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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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병변의 진단 및 치료와 비디오 흉강경의 역할 -흉강경에 의한 종격동 병변 진단 치료- (The Role of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in the Diagnosis and the Treatment of a Mediastinal Mass)

  • 백효채;박한기;배기만;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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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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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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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흉강경 수술은 흥강의 모든 부위를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측하지 않았던 부위 에서도 종격동 종양을 발견할 수 있으며 병변의 여러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함으로서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을뿐 만 아니라 필요시에는 종괴의 완전 절제를 시행할 수 있다. 비디오 흥강경 수술은 종격동 종양의 진단시 에 특별한 이병율 및 사망율 없이 환자의 92 %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는 1990년 3월부터 1995년 8월까지 종격동 종양 절제 또는 림프절 생검을 시행한 환자중 기록을 검토할 수 있었던 113명을 대상으로 개흥 또는 정중 홍골절개를 통하여 수술을 시행한 군(group A)과 비디오 흥강경으로 수술을 시행한 군(group B)으로 구분하여 수술시간, 통증의 정도, 흥관제거 시기, 퇴원일자 등을 비교하였다. 또 림프절생검을 비디오흥강경으로 수술한 군 (group C)과 전종격절개술을 통하여 시 행한 군(group D)의 합병증 및 진단율을 검토하였다. Group A는 38명으로 남자 18명, 여자 20명 이었으며 나이는 2개월에서 67세까지로 평균 36.2세였고 Group B는 36명으로 남자 20명, 여자 16명 이 었으며 \ulcorner이는 7개월에서 81세로 평균 41.3세 였다 Group A의 수술시간은 75분에서 440분으로 평균 164분이었으며 통증의 정도는 수술후 투여한 근육 주사의 횟수로 비교하였을 때 0회에서 15회까지로 평균 3.4회 투여하였다. 흥관의 제거는수술후2일부 터 11일까지로 평균 5.2일만에 제거하였으며 퇴원은 5일에서 37일로 평균 11.3일이었다. Group B의 수 술시간은 60분에서 255분으로 평균 152분이었으며 통증의 정도는0회에서 13회까지로 평균2회 투여하 였고 흥관의 제거는 1일부터 16일까지로 평균 4.7일만에 제거하였으며 퇴원은 2일에서 27일로 평균 8.3 일만에 퇴원하여 두 군간에 퇴원일자가 P value 0.03으로 의의 있게 흥강경으로 수술한 군에서 짧았다. Group C는 평균연령 45.8세, 수술시간 105분, 통증제거 3.2회, 흥관삽관 6.1일이 었으며 진단율은 81.8 % 였고 group D는 평균연령 53.3세, 수술시간 121분, 통증제거 2.6회, 흥관삽관 10.5일이었으며 진단율 은 100%였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Group A는 수술중 혈액 량감소성쇽과 심장마비가 각각 1예씩 있었으나 회 복이 되었고수술후농흥과출혈이 각각 1예씩, 일시적 호흡정지 1예, 흉관 7일 이상유지가)예 있었다. Group B에서는 성Til마비와 흥관 7일 이상 유지가 각각 2예씩 있었으며 Horner's 증후군과 brachial neuropathy가 각각 1예씩 있었다. 본 저자들은 비디오 흥강경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의 제거를 비교적 안전하게 하였으며 입원기간도 짧 고 수술과 관련된 이병율 및 사망율도 적어 환자를 적절히 선택함으로서 비디오 흥강경수술이 종격동종 괴 절제시 에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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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판막 재치환술에 대한 수술 위험 인자 및 결과 (Opelative Risk and Results of Reoporation for Heart Valve Prostheses)

