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yeo-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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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습지 조류의 효과적인 조사 방법 탐색을 위한 국외 프로토콜의 시범 적용 (Application of Standardized North American Marsh Bird Monitoring Protocols to Survey Inconspicuous Marsh Birds in Korea)

  • 이상연;성하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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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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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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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은둔형 습지 조류는 습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고차소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습성과 신뢰도 있는 조사 방법의 부재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서식 현황 및 개체군 경향성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조류 조사 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수동적인 성격의 정점조사법과 탐지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음성조사법을 병행하는 방식의 은둔형 습지 조류를 대상으로 한 국외 프로토콜(Standardized North American Marsh Bird Monitoring Protocols; SNAMBMP)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그 결과, 흰눈썹뜸부기(Rallus indicus)와 쇠뜸부기사촌(Porzana fusca), 뜸부기(Gallicrex cinerea), 호사도요(Rostatula benghalensis) 4종이 탐지되었지만, 점유율이 매우 낮은 상태로 상당히 희귀한 개체군으로 판단된다. 다만, 흰눈썹뜸부기와 뜸부기의 경우 동종의 음성을 이용한 조사 방법이 다른 방법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 서식하는 은둔형 습지 조류의 종 인벤토리 확보 및 개체군 경향성 파악을 위해서는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 전국 단위의 생태계 조사 사업 지침에 SNAMBMP 방식의 조사 세부 지침을 추가 수록함과 더불어 조사 시 전 과정에 대한 녹음을 통해 음성 파일 확보를 제안한다.

부여 능산리 서고분군 1·2호분 내벽의 과학적 조사를 통한 벽화 존재 유무 연구 (A Study on the Presence of Murals by Scientific Investigation on the Inner Walls of West Ancient Tomb No.1 and 2 Neungsan-ri, Buyeo)

  • 이한형;김동원;이화수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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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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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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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부여 능산리 서고분군 1, 2호분의 석실내부 벽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육안조사와 현장에서의 현미경 관찰, 형광X선분석을 수행하고, 일부 채취 시료에 대한 X선회절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1호분은 석벽의 표면 마무리 상태가 거칠고, 현실 천정을 제외한 부위에서는 벽화의 어떠한 흔적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현실 천정에서는 석재와는 다른 색의 흑색 물질이 관찰되는데, 이 부분의 경우에도 표면부와 표면을 살짝 긁어내어 드러난 내부가 동일한 육안적 특징을 보이며, 이 부분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흑운모가 주된 광물로 동정되어 먹 등 인위적 물질을 칠한 것이 아니라 석벽의 구성광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호분의 경우 내부 동, 서, 북의 석벽 표면에서 백색물질이 관찰되며, 이 물질에 대한 분석 결과 석회(Calcite)로 확인되어 벽화의 존재가 의심되었다. 그러나 석회층이 동벽의 현실입구와 연도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며, 북벽과 서벽의 경우에는 단지 하부에서만 집중적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동벽의 현실입구와 연도부분의 석회물질은 그 분포 형태가 도굴 갱으로 유입된 흙이 쌓인 흔적과 상응하고 있어 2호분 내벽의 석회물질은 외부의 흙과 석회가 유입되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천장과 사면의 석판틈새에서 확인되는 메움 물질은 분석결과 니질의 토양으로 석벽 표면에 존재하는 석회와는 다른 물질로 확인되었다. 만약 벽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석벽표면에 석회층을 인위적으로 형성한 것이라면 석판틈새 매움 물질도 석회를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능산리 2호분의 현실과 연도의 내벽에도 벽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수처리수와 하천 비점오염원을 이용한 생태적 재처리 효과와 생물 서식처 창출 방안 - 왕포천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Sustainable Structured wetland Biotop) 시스템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ecological reprocessing and creation of biotope by reuse of treated waste water and nonpoint pollution source of stream)

  • 변찬우;이종찬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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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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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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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왕포천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하고 있는 하천으로 유로 연장이 길지 않고, 경작지 및 취락지를 통과하는 하천으로 수질이 불량하고, 수량이 부족한 하천이다. 따라서 부여 하수처리수와 왕포천의 비점오염원 1,500~7,000 ㎥/d를 처리 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고자 SSB (Sustainable Structured wetland Biotop) system의 처리습지를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왕포천 복원에 대한 설계 및 시공 완료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BOD5 평균 농도는 7.3 mg/L, 평균 유출농도는 2.1 mg/L로 71.2%의 개선 효율을 나타내었다. T-N은 평균 유입 농도가 7.953 mg/L, 평균 유출 농도가 3.379 mg/L로 57.5 %, T-P의 평균 유입 농도는 0.177 mg/L, 평균 유출 농도는 0.052 mg/L로 70.7 %의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왕포천 수질정화시설을 통한 생태계복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는 복원 후 3년 동안 모니터링 된 왕포천 수질정화시스템의 식물상은 21과 41종으로 식재수종보다 자연유입된 식물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동물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양서류와 파충류는 3과 6종, 조류는 15과 25종, 포유류는 5과 5종이 왕포천과 생태적수질정화시설을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생물다양성도 창출및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송이 수확 후 배지로 부터 분리한 옥신생산 세균의 생육특성 (Characterization of Growth and Auxin Formation in a Bacteria Isolated from Waste bed of Agaricus bisporus)

