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ta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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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쑥(Artemisia fukudo)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The Cytotoxicity of Artemisia fukudo Extracts Against HL-60 Cells)

  • 김길남;이정아;윤원종;김지영;송관필;박수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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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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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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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큰비쑥를 80% EtOH로 추출하고 극성에 따른 용매분획을 실시하여 혈핵암 세포주를 대상으로 분획별에 따른 암세포 증식억제(cytotoxicity) 효과와 이러한 혈액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 효과가 세포자연사(apoptosis)에 의해 일어나는 것인지, 몇 가지 apoptosis 유도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보았다. HL-60 세포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는 전반적으로 모든 처리구에서 농도의존적인 세포증식 억제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헥산과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에서 가장 강한 세포성장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세포성장 억제효과가 apoptosis 유도에 의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apoptosis 유도에 의한 세포사멸의 특징인 DNA 단편화 현상을 비롯하여 세포형태학적 변화 및 유동세포분석기를 통한 DNA content를 측정한 결과, 큰비쑥 추출물에 의한 암세포 증식억제효과는 apoptosis를 유도하여 세포자연사를 통해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잔대의 함유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denophora triphylla)

  • 함영안;최현진;정미자;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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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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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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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잔대 뿌리의 무기질, 아미노산, 지방산, 당류 함량과 항산화 효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과 탄수화물은 각각 $3.4{\pm}0.3,\;9.4{\pm}0.1,\;1.6{\pm}0.1,\;3.7{\pm}0.2$$81.9{\pm}0.5%$이었다. 무기질 중에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103.5{\pm}9.1$ mg/g이었고, 지방산에서 palmitic acid가 가장 많았다. 잔대 뿌리에 함유된 비타민 E와 C는 각각 $1.1{\pm}0.1$$5.2{\pm}0.5$ mg/100 g이었다. 잔대 70% 에탄올,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과 물 추출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의 항산화 효과 결과는 $RC_{50}$값이 265.4, 117.1, 103.7, 104.4, 108.9, 484.1 ${\mu}g$로 나타났다.

가시오갈피(Eleutherococcus senticosus) 잎으로부터 α-Glucosidase의 저해 활성 물질, Hyperoside와 Isoquercetin의 분리 및 구조·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α-Glucosidase Inhibitory Compounds, Hyperoside, and Isoquercetin from Eleutherococcus senticosus Leaves)

  • 이기연;홍수영;정혜정;이재형;임상현;허남기;김성문;김희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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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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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8-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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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시오갈피 잎에 함유된 ${\alpha}$-glucosidase의 저해 활성 물질의 분리를 위하여 가시오갈피 잎 80% 에탄올 추출물을 극성유기 용매를 사용하여 순차 분획하고 각 분획층을 ${\alpha}$-glucosidase의 저해 활성 효과를 측정한 결과, EtOAc 층이 68.05%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EtAOc 분획층을 MPLC를 이용하여 fractionation-directed isolation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이 93.60%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난 EAHC 분획물을 얻었다. EAHC 분획물을 prep-LC/MS로 분석하여 EAHCA와 EAHCB로 분리 정제하였다. EAHCA 분획물의 화학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1H$-NMR, $^{13}C$-NMR로 분석한 결과, 분자량 464.38 g/mol, 화학구조식 $C_{21}H_{20}O_{12}$인 hyperoside로 확인되었다. EAHCB 분획물의 화학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1H$-NMR, $^{13}C$-NMR로 분석한 결과, 분자량 464.38 g/mol, 화학구조식 $C_{21}H_{20}O_{12}$인 isoquercetin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 가시오갈피 잎으로부터 분리 동정된 hyperoside와 isoquercetin은 ${\alpha}$-glucosidase의 저해 활성 물질을 가진 화합물로 향후 혈당조절용 건강식품 또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함초 분획물의 in vitro에서의 암세포 성장억제 및 Quinone Reductase 활성 유도 효과 (Growth Inhibitory and Quinone Reductase Induction Activities of Salicornia herbacea L. Fractions on Human Cancer Cell Lines in vitro)