  • 김철환;김경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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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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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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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원에서는 199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64명의 환자가 인공심장판막의 이상으로 재치환술을 받았다. 주로 판막자체의 기능부전으로 53명(82.8%)이 재수술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판막혈전증으로 6명(9.4%), 판막 주위의 누출로 3명(4.7%), 심내막염으로 2명(3.6%)이 재수술을 받았다. 판막자체의 기능부전(40명, 75%)과 판 막혈전증(4명, 67%)은 주로 승모판막에서 호발하였으며, 판막 주위의 누출(3명, 100%)은 대동맥판막에서 발 생하였다. 가장 긴 적출기간 첫번째 인공심장판막 치환술을 받은 후로부터 재수술을 받기까지의 기간 은 판막자체의 기능부전으로 평균 107.4$\pm$24.6개월이었고, 판막혈전증을 동반한 심내막염(1명)에서 1개월로 가 장 짧았다. 대동맥판막과 승모판막에서 평균 적출기간은 각각 109.5$\pm$10.4, 109.2$\pm$10.7개월이었다. 전체 병원 사망율은 9.38%(6/64), 저심박출증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출혈 및 중추신경계 손상이 각각 1례씩 있었 다. 독립적인 술후 위 험 인자로는, 술전 MilD class W(P=0.011), 응급 수술(P=0.011), 심내막염(P=0.001) 들이 의미가 있었으며 기타 나이, 성별, 대동맥차단시간, 적출기간, 중복 판막 치환술 2차 재치환술, 판막위치 등 은 술후 위험 인자로서 통계학적 의미가 없었다. 평균 추적기간은 28.8$\pm$17.8개월이었고, 3년 누적 생존율은 92.0$\pm$6.2%, 2년 무합병 생존율은 84.3$\pm$6.1%였다. 인공심장판막 실패로 인하여 재수술을 받아야할 환자에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위험 인자 술전 miBs class W, 응급 수술, 심내막염의 관점에서 술전 상태를 잘 조절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가능한 다른 위험 인자에 대해서도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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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Duromedics 인공판막 치환의 임상고찰 (The Clinical Experiences of "New Duromedics Valve" Replacement)

  • 강면식;유경종;윤치순;박한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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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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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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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Edwards-Duromedics valve(Mcdel 3160 & 9120) 는 1982년 처음 상품화된 후 disc escape 현상이 발견되어 생산이 중지되었다가 1990년부터 새로이 개발된 Model 3160R & 9120R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구조적인 변화없이 이름만 Enwuns-nUh Bileaflet valveuodel 3200 & 9200)로 바커어 사용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심장혈관 센터에서는 1991년 10월부터 1995년 5월까지 208명에게 New Duromedics 판막치환을 시술하여 이들을 연구대상으로 의무기록의 조사 및 추적조사를 통하여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을 연구하였다 연령은 18세에서 70세 사이로 평균 48.2$\pm$11.6세 였으며, 남자가 95명, 여자가 113명이었다. New York Heart Association Functional Class는 수술전 Class II가 45명, III가 131명, IV가 32명이었으며, 추적조사 기간중에는 Class I이 153명, II가 46명, III가 2명이었다. 판막치환은 단일판막 치환이 160례(승모판막:123례, 대동맥판 막:35례, 삼첨판막:2례), 이중판막치환이 48례(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47례, 승모판막 및 삼첨판막:1례)였다. 동반수술은 좌심방내의 혈전제거술이 22례, 삼첨판막 판막륜 성형술이 33례 및 기타 3례가 있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25례(12.2%)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중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9례, 창상감염 8례, 신기능 부전 3례,뇌 경색증 2례, 호흡부전 1례,급성 심내막염 1례, 심근경색증 1례였다. 수술사망은 3명에서 발생하여 1.4%의 사망률을 보였으며, 사망원인은 저심박출증 1례, 패혈증 1례, multiorgan failure 1례였다. 추적조사는 99%가 가능하였고, 추적기간은 2개월에서 46개월로서 평균 20.9$\pm$11.7개월이었다. 이 기간중에 5명의 만기사망이 있었 으나 판막과 관련된 사망은 1례였다. 만기사망 원인은 인공판막의 심내막염 1례, 심부전증 1례, 뇌좌상에 의한 뇌출혈 1례, Cushing's syndroms 1례 및 원인을 알 수 없는 예가 1례였다 전체 생존환자에 대한 40개월 생 존률은 95.5%였으며, 승모판막 치환시 95.5%, 대동맥판막 치환시 96.8%,삼첨판막 치환시 100% 및 이중판막 치환시 92.0%였다. 이 기간중 6명(2.9%),에서 만기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상부위장관 출혈 2례, 뇌경색증 2 례, 판막혈전 1례 및 인공판막 심내막염 1례였다. 심내막염 1례는 수술 21개월후에 발생하여 사망하였다. 40 개월 동안 중요 만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은 89.9%였다. 대상환자중 판막의 구조적 장애나 심각한 용혈증을 보인 예는 없었으며, 판막과 관련된 재수술도 없었다. 저자들의 New Duromedics 인공판막치환의 경험으로 볼 때 이 판막의 초기제품에서 문제가 되었던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술성적이나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도 다른 판막과 비교하여 우수하 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합병증 중에서 가장 많은 항응고제 사용과 관련된 수술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12m의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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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인공 심장판막 치환술 후 낮은 강도 항응혈 관리의 적정성에 관한 연구 (Acceptability of Low Intensity Anticoagulation Therapy after Mechanical Heart Valve Replacement)

