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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대학(韓國女子大學) 기숙사생(寄宿舍生)의 계절별(季節別) 영양실태(營養實態) 조사(調査) (Seasonal Dietary Survey of Woman's College Students Living in a Dormitory in Korea)

  • 현순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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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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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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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여자(女子) 대학생(大學生)의 대다수(大多數)가 기숙사(寄宿舍)에서 단체(團體) 급식(給食)에 의하여 식사(食事)를 하고있는 성심여자대학(聖心女子大學)의 기숙생(寄宿生) 360명(名)에 대한 계절별(季節別) 영양(營養) 실태(實態)를 파악하기 위하여 1967년(年) 추동(秋冬)과 1968년(年) 춘하(春夏) 사계절(四季節)에 걸쳐 각(各) 계절(季節)마다 1주일간(週日間)의 식사(食事) 섭취 상태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피실험자(被實驗者)의 연령(年齡) 분포(分布)는 만(滿) 19세(歲) 20세(歲) 21세(歲) 나는자(者)가 전원(全員)의 70% 이상(以上)을 차지하고 있었다. 식사(食事) 섭취량(攝取量)은 사계절(四季節)을 통(通)해서 Calorie를 저량(低量) 섭취하고 있었으며 기중(其中)에서 가장 많이 섭취한 계절(季節)은 봄철이고 다음으로는 여름 가을 겨울의 순위(順位)로 되어있다. 각(各) 영양소량(營養素量)도 봄철이 가장 많었고 겨울은 가장 낮았다. 단백질은 권장량에 가까웠고 그중(中)의 약(約) $1/2{\sim}1/3$은 동물성(動物性) 급원(給源)에서 오고 있다. 칼슘과 vitamin A 역시 다른 계절(季節)에 비(比)해서 겨울에는 상당(相當)히 낮았다. Vitamin C와 niacin은 사계절(四季節)을 통(通)해서 전반적(全般的)으로 충분(充分)한 양(量)을 보이고 있다. 겨울철만 제외하고는 $vitamin\;B_1$$B_2$의 섭취량은 상당(相當)한 수치(數値)를 보이고 있다. 사계절(四季節) 식사(食事) 섭취량(攝取量)의 차이를 나타내는 주요(主要)한 원인은 식단(食單)의 질(質)과 다양성(多樣性)에 관계(關係)되고 있고 부수적 원인으로는 외식(外食)을 하기 때문이다. 즉(卽) 매식사시(每食事時)에 충분(充分)한 양(量)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이 기분에 좌우 되어서 외식(外食) 간식(間食)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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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ve 폐엽절제술 후 폐기능 보존에 대한 연구 (Preservation of Pulmonary Function after Sleeve Lobectomy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 고영민;박상준;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김관민;김진국;심영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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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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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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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비소세포성 폐암 수술시 sleeve 폐엽절제술은 가능한한 폐실질을 보존하기 위한 수술방법으로, 폐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폐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러나 sleeve 폐엽절제술 후 폐기능이 기대했던 것 만큼 보존되는지에 대한 국내의 보고가 없어 sleeve 폐엽절제술 후 폐기능의 보존정도에 대해 연구 하였다. 방법: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sleeve 폐엽절제술을 받은 폐암 환자중 수술 후 3개월 이후에 기관지내시경 검사, 폐기능검사를 시행받은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예상 $FEV_1$과 수술 후 실제 $FEV_1$과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전 예상 $FEV_1$은 수술 전 $FEV_1$에 수술 후 잔류폐엽의 폐관류 정도(%)를 곱한 값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15명 환자의 연령의 중앙값은 58세(44세-70세)였고, 남녀비는 14:1이었다. 모두 비소세포성폐암이었으며 상피세포암이 13명, 선암이 2 명이었다. 우측 상엽 sleeve 폐업절제술이 8명, 우측 중엽과 하엽을 동시에 제거하는 양엽 sleeve 폐엽절제술이 3명, 좌측 상엽 sleeve 폐엽절제술이 4명이었다. 환자들의 수술 전 평균 $FEV_1$$2417{\pm}694mL$ 였고, sleeve 폐엽절제술을 받을 경우 예상 $FEV_1$$2180{\pm}570mL$ 였다. Sleeve 폐엽절제술 후 실제 $FEV_1$$2293{\pm}499mL$로 수술 전 예상 $FEV_1$과 의미있는 상관관계을 보여 (r = 0.67, P<0.05), 전폐절제술을 시행했을 때보다 폐기능을 보존할 수 있었다. 각 환자의 수술 전 $FEV_1$과 수술 후 실제 $FEV_1$을 비교해 보았을 때 수술 전 $FEV_1$이 적었던 (<2L) 4명의 환자에서는 오히려 수술 전보다 수술 후 $FEV_1$이 증가하였다. 결론: 폐암의 수술에 있어 sleeve 폐업절제술은 예상했던 것 만큼 폐기능이 잘 보존되었고, 특히 수술 전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수술수기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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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일러 병아리의 등 피부에 자외선 조사후 중족골 무기물 함량의 경시적 변화 (Time Cource Variation of Metatarsus Mineral Content after UV Exposure to Dorsal Skin of Broiler Chicks)

