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 ch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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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 콩바구미 Bruchidius siliquastri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에 대한 보고 (New Record of Bruchidius siliquastri Delobel (Coleoptera, Chrysomelidae, Bruchinae) in Korea)

  • 정윤지;정규진;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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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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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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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정되며, 2007년에 신종으로 보고된 콩바구미아과(Bruchinae)에 속하는 Bruchidius siliquastri Delobel (박태기콩바 구미; 신칭)는 유럽에서 콩과(Fabaceae)인 유다박태기나무(Cercis siliquastrum L.)의 종자를 가해하는 침입종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콩바구미는 한국에서 최근 블로거(blogger)들에 의해 정확한 동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성충 사진들이 업로드(upload) 되고 있으며, 또한 저자들은 2022년 봄 순천대학교 캠퍼스에 식재된 박태기나무(C. chinensis Bunge)에서 일부 생태 및 가해를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 콩바구미의 새로운 생활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Inhibitory effects of Oxya chinensis sinuosa ethanol extract on RANKL-induced osteoclast differentiation

  • Ra-Yeong Choi;Bong Sun Kim;Sohyun Park;Minchul Seo;Joon Ha Lee;HaeYong Kweon;In-Woo Kim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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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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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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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rice field grasshopper, Oxya chinensis sinuosa (OC), has traditionally been utilized in Korea for various purposes; however, its potential benefits in the context of osteoporosis remain unclear. The results revealed that OC ethanol extract (OCE) significantly inhibited the formation and activity of tartrate-resistant acid phosphatase (TRAP)-positive cells in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κB ligand (RANKL)-stimulated RAW264.7 cells. Furthermore, OCE, at concentrations ranging from 100 to 400 ㎍/mL, demonstrated a dose-dependent reduction in the protein expression of osteoclast-specific markers, including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 cytoplasmic 1, c-Src, and TRAP, when compared to RANKL stimulation alone. Additionally, OCE significantly inhibited RANKL-induced activation of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and c-Jun N-terminal kinase (JNK) but not the activ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Coll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OCE suppresses osteoclastogenesis by attenuating the phosphorylation of p38 MAPK and JNK. Consequently, these findings suggest that OCE holds promise for the prevention of osteoporosis.

흑오미자 즙액의 추출조건과 추출물의 특성 (Comparison of the Properties and Extracting Conditions of Juice Preperation from Schizandra nigra)

  • 박문수;임요섭;신수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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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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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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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흑오미자를 이용하여 음료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가공적성 가운데 가공제품의 생산과 상품성에 관련이 깊은 몇 가지 특성을 한국산, 중국산 오미자와 비교 조사하였다. 온도 및 추출시간($80^{\circ}C$에서 3, 4, 5시간, $40^{\circ}C$에서 7시간), 추출용매(증류수, 20% 에탄올 수용액)를 사용하여 즙액의 추출 수율과 색도, 당도(가용성 고형분), pH를 측정하여 흑오미자, 한국산 오미자와 중국산 오미자, 흑오미자 줄기를 비교한 결과, 수율을 기준으로 한 흑오미자의 추출조건은 20% 에탄올 수용액으로 $80^{\circ}C$ 물 중탕에서 3시간 추출이 가장 적합하였다. 추출액의 색도 측정에서 L값(명도)은 $80^{\circ}C$로 4시간 20% 에탄올 수용액 추출액이 낮고, $40^{\circ}C$로 물 추출액이 높았다 a값(적색도)은 20% 에탄올 수용액으로 4시간 추출이 가장 높았으며, b값(황색도)은 온도가 높고($80^{\circ}C$, 5시간) 장시간 증류수 추출액이 높아 적색색소의 추출방법과 차이를 나타내었다. 흑오미자 추출물의 당도는 2.0-2.6% Brix 범위로 오미자 추출물보다는 낮았다. pH는 3.39~3.62 범위로 산성을 나타내었고, 오미자 즙액의 안정한 적색을 나타내는데 충분한 pH 범위였으며, 흑오미자 줄기의 즙액도 증량제로 이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오미자 추출물이 비만과 관련된 장내 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hizandra chinensis Extra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Related with Obesity)