  • 김종우;이상호;김영춘;양준호;장인석;최준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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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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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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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기계식 인공 심장판막 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있어서 장기간의 경구 항응고제 투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들에 있어서 혈색전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출혈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항응고제의 용량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의 소지가 있다. 저자들은 INR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s)을 1.5에서 2.5사이에 두는 낮은 강도 항응혈 관리를 적용하여 장기 추적관찰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144명의 단일 심장판막 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47.4세였고$(15{\sim}72)$, 대동맥판막 치환수술을 받은 환자는 49명, 승모판막 치환수술을 받은 환자는 95명이었다. 이들의 항응고 수치와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환자들은 본원 외래로 $1{\sim}2$개월에 한번씩 임상관찰 추적하고 prothrombin time을 측정하여 INR을 낮은 강도 항응혈 목표치인 1.5와 2.5사이에 유지하려 하였다. 결과: 총 144명의 환자에서 추적관찰 기간은 835.3 환자년(평균 $5.9{\pm}3.5$)이었으며 7,706개의 INR측정치가 평가의 대상이었다 승모판막 치환수술군과 대동맥판막 치환수술군 간에 INR 수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모든 환자의 INR측정 수치의 61.9%가 목표 범위 내에 있었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전체의 30.3%였으며 그들의 INR 측정치$(2.16{\pm}0.23)$는 동율동 환자들의 INR 측정치$(2.03{\pm}0.27)$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혈색전증은 9명의 환자에서 보였으며 1.08%/환자년의 발생율을 보였다. 주요 출혈은 2명의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발생율은 0.24%/환자년이었다. 환자의 순응도가 좋을수록 합병증 발생율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0). 결론: 단일 대동맥판막 또는 승모판막 치환술 후 항응혈 치료에서 낮은 강도의 INR 목표범위로도 효과적이고 안전한 항응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더 효과적인 항응혈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섬유보강이 콘크리트의 역학적 특성과 철근콘크리트의 균열성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 of Fiber Reinforcing upon Mechanical Properties of Concrete and Crack Mode of Reinforoed Concrete)

