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ificial spaw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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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참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의 인공종묘 생산 및 부착치패 중간양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of Artificial Seed and Intermediate culture for Attached Spats of the Chinese Stock of a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 오봉세;이정용;박세규;이주;조규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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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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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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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국산 참가리비 어미패의 GSI 월 변화를 보면 2월 중순 17.2 이었고, 3월 중순에는 중국산은 20.2로 채란 가능한 상태였으나 국내산 참가리비의 GSI는 2월 6.9, 3월 10,8로 미숙상태를 보였다. 어미패를 음건 및 자외선 조사 해수를 이용하여 3월 10일 및 15일 2차례에 걸쳐 채란한 결과 총 22,800만개 수정란을 채란하였고, 이중에서 17,728만마리의 D상 부유유생(부화율 77.8%)을 확보하였으며, 실내에서 25일간 사육한 후 안점이 형성된 유생 4,750만마리를 대상으로 채묘기를 넣어 총 185만마리의 부착치패를 채묘하였다. 부착치패는 강릉시험포에서 5-60일간 5단계로 나누어 실내 사육한 후 양양군 수산항내 부착치패 중간양성장으로 이동하여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실내에서 12일간 사육하여 이동한 부착치패의 생존율이 13.0%로 가장 높았다. 이 기간을 제외하면 실내사육기간이 길수록 생존율이 높았으나 성장차이는 실내사육 기간의 장단과는 상관없이 크지 않았다. 강릉시 사천항 연안에 있는 가리비 양식장에서 인공산 및 자연산 부착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양양 수산항 내에서 중간양성을 거치고 7월 10일에 본 장소에 수하한 부착치패의 경우 평균각고는 0.9 mm에서 12월 16일에 24.7 m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85.0%로 나타난 것에 비하여 현지에서 채묘하여 수하한 자연산의 경우는 시작시 평균각고는 0.6 mm에서 종료시에는 23.9 mm로 성장하였으며 생존율은 85.7%로 인공산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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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에 있어서 인공성성숙시기와 번식률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ship between Artificial Maturation Season and Reproduction Coefficient in the Cultured Eel Anguilla japonica)

  • 배준영;김대중;이정의;손상규;이종관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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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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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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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양식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인위적인 성성숙 처리시기와 번식률과의 상호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5월(봄)부터 익년 1월(겨울)까지 각 계절별로 수행되었다. 실험어의 인공 성성숙 유도를 위해 암컷($400{\sim}600\;g$) 뱀장어에 salmon pituitary extraction (SPE, 20 mg/fish/week)를 매주 복강에 주사하여 인위적인 성성숙을 유도하였다. 호르몬 처리 $8{\sim}13$주 이후 대부분의 개체들은 난황형성이 완료되었고, $17{\alpha}$, $20{\beta}-dihydroxyprogesteron$ (DHP, $2\;{\mu}g/g$ body weight)를 주사하여 배란을 유도하였다. 수컷 뱀장어($200{\sim}350\;g$)는 human chronic gonadotropin (HCG, 1 IU/g body weight/week)을 매주 복강에 주사하여 정자형성 및 배정을 유도하였고, 이후 상기의 개체들에 대해 자연산란에 의한 수정 및 인공수정을 병행하였다. 배란율, 부상률, 수정률 및 부화율을 포함한 계절별 번식률에 있어서 봄과 여름($5{\sim}7$월)에 인공성성숙을 유도한 실험구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다. 산란수와 부화 유생수 및 부화유생의 생존일수는 번식률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양식산 뱀장어에 있어서 호르몬 처리에 의한 인공성성숙유도의 시기는 자연계에서 주산란시기인 봄과 여름철이 적합함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양식산 뱀장어의 적절한 인공성성숙시기는 배란율, 부상률, 수정률 및 부화율을 포함한 번식률에 의해 결정할 수 있다.

자연산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식주기와 수온-먹이섭이 및 절식조건에 의한 생식소발달의 인위적 제어 (Reproductive Cycle of Natural Population and Artificial Control of Gonadal Development of Ruditapes philippinarum by the Conditions of Water Temperature-Feeding and Starvation)