  • 정은지;이운종;김광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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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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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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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비만의 원인 중 하나인 장내균총의 변화를 개선하고자 in vitro 상에서 천연소재를 탐색하였고 선발된 소재인 오미자로 항균활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세포에 대한 독성 및 동물 실험을 수행하였다. 나아가 풍미증진과 기능성 가미를 위한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첨가한 음료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96 well plate법을 이용하여 screening한 결과, 유익균인 B. fragilis와 B. spp.의 활성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인 E. limosum과 C. perfringens을 억제시키는 오미자를 선발하였다.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paper disc method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에 대한 항균력을 가지고 B. bifidum에 대한 항균력은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MIC를 측정한 결과, E. limosum, B. fragilis, C. perfringens, C. difficile를 오미자 열수 추출물 $1\;{\mu}g/mL$의 농도에서 최소 저해 하였다. 기능성을 가진 오미자 열수추출물을 이용한 음료로의 제품화를 위해 과채류 주스의 살균온도인 $96^{\circ}C$, 15초를 기준으로 $60-100^{\circ}C$에서 $10^{\circ}C$씩 변화를 주어 10분씩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항균활성의 경우 대체로 안정하였고 큰 항균력을 위해서는 $80^{\circ}C$ 이상 살균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이용한 항산화력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대체로 안정하였다. 이는 음료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열처리에 따른 항균활성과 항산화를 나타내는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비교해봤을 때 서로 비례하는 것으로 보아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의 함량이 항균활성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장상피세포에 대한 독성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소장상피 정상세포인 Caco-2에 대한 오미자 열수 추출물의 독성 영향을 MTT assay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고농도인 $5\;{\mu}g/mL$에서도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 결과를 통해 미루어 볼 때 동물 실험하기 전, in vitro 상에서 오미자 추출물이 세포에 영향을 주는지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다음 진행되는 동물 실험에 대한 오미자 추출물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동물 실험은 high-fat-diet rats에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0.5 mg/kg/day 투여한 경우 체중증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에서 control군과 extract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in vitro 실험결과와 같이 Bifidobacterium spp.를 7.62% 증진시키고 Clostridium spp.를 12.39% 감소시켰다. 또한 비만과 관련된 Eubacterium을 억제시켰다. 이는 오미자가 유익균을 증진시키고, 유해균은 감소시키는 장내 균총을 유익한 균총으로 개선시키는 식품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자 추출물을 첨가한 음료의 관능평가 결과 인체 내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자작 나무수액에 장내 균총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오미자 추출물과 기능성 올리고당인 자일리톨을 첨가하여 관능평가한 결과 전반적 기호도는 자작나무수액 100%, 오미자추출물 5%, 자일리톨 5%을 첨가한 sample C가 6.68로 다른 sample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p<0.05). 그러므로 5% xylitol, 5% 오미자 열수 추출물을 첨가한 sample C가 관능적으로 우수함을 보여 앞으로 맛과 기능성, 풍미를 가미한 음료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의 종류에 따른 오미자 추출액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Omija (Schizandra chinensis) Extracts with Various Water Types)

