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omonitoring

검색결과 107건 처리시간 0.034초

주거환경 및 개인 생활습관에 따른 화학물질 노출수준 차이 - 국민환경보건기초조사 (Differences of Chemical Exposure Levels according to Residential and Personal Life-style Characteristics of Korean adult population - from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 황문영;홍수연;권영민;조혜정;박충희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42-153
    • /
    • 2019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environmental chemical exposure related to residential and personal lifestyle characteristics in the adult Korean population. The observations of this study can provide information useful for developing reduction approaches for exposure to chemicals among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Methods: The second stage of the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HES) was conducted from 2012 to 2014, with 6,478 persons participating. Using the results of the survey,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sure levels of heavy metals and organic chemicals and exposure factors, e.g. residential and personal lifestyle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Results: The exposure levels of VOCs and PAH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articipants living at a distance of more than 100 m from roads versus living closer to roads. Home ventilation lowered VOC and PAH exposure but did not lower chemical exposure from household products. Use of public transportation showed lower exposure to heavy metals, VOCs, and PAHs. Current smoker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levels of heavy metals, VOCs, and PAHs, and the exposure trend was similar for current drinkers. Physical activity was related with higher exposure to phthalates and environmental phenols. Conclusion: Our observations based on a nationally representative population for Korea show that exposure to chemicals varies by residential and personal lifestyle, and this should be considered for developing appropriate mitigation measures and policies. Given the health concerns surrounding environmental chemicals, it is necessary to develop comprehensive measures to reduce chemical exposure.

농업용저수지 아산호와 남양호에 서식하는 어류의 건전성 평가 (Assessment of the Health of Fish Species Collected in Agricultural Reservoirs, AsanHo and NamyangHo)

  • 김병석;박경훈;박연기;정미혜;유아선;양유정;최주현;권오경;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57-66
    • /
    • 2008
  • 수환경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에 의한 어류의 영향을 평가하기위한 생물학적모니터링기법을 확립하기위해 2007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산호와 남양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채집하여 어류상과 개체군연령분포, 외형이상, 장기부검을 통한 건강지수 등을 조사하였다. 아산호에서 채집한 어류의 상대풍부도는 블루길, 붕어, 잉어, 배스, 강준치 순으로 높았으며, 채집된 어종별 총 biomass는 잉어, 붕어, 배스, 블루길, 강준치 순이었다. 남양호에서 채집한 어류의 상대풍부도는 붕어, 동자개, 배스, 잉어, 블루길 순으로 높았으며, 채집된 어종별 총 biomass는 붕어, 잉어, 동자개, 배스, 블루길 순이었다. 붕어의 개체군 분포를 보면 아산호의 경우 10-20 cm 크기의 분포가 높았으며 남양호는 15-25 cm 크기의 개체분포가 높았다. 붕어의 암수 성비는 아산호 1:0.36, 남양호는 1:0.52로 조사되었다. 비만도지수(CF)는 아산호와 남양호 각각 7.2와 6.1로 조사되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아산호에서 암컷 4.30, 수컷 1.45로 조사 되었으나, 남양호에서는 암컷 1.69, 수컷 1.70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잉어의 개체군 분포를 보면 아산호와 남양호 모두 20-30 cm 크기 개체분포가 높았으나 남양호의 경우 5-20 cm의 어린개체가 채집되지 않았다. 아산호 잉어의 암수비율은 1:0.42, 남양호는 1:0.59로 조사되었다. 비만도 지수는 아산호와 남양호 각각 14.6와 14.7로 조사되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아산호의 경우 암컷이 0.16, 수컷은 0.93으로 조사 되었고 남양호에는 암컷이 3.46, 수컷은 2.37로 조사되었다. 외형이상을 조사한 결과 아산호 서식 어류의 1.8%만이 경미한 외형이상증상을 보였고 남양호에는 10%가 경미한 외형이상증상을 보였다. 건강도평가지수(HAI)는 아산호에 비해 남양호에서 건강도지수가 높은 개체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임기 여성의 요오드 섭취 수준의 안전성 평가 연구: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 (A study to evaluate the safety of iodine intake levels in women of childbearing age: 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4권6호
    • /
    • pp.644-663
    • /
    • 2021
  • 본 연구는 제6기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15-45세의 가임기 여성 1,559명을 대상으로 요오드 섭취 및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을 기준으로 요오드 섭취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요오드 섭취량 분석을 위해 요오드 영양성분 DB를 구축한 후 24시간 식사조사자료와 매칭하여 식이를 통한 요오드 섭취량을 분석하였고,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을 적용하여 하루 단위의 요오드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요오드 섭취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WHO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였고, 요오드의 영양소 섭취기준 중 상한섭취량을 기준으로 하여 BE를 산출한 후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을 적용하여 HQ를 계산하였다. 그 결과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이 100 ㎍/L 미만이어서 요오드 결핍으로 진단되는 비율은 15.22%이었고, 요오드 섭취 과잉으로 진단되는 300 ㎍/L 이상인 대상자는 48.16%이었다.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은 평균 878.71 ㎍/L이었고, 요오드/크레아티닌은 589.00 ㎍/g이었으며, 요오드/크레아티닌은 30-45세 연령군이 15-18세, 19-29세 연령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이를 통한 요오드 섭취량은 273.47 ㎍/day,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을 통해 산출된 요오드 섭취량은 1,198.10 ㎍/day로, 두 조사방법에 의한 차이는 924.63 ㎍/day로 식이를 통한 요오드 섭취량보다 소변을 통해 산출된 요오드 섭취량이 더 높았다. 요오드 섭취량에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채소류, 어패류, 해조류 및 가공식품이었고, 요오드 섭취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HQ는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 적용 시 0.228이었고, 소변 중 요오드 함량이 1,000 ㎍/L 이상 시 평균 1.665로 1 이상의 높은 수준이었다. 혈중 TSH는 2.14 mIU/L, free T4는 1.10 ng/L이었으며, 소변 중 요오드 수준과 HQ는 혈중 TSH 농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혈중 free T4 농도는 연령과 소변 중 요오드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 국내 가임기 여성의 과반수는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였고, 특히 상위 10% 정도는 HQ 1 이상으로 건강에 위험할 정도의 극단적인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식이와 소변을 통해 산출된 요오드 섭취량 사이에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아 충분한 요오드 DB가 구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식이를 통한 요오드 영양상태를 평가하기보다는 소변으로 배출된 요오드 함량을 적용하여 요오드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사료되며, 과잉의 요오드 섭취가 갑상샘질환 뿐만이 아니라 관련 질환의 유병율에 미치는 다양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물모니터링 및 환경유전자(eDNA)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미국가재(Procambarus clarkii)의 한국분포 현황 (Distribution Status of Invasive Alien Species (Procambarus clarkii (Girard, 1852)) Using Biomonitoring with Environmental DNA in South Korea)

