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sidiosp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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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새롭게 발견된 Xylodon flaviporus (Xylodon flaviporus, a Newly Recorded Macrofungi in Dokdo, South Korea)

  • 조종원;곽영남;조성은;한상국;한재구;오승환;김창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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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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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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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독도의 버섯상 조사를 통해 관속식물인 왕호장근의 기부에 발생한 목재부후균 버섯표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목재부후균은 배착성으로 자라는 가죽질의 자실체를 형성하였고 자실층은 관공형태를 나타내었다. 또한 균사체계는 위이균사형이며 타원형의 담자포자를 형성하였다. 형태적 특징과 균류바코드 영역 (internal transcribed spacer of rDNA) 분석을 통하여 이 버섯을 Xylodon flaviporus (Berk. & M.A. Curtis ex Cooke) Riebesehl & Langer로 동정하였다. 이 버섯은 독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두 번째 종이며, 다년생 초본식물인 왕호장근을 X. flaviporus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보고하고자한다.

Ganoderma lucidum(Fr.) Karst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Cultural Characteristics of Ganoderma lucidum (Fr.) Karst)

  • 서건식;신관철;박종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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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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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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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韓國産) 영지(靈芝)버섯의 계통분류(系統分類) 및 유전형질(遺傳形質)을 탐색(探索)하기 위하여 영지균(靈芝菌)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산(韓國産) 자생영지균(自生靈芝菌)은 Oat meal agar 및 Rice bran extract agar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고 Mycelial sector, Mycelial strand, Concentric zone의 형성(形成)은 배지(培地)의 영향(影響)을 받으나 균주(菌株)에 따라서도 차이(差異)를 보였다. 2. 영지균(靈芝菌)은 온도(溫度) $30^{\circ}C$, pH 5.5~6.0일때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좋았으며 백색형광등(白色螢光燈) 조사(照射)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을 억제(抑制)하였고 광처리(光處理)의 균사생장억제기간(菌絲生長抑制時間)은 4~8시간(時間)사이였다. 3.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의 Mycelial strand의 형성(形成)에는 광(光)의 조사(照射) 그리고 Mycelial sector의 형성(形成)에는 배지(培地)의 영양원(營養源)과 광(光)의 조사등(照射等) 제(諸) 요인(要因)이 관여(關與)하였고 균주간(菌株間)에도 명확(明確)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4. 균배양중(菌培養中) 및 균사생장후(菌絲生長後) 광조사(光照射)는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을 유도하였는데 그 영향(影響)은 균주(菌株)에 따라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고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형성(形成)은 인공재배시(人工栽培時) 편각형(扁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 많이 발견(發見)되었고 녹각형(鹿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는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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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분자생물학적 방법에 의한 Phellinus linteus의 동정에 관한 연구 (Identification of Phellinus linteus b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olecular Analysis)

  • 김상희;김수호;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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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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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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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rDNA내의 ITS region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토대로 19종의 Phellinus 속균중 Phellinus linteus를 특이적으로 동정할 수 있는 primer를 제작하였다. 이 특이 primer는 ITS1과 ITS2내에 위치하며 이들 spacer region에 인접해 있는 universal Primer내에 위치해 있다. 총 4개의 Primer(universal primer인 ITS-1F와 ITS-4 그리고 특이 primer인 PL-F와 PL-R)가 한국에서 채집된 Phellinus 속균중 Phellinus linteus를 동정하는데 사용되었다. Phellinus linteus의 증폭된 DNA크기는 800bp(ITS-1F/ITS-4)와 720 bp(ITS-1F/PL-R과 PL-F/ITS-4)에 해당하는 2개의 band, 그리고 610 bp(PL-F/PL-R)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채집된 23종의 Phellinus속균중 13종이 Phellinus linteus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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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자실체를 형성하는 영지 균주의 비정형(非定型) 자실체 구조의 형성 (Atypical Fruiting Structure Formation of White Fruitbody-Forming Isolates in Ganoderma lucidum)

