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mbina orient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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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상처회복과정에 대한 조직화학적 분석 (Histochemical Analysis of the Cutaneous Wound Healing in the Amphibian)

  • 임도선;정순정;정제오;박주철;김흥중;문명진;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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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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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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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처회복과정은 염증, 재상피화, 그리고 기질의 재형성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생물학적 반응이다. 생물학적 분류체계에서, 회복능력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하등동물이 고등동물에 비교해 단순하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하등동물들을 이용한 실험모델은 상처회복과 치유의 기작을 연구하는데 자주 이용되고 있다. 양서류를 이용한 피부 상처회복과정 동안의 조직화학적 특성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산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를 이용하였다. 1일, 10일 그리고 16일의 조직에서 점액물질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PAS (periodic acid shiff)와 Alcian blue (pH 2.5) 반응에 강하게 염색되었다. PTAH(phosphotungstic acid hematoxylin) 염색을 통하여 상처 후 10일 조직에서 상처주변의 진피층에서 콜라겐의 합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포의 유사분열의 시점을 확인하기 위한 MG-P (methyl green pyronin)염색에서 초기에는 3시간과 6시간에 강한 염색반응을 관찰하였고, 이는 23일과 27일 조직에서도 동일한 패턴으로 이어졌다.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il Boulenger) 피부 과립선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utaneous Granular Glands in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 김기영;김관선;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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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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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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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무당개구리 피부과립선의 조직화학적 성질과 그 미세구조를 광학,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당개구리의 과립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강재에 함유된 분비과립의 형태와 그 조직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분비과립의 크기가 작은 I형과립선과, 분비과립이 큰 II형 과립선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점액선에 비해 선분비부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내강이 없고 인접세포간의 세포경계가 관찰되지 않는 다핵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두 종류의 과립선은 Alcian blue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PAS반응에는 I형 과립선만이 약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과립선 개구부의 표면구조는 공통적으로 피부에 돌출된 기공과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I형 과립선의 개구부는 미세한 망상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II형 과립선은 비교적 큰 과립상의 표면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과립선의 선분비부는 공통적으로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되어 있었고, 선상피세포층내에 함유돈 각각의 분비과립들은 모두 조면소포체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과립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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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양서류피부의 생물학적활성물질에 관한 검색 (Active Polypeptides in Korean Amphibian Skin Extracts)

  • 조태순;이우주;홍사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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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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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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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The effect of skin extracts of Korean amphibian, poisonous snake and fresh-water fish were determined for their caerulein-like action on rabbit gall bladder strips. The isolated gall bladder strips were prepared according to the technique described by Amer and Becvar(1969). The strips were placed in a bath containing 100ml of Locke-Ringer solution maintained at $38^{\circ}C$. Oxygen was continuously bubbled through the solution. The tension of the muscle strip was initially adjusted to 0.7g. The contractile response was measured isometrically by a force-displacement transducer connected to a polygraph. In this rabbit gall bladder strip caerulein produced contraction of CCK-PZ type. The skin extract of Korean amphibian also elicited similar contraction as caerulein, which extracted from Australian amphibian, Hyla caerulea, by Erspamer et al. The calculated amount was approximately $2{\mu}g$ caerulein per gram of skin tissue in Korean amphibian and the potency was about 1/200 of that seen in Australian amphibian. The contraction of gall bladder strip by our amphibians occurs in decreasing order; Rana Nigromaculata coreana Okada, Rana nigromaculata Hallowell, Hyla arborea japonica Gunther and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The skin extracts of poisonous snake and fresh-water fish produced no caerulein-like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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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의 Isozyme에 관한 비교연구: II. 개구리목 뇌조직의 Lactate 및 Malate Dehydrogenase Isozyme

  • 박상윤;조동현;고정식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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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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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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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cellulose acetate 전기영동법으로 한국산 개구리목의 동물 6종에서 LDH 와 MDH isozyme을 조사하였다. 개구리목의 MDH 와 LDH isozyme은 종에 따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었으며 포유류나 조류와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참개구리와 금개구리에서는 LDH 나 MDH 모두 두개의 isozyme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두 isozyme의 pattern 역시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었다. 산개구리 전뇌의 LDH isozyme 역시 두개의 isozyme만을 보였으나 그 pattern은 참개구리나 금개구리와 근본적으로 달랐다. 두꺼비와 무당개구리는 다섯개의 LDH isozyme을 가지고 있으나 그 pattern은 전혀 달랐다. 한편 옴개구리에서는 세개의 LDH isozyme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시험동물에서 두개의 MDH isozyme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 참개구리의 후엽과 소뇌 및 연수혼합 물에서는 단 하나의 MDH isozyme만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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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의 Isozyme에 관한 비교연구: IV. 한국산 개구리목의 Lactate 및 Malate Dehydrogenase Isozyme