  • 정상우;이재하;;김필재;김수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368-380
    • /
    • 2022
  • 국내 침입외래종 미국가재(Procambarus clarkii)의 생물모니터링을 환경유전자 분석과 함께 2021년 2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함평군, 나주시, 구례군 청주시, 5지점에서 수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우산형통발과 둥근뜰채를 이용하였으며, eDNA 분석을 위해 8~10 L의 물을 채수하였다. 조사지 내의 동소종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과 함께 과거 분포기록 및 국내 가재류 유통 현황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미국가재는 총 122개체가 확인되었으며, 함평군에서 59개체(48.36%)로 가장 많은 개체수와 높은 환경유전자(eDNA)가 검출되었고 계절상 5월달에 출현 빈도가 가장 높았다. 암컷과 수컷의 비율은 21:5로 암컷이 우세하였으며, 크기는 암컷이 72.2±21.1 mm, 수컷이 80.5±15.6 mm, 어린개체가 25.3±9.8 mm이었다. 국내에 유입된 미국가재는 남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과거에 출현 기록이 있는 서울지역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가재에 외부공생하는 끈거머리지렁이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국내의 출현한 미국가재는 일본에서부터 수입된 개체로 추정되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외래 가재류는 8종 이상이었으며, 이중 마블가재(Procambarus virginalis)는 2021년에 환경부에서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된 종으로 파악되었다. 미국가재 조사지역 일대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3문 5강 39과 69종이 출현하였으며, 잠자리목이 24.62%, 딱정벌레목과 노린재목이 각각 16.92%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이 중 한반도고유종 1종, 적색목록 범주의 준위협(NT)으로 구분되는 1종, 갑각류는 총 6종이 출현하였다. 섭식기능군에서는 잡아먹는무리가 서식기능군에서는 기어오르는무리가 전체적으로 우세하여 출현하였다. 조사지역 내의 미국가재는 수초와 수변부 식생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며, 수질이 탁한 곳에서도 내성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잡식성인 미국가재는 동소종에서 우세하게 출현하는 육식성 저서생물과 상호 경쟁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먹이사슬에 따른 생태계 교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요중 AAMA에 의한 한국 성인 아크릴아마이드(AA)의 하루섭취량 추정 및 기여 식습관에 대한 분석 (Estimation of the Daily Human Intake of Acrylamide (AA) Based on Urinary N-acetyl-S-(2-carbamoylethyl)-cysteine (AAMA) and the Contribution of Dietary Habits in South Korean Adults)

