 20, 34, 36개월이었다. 무병 생존기 간은 2개월에서 36개월로 그 중앙값은 11개월이었다. 생존율은 8개월에서 41개월로 그 중앙값은 28개월이었다. 5명이 치료기간중 골수재발에 따른 패혈증 및 출혈로 사망하였고, 2명의 생존자는 치료종료 10개월 및 11개월째 다시 뇌척수액내 재발을 경험하였다. 치료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료중 휴식기간을 단축시키고, 치료후에도 일정기간동안 척수강내 유지화학요법을 연장하여 실시하는등 치료계획의 변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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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tion-Induced Glioblastoma Multiforme in a Remitted Acute Lymphocytic Leukemia Patient

  • Joh, Dae-Won;Park, Bong-Jin;Lim, Young-Ji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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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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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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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Radiation therapy has been widely applied for cancer treatment. Childhood acute lymphocytic leukemia (ALL), characterized by frequent central nervous system involvement, is a well documented disease for the effect of prophylactic cranio-spinal irradiation. Irradiation, however, acts as an oncogenic factor as a delayed effect and it is rare that glioblastoma multiforme develops during the remission period of ALL. We experienced a pediatric radiation-induced GBM patient which developed during the remission period of ALL, who were primarily treated with chemotherapeutic agents and brain radiation therapy for the prevention of central nervous system (CNS) relapse. Additionally, we reviewed the related literature regarding on the effects of brain irradiation in childhood and on the prognosis of radiation induced GBM.

자가면역성 뇌척수염 흰쥐의 활성화된 신경아교세포에서 증가된 osteopontin의 발현 (Increased osteopontin expression in activated glial cells in 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 박석재;황인선;김규범;신태균;지영흔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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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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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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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Experimental autoimmune encephalomyelitis (EAE) is a disease model of multiple sclerosis (MS) that is characterized by remittance and relapse of the disease and autoimmune and demyelinating lesions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CNS). Autoimmune inflammation is maintained by secretion of a large number of protein.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that transcripts encoding osteopontin (OPN) are frequently detected in the mRNA population of MS plaques. To elucidate the functional role of OPN in initiation and development of EAE, we examined the expression and localization of OPN in the spinal cord during acute EAE. We demonstrated that OPN significantly increased at the early stage of EAE and slightly declined thereafter by western blot analysis. An immunohistochemical study revealed that OPN was constitutively expressed in some glial cells (microglia, astrocytes) of white matter and neurons in the CNS of control rats. OPN expression was shown to be increased in the same cells at the early and peak stage of EAE. To identity cells expressing OPN by double-immunofluorescence labeling, we labeled rat spinal cord sections for OPN with a monoclonal OPN antibody and with mAbs for astrocyte (GFAP), microglia/macrophage (OX42)-specific markers. The major cell types of OPN-expressing cells were activated astrocytes and microglia in the adjacent inflammatory lesions. Interestingly, OPN was mainly expressed in the end feet of astrocytes around vascular cell adhesion molecule-1 (VCAM-1) expressing endothelial cells of CNS blood vesse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creased levels of OPN in activated glial cell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recruitment of inflammatory cells into the CNS parenchyma during EAE.

어린 고양이에서 발생한 중추신경계로 재발한 T세포 림프종 (CNS Relapsed T-cell Lymphoma in a Young Cat)

  • 서경원;오예인;한세명;고두민;이정하;윤화영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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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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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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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8개월령의 단모종 집고양이가 감소된 식욕과 활력 저하로 내원하였다.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에서 종격동의 종괴와 종격동 림프절의 비대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한 세침흡인술 검사로, 악성 림프구를 다수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고양이는 다발성 림프종 (병기 V-b)로 진단되었다. 치료는 COP 프로토콜을 사용하였으며, 완전 완화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항암 치료를 시작한 후 314일 째 재발과 함께 중추신경계로 전이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조화학 요법을 실시하여, 단기적으로는 임상증상의 큰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부분완화만이 관찰되었으며, 처음 내원 부터 약 383일 정도 생존하였다. 부검과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다발성의 T 세포 림프종으로 확인하였으며, 뇌에서도 병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신경염이 동반된 아급성염증탈수초다발신경병 (Subacute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Combined with Optic Neuritis)

  • 김시은;박강민;박진세;하삼열;김성은;김종국;신경진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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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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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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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t was sometimes difficult to differentiate between acute-onset chronic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A-CIDP) and subacute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SIDP). The CNS involvement of these polyneuropathies has rarely reported in the literature. We present the case of a 42-year-old man who developed rapidly developing inflammatory demyelinating polyneuropathy followed by right optic neuritis. This case showed progressive motor weakness and sensory dysfunction with time to nadir at 8 weeks, demyelination in nerve conduction study, no other etiology of neuropathy, no relapse during follow-up of 18 months, good response to steroid and complete recovery which favor SIDP more than A-CIDP. We experienced the case of SIDP associated with optic neuritis.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 중추신경계 예방적 치료 후 발생한 백질뇌병증 (Leukoencephalopathy after CNS Prophylactic Therapy in Pediatric Hematologic Malignancy)

  • 이준화;이선민;최은진;이건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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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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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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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백질뇌병증은 중추신경계 예방 요법을 시행하는 혈액종양 환자들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로, 이러한 백질뇌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의 변경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 연구는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 예방적 중추신경계 치료에 따른 백질뇌병증의 임상 양상 및 치료 방법 변경 후의 예후에 관해 조사하고, 백질뇌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적 두부 자기공명영상 촬영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1995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및 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받고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 후 백질뇌병증이 발견된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와 MRI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5명과 B세포 림프종 환자 1명의 백질뇌병증 진단 시 연령은 중앙값 5년 3개월이었고, 남녀비는 3 : 1이었다. 항암치료 시작 후 백질뇌병증 진단까지 걸린 시간은 2개월에서 17개월이었다. 백질뇌병증 발생 전 투여한 척수강 내 MTX 투여 횟수는 2회에서 15회로 16명에서 모두 시행하였고, 두부 방사선 치료는 10명에서만 시행하였고 용량은 1,800 rads였다. 백질뇌병증 진단 전 경련, 성격 변화, 두통, 정신 이상, 구음 장애, 의식 변화 등의 정신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10명 있었으며 증상이 없었던 경우가 6명이었다. 백질뇌병증이 진단되었던 16명의 환자 중 4명은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12명의 환아 중에서 현재 계속 항암치료 중인 경우가 8명, 항암치료를 종료한 환자가 3명, 그리고 보호자가 원하여 항암치료를 중지한 경우가 1명이었다. 백질뇌병증 진단 후 자기공명영상의 추적관찰을 시행한 경우가 12명, 시기상 아직 시행하지 못한 경우가 4명이었으며 추적관찰을 시행한 경우 중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이 호전된 경우가 4명, 지속되는 경우가 6명, 악화된 경우가 2명이었다. 병변이 호전된 4명 중 2명은 병변이 거의 사라져 정상에 가까운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중추신경계 예방 요법으로 사용하는 척수강 내 MTX 주입 요법과 두부 방사선 조사를 비롯하여 정맥으로 투여되는 MTX 또한 백질뇌병증을 유발하며, 이러한 백질뇌병증은 증상없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아 병변의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자기공명영상의 촬영이 필요하며, 백질뇌병증의 발견 즉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신경학적 기능의 회복을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