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ekdudaegan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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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백두대간(향로봉~구룡령) 능선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Ridge of the Northernmost Baekdudaegan Mountains(Hyangrobong~Guryongryeong))

  • 오현경;유주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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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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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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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부터 구룡령까지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백두대간의 산림생태계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체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95과 321속 549종 4아종 70변종 10품종 등 633분류군이며, 향로봉 일원은 285분류군, 마산봉 일원은 256분류군, 설악산 일월은 318분류군, 점봉산 일원은 281분류군, 북암령과 오색천 계곡 일원은 173분류군, 쇠나드리 일원은 197분류군, 연가리골 일원은 203분류군, 구룡령 일원은 168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은 한계령풀과 자주솜대 2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의 경우 눈잣나무, 닻꽃, 눈향나무 등 39분류군이며, 멸종위기종(CR)은 2분류군, 위기종(EN)은 7분류군, 취약종(VU)은 10분류군, 약관심종(LC)은 18분류군, 자료부족종(DD)은 2분류군이다.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홀아비바람꽃, 해변싸리, 고려엉겅퀴, 분취, 지리대사초 등 23분류군이다.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48분류군이며, 특산식물은 17분류군, 남방계 식물은 1분류군, 북방계 식물은 30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유럽점나도나물, 개양귀비, 미국가막사리, 호밀풀 등 32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3분류군이다.

DMZ에 인접한 봉화산 일대의 관속식물 분포 연구 (The Floristic Study of Mt. Bonghwa (Yanggu-gun, Gangwon-do) Area Adjacent to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

  • 김상준;신현탁;안종빈;윤정원;정수영;이준우;허태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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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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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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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강원도 양구군 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봉화산(874.9m)의 관속식물을 밝히고 보전이 필요한 주요 식물과 자원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2015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조사된 관속식물은 93과 309속 358종 4아종 58변종 5품종으로 총 525종이 파악되었다. 그중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은 개느삼, 삼지구엽초, 쇠채 등 총 12분류군, 한국 특산식물은 진범, 요강나물, 고려엉겅퀴 등 총 17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에 해당하는 삼지구엽초, 개느삼 등을 포함하여 총 80분류군이 분석되었다. 외래식물은 31분류군으로 파악되었으며 귀화율과 도시화지수는 각각 5.8%, 7.25%로 나타났다. 조사된 525분류군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으로 분류되는 식물 213분류군(40.9%), 목축및 사료 자원으로 이용되는 식물 196분류군(37.2%), 약용식물 172분류군(32.6%), 관상용 50분류군(9.5%), 목재용, 염료용, 섬유용으로 이용되는 식물이 각각23분류군(4.3%), 10분류군(1.9%), 6분류군(1.1%)으로 분석되었다.

백두대간 정령치-복성이재 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Jeongryeongchi to Bokseongijae in the Baekdudaegan.)

  • 최송현;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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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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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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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백두대간상의 정령치~복성이재 구간 능선부에 대해 34개 조사지(면적 500$m^2$)를 설정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TWINSPAN 및 DCA분석에 의해 조사지는 소나무-리기다소나무군락(I), 소나무군락(II), 소나무-일본잎갈나무군락(III), 신갈나무군락(IV)으로 분리되었다. 백두대간 정령치-복성이재 구간은 대부분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종다양성은 비산비야적인 특징으로 산악형 지역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백두대간 청옥산지역 능선부의 식물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the Ridge Area in the Cheongoksan, the Baekdudaegan)

  • 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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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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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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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두대간 중 청옥산 능선부주변의 삼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35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 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모두 신갈나무 우점종인 가운데 부 수종으로 군락 I은 물푸레나무. 군락 II는 당단풍, 군락 III은 미역줄나무, 군락 IV는 철쭉꽃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각각의 군락은 층위별 상대우점치를 이용하여 군집구조를 밝혔다. 연륜분석결과 청옥산 능선부 지역의 신갈나무의 임령은 약 30~150년 이상으로 밝혀졌다. 단위면적당(100$m^2$) 평균출현종수는 6.5$\pm$1.8종, 평균출현개체수는 68.3$\pm$39.9주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청옥산 능선부의 신갈나무림은 노령임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백두대간 지리산-덕유산 구간의 조류상에 관한 문헌연구 (Birds in the Baekdudaegan from Jirisan to Deokyusan : A Review)