  • LEE, Jin-Heon;LEE, Kee-Jae;KANG, Hee-Sook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235-245
    • /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estimated the adult Korean daily intake of acrylamide (AA) and investigated its relationship with demographic, lifestyle and dietary habits by using urinary concentrations of N-acetyl-S-(2-carbamoylethyl)-cysteine (AAMA). Methods: Human data (n=1870) was collected in a nationwide cross-sectional biomonitoring program representing the population (18-69 years) residing in South Korea. Urinary AAMA was analyzed with a LC-MS/MS system. Daily intakes of AA were estimated using mass daily AAMA, which was calculated through urinary AAMA concentration and daily creatinine excretion.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SAS procedures for calculating geometric means, confidence intervals and the exponentiated beta coefficient of multiple linear regressions. Results: Daily intake of AA was estimated at $0.475{\mu}g/kg$ body weight (BW) per day (95% confidence interval (CI): 0.447-0.503). In the case of current smokers, AA intake was $0.957{\mu}g/kg$ BW per day (95% CI: 0.847-1.067),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former smokers and never smoked (p<0.0001). The strong affecting factors were age (95% CI: 0.68-1.14; p=0.0180), education level (95% CI: 1.05-1.42; p=0.0163), body mass index (BMI) (95% CI: 1.00-1.82; p<0.0001), and smoking status (95% CI: 0.97-3.05; p<0.0001). Korean dietary habits increasing AA intake were coffee (p=0.0005), cup noodles (p=0.0010) and canned foods (p=0.0005). Meanwhile, foods decreasing AA intake were fresh fruit (p=0.0076), cooked beef (p=0.0335) and cooked pork (p=0.0147). Conclusion: The Korean daily intake of AA in adults was estimated to be similar with those found in developed countries. The factors increasing daily AA intake were coffee, cup noodles and canned foods, and decreasing factors were fresh fruit, cooked beef and cooked pork.

비둘기의 체내 조직 중 중금속 농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Heavy Metal Levels in Tissues of Feral Pigeons(Columba livia))

  • 남동하;이두표;구태회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5권5호
    • /
    • pp.335-339
    • /
    • 2002
  • 전국 6개 지역에서 서식하는 비둘기(Columba livia) 60마리를 채집하여 간, 신장, 뼈, 허파 조직의 Fe. Zn, Mn, Cd, Pb 농도를 측정하고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조직간, 원소간에 다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직별 원소간 상관관계에서는 독성 원소인 카드뮴의 경우 체내 축적은 장점막내의 흡수 수용체로부터의 철 흡수를 저하시키며, hemoglobin과 hematocrit의 낮은 수치를 유도하므로 두 원소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및 신장 조직 중 독성 원소인 카드뮴과 필수 원소인 아연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체내 항상성 유지를 위한 독성방어 메커니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간 조직 중 납과 철과의 정의 상관관계는 6개 지역 중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은 부산지역에서만 나타났으며, 이는 납이 hemoglobin 합성을 방해하여 간 조직 내 철의 보유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원소간 조직별 상관관계에서는 오염원소인 납과 카드뮴에서 상대적으로 다른 원소에 비해 다양한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조직간, 원소간 상관관계는 조류를 이용한 특정지역의 오염 및 위해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서식지에 따른 사철나무 잎의 이온화 방사선 조사 후 항산화 활성 변화 차이 (Post-irradiation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Spindle Tree Leaves from Different Areas)

  • 김진규;차민경;나디아빌헬모바;아니타무크헤르지
    • 환경생물
    • /
    • 제29권4호
    • /
    • pp.280-285
    • /
    • 2011
  • 고등식물은 고정된 장소에 서식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의 오염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회피할 수 없다. 대기 오염 지역과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가로수의 이온화 방사선에 대한 효소활성 변화를 이용하여 대기오염 정도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오염된 대기 속에 서식하며 대기에 포함된 오염물질로부터 지속적으로 산화스트레스를 받아온 식물체의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화학적 저항성을 발달시키게 된다. 항산화 효소와 자유라디칼 제거능, 세포막 안정도 등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분별하는데 이용되는 좋은 생체지표로 이용되어 왔다. 비교를 위하여 대기오염이 심한 온산 지역과 비교적 청정한 곳인 기장 지역에 서식하는 사철나무의 가지와 잎을 채취하여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공시재료에 0, 50, 100 Gy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SOD 활성 변화와 자유라디칼 제거 능력(EDA)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대기오염 지역의 식물은 이온화 방사선의 조사가 SOD나 EDA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청정지역 식물인 경우 이온화 방사선 조사 후 6~10시간까지는 SOD 효소 활성이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 점진적 활성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오염이 심한 대기에 적응한 식물의 경우 이온화 방사선에 의하여 유발된 산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수용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기 다른 서식지의 식물체에 이온화 방사선을 조사한 후 나타나는 생화학적 변화의 차이를 이용하여 그들의 서식환경에 관한 통합 오염도를 진단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Association of Heavy Metal of Blood and Serum in the Alzheimer's Diseases