  • 고정식;조동현;박상윤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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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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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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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Cellulose acetate strip 전기영동법으로 한국산 개구리목 동물 6종에서 각 장기별로 LDH 와 MDH isozyme을 조사하였다. LDH isozyme은 포유류와 조류의 그것과는 달리 뇌와 골격근의 isozyme형이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과에 따른 LDH isozyme의 특징은, 무당개구리는 5개의 isozyme이 모두 나타났으며 두꺼비과의 물두꺼비는 5개의 isozyme이 나타났으나 무당개구리에 비하여 이동속도가 빠르고, isozyme사이의 간격이 조밀하다. 개구리과의 개구리, 금개구리, 옴개구리 및 산개구리에서는 2개 내지 4개의 isozyme만이 나타났다. 개구리목의 LDH 와 MDH isozyme은 종에 따른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과 사이의 특징도 아울러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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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무당개구리 피부에 존재하는 Bombesin 유사면역 반응물질의 순수정제 및 생물학적 활성 (Purification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Bombesin Like Immunoreactivity from Skin of the Frog, Bombina orientalis in Korea)

  • 권혁일;김일;박형진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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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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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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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performed to purify bombesin-like immunoreactivity (BBS-LI) from the skin of frogs, B. orientalis inhabiting Korea. For extraction of BBS-LI, the fresh skin of 360 g from frogs was immersed in 1,800 ml of 100% methanol and then kept at $4^{\circ}C$ for 5 days. BBS-LI was partially purified by liquid chromatography using an alkaline alumina column followed by a Sephadex G-10 column. BBS-LI was further purified by using sequential HPLC of reversed phase C18 preparation, gel permeation, SP-ion exchange and reversed phase C18 analysis. BBS-LI in fractions of each step was monitored by radioimmunoassay for which bombesin antiserum with a titer of 1 : 188,800 was raised in a guinea pig. Eventually, two different BBS-LI were successfully purified and each BBS-LI showed the following character. 1) BBS-LI was well separated into two peaks in SP-ion exchange HPLC. One (BBS-LI-K1) bound to the column while the other (BBS-LI-K2) did not. 2) BBS-LI-K1, 73.8% of total BBS-LI, was not differentiated from synthetic bombesin in reversed phase C18 analytical and gel permeation HPLC. 3) BBS-LI-K2, 26.2% of total BBS-LI, eluted later than synthetic bombesin in reversed phase C18 analytical HPLC, but it eluted with a retention time identical to that of synthetic bombesin in gel permeation HPLC. 4) The two forms of BBS-LI and synthetic bombesin identically stimulated gastrin release and pancreatic exocrine secretion including volume, protein output and amylase output in anesthetized rats. It is concluded from the above results that the skin of B. orientalis contains two different forms of BBS-LI which are very identical to bombesin immunologically and biologically. In comparison with synthetic bombesin containing 14 amino acid residues, the major form shows quite similar pattern in all HPLC used in the present study, but the minor form exhibits quite different pattern in SP-ion exchange and reversed phase C18 analytical HP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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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일대의 양서류 (Amphibian Fauna in the Mt. Myungji)

  • 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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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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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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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기도 명지산의 양서류 다양성을 조사하고 군집 구조 및 서식지 특성을 분석하였다. 2002년 4월 2003년 3윌에 거친 4회의 조사를 통해 양서류 2목 5과 7종이 발견되였으며 우점도는 무미양서류인 무당개구리가 전체 45.1%로 가장 높았고, 물두꺼비의 경우 12.8%를 차지하였다. 옴개구리, 욕방산개구리는 각각 9.9%를 차지하였으며, 계곡산개구리와 참개구리는 1.4%를 차지하였다. 유미 양서류인 꼬리치레도롱뇽은 7.0%를 차지하였다. 꼬리체레도롱뇽과 물두꺼비의 출현빈도 및 출현장소는 서식지의 고도와 인간의 인위적 간섭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확률에 따른 위협도 분석결과 이 지역에서 참개구리와 계곡산개구리의 서식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원인 분석과 함께 보호가 요청된다. 명지산 양서류의 종 풍부도(R')는 0.98, 다양도(H')는 2.12로 비교적 높은 값을 보인 반면 균등도(E')는 0.76으로 비교적 낮은 간을 보이고 있어 양서류 군집의 구조가 복잡성을 보일 뿐 아니라 종의 구성이 비교적 풍부한 것으로 사료된다. 가평천 상류의 명지산 일대가 양서류 서식에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양서류 서식지로서의 보전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