  • 박승범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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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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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5-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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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concrete and crack control effects of reinforced concrete with steel and glass fiber. The experimental program includes tests on the properties of fresh concrete containing fibers, compressive strength, tensile strength, flexural strength, Young's modulus, Shrinkage and deformation of steel or glass fiber reinforced concrete. Also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teel or glass fiber to retard the development in reinforced concrete subject to uniaxial tension and thus facilitate the use of steels of higher strength. The major conclusions that can be drawn from the studies are as follows: 1. The effect of the fibers in various mixes on fresh concrete confirmed that fibers d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roperties of fresh concrete, bringing much more stable and exhibiting a signiflcant reduction in surface bleeding, and that the cohesion is greatly improved and the internal resistance increases with fiber concentration. But the addition of an excess contents and length of fibers brings about the reduction of workability. 2. With the addition of steel fibers(1.5% Vol.) to concrete, the compressive strength 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showed a very slight increase, but excess addition, over 1.5% Vol. of steel and glass fiber reduced its strength. 3. Splitting tensile strength of fiber reinforced concrete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tendency, 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In case of containing steel fiber (2.5%, 30mm), it showed that the maximum increase rate of 1.48 times as much rate, and in case of containing glass fiber (2.5%, 30mm), the increase rate of strength was 1.25 times as much rate. 4. Flexural strength of fiber reinforced concrete showed a significant tendency, 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Containing steel fiber (2.5%, 30mm) showed the maximum increase rate of 1.64 times as much rate and containing glass fiber (2.5%, 30mm) showed the increase rate of strength of 1.32 times as much rate, and in general, the 30mm length brougth the best results. 5. The strength ratio ($\sigma$b/$\sigma$c and $\sigma$t/$\sigma$c) increased, when steel fiber's average spacing was up to 3.05mm, but decreased when beyond 3.05mm, and it was confirmed that tensile or flexural strengths of steel fiber reinforced concrete are apparently governed by fiber's average spacing. 6. The compressive strain of fiber reinforced concrete showed a significant increasing tendency as the fiber was added, but Young's modulus. with the addition of steel and glass fibers, showed a slight decrease tendency. And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flexural strength, a considerable increase was seen in toughness. 7. With the addition of fiber's the shrinkage of concret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case of adding steel fibers 12.5%, 30mm, and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ratio, in average 30.4% and 36.7%, as compared with plain concrete. 8. With the increase of fiber volume fraction and length, the gained stress in reinforcing bar in concrete specimens increased in all crack widths, but at different rates, with the decrease of fiber diameter, the stress showed a considerable increasing tendency. And the duoform steel fibers showed the greatest improvement, as compared with the other types tested. 9. The influence of fiber dimensions in order of significanse on the machanical properties of concrete and the crack control of reinforced concrete was explained as follows: content, length, aspect ratio and di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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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혈액지질 대사 및 항혈전작용에 관한 베타사이클로덱스트린의 생물학적 효과 (The Biological Effects of β-Cyclodextrin on Antithrombotic Activity and Plasma Lipid Metabolism in Rats)

  • 박병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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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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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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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사료 또는 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사료를 섭취한 흰쥐에서 항혈전작용과 혈액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준에 관한 $\beta$-cyclodextrin($\beta$CD)의 급여효과를 조사하였다. 출혈시간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 섭취군 모두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293%, 157% 및 218% 까지 유의적으로 연장되었다(p<0.05). 전혈응고시간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와 비교할때 각각 202%, 168% 및 211%까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beta$CD 첨가사료는 흰쥐 혈액내 총지질,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함량을 현저하게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혈액내 총지질 함량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 섭취군에서 $\beta$CD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70%, 82% 및 87%까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혈액내 중성지방함량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 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와 비교할 때 각각 89%, 43% 및 59%까지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p<0.05). 혈액내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 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28%, 62% 및 36%까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혈액내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함량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39%, 54% 및 25%까지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p<0.05). 혈액내 총담즙산 함량은 일반사료, 고콜레스테롤 및 고지방사료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66%, 95% 및 97% 까지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p<0.05). 일반사료 섭취군에서 $\beta$CD 첨가구의 HMG-CoA reductase 활성도는 대조구와 비교할 때 41%까지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분을 통한 스테로이드의 배설량은 167%까지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p< 0.05). 이 결과는 $\beta$CD가 사람의 심장혈관계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혈액내 지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 그리고 항혈전작용에 관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는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질경유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의 장기간 효과에 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Long Term Effect of Transvaginal Ultrasound Guided Radiofrequency Myolysis for Treatment of Uterine Leiomyoma)