  • 서건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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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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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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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지버섯 원목재배시 발생한 백색자실체에서 2핵 균사체 5균주를 분리하였다. 이들 균주의 자실체는 정상적인 갓, 자실층, 대로 분화되지 않았고, 발생해서 3개월 후에도 착색되지 않았다. 이들 백색자실체 형성균주와 재배용 균주는 배지상에서의 생장률, 균총의 색 그리고 비정형자실체(atypical fruiting structure; AFS) 형성에 차이를 보였다. 백색자실체 형성균주는 환기와 광 조건하에서 갈색의 AFS를 쉽게 형성하였다. Gl-010과 Gl-011 균주는 암상태와 BLB 광을 조사하였을 때에는 AFS를 형성하지 않았지만, 가시광선하에서는 AES를 형성하였다. 이들 균주의 AFS형성은 $0.5{\mu}mol\;m^{-2}\;s^{-1}$ 이하의 약한 광에서 잘 형성되었고, 그 이상의 광도에서는 억제를 받았다. 한편, Gl-010과 Gl-011 균주 이외의 4 균주는 암상태와 BLB에서도 AFS를 잘 형성하였으나, 이들의 모균주인 Gl-030은 어때한 광 조건하에서도 AFS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AFS에서 형성된 담자포자를 발아시켜 얻은 단핵 균사체는 모균주와 화합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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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nosporangium asiaticum과 G. yamadae의 형태학적 특징 및 병원성과 강우량에 의한 병발생 차이 (Gymnosporangium asiaticum and G. yamada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Pathogenicity and Epidemics by Rainfall)

  • 류종숙;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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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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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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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2004년 향나무에서 Gymnosporangium ariurirem과 G.yamadae 두종의 겨울포자를 채집하여 관찰하였다. 향나무에서 채집한 G.asiaticum의 겨울포자는 막이 두꺼운 (평균 2.5 $\mu\textrm{m}$)후막겨울포자와 막이 얇은(평균 1.2 $\mu\textrm{m}$)박 막겨울포자가 관찰되었으며, G.asiaticum의 겨울포자퇴는 무딘원뿔모양으로 향나무의 잎, 가지에서 발생되었다. G.yamadae 의 겨울포자 또한 막이 두꺼운(평균 2.5 $\mu\textrm{m}$) 후막겨울포자와 막이 얇은(평균 1.2 $\mu\textrm{m}$) 박막겨울포자가 관찰되었으며, G.yamodae의 겨울포자퇴는 향나무의 잎에 주로 발생하였으며 혹모양 또는 꽃모양으로 형성되었다. G.yamodae는 G.asiaticum보다 더 둥글면서 끝은 약간 뽀족하게 돌출된 모양이었다. 또한 한 그루의 향나무에서 두 종류의 겨울포자퇴가 동시에 형성되는 것도 관찰하였다. 그러나 G.asiaticum이 G.yamodae보다 우점종이었다(류, 2004). 모과나무의 붉은별무의병은 강우량에 따라 매년 발병 양상이 달라지는데 담자포자의 형성시기인 4월 하순의 강우량이 많으면 병의 발생도 많았다. 또한 G.asiaticum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모과나무와 배나무에서 병이 발생하였지만 아그배나무에서는 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갈색 양송이 신품종 '다향'의 형태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button mushroom variety 『Dahyang』)

  • 김홍규;함인기;이가순;이병주;김용균;양의석;유영복;김홍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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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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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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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향(CM061202)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양송이 신품종 육성을 위해 갈색종에서 161개의 담자포자 균주를 분리하여 선발된 계통중의 하나로 705호와 생산력을 비교한 결과 수량, 균사생장 및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향 균사를 퇴비추출버섯 완전배지(CE/MCM)에 접종하여 $25^{\circ}C$ 온도에서 15일 배양시 균사생장 길이는 63mm로 705호(38mm)에 비해 양호하였다. 볏짚을 이용한 균상 재배시 다향의 생육 온도는$15{\sim}19^{\circ}C$로 705호($15{\sim}17^{\circ}C$)에 비해 $2^{\circ}C$ 높았다. 다향의 갓 색깔은 갈색이고, 초발이소요일수는 30일로 705호(29일) 보다 1일 느렸다. 수량성은 $49.1kg/3.3m^2$으로 705호($35.8kg/3.3m^2$)보다 37% 증수되었다. 다향의 개체중은 16.0g으로 705호(14.0g)보다 무거웠으며, 갓의 두께와 직경이 705호 보다 두꺼웠다. 또한 다향은 705호에 비해 대의 길이가 짧고, 굵을 뿐만 아니라 경도, 탄력성 등 물리성이 양호하였다.