  • 장윤환;강훈석;김강수;원지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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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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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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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312nm의 자외선 조사시 상이한 조사선양이 병아리의 중족골내 회분 및 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실시되었다. Hubbard 계통 1일령 broiler 병아리에 비타민 D-결핍사료를 3주간 급여한 후 털을 뽑은 등에 0.32, 0.65 또는 0.98 J$\textrm{cm}^2$의 자외선을 조사하였다. 0~5일이 경과된 뒤, 병아리의 중족골을 채취하여 부착물 제거, 탈지, 건조, 회분한 다음 탈지건조골중의 회분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회분을 6N-HCl로 용해하여 P 함량을 조사하였다. 0.32 J/$\textrm{cm}^2$의 자외선 조사 직후 중족골 통분함량은 42%이었으나 1일 후에 46%로 증가되었으며 3일 후에는 40%로 감소되었다. 0.65 J/$\textrm{cm}^2$ 조사시에는 2일 후에 최고치 46%를 보였다. 0.98 J/$\textrm{cm}^2$ 조사시에는 중족골 회분함량이 1일 후 및 2일 후에 동일한 47%의 수준을 보였다. 3 자외선 선양 중 0.98 J/$\textrm{cm}^2$가 가장 많은 중족골 회분을 증가시켰다. 다음 탈지건조골중 P 함량을 보면 0.32 J/$\textrm{cm}^2$ 조사시 3일 후에 증가된 함량 19.4%를 나타내었고, 0.65 J/$\textrm{cm}^2$조사시에도 3일 후에 최고치 18.1%를 보였으며, 0.98 J/$\textrm{cm}^2$ 조사시에는 2일 후에 정점 20.0%를 나타내었다. 3선양중 0.98 J/$\textrm{cm}^2$가 가장 많은 P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또 가장 신속히 자외선 조사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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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경부 림프절 전이의 진단에서 $^{18}F-FDG-PET/CT$의 유용성 (Usefulness of $^{18}F-FDG$ PET/CT in the Diagnosis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es of Head and Neck Cancer)

  • 김정호;김성훈;오주현;유이령;정용안;박영하;손형선;이성용;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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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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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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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두경부암 환자에서 경부림프절 전이의 진단에서의 $^{18}F-FDG$ PET/CT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자들을 수술 전 병기 결정을 위해 PET/CT을 촬영한 환자 46명(수술 전 환자군, 남: 38명, 여: 8명, 평균나이: 54.54세)과 1차 치료 후 재발 병소의 병기 결정을 위해 PET/CT를 시행한 환자 20명(재발 환자군, 남: 15명, 여: 5명, 평균나이: 49.5세)의 두군으로 분류하였다. PET/CT에서 FDG 섭취를 보인 경부림프절을 병소 대 병소로 조직검사 소견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전 환자 15명의 PET/CT에서 21개의 FDG 섭취 증가를 보이는 림프절이 관찰되었다. 이 중 20개가 조직학적으로 림프절 전이로 확진되었고 평균 최대 SUV는 5.84 (2.05-20.39)였다. 나머지 하나의 림프절은 조직 검사에서 염증성 병소로 진단되었고 최대 SUV는 2.75였다. 7개의 림프절전이가 조직검사에서만 발견되었다 민감도는 74.0%, 특이도는 99.6%, 양성 예측도는 95.2% 그리고 음성 예측도는 97.3%였다. 수술 후 환자 9명에서 11개의 림프절전이가 PET-CT에서 관찰되었고, 이 중 8개가 전이로 확진되었고 평균 최대 SUV는 5.65 (3.02-9.84)였다. 나머지 3개의 림프절들은 염증성 병소였고 평균 최대 SUV는 2.87였다. 1개의 위음성의 림프절이 발견되었다. 민감도는 88.8%, 특이도는 97.7%, 양성 예측도는 72.7% 그리고 음성 예측도는 92.9%였다. 결론: FDG-PET/CT은 두경부암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를 평가하는데 수술 전 환자군에서는 보다 높은 양성 예측도를, 재발 환자군에서는 보다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 그러므로 PET/CT는 두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전 환자와 재발 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의 진단에 유용하였다.