  • 이성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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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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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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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음청류에 이용할 수 있는 오미자 추출액을 얻기 위해 증류수, 수돗물과 Ca, Mg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청송약수를 이용하여 오미자 추출액을 제조하고 이화화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오미자 추출조건으로는 25배의 용매비로써 실온에서 6, 9, 12, 15시간, $65^{\circ}C$에서 2, 3, 6, 9시간 동안 추출하였다. 추출용액의 명도(L, Lightness), 적색도(a, redness), 황색도(b, yellowness), 가용성 고형분(solid content), 산도(acidity), pH, DPPH 라디칼을 소거능을 이용한 전자 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으로부터 전반적으로 양호한 추출조건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온에서는 물의 종류에 상관없이 12시간 추출하는 것이 적당하였으며, $65^{\circ}C$ 가온 상태에서는 6시간 추출함이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가온 상태에서 약수의 경우 증류수, 수돗물에 비해 빠른 추출이 가능하였으며, 추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도는 낮아지나, 고형분의 양과 DPPH 라디칼을 소거능은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에 오미자 추출을 위한 가장 적합한 물로는 미네랄이 풍부한 약수이며, 다음으로 수돗물 그리고 증류수 순서임을 알 수 있다.

LC-MS/MS를 이용한 멀구슬, 협죽도, 황련 유래 활성성분의 벼 중 잔류양상 연구 (Residue Patterns of Active Ingredients Derived from Melia Azedarach, Nerium Ndicum, and Coptis Chinensis in Rice Using LC-MS/MS)

  • 박준성;남효송;김용환;김도익;김선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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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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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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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Plant extracts have been used as environment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for organic farming in South Korea. However safety evaluation on the plant extracts was not properly teste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safety of the extracts from Melia azedarach, Nerium indicum and Coptis chinensis on cultivating rice. METHODS AND RESULTS: Pant extarcts 300-fold diluted were treated on rice, and residues of M. azedarach, N. indicum and C. chinensis were determined. The analytes from the rice samples were detected by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tandem mass spectrometry (LC-MS/MS). The method was validated, and good linearities ($r^2=0.995-0.998$), specificity, and recoveries were obtained. Limits of detection were 0.01 mg/kg for all of the target compounds. Recoveries were 79.3-118.3% at 0.1 mg/kg and 75.2-111.5% at 0.5 mg/kg. The residue levels were below 0.030 mg/kg for azadirachtin, 0.320 mg/kg for oleandrin and 1.460 mg/kg for berberine. CONCLUSION(S): The extracts of M. azedarach, N. indicum and C. chinensis contained azadirachtin, oleandrin and berberine as an active ingredient, respectively. The residue of three active ingredients dramatically decreased after treatment in all fruits, stems and roots of rice.

전라북도 장수군 오미자 재배과원 토양 특성 (Characteristics of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Orchard Soils Located in Jangsu-gun, Jeollabuk-do)

  • 조재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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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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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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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라북도 장수군 오미자 과원을 대상으로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오미자의 품질향상, 수량증대 및 유해물질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를 수행하였다. 오미자 재배과원 토양은 대부분 양질사토였으며, 토양입단화도는 약 33.12%로 입단의 발달이 부족한 상태였으며, 토양공극율은 약 60% 수준으로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pH는 평균 5.51이었으며, 양이온교환용량은 평균 4.11 $cmol_c\;kg^{-1}$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식물영양성분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장수군 오미자 재배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개량을 위해서는 유기물 및 석회처리 등의 토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금속의 함량은 자연함유량 수준으로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작물 안정성은 확보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석류·참다래 혼합추출물의 체지방 감소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8주,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 (A 8-Week,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Human Trial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Punica granatum L.·Actinidia chinensis Planch. Mixed Extract on Body Fat)

  • 최진봉;이지은;도윤경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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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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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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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efficacy and safety of Punica granatum L. Actinidia chinensis Planch. mixed extract on body fat. Methods: Thirty women were recruited ($25kg/m^2{\leq}body$ mass index [BMI]${\leq}29.9kg/m^2$) ($19yr{\leq}age{\leq}38yr$) and randomized to receive Punica granatum L. Actinidia chinensis Planch. mixed extract or placebo for 8 weeks. During the test, they visited four times including screening. Body fat mass, body fat rate, anthropometric dimensions at waist and hip, waist-hip ratio,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C), and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C) were measured at screening and 8 weeks after screening. Adverse reaction were also checked each visit.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index. But when divide experimental group by BMI index, age, and compliance, less than BMI $27kg/m^2$ group decreased body weight, body fat mass and more than BMI $27kg/m^2$ group also decreased body weight, body fat mass and waist circumference. Less than age 30 years group showed decline of waist circumference, fat free rate and T-cholesterol and more than age 30 years group showed decline of fat free mass. Group with compliance more than 95% was decreased BMI, fat free mass, and hip circumference. Conclusions: There was no significant efficacy as compared with placebo group, but as divide experimental group according to BMI index, age, compliance, mixed extract might be effective to reduce obesity index.

