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lanced region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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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치과기공사의 증가현황 및 협회원의 지역별 분포현황 연구 (A Study on the Increase of Dental Technicians in Korea an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the Korea Dental Technician Association Members)

  • 권순석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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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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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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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resent study reviews the license registration status of dental technicians and dentists from 1970 to 2002, the number of technician members of The Korea Dental Technician Association from 1990 to 2003, and the number of dentist members in 2003. It also considers the yearly membership fluctuations, its growth rates, yearly increase/decrease, the rate of dentist to dental technician, regional distribution of association members, regional yearly increase/decrease of the members, and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The purpose is to identify and predict the problems in the demand/supply of dental technicians and the regional imbalance of manpower distribution. By doing so, this study attempts to propose the appropriate standard for the supply of dental technicians and point out the necessity of making mid- or long-term plans for ensuring the efficiency of manpower supply and balanced regional distribution. The result is as follows: 1. The number of dental technicians and dentists in 2002 has grown 36.79 and 9.27 times from 1970, and 2.20 and 2.05 times from 1990, respectively. It tool 11 years for the twofold increase of dental technicians from 1990, one year faster than the same increase of dentists. The number of dental technicians per a dentist was the lowest in 1972 (0.21 person), and the highest in 2002 (0.86 person). Specifically, the fastest growth was observed for a year from 1983 (0.47 technician per a dentist) to 1984 (0.6). From 1984 to 1986, the ratio grew by 0.1 every year. Summing up the numbers of dentists and dental technicians who passed the national certification examination, this study predicted the number of dental technicians per a dentist to be 0.88 in 2003, and 0.90 in 2004. 2. From 1990 to 2003, the average distribution of dental technician was 71.76% in the metropolitan areas and 28.24% in other smaller regions. The proportion of dental technicians working in the three major cities (Seoul, Busan, and Daegu) was the lowest in 2001 (52.39%) and the highest in 1996 (62.66%). The majority number of dental technicians who practiced in the metropolitan areas (about 70% of the entire population) were in service in the three major cities. 3. Compared with 1990, the number of dental technicians in 2003 grew 2.28 times in the large cities, and 2.05 times in other smaller regions. The yearly growth rate was the highest in 1994 over the previous year: 26.06% in large cities and 17.86% in the other regions. In the large metropolitan cities, the growth rate was the highest in Incheon (5.8 times for 5 years from 1998 to 2003), In the rest of the regions, the increase of dental technicians was the highest in Gyeonggi (6.5 times from 1990 to 2003). 4. In 2003, as much as 73.40% of all the members of the Korea Dental Technician Association were distributed in the large metropolitan cities, and the rest 26.60% were in other smaller regions. Meanwhile, 54.35% of the dentists practiced in the metropolitan cities, and the rest 45.65% were in service at other regions. This result indicates that more dental technicians than dentists are concentrated in large cities. More than half of all the technician members of the Association are distributed in the three major cities (i.e. Seoul, Busan, Daegu). On the other hand, 42.03% of dentist members are in these three cities and 53.97% of them practice in Seoul, Gyeonggi, and Busan. In 2003, the ratio of dentist to dental technician is 1:0.43 in general, while the ratio is 1:0.58 in the metropolitan cities, and 1:0.43 in other regions. In 2003, 33.30% of all the certified dental technicians are the member of the Korea Dental Technician Association, while 66.82% of all the licensed dentists are its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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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조선관련산업의 성장과 지역적 함의 (Growth of Korean Shipbuilding-Allied Industries and Regional Implications)

  • 우연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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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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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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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조선관련산업의 지역적 특성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조선관련산업의 공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1차적 토대를 제공함으로서 지리학적 지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조선산업은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하에 대규모 기업군의 대형 조선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대형조선사들은 우리나라 남동 해안지역에 주로 입지하며 비교적 짧은 기간에 성장하였다. 소형 조선업체와 중소 조선기자재입체들은 지역에 깊은 뿌리를 두고 고용과 생산에 있어 지역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정부의 정책대상에서 밀려나 상대적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어 왔다. 국내의 조선관련산업은 각각 분리 독립되어 있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우리나라 조선관련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 중 소형 조선소들의 균형있는 발전과 조선기자재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체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지역화 전략으로 다음 두 가지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국지적 차원에서 대규모 조선소와 근접한 지역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품업계들이 집적하는 조선산업 전문화단지의 건설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국가적 차원에서 조선관련산업, 대학, 국가기관, 연구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남동 해안지역을 조선산업 클러스터로 묶어 시너지와 외부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기적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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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성장과 지역경제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road to local economy)