경북지역에서의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출현 소장 (Seasonal Prevalence of the Vector Mosquitoes of Japanese Encephalitis Virus in Kyungpook Province, Korea)

  • 주종윤;화전의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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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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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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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경북지역에서 출현하는 모기의 종류와 그 생태를 조사함과 아울러, 유문등에 의한 매개모기의 계절적 출현 소장을 관찰하였다. 조사 기간중에 채집된 모기의 종류는 4층 14종이었으며, 기중 Culex tritaeniorhynchus Giles(작은 빨간집모기), Anopheles sinensis Wiedemann(중국얼룩날개모기), Culex pipiens pallets Coquillett(빨간집모기), 3종이 우점종으로 전 채집수의 95.5%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경산군에서 채집한 모기 34,571마리 중 C. tritaeniorhynchus가 44.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4.3%를 나타내는 분. pipiens pallens였으며, A. sinensis는 18.9%로 중간치를 나타내었다. 이에 반하여 뇌염환자의 다발성 지역인 안강읍에서 채집한 모기 13,075마리 중, A. sinensis가 75.8%로 가장 많았고, C. tritaenorhynchus는 23.2%, C. pipiens pallens는 0.6%였다. 조사지역에서 C. tritaeniorhynchus를 처음으로 채집할 수 있는 시기는 6월 중순이었으며, 이 기간중 기온은 $21.9^{\circ}C~25.0^{\circ}C$, 습도는 60~80%, 그 밀도(Average number of female mosquito/trap.night)는 1.2마리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최대 밀도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 사이었으며, 그 기간중 기온은 $23.0^{circ}C~27.9^{\circ}C$, 습도는 64~88%였고, 최대밀도는 1,008.4마리였다. 매개모기의 야간 흡혈 활동성을 알아보기 위해 7월 17~18일과 8월 3~4일 2회에 걸쳐 저녁 19시부터 그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모기를 채집하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21시에서 22시, 24시에서 1시 사이였으며, 아침 5시 이후에는 한마리도 채집할 수 없었다. 조사 지역에서 채집한 유충은 사육실로 옮겨 종을 동정 하였던 바, 4층 14종이었으며,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 매개종인 C. tritaeniorhynchus의 유충서식처는 답, 옹덩이, 작은 연못, 늪, 미나리논 및 소택지 등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뇌염 매개 모기, C. tritaeniorhynchus는 6월 중순에 처음으로 출현하며, 8월 하순과 9월 초순에 최대 밀도를 나타내였고, 10월 중순 부터는 채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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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조건이 다른 논에서 돈분뇨 액비시용이 벼 생육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quid Pig Manure on Rice Growth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Soil under Different Drainage Conditions)

  • 김종구;이경보;이덕배;이상복;나승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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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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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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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수조건이 다른 평야지 논토양에서 돈분뇨액비를 시용한 후 벼 생육 및 양분의 이동양상을 구명하여 농경지에서 돈분뇨 액비 재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배수조건이 약간양호 및 약간불량논에서 질소 성분함량이 0.53%인 돈분뇨액비를 LPM-100%는 $20.8Mg\;ha^{-1}$ (N 110 kg 표준시비량 해당), LPM-150%는 $31.1Mg\;ha^{-1}$ (N 165 kg 해당), LPM- 200%는 $41.5Mg\;ha^{-1}$ (N 220 kg 해당)을 각각 살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벼 생육 및 수량은 LPM-N150 이상 시용에서 화학 비료를 처리한 대조구와 비슷하였고, 배수약간양호토양에서 약간불량토양보다 수량이 3-11% 증수되었으나 벼의 절간장이 길어져 도복의 위험성이 증가되었다. 