  • 신상권;경기천;공원식;정덕영;윤민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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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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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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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충남 부여군 석성면 양송이 재배 농가에서 채취한 양송이 수확 후 배지로부터 auxin생성능이 뛰어난 세균 2SJ8-02 균주를 분리하여 TLC 및 HPLC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IAA 생산농도는 $122mg\;L^{-1}$이었으며 LC-Mass분석에 의하여 생성된 물질은 분자량이 175인 IAA로 확인되었다. 분리균에 의한 IAA 생산을 위한 최적조건을 실험한 결과, 0.1% L-tryptophan를 함유한 pH 7.0의 R2A broth배지에 $35^{\circ}C$, 24시간 배양 시 최대 이었다. 녹두발근 생검법과 pot 재배를 통한 식물생육효과 실험에서 분리균 배양액의 첨가는 대조구에 비해 발근수와 뿌리길이에서 약 2배의 뿌리신장효과를 보였다. 생리적 특성 및 계통학적 특성분석을 통해 분리균은 Gram 음성 간균인 Pantoea rwandensis 2SJ8-02로 동정되었다.

충청남도 발굴유구 보존현황 및 보존방안 연구 (A Study on Present State of Preservation of Excavated Remains in Chungcheongnam-do and Preservation Methods)

  • 위광철;오승준;정제원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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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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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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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발굴된 모든 매장문화재는 보존조치의 필요성에 따라 문화재청장은 보존조치를 결정한다. 하지만 보존조치 결과에 따라 이전 복원된 유적의 관리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없는 상태로 인해 관리에 대하여 소홀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충청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최근까지 보존조치되어 이전복원된 매장문화재의 보존현황 및 보존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충청남도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후 보존조치된 유적은 23개 유적 46개 유구가 확인되었다. 보존유형은 해체이전 27개 유구, 유구전사 14개 유구, 해체이전+유구전사 병행 2개 유구, 모형제작 3개 유구로 이루어졌다. 복원 설치된 유적의 지역별로는 부여군 9개 유적, 공주시 3개 유적으로 부여군과 공주시에 12개 유적 18개 유구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시대별로는 백제시대 유적이 16개 유적으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보호유형은 노천형이 33개 유구로 약 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전복원된 유적 관리 상태조사 결과 관리 주체가 명확한 박물관 등 공공기관은 관리를 위한 자체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보존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관리 주체가 모호한 경우에는 관리 소홀로 인한 유구 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명확한 관리 주체의 명시, 주기적인 관리 및 점검, 이전 복원 방법에 대한 보존처리 방법 연구 등이 필요하다. 발굴된 매장문화재는 학술적 목적뿐만 아니라 홍보자료 및 전시자료로도 활용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매장문화재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지역특성에 따른 면소재지 공간계획수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iblishment of Space Planning on Myeon Center according to Regional Characteristics)

  • 윤준상;김성록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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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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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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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농산어촌지역은 전체국토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하여 청년층의 도시로 이동 및 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마을 공동화현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침체가 가중되고 있다. 이 연구는 농산어촌지역 중하나인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있어서 단순한 거점기능강화를 위한 계획이 아닌 지역특성을 고려한 복합적 개발계획의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읍면소재지 기능강화 측면에서 하드웨어 중심의 계획수립이 불가피하나, 대상지역 주민의 역량강화 역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즉, 계획에 의해 추진된 각 사업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수립된 계획의 성패는 대상지역에 대한 현안와 수요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바탕이 되며, 이는 대상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에 달려있다. 즉, 계획수립지역의 주민참여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지역주민 연결망'분석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

