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PI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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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eley Puppet Interview의 표준화를 위한 예비 연구 - 증상 척도와 부모-자녀 관계척도 (A PILOT STUDY FOR STANDARDIZATION OF BERKELEY PUPPET INTERVIEW - SYMPTOMATOLOGY & PARENT-CHILD RELATIONSHIP SCALE)

  • 신민섭;손정우;조수철;김붕년;김수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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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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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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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개발된 반 구조화된 진단적 인터뷰인 Berkeley Puppet Interview(BPI)의 유용성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BPI는 만 4세에서 7세 사이의 아동들에 대한 진단적 도구로써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BPI의 척도(symptomatology, marital relationship, parent-child relationship, academy & social scale) 중 임상 장면과 놀이 치료 장면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증상 척도(BPI-S)와 부모자녀 관계 척도(BPI-PC)가 아동의 문제를 진단하는 평가 도구로써 신뢰롭고 타당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수용 언어(Receptive language)가 부진한 아동을 제외한 만 4세에서 만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용 언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PTI의 어휘와 상식 및 이해 소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토끼 손 인형을 사용하여 BPI 증상 척도와 부모 자녀 척도를 아동들에게 실시하였다. BPI-S에 대한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K-CBCL을 환아모에게 실시하였다. 결 과:BPI-S와 BPI-PC 모두에서 chronbach's alpha=0.74와 0.86 정도의 수준을 보여 통계적으로 신뢰로운 결과를 보였다. BPI-S의 타당도는 우울, 또래에 대한 공격성 및 ADHD 부주의형을 제외한 6개의 하위 유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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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ain Threshold and Pain Experience in Elderly Patients with Dementia)

  • 방현철;박기창;김민혁;이영복;노현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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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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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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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치매 군과 비치매 군의 통증 역치 및 통증 경험의 특성을 비교 하고자 한다. 방 법 2010년 강원 조기치매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연구 대상은 지역사회 거주중인 65세 이상 노인 8,302명이었다. 이 중,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C) 점수가 저하 된 1259명을 선별했고, 이중 365명이 한국형 치매 진단평가 도구(CERAD-K)를 이용한 정밀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및 전문의의 판단 하에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군으로 진단 후, 최종 비치매 군 90명, 치매 군 57명이(경도-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분석되었다. 압통각계(Pressure algometer)를 이용하여 실험적으로 통증 역치를 측정했고, 자가보고식 검사인 Brief pain inventory(BPI)를 이용하여 통증 경험(통증 심도, 통증 방해도)을 조사했다. 집단 간 차이 분석은 Pearson Chi-Square와, 혼란변인(성별, 나이, 교육수준, GDS, 당뇨)을 보정한 ANCOVA검정을 시행했다. 결 과 인구학적 특성상 치매 환자 군에서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고, 교육 연수가 낮았다. 통증 역치는 두 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BPI결과에서 비치매 군이 어깨 통증, 전체 통증 개수, '통상적 일'의 통증으로 인한 방해를 의미 있게 더 많이 호소했다(p<0.05). 그러나 두 군에서 통증 유병률 및 치료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치매 군은 비치매 군보다 통증을 더 적게 경험했다. 이는 치매 환자의 통증 역치는 보존되었으나, 내성이 증가한다는 선행 연구를 뒷받침 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따라서, 치매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통증 사정 및 치료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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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들의 뇌선호유형에 따른 문제해결 과정 사례 분석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중심으로- (Case Analysis of Problem Solving Process Based on Brain Preference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Focused on the factors of Schoenfeld's problem solving behavior-)

  • 김재희;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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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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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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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수학영재학생들의 뇌선호유형에 따라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 4가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수학영재 수업 시 고려해야 될 뇌기능 분화와 관련된 교육적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BPI검사를 통해 좌, 우뇌별 선호도가 높은 6학년 영재학급 학생 4명이다. 분석 결과 좌뇌선호형 학생들의 경우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좌뇌의 특성이, 우뇌선호형 학생들의 경우 주관적이고 직관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우뇌의 특성이 많이 관찰되었다. 또한 문제해결과정에 나타나는 Schoenfeld의 문제해결 행동요인도 뇌선호유형의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른 것들이 주로 선택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좌뇌선호형 학생들과 우뇌선호형 학생들이 각각 선택한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에게 상호 보완될 수 있는 문제해결 행동요인을 안내 및 제안해 줌으로써 뇌선호유형별 학생들의 문제해결지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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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 신경총 손상에서 자연 회복과 신경 재건술간의 비교 (Comparison of Spontaneous Recovery and Nerve Surgery in Brachial Plexus Injury)