돈분뇨액비 시용시 $NH_3$ 휘산량은 액비시용초기와 액비시용량이 증가될수록 많았고 액비시용 후 로타리 경운은 무로타리보다 LPM-N100%, LPM-N200% 시용에서 $NH_3$ 가스 누적량이 각각 59%, 25% 감소되었다. 강우시 액비 시용담 표면유거수중 무기성분 유실량은 액비 시용량이 많을수록 증가되었고 LPM-N150% 이상 시용에서 $NO_3-N$, $NH_4-N$, $SO_4$, Ca, K 성분 등이 많이 유실되었다. 한편 지하침투수중 $NO_3-N$, K유실량이 LPM-N150% 이상 시용에서 대조구보다 많았고, 배수약간양호토양이 약간불량토양보다 $NO_3-N$, K용탈이 많았다. 액비시용토양 중 질소형태 변화는 $NO_3-N$는 이앙 30일전(비담수기)인 액비 시용 초기부터 25일까지 점점 높아지다가 담수기에는 낮아졌고, $NH_4-N$는 액비시용초기부터 담수기인 액비 시용 후 25일에서 65일까지 높게 유지되다가 낮아졌으며, 토양 중 인산과 칼리 함량은 LPM-N100% 이상 시용에서 시험전보다 증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돈분뇨액비 시용은 벼 생육과 수량을 고려하면서 환경부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개간지 상전에 발생하는 발아불량 현상의 원인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ause and Control for Non-sprouting Bud in the Utility Reclaimed Hill Side Mulberry Field.)

  • 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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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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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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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연구는 산지개간상전에 발생하는 발아불량현상의 원인을 구명하고 방제법을 대립코자 1971∼1974년까지 4개년간에 걸처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피해증상은 춘기에는 지조의 선단부가 발아를 하지 않거나 발아도중 즉 탈포∼연구기까지 진행되다가 갑자기 말라 죽는다. 발아불량지조의 피층 및 인피부에는 Necrosis 현상이 일어나고 갈색으로 변한다. 추기에는 엽의 노화, 선단엽의 이상, 엽맥, 엽병이 양변한다. 2. 발아불량상전토양은 화강암모재에 점질의 비율이 매우 낮은 사양토로 되어 있으며 하층토가 치밀 견고하고 공극률이 너무 적어서 근군발달에 매우 불량한 토양구조로 되어 있었다. 특히 발아불량극심지의 심토는 건전지에 비하여 고상이 과대하여 한발시에는 수분부족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3. 발아불량극심상전은 건전상전에 비하여 토양수분함량이 유의하게 적었으며 특히 심토의 수분함량은 건전지가 적당한 수분함량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반하여 발아불량극심지는 거의 위조점에 가까운 수분함량이었다. 4. 유방토심은 발아불량상전이 건전상전에 비하여 얕았고, 발아불량정도가 기한곳일수록 유방토심은 얕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5. 토양수분함량의 경시적변화는 토양내 유방붕소함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발아불량상전의 수분함량은 건전상전에 비하여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계속 적은 함량을 유지하고 있었고, 유방붕소함량도 수분함량의 증감과 같은 경향으로 변화되였다. 6. 토양의 pH(4.7-5.6)와 유방붕소함량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유기물함량과 유방붕소함량간에는 고도의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7. 토양중 유방붕소함량은 발아불량상전이 0.19∼0.28ppm, 건전상전이 0.34∼0.43ppm으로서 발아불량상전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8. 엽 및 피층내의 붕소함량은 발아불량수가 건전수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9. 사경시험의 붕소결제구에서는 발아불량현상이 유발되었으며 그 피해증상은 포장에서 발생되는 증상과 동일하였다. 10. 석회의 시용은 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발아불량현상을 다소 높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뽕나무의 발아불량현상은 붕소의 결핍에 기인되나 붕소의 결핍피해정도는 토양모재, 토양내 유기물함량 및 수분함량 그리고 석회시용등에 의해서도 좌우되는 것으로 인정된다. 11. 발아불량현상은 붕사를 10a 당 6∼9kg을 춘, 하2회분시하면 방제할 수 있으며, 10a당2,000kg의 퇴비를 수년간 계속시용하는 방법도 상당한 방제방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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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시설하우스 토양에서 유박 시용이 토양특성 및 적겨자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peller Cake Fertilizer Application on Soil Properties and Red Mustard (Brassica Juncea L.) Yield in Soil of Organic Farm of Plastic Film Greenhouse)

