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형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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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의 건강신념과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health beliefs and receiving hepatitis B Vaccinations among college students)

  • 김미정;박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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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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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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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신념모형을 이용하여 일부 대학생의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 건강상태인식, 건강관련행위, 건강신념에 따른 B형간염 예방접종 이행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로지스틱 희귀분석을 통한 B형 간염 예방접종 이행의도와 관련된 요인은 대학생에 있어서 B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이행의도는 B형간염에 대한 감수성, 심각성을 높게 인지한 군에서 장애성을 낮게 인지한 군에서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간염 예방접종을 이행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B형간염예방에 대한 심각성과 유익함에 대한 적절한 홍보와 함께 통합적인 보건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평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태도, 건강신념과 예방접종률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ies on Knowledge, Attitude, and Health Belief Related to Hepatitis B Vaccination and Its Vaccination Rates of the College Students of Dental Hygienics and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Major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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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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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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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B형간염에 대한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지식, 태도, 건강신념과의 관련성 연구와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에 도움을 주고자 조사하였다. 2018년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분석하였다. B형간염에 대한 지식 점수는 20.0 만점에 평균 11.60이었고, 연구대상자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태도 점수와 건강신념은 4.0점 만점에 각각 평균 3.51점과 3.10점으로 나타났다. B형 간염 예방접종률은 38.9%, B형간염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는 53.6%이었다.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경험 및 예방교육이었다. 연구대상 학생들은 미래에 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할 인력이므로 B형간염에 대한 지식, 태도, 건강신념에 대한 보건교육과 융합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간암의 토모테라피 후 발생한 B형 간염 바이러스 재활성화 3예: 증례보고 (Three Cases of Radiation-Induced Hepatitis B Virus Reactivation after Hepatic Tomotherapy: Case Report)

  • 공문규;홍성언;김병호;최진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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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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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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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방사선간염은 대개 황달을 동반하지 않은 알칼리인산 분해효소(alkaline phophatase)의 상승을 특징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사선간염 환자의 일부에서는 아미노전달효소(transaminase)의 상승을 특징적인 소견으로 보이고, 이러한 소견은 특히 간암 환자의 70~9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아시아 지역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인 간암 환자를 방사선으로 치료했을 때 방사선간염이 더 흔하게 발생한다. 이런 사실들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서 방사선간염의 발생 기전이 비보균자에서의 그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서 발생하는 방사선간염의 발생기전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현재 간암의 방사선치료 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저자들은 간암 환자의 토모테라피 후 발생한 B형 간염 바이러스 재활성화 3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윤락여성의 혈청 HBsAg 및 Anti-HBs 양성율 (Prevalence Rate of HBsAg and Anti-HBs in prostitutes)

  • 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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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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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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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성적접촉에 의한 B형간염의 전파가능성을 조사하고 그 정도를 파악할 목적으로 1982년 3월 1일부터 7월 31까지 대구시내 윤락여성 435명을 대상으로 B형간염감염율과 그들의 연령, 종사기간, 교육수준, 수혈 및 수술력을 조사하였다. B형간염 virus 보유율이 높은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중구보건소에 등록된 윤락여성의 경우 B형간염 감염율이 41.7%였고 B형간염 virus 보유율이 낮은 주한미군을 상대로 하는 동 남구보건소에 등록된 윤락여성에서는 30.2%의 감염율을 나타내어 중구보건소에 등록된 윤락여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잠염율을 보였다(p<0.025). 동 남구보건소에 등록된 윤락여성에서는 종사기간 별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구보건소에 등록된 윤락여성에서는 2년 이상의 경우 B형간염 감염율이 49.3%였고 2년 미만의 경우 38.9%로 차이는 있으나 통계적 유의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교육수준, 수술력 및 수혈력과 B형간염, 감염율 사이에는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성적접촉으로 B형간염이 어느정도 전파되기는 하나 주전파 경로는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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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간조사만을 시행받은 환자에서의 B형 간염바이러스의 재활성화: 증례보고 (Hepatitis B Virus Reactivation after Partial Hepatic Irradiation Alone: A Case Report)

  • 김보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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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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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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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형 간염바이러스의 재활성화는 세포독성치료 및 면역억제치료를 시행 받은 만성 B형 간염 환자 및 보균자들에서 잘 알려진 합병증이다. 방사선치료의 경우, B형 간염바이러스 재활성화에 대한 연구는 그 수가 적으며, 대개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포함한다. 간의 방사선조사만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B형 간염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으며, 이에 본 증례를 보고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의 국소방사선조사 단독으로 B형 간염바이러스의 재활성화 유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간을 포함한 방사선조사 시 B형 간염관련 간질환 환자의 경우 방사선 관련 간질환뿐 아니라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대한 고려도 요구된다.