  • 이우석;이일한;김동호;이상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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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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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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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질경유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의 임상적인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4년 12월부터 2007년 3월사이에 질경유 초음파 유도하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을 시행받은 10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42.8{\pm}5.8$세였고 모두 자궁을 보존하기 원하였다. 시술 전에 이학적 검사와 초음파를 이용한 병변의 크기 측정이 이루어졌다. 추적검사는 시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후 시행되었으며 동일 의사에 의해 크기 및 부피변화를 측정하였고, 방문 때마다 생리과다, 생리통 등의 근종 특이증상의 호전 유무를 추적 관찰하였다. 결 과: 근종의 평균 최대직경은 $6.1{\pm}0.5\;cm$ 이었고, 고주파용해술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16.3{\pm}8.5$분이었다. 유의 할만한 크기와 부피의 감소는 시술 1개월 이후부터 발생하였으며 근종의 평균 최대직경은 시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에 각각 $29.9{\pm}4.8%$ (p<0.001), $41.5{\pm}1.5%$ (p=0.05), $46.2{\pm}3.9%$ (p=0.003), $54.6{\pm}6.1%$ (p<0.001)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평균 부피는 각각 $44.4{\pm}8.3%$ (p=0.001), $68.1{\pm}4.2%$ (p=0.035), $73.9{\pm}4.8%$ (p=0.042), $84.5{\pm}5.1%$ (p<0.001)의 부피 감소를 보였다. 일시적인 하복통과 출혈의 지속이 각각 3명씩 있었으나 모두 교정되었고 위중한 합병증은 발생되지 않았다. 생리통과 생리과다 등의 증상은 시술 3개월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질경유 고주파 자궁근종용해술은 자궁을 보존하면서 좋은 효과와 조기 회복이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이다.

제왕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urvey of Cesarean Section)

  • 김재웅;이영기;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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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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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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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5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절로 분만한 510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관찰분석을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절발생빈도는 15.7%였으며 그중 일차제절은 10.9%, 반복제절은 4.7%였으며 제절수술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사이의 연령군에서 60.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3. 적응증은 기왕제절 30.2%, 아두골반불균형 26.9%, 이상태위 22.7%의 순이었으며, 일차초산 부제절은 아두골반균형이 일차경산부제절은 이상태위가 가장 많았다. 4. 제절시행 임신주수는 40주에 31.6%로 가장 많았다. 5. 신생아체중분포는 3,000~3,499gm군이 39.8%로 가장 많았으며 미숙아가 9.1%, 거대아는 5.6%였다. 6. 제절술식은 자궁협부횡절개술이 97.5%였다. 7. 제절술시 병행한 수술로는 난관결찰술, 난소낭종제거술, 자궁적출술, 충수제거술, 자궁근종제거술의 순이었다. 8. 마취방법으로 전신마취가 83.5%였다. 9. 모성이환율은 14.7%였으며 그 원인은 창상 감염, 요로감염, 불명열, 산후출혈의 순이었다. 10. 입원당시 빈혈의 정도별 모성이환율은 혈색소치가 10이하인 경우 18.4%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낮을수록 모성이환율이 증가되었다. 11. 양수파막 24시간이상 경과군에서의 모성이환율이 44.4%였다. 12. 분만진통시간이 12시간이상군에서 24.6%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진통시간이 길수록 되었다. 13. 자궁협부절개술에서 14.1%로서 가장 낮은 모성이환율을 보였다. 14. 응급수술시행군에서 선택적수술군보다 모성이환율이 2배정도 높았다. 15. 모성사망은 1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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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으 자궁경부암에 재한 임상 및 병리조직학적 연구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in Taegu)

  • 최준혁;최원희;홍석재;이태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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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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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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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3년 5월부터 1987년 12월 말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자궁경부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은 총 202예에 대하여 임상 및 병리 조직학적 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궁경부암은 같은 기간 동안 발생된 전 여성 악성종양의 10%를 정하였다. 2. 총 202예의 자궁경부 여성 악성종양 중 편평상피암 195예(96.3%), 선암 4예(2%), 편평상피선암 2예(1%), 임파종 1예(0.5%)였다. 편평상피암 중 상피내암이 60예(30.0%), 현미경적 침윤암이 9예(4%), 침윤암이 126예(62.5%)였다. 3. 평균연령은 상피내암이 43.8세, 현미경적 침윤암이 40.0세, 침윤암이 52.1세였다. 4. 주소는 자궁출혈(47.5%), 이상 세포진 검사(15.4%), 이상 자궁분비물(9.4%), 복통(6.9%), 요통(4.5%)순이었다. 5. 주소의 기간은 6개월 이내가 73.2%였으며, 평균 주소기간은 3.8개월이었다. 6. 초혼연령은 19~22세가 46.5%를 차지했으며, 평균 초혼연령은 21.5세였다. 7. 임신회수는 5~8회가 51.5%, 평균 임신회수는 6.2회였다. 분만회수는 1~4회가 61.9%, 평균 분만회수는 3.9회였다. 8. 침윤암 126예의 임상 각기별 분포는 제 1기 48예(31.8%), 제 2기 54예(42.9%), 제 3기 11예(8.7%), 제 4기 8예(6.3%)였다. 9. 세포 유형별 분포는 large cell nonkeratinizing형이 101예(80.2%), keratinizing형이 25예(19.8%)였다. 10. 세포진 검사 106예 중 class I 2예(1.9%), class II 16예(15.1%), class III 33예(31.1%), class IV 31예(29.3%), class V 24예(24.6%)였다. 11. 임파선 전이는 제 1기 3예(7.5%), 제 2 기 6예(1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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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k Trimming Methods - Review -