  • 김갑철;안병구;김형국;정성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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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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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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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적겨자 유기농 재배를 위한 유기질비료 유박의 적정시용 기준을 마련하고자 시설하우스에서 유박비료를 질소성분량 $70kg\;ha^{-1}$ (ECF 100)을 기준으로 35 (ECF 50), 52.5 (ECF 75), 105 (ECF 150) kg $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토양환경, 적겨자 생육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 후 토양 pH는 유박 시용 전에 비해 낮아졌으며, 유박 시용량에 따른 pH는 5.7~5.9 범위로 차이는 없었다. EC는 $3.40{\sim}3.54dS\;m^{-1}$, 인산은 $580{\sim}618mg\;kg^{-1}$로 유박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K, Ca, Mg 등의 양이온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호기성 세균과 방선균, Dehydrogenase 활성은 각각 $35.0{\sim}48.5{\times}10^6$, $15.2{\sim}19.3{\times}10^4$ CFU soil $g^{-1}$, $34.6{\sim}38.2mg\;kg^{-1}$ 범위이며, 사상균도 시용량에 따라 $37.2{\sim}39.5{\times}10^4$ CFU soil $g^{-1}$이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수확기 적겨자 잎의 T-N는 $63.2{\sim}66.4g\;kg^{-1}$, K는 $55.1{\sim}56.4g\;kg^{-1}$, Ca는 $8.6{\sim}9.5g\;kg^{-1}$, P는 $5.7{\sim}6.3g\;kg^{-1}$ 범위였다. 유박비료의 질소이용율은 38~52% 이었으며, 유박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질소이용율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적겨자의 수량은 유박비료 시용량에 따라 $13,670{\sim}14,460kg\;ha^{-1}$ 범위로 유박비료 시용량이 증가해도 수량 증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겨자 재배시 최고 수량보다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가 필요한데, ECF 50 ($924kg\;ha^{-1}$), 75 ($1,386kg\;ha^{-1}$) 시험구에 시용한 시용량 정도로 적겨자 재배시 유박비료 시용기준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Variations of Metacercarial DEnsity of Clonorchis sinensis in Fish Intermediate Host, Pseudorasbora parva)

  • 강신영;김석일;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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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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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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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포획한 참붕어에 감염된 간홉충 퍼낭유충의 감염율을 관찰하고 아울러 감염밀도가 계절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고 수리적 모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1983년 3월부터 1984년 2월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선암강에서 포획한 참붕어 총 788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1마리씩 인공소화시켜 퍼낭유충의 수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년동안의 간흡충 피낭유충의 총 감염율은 788중 513마리로 65.1%이었다. 월별로는 5월, 6월, 7월 및 9월에 포획한 참붕어의 감염율은 82.0%에서 98.6%의 범위에 있었으나 3월, 4월, 11월 및 2월의 감염율은 11.4% 에 서 64.7%이었다. 2. 월별로 관찰하였을 때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변화는 감염율과 상응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일년동안 한 마리당 피낭유충 평균감염밀도는 103.0개이었고 표준편차는 118.9개로 나타났다. 평균 피낭유충 밀도는 6월에 가장 높아 294.8개이었으나 11월에서는 11.1개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3. 