일개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의 혈청 HBsAg 및 Anti-HBs 양성률 (Serum HBsAg and Anti-HBs Positive Rate among a City Health Center Visitors)

  • 신말숙;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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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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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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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이용자들 중 간염검사를 받고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1,1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이들의 B형 간염의 위험요인 및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HBsAg 및 anti-HBs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혈청 HBsAg과 anti-HBs 검사는 EIA(Enzyme Immunoassay)법으로 하였으며, 미리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접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은 개인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것과 예방접종력, 과거병력 그리고 B형 간염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혈액검사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는 개인용 컴퓨터로 정리하여, sps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검정, fisher's exact 검정,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 전체의 HBsAg 양성률은 5.2%였고, anti-HBs 양성률은 62.4%였다. 남자에서 HBsAg 양성률은 6.6%, 여자에서는 4.3%였고, anti-HBs 양성률은 남자에서는 66.7%, 여자에서는 63.5%였다. 연령을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으로 구분한 경우 15세 이하에서는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각각 2.6%, 67.2%였고, 16세 이상에서는 각각 6.5%, 60.0%였으며, 두 연령군 사이에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p<0.01). 15세 이하에서 B형 간염 예방접접을 한 군에서는 HBsAg 양성률이 2.2%, anti-HBs 앙성률이 70.1%였고, B형 간염을 않은 경우에는 HBsAg 양성률이 20.0%, anti-HBs 양성률이 40.0%였다. 16세 이상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경우 HBsAg 양성률이 3.5%, anti-HBs 양성률이 71.7%였고, B형 간염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은 57.1%, B형 간염 이외의 간질환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이 1l.1%였다. B형 간염 위험요인에 따른 HBsAg 양성률은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가족내에 B형 간염보유자가 있는 경우에 없는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혈청내 HBsAg 유무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B형 간염의 위험 요인과 개인의 B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독립변수로하여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의 B형 간염력과 가족내 B형 간염 보유자가 유의하게 대상자의 혈청내 HBsAg 양성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혈청내 anti-HBs의 유무에는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유의한 변수였다. 최근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B형 간염 감염수준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활발히 시행된 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B형 간염 감염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은 의미있는 연구라 생각되며 앞으로 B형 간염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 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형태의 감염수준 파악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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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Hepatitis B Vaccina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 유지수;황수현;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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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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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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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B형간염에 대한 건강신념의 차이를 파악하고 HBV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B형간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상도 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에서 재학 중인 임상현장 실습을 앞 둔 2 3학년 281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 및 B형간염 관련특성에 따른 예방접종 상태를 알아본 결과 학년에 따라 예방접종주사를 맞은 경우는 3학년 129명(71.3%), 2학년 45명(45.0%)으로 3학년의 예방접종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과거 B형간염에 대한 교육경험에 따라 예방접종주사를 맞은 경우는 경험이 있는 경우 87명(71.3%), 경험이 없는 경우 87명(54.7%)으로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률이 높게 나타났다(p=0.017). 학년에 따른 B형간염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감수성은 3학년이 2.54로 높았고, B형간염에 관한 장애감은 2학년이 3.50으로 3학년 2.88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건강신념 중 심각성과 예방접종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고(r=0.179, p=0.003), 장애감과 예방접종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어(r=-0.183, p=0.002) B형간염에 대한 심각성을 많이 느낄수록 그리고 장애감을 적게 느낄수록 예방접종 이행이 많은 경향이 있었다. B형간염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학년에 따라서는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예방접종 이행이 0.39배(95% CI=0.21, 0.7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형간염에 대한 심각성이 1단위 높아질수록 예방접종 이행률은 1.80배(95% CI=1.29, 2.52) 증가하였으며 장애감은 1단위 높아질수록 0.61배(95% CI=0.41, 0.9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 안에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학년별로 매회 교육해야 할 것이며, 정확하고 철저한 교육이 되어 의무적인 B형간염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대학생의 B형간염 표면항원과 표면항체 양성률 (Sero-Prevalence of Hepatitis B Virus in University Students)