  • 이두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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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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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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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문헌조사 결과 백두대간 남부지역 지리산-덕유산 구간에서는 지금까지 총 15목 45과 136종의 조류가 기록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132종, 함양 지역에서 63종, 장수지역에서 46종, 덕유산국립공원에서 69종이 기록되었다. 이들은 텃새 42종(30.9%). 여름철새 40종(29.4%), 겨울철새 31종(22.8%), 나그네새 23종(16.9%)으로 구성되었다. 법적 보호조류는 환경부 보호종 15종, 천연기념물은 14종으로 총 2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중 붉은배새매, 새매, 황조롱이 등 3종만이 비교적 널리 분포하고 나머지 원앙 벌매, 참매, 조롱이, 털발말똥가리, 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쇠황조롱이 재두루미,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소쩍새, 큰소쩍새, 솔부엉이 올빼미, 가막딱다구리, 아물쇠딱다구리, 팔색조, 뿔종다리, 삼광조 등 20종은 모두 분포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보호증식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대간 보호지역 일본잎갈나무림의 현존식생 유형과 생태적 특성 (Vegetation Types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rix kaempferi Plantations i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South Korea)

  • 오승환;김준수;조준희;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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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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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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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백두대간 보호지역 일본잎갈나무림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기본 단위 설정을 위하여 총 119개 조사구에서 수집한 식생 정보를 바탕으로 TWINSPAN과 DCA ordination 분석을 통하여 현존식생의 유형을 분류하고 그 공간 배열 상태를 파악, 기술하였다. 현존식생 유형은 신갈나무-철쭉형, 신갈나무-조록싸리형, 층층나무-산뽕나무형, 신갈나무-까치박달형, 비목나무-찔레꽃형, 졸참나무-산초나무형, 졸참나무-조릿대형 등 총 7개 유형이 도출되었고 대개 위도, 해발고도, 성립 기간, 시업 이력, 주변 임분 특성, 교란 정도 등에 따른 종조성적 차이를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일본잎갈나무림과 주변 잠재자연식생(신갈나무림와 졸참나무림)의 종구성적 유사성을 Jaccard 계수에 의해 비교한 결과, 식생유형 간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신갈나무림과는 평균 0.21, 졸참나무림과는 평균 0.32로 나타나 아직 전반적으로 종구성이 이질적인 경향이었다.

강원지역 백두대간 천연림의 군집분류 및 천이경향 -향로봉, 오대산, 석병산, 두타산, 덕항산, 함백산 등을 중심으로-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Successional Trends in the Natural Forest of Baekdudaegan in Gangwon Province -Focused on Hyangrobong, Odaesan, Seokbyeongsan, Dutasan, Deokhangsan and Hambaeksan-)

  • 황광모;이정민;김지홍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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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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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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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강원지역 백두대간 천연림의 군집분류와 천이경향을 추정하기 위해 점표본법을 이용하여 향로봉, 오대산, 석병산, 두타산, 덕항산, 함백산 등 총 6개 지역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식생자료를 바탕으로 Cluster 분석을 이용하여 6개 지역 총 28개의 군집으로 분류하였으며 군집의 속성을 밝히기 위해 수종구성과 종다양성을 분석하였다. 분류된 28개 군집의 상층 수종구성을 바탕으로 군집의 이름을 명명하였고, 이들 군집을 중생혼합림, 기타활엽수림,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집, 소나무림, 거제수나무군집, 신갈나무-잣나무군집등 총 8개의 산림유형으로 집약하였다. 종다양성지수가 낮은 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은 석병산, 두타산, 덕항산 등과 같이 해발고도 1,000 m 내외의 낮은 지형의 백두대간에 위치하였다. 종다양성지수가 높게 나타난 중생혼합림, 기타활엽수림 등은 향로봉, 오대산, 함백산 등과 같이 해발고도 1,400 m 내외의 비교적 높은 백두대간에 위치하였다. 천연활엽수림 내 신갈나무의 구성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종다양성지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태양광단지의 산지입지에 따른 환경성평가 및 환경친화적 개발 방안 (Environmental Assessment and Environment-Friendly Development in Mountainous Area in Constructing Photovoltaic Complex)