  • 백구현;정문상;서중배;박진수;박용범;전득수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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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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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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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5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치험하였던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한 8개월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자연 회복을 기다렸고, 수상 후 8개월에서 10개월까지 3개월마다 반복된 근전도 검사상 회복이 없거나 경미한 31명에 대하여 신경 복원술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연 회복은 상완 신경총 손상 환자의 47명(46%)에서 일어났으며, 자연 회복된 환자의 3분의 2(31명)에서 근전도 검사상의 변화가 3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고, 나머지 3분의 1(16명)의 환자에서 9개월에서 16개월 사이에 발견되어, 평균 7.8개월에 시작됨을 보여주었다. 수정된 AMA score상 내원 당시 14.8점에서 최종 추시 관찰시 39.8점으로 개선되었다. 2) 신경 복원술을 실시한 31명 중 52%가 기능적 호전을 보여주었고 수정된 AMA score상 술전 21.5점에서 술후 36.3점으로 14.8점이 개선되었다. 3) 양군에서 기능적 호전을 보인 비율은 유의한 수준이 아니지만, 기능적 호전의 정도는 25점과 14.8점으로 자연 회복군이 신경 복원술을 실시한 군보다 통계적으로 더 우수한 기능적 호전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5). 4) 결국 저자들은 현재까지 손상의 부위와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론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기껏해야 근력 3 내지 4등급의 회복을 위해 환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결과가 확실하지도 않은 수술을 하는 것보다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 및 이에 따른 많은 변종을 가진 상완신경총 손상 환자에게 일단 회복이 되면 더 많은 기능 회복을 줄 수 있는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며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이 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저자들은 자연 회복이 수상 후 평균 7.8개월에 시작됨으로 자연 회복을 기대하며 1년간 기다려 본 후 1년이 경과하여도 자연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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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뇌선호도에 따른 수학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ath anxiety according to the features of brain preference)

  • 심슬기;이광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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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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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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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에 따라 수학불안정도와 수학불안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지를 통해 고동학교 2학년 학생들의 좌우뇌선호도와 수학불안 요인을 검사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우뇌선호형이 가장 수학불안이 높았으며, 수학불안에 영향을 마치는 요인도 더 많았다. 우뇌선호형 학생들의 수학불안 정도가 높은 이유로, 감정요인을 더 선호하는 우뇌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접할 때 좌뇌를 활성화시켜 긴장을 완화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시각적으로 다양한 경우를 제공할 수 있는 교구를 이용하여 수학불안을 감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문제를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단계를 찾아내는 추론능력을 신장시켜 수학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학생들의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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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ement of Ballooning Gap Size of Irradiated Fuels Using Neutron Radiography Transfer Method and HV Image Filter

  • Sim, Cheul-Muu;Kim, TaeJoo;Oh, Hwa Suk;Kim, Joon Cheol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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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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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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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 transfer method of neutron radiography was developed to measure the size of the end plug and a gap of an intact K102L-2, the irradiated fuel of a ballooned K174L-3, a ballooned and ruptured K98L-3. A typical irradiation time of 25 min. was determined to obtain a film density of between 2 and 3 of SR X-ray film with neutrons of $1.5{\times}10^{11}n{\cdot}cm^{-2}$. To validate and calibrate the results, a RISO fuel standard sample, Cd plate and ASTM-BPI/SI were used. An activated latent image formed in the $100{\mu}m$ Dy foil was subsequently transferred in a dark room for more than 8 hours to the SR film which is a maximum of three half-lives. Due to the L/D ratio an unsharpness of $9.82-14{\mu}m$ and a magnification of 1.0003 were given. After digitizing an image of SR film, the ballooning gap of the plug was discernible by an H/V filter of image processing. The gap size of the ballooned element, K174L-3, is equal to or greater than 1.2 mm. The development of a transfer method played a pivotal role in developing high burn-up of Wolsung and PWR nuclear fuel type.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턱관절장애 환자들의 내원 목표 (Expectations of the First Visit to Orofacial Pain Clinic for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원상연;김혜경;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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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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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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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설 때 어떤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지 파악하여 치료에 적절히 반영한다면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TMD 환자의 첫 내원 시 면담과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하고, 이러한 내원 목표가 과거치료의 유무나 통증 정도 및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한 정도 같은 요소들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지난 3개월(2010년 8월부터 11월) 동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TMD로 진단된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담당의사와의 첫 면담 전 대기실에서 환자기대조사 설문지와 간이통증목록(Brief Pain Inventory, BPI)을 작성하게 하여 분석하였다. 322명의 TMD 환자들의 남녀 비는 1:1.5 이었고 평균연령은 약 36세이었다. 본 연구 결과 TMD 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Top 3의 기대목표는, '통증이 완전히 나았으면 좋겠다(cure of pain)', '왜 아픈지 이유를 알고 싶다(understanding)',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싶다(doctor-patient communication)'로 조사되었다. 성별이나 병력기간, 과거치료 경험에 따른 환자 내원 목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TMD를 세분하였을 때, 근육장애, 특히 복합(관절-근육)장애 환자군에서 통증조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자신이 아픈 이유를 알고자 기대가 큰 반면, 관절장애군은 의사소통과 검사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더 컸다(p<0.005). 또한 통증과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이 심할수록 통증조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통증 강도가 낮은 환자들의 경우 의사-환자간 communication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컸다(p<0.05). 이러한 결과로 볼 때 TMD 환자의 치료에서 효과적인 통증조절은 가장 우선되어야 할 치료목표이지만, 질병의 원인과 기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사-환자 간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에 대한 환자이해를 돕고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기 위해 환자중심의 상담과 자료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겠다.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통증활동제한 (Pain Disability of Orofacial Pain Patients)