  • 정복미;박정애;배송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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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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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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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의 하나인 함초를 각 용매별로 분획하여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와 quinone reductase(QR) 활성 유도 효과를 보았다. 간암 세포인 HepG2, 대장암 세포주인 HT-29 그리고 유방암 세포주인 MCF-7을 이용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간암세포주인 HepG2에서 제일 효과가 컸고 사용한 3종의 암 세포주 모두 SHMM층에서 월등히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암 예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3종의 암세포 중 유일하게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인체 간암세포주인 HepG2를 이용하여 QR 활성 유도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역시 SHMM층에서 유의적으로 QR 활성 유도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에서 함초의 methanol 분획층인 SHMM층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와 QR 유도 활성 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 분획층에 유효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함초를 이용한 암예방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며, 특히 함초의 methanol 분획층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막걸리 분획물에 의한 암세포 성장 억제 및 Quinone Reductase 활성 증가 효과 (Effect of Growth Inhibition and Quinone Reductase Activity Stimulation of Makgeoly Fractions in Various Cancer Cells)

  • 신미옥;강대연;김미향;배송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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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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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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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막걸리의 암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막걸리 농축물을 핵산, 메탄올, 부탄올 및 물로 순차적으로 분획하여 각 분획별로 암세포에 대한 성장 억제효과와 암 예방 지표인 QR활성 증가 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메탄올 분획물의 경우 낮은 농도의 시료첨가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4종의 모든 암세포주 HepG2, B16-F10, HT29 및 MCF-7에서 농도 의존적인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epG2에서 측정한 QR활성 증가 효과에 있어서도 메탄올 분획물이 가장 높은 QR활성 증가 효과를 보여 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앞으로 막걸리를 이용하여 항암관련 기능성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며, 이를 위하여 특히 메탄올 분획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산박하 추출물과 분리물질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tion and Anti-inflammation Activity of Isodon inflexus (Thunb.) Kudo Extract and Its Isolated Substance)

  • 부희정;이선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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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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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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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산박하(Isodon inflexus (Thunb.) Kudo, I. inflexus (Thunb.) Kudo )의 80% 메탄올 추출물과 분획물, 그리고 분리 물질인 henryin의 항산화능 및 항염증에 관하여 조사한 것이다. 항산화 효과는 DPPH 라디칼 소거, xanthine oxidase 억제 및 superoxide radical 소거 활성 측정을 통하여 수행할 수 있는데, 산박하 추출물의 효능을 측정한 결과 superoxide radical 소거 활성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과 부탄올 분획물의 $IC_{50}$값이 각각 $0.9{\mu}g/mL$, $0.2{\mu}g/mL$로 대조군인 allopurinol ($2.2{\mu}g/mL$)에 비해 우수한 억제 효능을 나타내었다. RAW 264.7 세포주를 사용한 항염 효능 평가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강한 NO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 분획으로부터 순수 분리하여 구조 동정된 물질인 henryin 역시 농도 의존적으로 NO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특히,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과 henryin은 iNOS, COX-2와 염증관련 cytokine인 TNF-${\alpha}$, IL-6, IL-$1{\beta}$의 mRNA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산박하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을 갖는 화장품 원료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고 henryin은 기능성 지표물질로 활용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제주 자생 물사과 가지 유래 Flavonoid 화합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for the Flavonoids of the Syzygium aqueum Burm.f. Alston Branches from Jeju Island)

  • 염현숙;이남호;현주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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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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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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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물사과 가지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과 세포보호효과를 검색하고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화학구조를 규명하였다. 물사과 가지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 분획물에서 우수한 라디칼 소거 활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H_2O_2$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 $20{\mu}g/mL$의 농도에서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보호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항산화 활성이 좋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유효성분을 찾고자 medium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MPLC)를 실시하여 2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으며 $^1H$$^{13}C$ NMR 데이터 분석 및 문헌 비교를 통하여 화학구조를 동정하였다; pinocembrin (1), desmethoxymatteucinol (2). 분리된 화합물에 대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화합물 1, 2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우수한 라디칼 소거 활성이 나타났다. $100{\mu}M$의 농도에서 화합물 1, 2는 $H_2O_2$로 유도된 세포손상에 대하여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물사과 가지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 소재로써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리기다소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및 생리특성 (Antimicrobial &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thanol Extract from Pinus rigida Miller Leaves)