  • 안세웅;주현수;이희선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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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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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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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construction of photovoltaic complex in mountainous area is quickly increasing recently so that the environment assessment in constructing photovoltain complex in mountainous area was performed by comparison of $CO_{2{\cdot}}$ reduction and forest damage. The case studies for environmental value assessment, which construct photovoltaic complex in mountainous area, show that the losses of around 5.1billion won arise during 15 years. The government's official target for spreading photovoltaic energy until year 2030 can be satisfied when considering other alternative sites, improvement of technology and the alternative sites of an idle space of a building or a disused site, etc, except an undeveloped mountainous area. The construction of photovoltaic complex in mountainous area can cause the great damage to the environment, especially undeveloped mountainous area such as Baekdudaegan, and this defeat its own purpose of using photovoltaic energy. Therefore, the spread of photovoltaic complex through the additional damage of forest should be sublated.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천왕봉에서 악휘봉 구간에 서식하는 조류의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생태적 요인 (Ecological Factors Influencing the Bird Diversity o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Cheonwangbong to Aghwibong Region)

  • 황현수;노두리;이윤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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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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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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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천왕봉에서 악휘봉 구간을 대상으로 조류의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서식지 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수행되었다.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천왕봉에서 악휘봉 구간은 공간적 규모가 736.4km2로 광범위하고 다양한 서식 환경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그에 따라 조사지역은 서식지 동질성 분석을 통해 3km×3km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20개의 조사구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조사지역의 서식지 환경과 조류의 다양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조류 군집의 다양성은 육상곤충의 다양성을 비롯하여 경사도, 서식지의 평균 면적, 임상과 해발고도, 농경지와의 거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지의 경사도를 비롯한 임상, 농경지로부터의 거리는 먹이원의 발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서식지의 평균 면적과 임상은 서식지의 구조적 다양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따라서 조류 군집의 다양성은 서식지 내 먹이의 발생량과 서식지의 다양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조류 군집과 서식지 환경의 관계는 조류 군집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산림의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 생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정맥 내 OECM 적용 가능 지역 발굴을 위한 마을 특성과 서식지 질 비교 (Comparison between village characteristics and habitat quality to application OECM in Nakdong-Jeongmaek)

  • 오주형;김수진;김태수;장갑수;전성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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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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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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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Jeongmaeks are Korea's unique forest space recognition system that diverged from the Baekdudaegan. The Jeongmaeks are easily exposed to pressure because it is adjacent to the living area. Among them, Nakdong-Jeongmaek has high biodiversity, but damage is accelerating. According to the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in 2022, the target is to expand the area of terrestrial and marine protected areas to 30% of national territory by 2030. As of September 2023, the area of terrestrial protected areas in South Korea is only 16.97% of the country's territory. This is due in part to the high proportion of private forests in the region, which makes it difficult to establish protected area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OECMs), which pursue complex and effective conservation that considers multiple values, as an alternative to protected area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areas suitable for OECM and to provide opinions on the establishment of appropriate management plans for each value using SOM and InVEST Habitat Quality model. This study evaluated the habitat quality of 206 villages located within 1km of the Nakdong-Jeongmaek and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villages classified by SOM. As a result, the habitat quality was 0.867 for Tourism village (ClusterIV), 0.838 for Conservation village (ClusterVI), 0.835 for Mixed village (ClusterI), 0.796 for Production (ClusterV), 0.731 for Rural village (ClusterIII) and 0.625 for Urban village (ClusterII). When the distribution was identified through statistical analysis, the Kruskal-Wallis test showed that the distributions were not identical, with a p-value of 1.53e-08. Dunn's test showed a difference between Tourism, Conservation and Rural, Urban village. However, Mixed village was overestimated due to the lack of villages and the small area included in the study area. Moreover, Conservation village was somewhat under-evaluated in the analysis due to the use of a single weight for protected areas. It is necessary to perform additional reinforcement of the value evaluation of Jeongmaeks by conducting Forest Resource Survey and the National Natural Environment Survey. Therefore, we believe that sufficient validity for the establishment of OECMs in the Nakdong-Jeongmaek can be provided by addressing these limitations and conducting additional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