3월, 4월, 11월 및 2월에 검사한 참붕어내 퍼낭유충의 분포양상은 음의 이항확율분포에 일치(p>0.05)하였 으나 한껄 5월 6월 7월 및 9월에 검사한 것은 대수정규확율분포에 부합(p>0.05 및 P>0.75)됨을 알 수 있었다. 평균치에 대한 분산의 비율은 7월(814.3)에 가장 높았으나 11월에서는 가장 낮았다(158.8). 이상의 결과에서 농후한 간홉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의 간홉충 피낭유충 감염율과 감염밀도는 계절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동에 관여하리라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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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이식 실험견에서 LPDG용액을 이용한 20시간 이상 폐보존효과 관찰 (Lung Preservation Study for Above 20 Hours of LPDG Solution in Canine Lung Allotransplactation)

  • 박창권;권건영;유영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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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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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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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폐이식 분야에서 이식받아야 할 공여폐의 부족은 많은 문제점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상적인 폐관류-보존액인 세포내액성 용액이나 세포외액성 용액의 개발을 위하여 안전하고 장기간의 폐보존이 가능 한 많은 동물실험 연구가 시행되어 지고 있다. 연구자들은 세포외액성 용액인 LPDG용액을 이용하여 20시간 이상 폐보존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대조군으로 세포내액성 용액인 modified Euro-Collins(MEQ용액을 사 용하였다. 방법. 실험은 평균 20 Kg 이상의 한국산 잡종견 34마리를 구하여 17마리씩 공여견과 수용 견으로 암수 구 분없이 나누어 LPDG-꽁액군이 9례 MEC용액군이 8례로써 좌측 일측폐이식술을 시행하였다. 공여폐의 보존은 1$0^{\circ}C$에서 20시간 이상 저장하였으며 각 폐관류-보존용액에 prostaglandinEl(PGEI)을 공여폐획득시에 례동맥을 통해 주입하였다. 이식폐기능의 평가는 이식폐의 재관류후에 30분, 1시간, 2시간후 그리고 술후 3일째와 7일 째 폐동맥 clef를 이용하여 혈역동학적 검사와 동맥혈액가스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재관류 3시간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단순흉부 X-선 촬영, 전산화 흉부 단층촬영 및 99mTc폐관류 스캔\ulcorner 실시하였다. 전 례에서 부검 을 실시하여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얻었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에 각 용액별 전자현미경적 폐포구조와 폐 동맥내피세포의 소견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이식폐의 동맥혈가스분석에서 동맥혈산소분압은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재관류 2시간까지 서서히 회복이 되었으며 이는 LPDG군에서 더 증가되었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재 관류 1시간후 MEC군이 LPDG군보다 평균폐동맥압이 상승하였고(p<0.05) 재관류 1시간과 2시간에서 LPDG군 이 심박출량이 더 높았다똘<0.05). 그리고 케혈관저항도는 양군 모두 재관류 2시간까지는 감소되거나 큰 변 화가 없다가 3일과 7일까지 점차 상승되었다. 전산화 흉부단층촬영에서 LPDG군이 MEC군보다 폐음영이 재 관류직후와 술후 3일, 7일째에 비교적 나쁘게 나왔으며 폐관류 스캔에서는 재관류직후, 3일후 및 7일후에서 LPDG군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으나 전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얼었다. 병리조직검사에서 양 군모두 82%에서 이식폐의 폐렴소견이 있었고 MEC에서 8례에서 염증소견과 그중 5례는 이식폐치 부전소 견을 보였으며 20시간 이상 폐보존후 \ulcorner자현미경검사에서 양군에서 경증의 폐동맥내피세포의 부종과 불규칙 한 돌출이 관찰되었다. 내피세포의 불규칙한 돌출은 MEC군에서 더 심하게 관찰되었다. 결론: 두 용액 모두에서 재관류직후 폐기능은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2시간까지 LPDG용액은 MEC용액보다 비교적 나은 회복을 보였고 재관류 3일과 7일의 폐기능 평가에서 두 용액 모두에서 폐기능의 점차적 소실을 보였으며 이는 병리조직검사에서 보듯이 폐혐에 의한 외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며 따라서 LPDG용액은 허혈재관류손상 방지 및 급성폐렴 등 염증을 잘 관리한다면 20시간 이상 LPDG용액의 안전한 폐보존의 가능성 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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