무당개구리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에 의한 발생독성 평가

  • 강한승;계명찬;김문규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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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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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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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 EDs)이란 ‘내분비 기능에 변화를 일으켜, 생체 또는 그 자손의 건강에 위해한 영향을 미치는 외인성 물질’로서 세계야생생물보호기금 (World Wildife Fund: WWF)의 목록에는 67 여종, 일본 후생성에서는 142 여종의 물질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이렇게 분류된 내분비계장애물질 가운데에는 많은 종류의 농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자연상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다. 양서류는 먹이연쇄의 중위포식자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순환 및 생채축적 회로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또한 농경지나 계류 등에 서식하며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서식지는 농약 등에 노출받기 쉬우므로 환경오염평가 대상동물로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 살충제 등이 양서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들 물질에 의한 노출을 평가할 수 있는 biomarker 유전자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전역에 많이 분포하는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의 초기 배아발생 과정에서 이들 농약을 처리하였을 때, 물질의 종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농도 의존적으로 배아 및 올챙이의 치사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농약은 배아 및 올챙이의 기형을 유발하였다. 기형의 종류는 농약에 따라 서로 상이한 형태로도 나타났으나, 특히 몸통휨 또는 꼬리휨등의 척추골 기형이 많이 나타났다. 환경 위해성 평가 biomarker 유전자로서 골격계 형성에 관여하는 Sox9 유전자를 선택하였다. 무당개구리에서 처음으로 Sox9 유전자를 동정하였으며, 농약을 처리한 실험군에서의 Sox9 유전자의 발현 양상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생태계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해 양서류 초기배아의 치사 및 기형의 정도를 관찰하는 방법이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야생동물의 biomarker 유전자를 발굴과 이를 이용한 위해성 평가는 더욱 정밀한 평가법으로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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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의 양서류상 -대형 건설 공사가 양서류 서식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Amphibia Fauna in Tokyusan National Park -Effects of Amphibia Habitat by Large Construction Works-)

  • 박병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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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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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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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 공원의 양서류강을 1993년 4월 10일, 1993년 8월 8일부터 9일 두차례에 걸쳐 무주 리조트 골프장건설 지역과 지봉 지역에서 조사하였다. 골프장 건설 지역에서는 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비, 참개구리 및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었고 지봉에서는 꼬리치 레도롱뇽과 북방산개구리가 관찰되어 덕유산 국립 공원 지역에서 발견된 양서류는 환경처가 지정한 특정야생동물 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및 두꺼비 3종을 포함하여 총 2목 4과 5속 6종이었다. 비교적 많은 9개체의 꼬리치레도롱뇽이 관찰된 지봉은 해발고도가 높고 수온이 낮으며 자연환경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인적이 드물어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사료되어 그 보호가 요망된다. 다수의 도롱뇽 유생과 2개체의 두꺼비를 포함하여 5종의 양서류가 관찰된 골프장 건설 지역은 공사가 진행됨에 따른 종과 개체수의 격감현상을 볼 수 있었다. 국립공원과 같은 자연환경 지역에서의 대형공사는 생물종 다양성 보존에 크게 역행하는 것으로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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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점액분비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Mucus Secreting Cells in the Amphibian Skin)

  • 김한화;노용태;정영화;지영득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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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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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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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양서류 피부조직을 2.5% glutaraldehyde-paraformaldehyde(pH7.2) 1% osmium tetroxide에 전후 고정 한후 ethanol과 aceton으로 탈수, Epon 812에 포매 Sorvall MT-2B ultramicrotome으로 ultrathin section을 만들어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으로 염색하여 JEOL-100B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서류 피부 점액선은 선상피세포와 근상피세포로 이루어졌다. 2.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는 미세구조적인 면에서 종에 따라 여러형의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a. 도롱뇽에서는 암세포와 명세포가 관찰되었다. b. 무당개구리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c. 맹꽁이에서는 구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와 거품모양의 과립괴를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d. 개구리 피부 점액선은 A형과 B형점액선으로 구분되었고, A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B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많은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및 거의 전 세포질이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3. 위의 사실들로 미루어 양서류 피부점액선의 선상피는 mitochondria가 많은 미분화세포와 점액분비과립을 많이 함유한 성숙세포 및 전 세포질이 거의 rough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분비후기세포로 구성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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