큰느타리(새송이)버섯 신품종 '갓애린이'의 생육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ly bred Pleurotus eryngii cultivar, Gat_Aeryni)

  • 이송희;김민근;정화진;류재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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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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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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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큰느타리버섯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과 북미시장의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갓이 큰 형태의 큰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종하기 위하여 육종모본 KNR2555를 자식교배하여 소규모 시험재배하여 갓형(Convex)와 갓직경(60.7 mm), 품질(4.9)을 기준으로 $2{\times}12$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을 갓애린이라고 명명하고 대량재배로 큰느타리2호와 생육특성을 비교하였다. 병당수량은 갓애린이가 71.7 g으로 대조품종 71.4 g과 통계적 유의성 없었다. 품질의 경우 갓애린이는 6.8, 큰느타리2호는 6.5로 나타났다. 생육소요일, 길이, 갓직경은 독립 t test로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각각 P < 0.001, P < 0.05, P < 0.001, P < 0.05). 고유성에 있어서는 URP1와 URP10에서 대조품종과 신품종이 다형성을 보였고, 대치배양에서도 뚜렷한 대선이 관찰되었다.

야생에서 채집된 검은비늘버섯(Pholiota adiposa)균에 관한 연구 (Pholiota adiposa and its Related Species Collected from the Wild Forestry)

  • 이상선;김미혜;장후봉;신춘식;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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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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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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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6년부터 속리산 법주사 주변과 그 외의 지역에서 Pholiota species 5종을 채집하여 Pholiota adiposa와 Pholiota species로 동정하였다. 이 버섯들을 다른 버섯들과 random primer에 의한 RAPD를 실시하여 형태적 분류와 연관시켜 본 결과, primer #28(1.5kb와 1.0kb 사이)에서 Pholiota adiposa와 Pholiota sp.의 공통밴드가 형성되었고, primer #36(750과 500bp 사이)와 OPD-18(760 bp)에서는 검은비늘버섯만의 특이적 밴드가 나타났다. 모균주와 이를 접종원으로 하여 수확한 자실체의 DNA에서는 동일한 모양의 다형적 밴드가 형성되었다. 또한 채집된 5종의 검은비늘버섯은 약간씩 다른 밴드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검은비늘버섯의 포자지문법을 통한 단포자분리에 의한 mating 결과 tetrapolar형을 관찰하였는데, 이는 Arita와 Mimura(1969)가 이미 P. adiposa와 P. nameko가 bipolar 형이라고 한 것과 다른 결과이다. 본 실험은 PCR-RAPD를 이용하여 하나의 버섯에서 얻은 담자포자의 단핵(monokaryon)과 이핵(dikaryon) 균사간의 차이를 보기 위한 기초실험이며, 또한 육종 계획에 대한 응용을 위한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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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에서의 RNA 바이러스 수직감염 (Vertical Transmission of RNA Mycoviruses in Lentinula edodes)

  • 김은진;박미정;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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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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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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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는 중요한 상업용 버섯이며, 표고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었다. 톱밥 재배 품종인 산백향(NIFoS 2778)과 태향고(NIFoS 4317)에 대한 바이러스 검출 결과, 이들이 2개의 mycoviruses (LeV-HKB 및 LeNSRV1)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 품종의 자실체에서 분리된 담자포자에서 유래한 80개의 단핵균사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단 핵균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LeV-HKB와 LeNSRV1의 수직감염률에 차이가 있었다. LeV-HKB가 LeNSRV1 보다 높은 수직감염률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이 바이러스 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담자포자 유래 단핵균사들의 생장속도를 조사하여 바이러스 감염과 생장속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과 균사 생장속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생장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단핵균사를 이용한 무바이러스 품종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있을 것 기대된다.

교배형 분석을 활용한 표고 교배균주 육성 및 자실체 발생 특성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Fruiting Bodies Formed by Mono-mono Hybridization Using Mating Type Analysis)

  • 장영선;박미정;김은진;김민준;정연석;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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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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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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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교배형 분석을 활용하여 표고의 교배균주를 육성하고 그로부터 발생한 자실체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단핵균주 분리에는 산백향과 청흥1호 품종을 이용하였는데, 산백향은 버섯으로부터 100여개의 단포자를 분리하였으며, 청흥1호는 원형질체 분리 및 재생과정을 통해 단핵균주를 얻었다. 이렇게 얻는 단핵균주는 우선 교배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교배 가능한 조합을 확인하고 총 60개의 균주를 교배하였다. 톱밥재배는 2 kg 사각블럭배지를 이용하였으며, 배양 120일 후에 버섯 발생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60균주의 교배성공률은 100%에 이르렀으며, 그 중 55개인 91.7%의 균주에서 버섯이 발생하였다. 모든 균주에서 정상적인 버섯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10개 균주에서는 주름살을 온전하게 형성하지 않는 기형버섯도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버섯의 형태적인 특성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배모본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