  • 오병태;최성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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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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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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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100{\sim}25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뚜렷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광역의 병원성 및 부패성 미생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리기다소나무 알코올 추출물에서는 $100{\mu}g/mL$의 낮은 처리농도에서도 뚜렷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의 생육저해환의 직경도 커졌으며, 알코올추출물에서 좀 더 뚜렷한 항균력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은 넓은 범위의 열 및 pH에서 안정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항균물질은 항균활성이 높고, 항균 spectrum이 광범위 할뿐 아니라, 넓은 범위의 온도 및 pH에 안정하여 이상적인 천연 항균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리기다소나무 잎추출물의 주요 항균작용기작은 미생물 세포막의 perturbation 기능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fomalin 투여후 PRLE처리로 혈청내 formaldehyde의 분해가 촉진되어 제거비율이 증진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formalin 투여로 인한 생체내 hemoglobin 생성비율도 짧은 시간내에 회복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백자인(Thuja orientallis L.)으로부터 tyrosinase 저해제의 분리 및 정제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Tyrosinase Inhibitors from the Seeds of Thuja orientalis L.)

  • Lee, Jun-Young;Park, Sang-Won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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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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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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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추출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효과있는 새로운 tyrosinase 저해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기존의 spectrophotometric assay를 개선한 새로운 TLC 검색방법을 사용하여 여러 식물추출물을 검색한 결과 백자인의 메탄올추출물이 강한 tyrosinase 저해활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백자인의 메탄올추출물로부터 tyrosinase 저해제를 분리하기 위하여 먼저 탈지 메탄올추출물을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적으로 용매분획한 후 이 중 활성이 강한 에테르 추출물을 얻었다, 다음 에테르 추출물을 5% NaHCO$_3$로 씻은 후 산성화하여 얻은 강산성에테르추출물을 silica gel, Sephadex LH-20 및 분취 TLC를 각각 이용하여 4가지의 tyrosinase 저해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이 중 화합물 2 ($IC_{50}$/=26 $\mu\textrm{g}$/ml)와 3 ($IC_{50}$/=30 $\mu\textrm{g}$/ml)은 tyrosinase 저해제로 잘 알려진 ascorbic acid ($IC_{50}$/=28 $\mu\textrm{g}$/ml)와 유사하게 강한 tyrosin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현재 그들의 화학구조를 동정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볼 때 백자인으로부터 분리된 tyrosinase 저해제는 식품의 효소적갈변저해제로써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및 검반점을 예방할 수 있는 미백화장품 및 의약품의 신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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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포리파제 D 촉매반응에서 포스파티딜 전달반응 활성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 (Effect of Alcohols Toward the Transphosphatidylation Activity in Phospholipase D Catalyzed Reaction)

  • 고은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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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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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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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포스포리파제 D(PLD)는 알코올 존재 하에서 포스파티딜 전달반응이 일어나며 동시에 PLD의 전체 반응속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포스파티딜 전달반응을 자세히 구명하기위해 본 실험에서는 양배추에서 정제한 ${\alpha}$-type PLD를 가지고 여러 종류의 알코올 존재 하에서 포스파티딜 전달반응의 반응속도를 검토하였다. 실험 결과 검토한 1차 알코올들에 의해 PLD의 포스파티딜 전달반응 속도는 기대했던 대로 크게 증가하였다. 부탄올의 경우 2차 반응속도는 $33.33{\pm}1.33M^{-1}sec^{-1}$로 얻어졌으며, 이 전달반응 속도를 물의 농도를 고려한 가수분해 속도($0.078M^{-1}sec^{-1}$)와 비교하면 무려 400배 이상의 격차를 보여주었다. 알코올의 $pK_a$과 포스파티딜 전달반응 속도와의 자유에너지 선형 관계로부터 브뢴스테드 ${\beta}_{nu}$$0.12{\pm}0.03$을 얻었다. 비교적 적은 ${\beta}_{nu}$ 값으로 미루어보아 끊어지는 포스파티딜-효소 중간체(E-P)의 전이상태는 상당히 해리된 상태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결과와 양배추 PLD의 활성부위의 히스티딘 잔기를 참작하여 양배추 PLD의 반응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