  • Glatz, P.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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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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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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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review was undertaken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range of beak-trimming methods available or under development. Beak-trimming of commercial layer replacement pullets is a common yet critical management tool that can affect the performance for the life of the flock. The most obvious advantage of beak-trimming is a reduction in cannibalism although the extent of the reduction in cannibalism depends on the strain, season, and type of housing, flock health and other factors. Beak-trimming also improves feed conversion by reducing food wastage. A further advantage of beak-trimming is a reduction in the chronic stress associated with dominance interactions in the flock. Beak-trimming of birds at 7-10 days is favoured by Industry but research over last 10 years has shown that beak-trimming at day-old causes the least stress on birds and efforts are needed to encourage Industry to adopt the practice of beak-trimming birds at day-old. Proper beak-trimming can result in greatly improved layer performance but improper beak-trimming can ruin an other wise good flock of hens. Re-trimming is practiced in most flocks, although there are some flocks that only need one trimming. Given the continuing welfare scrutiny of using a hot blade to cut the beak, attempts have been made to develop more welfare friendly methods of beak-trimming. Despite the developments in design of hot blade beak-trimmers the process has remained largely unchanged. That is, a red-hot blade cuts and cauterises the beak. The variables in the process are blade temperature, cauterisation time, operator ability, severity of trimming, age of trimming, strain of bird and beak length. This method of beak-trimming is still overwhelmingly favoured in Industry and there appears to be no other alternative procedures that are more effective. Sharp secateurs have been used trim the upper beak of both layers and turkeys. Bleeding from the upper mandible ceases shortly after the operation, and despite the regrowth of the beak a reduction of cannibalism has been reported. Very few differences have been noted between behaviour and production of the hot blade and cold blade cut chickens. This method has not been used on a large scale in Industry. There are anecdotal reports of cannibalism outbreaks in birds with regrown beaks. A robotic beak-trimming machine was developed in France, which permitted simultaneous, automated beak-trimming and vaccination of day-old chicks of up to 4,500 chickens per hour. Use of the machine was not successful because if the chicks were not loaded correctly they could drop off the line, receive excessive beak-trimming or very light trimming. Robotic beak-trimming was not effective if there was a variation in the weight or size of chickens. Capsaicin can cause degeneration of sensory nerves in mammals and decreases the rate of beak regrowth by its action on the sensory nerves. Capsaicin is a cheap, non-toxic substance that can be readily applied at the time of less severe beak-trimming. It suffers the disadvantage of causing an extreme burning sensation in operators who come in contact with the substance during its application to the bird. Methods of applying the substance to minimise the risk to operators of coming in contact with capsaicin need to be explored. A method was reported which cuts the beaks with a laser beam in day-old chickens. No details were provided on the type of laser used, or the severity of beak-trimming, but by 16 weeks the beaks of laser trimmed birds resembled the untrimmed beaks, but without the bill tip. Feather pecking and cannibalism during the laying period were highest among the laser trimmed hens. Currently laser machines are available that are transportable and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beak-trimming using ablasive and coagulative lasers used in human medicine should be explored. Liquid nitrogen was used to declaw emu toes but was not effective. There was regrowth of the claws and the time and cost involved in the procedure limit the potential of using this process to beak-trim bi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