금불초 종(種) 및 개화시기에 따른 금불초 꽃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Antioxidative Effects of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Flower Extracts According to the flowering period and species of 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 권순식;전소하;전지민;천종우;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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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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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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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금불초(Inula britannica) 종(種) 및 개화시기에 따른 금불초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을 알아보았다. 이들 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살펴본 결과, 만개한 금불초 꽃(I. britannica var. chinensis) 추출물의 경우 500 ${\mu}g/mL$의 농도에서 79.89%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으나, 금불초 유사종인 가는 금불초(I. britannica var. linariaefolia Regel), 가지 금불초(I. britannica var. ramosa) 및 버들 금불초(I. salicina var. asiatica)의 꽃 추출물의 경우 free radical 소거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꽃이 만개하였을 경우 꽃 추출물 분획에서는 93.62%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봉우리 추출물 분획은 43.28%, 낙화추출물 분획은 14.11%를 나타냈다. 금불초의 종 및 개화시기를 선정 후, 추출용매, 온도, 시간을 조절하여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였다. 그 결과, $65^{\circ}C$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이 나타났으며, 시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개한 금불초 꽃 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 실험에서 세포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5 ~ 50 ${\mu}g/mL$의 범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50 ${\mu}g/mL$의 농도에서 ${\tau}_{50}$이 116.1 min으로 비교물질인 (+)-${\alpha}$-tocopherol에 비해 1.58배 더 큰 세포 보호활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HPLC로 금불초 꽃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flavonoid의 일종인 quercetin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65^{\circ}C$ 에탄올로 추출한 만개한 금불초 꽃 추출물의 경우 다량의 quercetin을 함유하며, 그로 인하여 free radical 소거활성 및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효과적으로 보호함으로써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초미세 분쇄한 삼백초로부터 추출된 phenolic 화합물의 hyaluronidase 억제 효과 (Hyaluronidase inhibitory activity of extracted phenolic compounds from ultrafine grind Saururus chinensis)

  • 박기태;오상룡;조영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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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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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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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92종의 한약재로부터 물과 ethanol을 용매추출물에 대하여 HAase의 저해에 의한 항염증 효과를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에서는 E. officinalis(86.8%), T. orientalis(80.8%), C. semen(66.5%), M. azedarach(74.7%), S. pubescen (61.3%), S. chinensis(49.15%) 등이 높게 나타났다. Ethanol 추출물에서는 A. altissima와 S. chinensis 추출물이 90% 이상의 높은 항염증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중 물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모두 항염증 활성이 높게 측정된 S. chinensis가 선발되었다. 선별된 삼백초의 유효성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용매로 물과 ethanol을 선택하여 추출 최적조건을 살펴보았다. Phenolic 성분의 추출을 위한 최적조건은 50% ethanol을 사용하여 12시간 추출이 최적이었다. Phenolic 성분의 추출을 위해서는 ethanol이 물보다 더 효율적이었다. 최적조건에서 추출된 삼백초 추출물의 염증억제 활성은 $100{\sim}250{\mu}g/mL$ phenolic 농도로 첨가했을 때 70~80%의 염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500{\mu}g/mL$ 이상의 농도로 첨가 시 오히려 염증 억제활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삼백초를 초미세 분쇄 하였을 때 추출 수율과 염증억제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초미세 분쇄 기술은 한약재로부터 생리활성물질 추출수율의 증가를 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