  • 이용수;신호남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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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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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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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도로는 지역경제의 성장과 지역간 연결성 그리고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사회 간접자본 시설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와 같은 사회 간접자본 시설의 증가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간 큰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지역경제 성장의 근간이 되는 도로의 부족으로 인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지역 내 투자를 꺼려해 지방세수입의 감소 및 지역의 산업, 경제발전과 지방재정자립도의 부실 등 지방경제재정 전반이 취약한 실정이다. 한편, 중앙집권시대에서 지방 분권화 시대로 넘어가면서 지방 사회 간접자본 시설 확충에 대해 국토의 전반적인 개발을 우선시하는 균형화 개발보다는 기존의 경제적 규모에 의한 개발정책이 우선시 되어 지역간의 경제적 격차를 고착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지역적 부의 차이가 교육, 사회, 문화, 예술 등 전반적인 삶의 질까지 차등화 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토의 균형 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인 도로건설을 중심으로 도로성장과 지역경제에 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간선철도 속도향상을 위한 궤도개량 연구방향 (Track Improvement Study Guide for Speed-up Conventional Railway)

  • 김환영;이동호;김시철;공병근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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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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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6-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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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nventional railways are less competitive than other land transportation means in term of speed, and thus users preference and transportation share for rail system are relatively lower than others. For example, most of the conventional lines except the Seoul~Busan corridor run at an average speed of 70 km/h or less, which imposes certain constraints on roles and functions as the trunk lines. In this regard, the speed of the conventional lines should be improved up to 200 km/h to gain competitiveness, promote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and lead the era of low carbon green growth. As track system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for the speed-up, it is critical to come up with optimum technical solutions. Improvement of ballast track structure with efficient track installation can provide structural stability for higher speed and ensure operational safety with lower maintenance efforts. Thus, this study focuses on consequences followed by the speed-up including increase of load imposed on the track and impacts on track components, and provide solutions for track maintenance by analyzing impact on the track structure by speed. Also, it compares ballast and concrete tracks under designing and construction and considers how to meet needs for passengers comfort and environmental requirements as a strategic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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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만배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Direction toward Economic Development of Southwest Area of Jeonnam Province through Construction of Airport and Port Supporting Complex)

  • 박수명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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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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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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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라남도 지역 내에 서남권과 동남권의 지역격차가 심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고 서남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배후단지 건설을 제시하였다. 이 배후단지에는 기존 서남권 지역이 지니고 있던 산업들 중 경쟁력이 있는 산업과 중장기적으로 육성해야할 신성장동력산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U-TURN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산업유치 등으로 나누어 트라이앵글 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트라이앵글 코어 내에는 연구개발 중심의 비즈니스센터를 만들어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 및 무안내의 기존산업들중 경쟁력 있는 산업 군을 알아보기 위해 여기에서는 LQ 및 변이-할당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식료품산업,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는 정밀기기 및 첨단부품산업 등을 중심으로 공항만이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제안하였으며, 마지막으로 U-TURN 산업으로는 고부가가치 섬유 및 의류산업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경제의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고용을 창출할 있는 자생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적경험 제공을 위한 관광콘텐츠 기획에 관한 연구 (Study of Planning of Contents for Optimal Experience on Tourism)