  • Lee, Ji-Yeon;Kim, Jae-Hoon;Choi, Dal-Woong;Lee, Dong-Woo;Park, Jun-Hyun;Yoon, Hye-Jung;Pyo, Hee-Soo;Kwon, Ho-Jang;Park, Kyung-Su
    • Toxicological Research
    • /
    • 제28권2호
    • /
    • pp.93-98
    • /
    • 2012
  • This study has attempted to establish an analysis method through validation against heavy metals in the body (Pb, Cd and Hg) using ICP-MS and Gold amalgamation and find out the relevance between heavy metal and Alzheimer's disease after analyzing the distribution of heavy metal concentration (Pb, Cd and Hg) and correlations between a control group and Alzheimer's disease group. In this study, Pb and Cd levels in the blood and serum were validation using ICP-MS. For analysis of Hg levels in the blood and serum, the gold amalgamation-based 'Direct Mercury Analyzer' has been used. According to an analysis on the heavy metal concentration (Pb, Cd and Hg concentration) in the blood, Cd concentration was high in the Alzheimer's disease group. In the serum, on the contrary, Pb and Hg were high in the Alzheimer's disease group. For analysis of correlations between heavy metal levels in the blood and serum and Alzheimer's disease, t-test has been performed. Even though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the blood lead levels and Alzheimer's disease, they wer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because the concentration was higher in a control group. No significance was found in Cd and Hg. In the serum, on the other han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between the heavy metal (Pb, Cd and Hg) and Alzheimer's disease. In this study,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observed between heavy metal and decrease in cognitive intelligence. However, it appears that a further study needs to be performed because the results of the conventional studies were inconsistent.

폐광산 주변에 발생하는 잡초 식생의 특징 (Analysis of Weed Vegetation in Vicinity of Abandoned Mines)

  • 홍선희;이용호;나채선;김대연;김정규;강병화;심상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7-24
    • /
    • 2010
  • 폐광산 주변의 토양 중금속 오염과 이 지역의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As의 오염이 가장 심각하게 나타났다. 조사된 광산에서 모두 나타난 초종은 달맞이꽃, 닭의장풀, 며느리밑씻게, 개망초, 망초 등 5개 초종이며, 이들은 식생천이의 초기종으로, 중요치(important value)는 달맞이꽃이 가장 높았다. 달성광산은 종풍부도 및 종다양성이 가장 높았으며, 오염의 정도와는 별개로 작토층이 잘 발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지점 사이의 리차가 큼에도 불구하고 군집유사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교란에 의한 천이 초기종들의 우점이 강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국가환경시료은행 활엽 시료를 활용한 지역별 대기침적 오염물질 모니터링 활용성 검토 (Applicability test of broad leaf samples stored at the NESB for biomonitoring of airborne pollutants)

  • 이종천;이장호;박종혁;이유진;심규영;장희연
    • 환경영향평가
    • /
    • 제25권6호
    • /
    • pp.532-541
    • /
    • 2016
  • 국가환경시료은행(NESB)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의 생태계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료로서 8종의 생물시료를 정기적으로 채취하여 초저온(<$-130^{\circ}C$) 저장을 해 오고 있다. 이 중 2 종의 활엽수(느티나무 및 신갈나무 잎)가 중금속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과 같은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시료로서 활용되기 위해 채취되고 있다. 한 지역을 대표하기 위해 군락 내 여러 개체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개체별 차이 및 오염분포 특성에 따른 이질성이 구성 시료의 대표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따라서 분석을 통한 측정값을 활용한 연구의 신뢰도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료종은 엄격한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채취됨으로써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오염물질의 지역간, 연도별 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5 지역의 고정구에서 채취된 신갈나무, 느티나무 잎 시료를 대상으로 지역 간 오염물질의 농도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주요원소 및 중금속, 그리고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인 측정값을 활용하기에 앞서 이에 대한 신뢰도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료채취단계에서 중복 시료를, 시료분석단계에서 중복분석을 수행하여 분산분석(ANOVA)을 수행하였다. 이로써 시료채취 및 분석의 단계별 불확도를 분리하여 산출한 후 측정불확도로 통합한 결과 측정값의 지역 간 연도별 농도비교에 통계적 신뢰도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잎표면 대기침적물질 중 강우에 영향을 받는 중금속 및 PAHs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누적강우량과 오염물질의 축적도간 관계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