  • 나지현;조형민;정권태;최성우;박민정;손석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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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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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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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학생 3,391명과 여학생 5,136명 총 8,52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 조사결과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률은 2.7%이었으며 표면항체 양성률은 61.1%이었다. 성별로 표면항원 양성률은 남학생에서 3.3%, 여학생에서 2.3%로 남학생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 .05) 표면항체 양성률은 남학생에서 59.6%, 여학생에서 62.1%로 여학생에서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 .05). 출생년도에 따른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률은 1980년 이전 출생군 3.8%에서 1986년 출생군 2.3%까지로 최근 출생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일정한 양상은 보이지 않았다. 출생년도에 따른 B형간염 표면항체 양성률은 1980년 이전 출생군 38.7%에서 1984년 출생군 71.7%까지로 1983년 출생 이후군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일정한 양상은 보이지 않았다.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자의 39.6%에서 e항원 양성률을 보였으며 비정상 간기능은 19.1%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적극적인 보건교육, B형간염 예방접종 등으로 인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유행지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도 B형간염 표면항원 및 표면항체 양성률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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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virus(1)

  • 서진혜;박병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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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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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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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간염바이러스들은 이들의 virology 및 임상적 특징들에 따라 A형, B형, C형, D형 및 E형으로 분류되며, A형 및 E형은 미개발국가들의 약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성간염의 원인으로 알려져 왔으나 만성간염 또는 간세포 암의 원인은 되지 않음으로 B형 및 C형에 비해 임상적인 의의는 적다. B형 바이러스는 급성간염 및 간세포 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전세계 인구 중에서 3억가량이 HBV에 감염되어 있고 이들의 75%가 아시아인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C형 바이러스는 최근에 비A형, 비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의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구미 및 일본에서는 만성간염 및 간세포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도 간주되고 있다. D형 간염바이러스는 지중해 연안국가, 북아프리카 및 중동국가들에서 HBV에 의해 이미 감염되어 있는 환자들을 침범함으로써 HBV에 의한 급성 및 만성간염을 악화시키나 HDV 단독으로는 간염의 원인이 될 수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본지에서는 한국인에게서 임상적인 의의를 갖는 HBV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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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 (Acute Exacerbation with Severe Jaundice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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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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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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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중 흔히 볼 수 있는 간기능의 이상은 대부분 심한 황달의 동반없이 혈청 AST와 ALT의 증가만 보이면서 악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심한 황달을 동반한 16명의 만성 B형 간염 악화 환자(연구군)와 심한 황달없이 AST와 ALT치만 증가된 13명의 환자(비교군)를 비교관찰하였다. PMC 제재를 복용했던 환자는 연구군에서 11명(68.8%), 대조군에서 1명(7.7.%)으로 나타났으며 PMC를 포함하여 각종 약제 및 알콜 섭취가 저명했던 환자가 연구군에서 15명(93.8%), 대조군에서는 2명(15.4%)이었다. 혈청 HBeAg 양성율은 급성 악화전에는 연구군에서 14명 중 7명(50.0%), 비교군에서는 13명 모두 (100%)에서 양성이었으며, 급성 악화 경과후에는 연구군에서는 변함없었고 비교군에서는 13명중 3명(23.1%)에만 양성이었다. 연구군 중 anti-HBe 양성화는 한 사람도 생기지 않았고 6명이 사망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8명의 환자에서 anti-HBe 양성화가 생겼고 아무도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만성 B형 간질환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와 관련있는 요인은 진행된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 등 근본적으로 진행된 간기능 저하와 동반된 부적절한 약제나 알콜 복용이 확실히 관계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간기능 부전도 그리 드물지 않다. 반면에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전 상대적으로 진행이 덜 된 비교군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는 황달의 저명한 증가없이 간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때는 자연적인 혈청 anti-HBe 양성전환의 동반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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