중요도-만족도분석을 통한 보행자시설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Pedestrian Facilities by the Use of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 이창희;김명수;조경남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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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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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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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보행자의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실태 및 의식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이동편의시설의 개선 전략 수립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부여군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보고서"와 선행연구에서 이동편의시설 관련 평가항목을 검토하여 선정하고, 설문조사 및 중요도-만족도 분석(IP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로 개선의 집중지향항목은 보도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보도에서의 보행안전성, 장애인 편의시설, 보도포장이 보도에 대한 부분 중에서도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속유지항목으로는 버스, 횡단보도로 나타났으며, 셋째, 저순위 항목으로 지하도 육교, 마지막 과잉지양항목은 여객터미널, 버스정류장에 대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인 측면의 IPA 결과를 바탕으로 부여군의 이동편의시설 이용 실태를 판단해 보면, 보도에서의 직접적인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투자우선순위를 두어 개선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양송이버섯 재배 후 폐상퇴비의 효과 분석 및 분리 미생물의 특성 (Characteristic of Microorganism and Effect Analysis of Spent Mushroom Compost after Cultivation of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 이찬중;윤형식;정종천;전창성;김승환;이순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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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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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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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송이버섯 재배 후 폐상퇴비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친환경 자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작물과 식물병원균에 미치는 영향을 미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폐상시기별로 폐상퇴비내 미생물상은 농가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형광성 Pseudomonas속, 내열성 세균, 방선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분포하였고, 특히 버섯에는 병원균으로 작용하지만 식물병원균에는 길항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Trichoderma 속이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폐상퇴비에서 분리한 미생물의 여러가지 채소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식물병원균에 대하여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나타내었다. 농가마다 채취한 폐상퇴비 중에 항균력을 가지는 미생물의 분포는 달랐지만 분리균의 상당수가 검은무늬병(Alternaria brassicicola), 역병(Phytophthora melonis, Phytophthora capsici), 탄저병(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등에는 강한 항균력을 보였다. 또한 분리 미생물 중 45.8%가 고추 근권에 정착하는 능력을 보였고, 이들 중 5.8%는 $5{\times}10^2cfu\;root^{-1}$ 이상 정착 능력을 보였다. 미생물처리시 균주의 62.7%가 고추 생장을 촉진시켰고, 뿌리 또한 무처리에 비해 생장이 왕성하였다. 폐상퇴비 추출물의 고추 종자 발아 및 생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양송이버섯을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폐상한 퇴비는 고추의 발아에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버섯을 거의 수확하지 못한 폐상퇴비의 경우 고추의 발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포트시험 결과도 버섯을 거의 수확하지 못한 폐상퇴비를 처리한 경우 고추의 발아 및 생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폐상퇴비를 멸균 및 비멸균 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폐상시기에 관계없이 멸균시료에 비해 비멸균 시료에서 고추의 생육이 왕성하였다.

Optimization of Indole-3-Acetic production by phosphate solubilization bacteria isolated from waste mushroom bed of Agaricus bisporus

  • Walpola, Buddhi Charana;Noh, Jae-Geun;Kim, Chan Kyem;Kyung, Ki-Cheon;Kong, Won-Sik;Yoon, Min-Ho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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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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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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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 total of 35 phosphate solubilizing bacterial strains were isolated from waste mushroom bed of Agaricus bisporus in Buyeo-Gun, Chungnam and screened for the production of indole acetic acid (IAA). The best IAA producing strain was identified as Pantoea rodasii using 16S rRNA analysis. In addition to the IAA production, this strain could act as an efficient phosphate solubilizer (1100 ${\mu}g$ $ml^{-1}$ after 5 days of incubation) also. The selected strain was cultured under different conditions in order to assess the optimum conditions for maximum IAA production. The nutrient broth (NB) medium was recorded as the best medium, where the maximum IAA production (229 ${\mu}g$ $ml^{-1}$) was recorded at the start of stationary phase (12 hours after inoculation) of the bacteria growth. The performance of the strain was found to be maximum at the temperature of $30^{\circ}C$ followed by $25^{\circ}C$. IAA production was found to be increased with increasing tryptophan concentration (from 0.1 to 0.6%), however beyond this limit, a slight reduction in IAA production was observed. The strains' ability to produce IAA was further confirmed by extraction of crude IAA and subsequent TLC analysis. A specific spot from the extracted IAA preparation was found corresponding with the standard spot of IAA with same $R_f$ value. The results of HPLC analysis conducted in identifying and quantifying the IAA production more precisely, are in agreement with the results of the assessment done with colorimetric method. As revealed by the results of the pot experiment, the isolated strain could significantly enhance the growth (as measured by shoot and root growth) of mung bean plants compared to that of non-inoculated plants.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present strain, Pantoea rodasii has great potential to be used as bio-inoculants.

백련 종류에 따른 연근 크기와 수확량 (Yield and Size of Enlarged Rhizome among Different Kinds of White Lotus)

  • 임명희;박용서;조자용;박삼균;윤재길;장홍기;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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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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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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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백련 4종류의 연근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7년 4월 10일에 3.3 $m^2$ 당 비대근경 1개씩을 심은 후 2008년 2월 19일에 굴취하여 1 $m^2$ 당 수확량과 비대 근경의 크기를 조사하였다. 수확량은 '회산' 백련(3.0kg), '청양' 백련(2.5 kg),'가람' 백련(2.0 kg), '인취사' 백련(1.0 kg) 순으로 나타났다. 비대근경의 수는 '인취사' 백련 4.9개, '가람' 백련 4.3개,'회산' 백련 4.2개, '청양' 백련 4.1개 순이었다. 비대근경의 총 마디 수는 '회산' 백련(17.0개), '인취사' 백련(16.0), '청양' 백련(15.3개), '가람' 백련(14.1개) 순이었다. 뿌리의 길이는 '인취사' 백련과 '가람' 백련은 50 cm 이하인 것이 각각 76.3, 53.0%인 반면에 '회산' 백련과 '청양' 백련은 각각 38.2%와 40.3%를 나타내었다. 자생백련 비대근경의 첫 번째 마디는 다른 마디에 비해 긴 경향을 나타냈지만 직경과 횡경은 작아서 가늘었으며, 둘째 마디부터는 굵고 짧은 형태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백련근의 수확량 측면에서는 '회산' 백련이 제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