  • 최세헌;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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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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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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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통증은 포괄적이고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복합현상이기 때문에 통증을 보다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삶의 질과 심리적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한(pain interference)을 평가하고 심리적 요인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성별 및 연령, 통증의 지속기간과 진단에 따른 차이를 함께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3개월간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초진환자들 중에서 간이동통목록(Brief Pain Inventory, BPI)과 병원불안우울척도(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의 두 가지 설문지에 답하고, 비치성 구강안면통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의사와의 첫 면담 전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작성 후에는 진료실에서 임상검사와 면담을 통해 진단을 내렸다. 총 163명의 환자들이 연구에 포함되었는데, 남녀비 1:1.5, 평균 연령 34.6세, 평균 통증지속기간 13.3개월이었다. 진단에 따라 삼차신경통군(Trigeminal Neuralgia group; TN), 신경병성동통군(Neuropathic Pain group; NeP), 만성안면통증군(Persistent Idiopathic Facial Pain; PIFP), 턱관절장애군(TMD)으로 나누고 TMD는 저작근장애군(TMD-m), 관절장애군(TMD-j) 및 근육-관절 복합군(TMD-c)으로 세분하였다.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은 중등도의 통증과 중등도의 일상생활 제한을 보였다. 3개월 이상의 만성통증을 가진 환자들은 급성군에 비해 높은 수준의 불안과 우울척도를 보였다(p<0.05). TMD 환자들보다 삼차신경통, 만성안면통증 및 신경병성통증 환자들의 통증이 심하고 pain interference가 컸으며 불안과 우울척도도 높았다 (p<0.05). Pain interference는 통증의 강도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 및 불안척도와 중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00). 우울 및 불안척도는 통증의 강도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결론적으로 구강안면통증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 자체의 조절뿐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평가와 심리사회적 측면에서의 지원(psychosocial support)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중학교 기술 교과의 협동적 문제해결학습에서 좌우뇌 선호도에 따른 소집단 구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ming groups according to the brain hemisphere preference on the cooperative problem solving learning achievement in the middle school technology)

  • 박헌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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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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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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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기술 교과의 협동적 문제해결학습에서 좌우뇌 선호도에 따른 소집단 구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대전 광역시에 소재한 D중학교 2학년 남학생 95명이었고, 좌우뇌 선호도의 측정 도구는 Torrance 등(1977)이 개발한 뇌선호도 진단 테스트로서 고영희(1991)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학업성취도는 인지적 영역, 심동적 영역, 정의적 영역으로 검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기술 교과의 협동적 문제해결학습에서 좌우뇌 선호도의 차이가 작도록 소집단을 구성하는 방법이 친숙도가 높고 학업 성취도 수준이 비슷하도록 소집단을 구성하는 방법보다 심동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학업성취도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기술 교과의 협동적 문제해결학습에서 좌우뇌 선호도의 차이가 작도록 소집단을 구성하는 방법이 좌우뇌 선호도의 차이가 크도록 소집단을 구성하는 방법보다 정의적 영역의 학업 성취도에 효과적이었다. 셋째, 좌우뇌 선호도의 차이가 작은 소집단들로 구성된 집단에서 우뇌를 가장 선호하는 소집단의 학업성취도는 전체 평균 점수보다 세 영역에서 모두 높았으며, 좌뇌를 가장 선호하는 집단보다는 인지적 영역, 심동적 영역에서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