  • 곽경희;김기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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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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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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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관광산업은 여가시간의 증가와 함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관광콘텐츠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단순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로 발전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관광콘텐츠는 지역성의 차이 이외에는 그 구성이나 속성에 크게 차별성이 없는 명목상의 관광콘텐츠도 적지 않다. 관광콘텐츠가 개인에게 감동을 주고 이것이 소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이해, 개인의 경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서비스 경제사회를 넘어 체험경제사회로 접어든 현재에 '경험'은 관광콘텐츠를 상품으로 기획, 개발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에서 다루는 체험경제이론의 체험4요소와 몰입론의 Challenge-skill 모델은 양질의 관광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단계에서 관광객의 경험을 구체화시켜주는 틀을 제공해줄 수 있다. 이 글은 결과적으로 콘텐츠를 일종의 체험으로 보았을 때, 체험4요소를 통해 최대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4가지 요소를 제안하였고, 몰입론을 통해 콘텐츠의 수준과 관광객의 이해라는 측면에서 제공되어야 하는 균형 잡힌 콘텐츠에 대해 제안하였다.

대구시 사회지역의 변화와 특성(1) (Changes and Characteristics of Social Areas in Daegu City(1))

  • 최석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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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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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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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된 지위에 있는 저명인사의 거주지를 지표로 하여 사회지역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 들 저명인사 거주지역의 변화특성은 저명인사의 기존밀집지역인 중구와 남구는 감소하고, 수성구에 현저한 증가를 보인다. 이것은 이 기간동안 이 지역에서 꾸준히 추진된 택지개발과 학교 등 공공용지의 이전에 따른 고급아파트 지역의 형성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교통, 생활 편익 시설의 상태외에 주거입지결정인자로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소위 교육여건이 유리한 학군이 저명인사의 분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지역중에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건축물의 노후화와 시가지의 외곽확대, 전원주택의 선호 경향 등의 변화에 따라 저명인사의 밀집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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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진단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Diagnostic Index for Rural Areas)

  • 모혜란;박형근;조진희;이한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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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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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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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택적 집중과 총량적 경제논리에 기반한 거점도시 중심의 균형발전정책은 도시화를 촉진하며 인구유출, 고령화, 소득감소 등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하향식(Top-Down)에 의한 지원효과는 저조한 실정이다. 최근 농촌지역은 지역성과 정체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맞춤형 정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역 맞춤형 진단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의 종합적 진단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표를 검토하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진단지표의 발굴을 연구의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농촌진단 관련 지표군(POOL)을 구축하고, 전문가 설문조사와 요인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진단지표를 선정하였다. 본 최근 정부정책의 화두인 '맞춤형 적정기술'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농촌지역에 대한 진단도구로서 의미를 지닌다.

맘퀴스트 분석을 이용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생산성 평가 (Using Malmquist Analysis to evaluate productivity of relocating Public Institution)

  • 김주영;홍종의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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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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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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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의 경제성장은 급속도로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지역에 자원이 집중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에 반해,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협소한 경제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인구부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2004년도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발표하여 이러한 지역불균형 문제를 줄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95개의 지방이전을 마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 하였으며, 이전의 연구들과 다르게 각각의 공공기관들을 이전하기 전의 생산성과 이전한 후의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맘퀴스트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맘퀴스트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공공기관의 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심으로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는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한 후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독립표본 t검증 분석을 한 결과,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각 년도 별 평균 간의 변화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구잠재력을 이용한 광역도시 개편에 따른 공간구조변화 분석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Spatial Structure Changes according to the Reorganization of Metropolitan City Using Population Potential : Focused on Busan Metropolitan City)

  • 김호용;배은솔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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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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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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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대상지인 부산광역시는 1995년 본격적인 지방 자치 제도의 시행과 함께 광역시로 승격하게 됨에 따라 인구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변지역을 흡수하면서 전체적인 변화를 맞이하였다. 현재는 광역도시로 개편된 지 25년이 지난 시점으로 공간구조차원에서 도시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래 공간상호작용을 위한 잠재력의 의미인 인구잠재력을 시공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공간구조 변화와 권역별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도시기본계획에서 도심 및 부도심으로 설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광역도시 개편에 의해 편입된 강서구와 기장군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대한 지역혁신성장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도시외곽에 존재하는 개발제한구역에 의해 공간의 발전축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구대상지 내에 개발제한구역이 존재하는 다른 권역은 편입된 지역과 다르게 성장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따라서 편입지역의 정체 원인을 토지이용규제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성장 관리방안 수립을 통하여 계획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