  • 정의영;이정식;이창훈;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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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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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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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연산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개체군의 생식 주기와 수온-먹이섭이 및 절식조건에 따른 생식소 발달의 인위적 제어 결과를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곰소만 자연산 바지락 개체군의 생식소 발달에 따른 암수 개체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4-5월), 완숙기 (4-8월), 부분산란기 (5-10월), 퇴화 및 비활성기 (8-3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수온에 따른 생식소 발달의 인위적 제어 실험에서, 바지락은 저수온 (10$^{\circ}C$) 에 의해 억제되었다. 19$^{\circ}C$ 및 22$^{\circ}C$의 고수온에 노출시킨 실험구에서 생식소 발달은 고수온에 의해 촉진되었는데, 자연산 개체군의 것보다 약 1달 빠르게 나타났다. 고수온-먹이섭이 실험구에서, 작은개체 실험구의 생식소 발달 단계가 큰개체구 실험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으며, 저수온 (10$^{\circ}C$)의 것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다 (p=0.01). 암, 수 모든 개체들에서 고수온 (22-28$^{\circ}C$)-절식구 실험구의 생식소 발달관계가 고수온-섭이 실험구의 것들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paired sample t-test, p=0.004). 42일 경과 후 암컷과 수컷의 먹이섭이-고수온 실험구에서, 고수온-작은개체 실험구 조건이 큰개체의 생식소 발달보다 더 민감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저수온-수컷개체 실험구는 암컷 개체들의 실험구보다 반응이 좀 더 민감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고수온 실험구의 성적성숙이 저수온구보다 빠르게 나타났으며, 암수 개체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aired sample t-test, p=0.001). 42일 경과 후 절식 실험구에서, 고수온-수컷 큰개체 실험구의 생식소 발달이 고수온-암컷 큰개체 실험구의 것들보다 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작은 개체들의 생식소 발달 단계는 먹이섭이 실험구와 절식 실험구사이에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산란 성기중 암수 개체들의 경우는 고수온-절식 실험구의 생식소 발달이 암컷과 수컷의 성 및 개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고수온-먹이섭이 실험구의 것들보다 더 빠르게 나타났으며, 암수간 유의한 차를 보였다(paired sample t-test, p=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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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사육에 의한 멸종위기종 꼬치동자개(Pseudobagrus brevicorpus)의 성장과 성성숙 특성 (Characteristics on Growth and Sexual Maturation of an Endangered Fish, Stumpy Bullhead (Pseudobagrus brevicorpus), from Korea by Artificial Rearing)

  • 양상근;강언종;김광석;방인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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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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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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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멸종위기에 처한 꼬치동자개(Pseudobagrus brevicorpus)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공사육 환경에서 사육된 종묘에서 친어까지의 성장과 성성숙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698일의 인공사육 기간 동안 전장과 체중은 각각 $89.22{\pm}10.29mm$$70.93{\pm}7.68g$로 성장하였고, 전장 (TL)과 체중(BW)의 관계는 $BW=5{\times}10^{-5}\;TL^{2.678}$ ($R^2=0.995$)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은 74.2%였다. 암컷과 수컷의 성비는 1 (암컷, 471) : 1 (수컷, 473)이었다. 부화 후 663일째에 암컷의 전장과 체중은 각각 $78.38{\pm}0.92\;mm$$6.38{\pm}0.20\;g$로 나타나 수컷의 $87.44{\pm}1.07mm$$8.43{\pm}0.31g$에 비해 높았으나, 비만도는 암컷이 수컷에 비해 유의적으로 값을 보였다(P<0.05). 암컷 1마리당 포란수는 평균 734개(508~867개)였고, 난경은 0.04~1.65mm의 범위를 보였다. 인공 사육된 친어는 만 2년이 되던 6월 초순에 인간 융모성 고나도트로핀(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주사한 후 1~2일 사이에 산란이 가능하였고, 부화된 개체는 평균 216마리(113~338마리)였다.

얕은 연못에서 담수 어류의 열성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피난처 개발 및 수질환경 조사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Freshwater Fish Shelter and Evaluation of Water Quality for the Reduction of Thermal Stress in Shallow Pond)

  • 이새로미;안창혁;주진철;송호면;박재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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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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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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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얕은 연못에 시공된 지하 매립형 어류 피난처 구조물인 artificial deep pool (ADP)을 대상으로 늦봄~여름기간 동안 수질환경을 평가하고 그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방수역인 St. 1과 ADP인 St. 2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St. 2는 St. 1보다 평균적으로 수온 $1.4{\sim}3.2^{\circ}C$, DO 2.4~3.6 mg/L 낮았고 일수질변동(daily water quality fluctuation)이 적은 안정된 공간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온의 일변화(daily variations)는 St. 1에서 ${\geq}4^{\circ}C$을 보였으나, St. 2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고수온이 지속될 때 어류가 피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화학적 수질은 St. 1과 St. 2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수온, pH, DO, 전기전도도에 대해서는 서로 뚜렷하게 다른 공간임을 나타내었다(two-way ANOVA, P<0.05). ADP 내부는 수심별로 thermal and DO gradient가 나타났으며, 수심 약 1.2 m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수질환경은 얕은 연못에서 어류의 서식 및 산란에 영향을 미치며, 본 연구의 조사지점의 연못에서는 각시붕어(Rhodeus uyekii)가 우점하는 것으로 보아, ADP가 적용되면서 납자루아과인 각시붕어의 적정 산란수온($16.5{\sim}18.5^{\circ}C$)을 제공하여 각시붕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ADP는 여름철에 수온이 높고, 변동이 큰 외부환경보다 낮은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온변동 및 고온에 민감한 어종에게 좋은 피난처로 활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산 미꾸리에 관한 육종 번식학적 연구 III. 초기 난발생 (Breeding and Reproductive Studies on Korean Native Loach III. Early Embryonic Development)

  • 이종영;윤종만;이재현;신재구;박홍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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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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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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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ppearance time of the second polar body for producing Gynogenesis or Triploid which could be obtained by arresting the second polar body by cold shock, and then blastoderm was used to measure fertility that revealed the nature of oogenesis, the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on fertility, hatchability, abnormality, viability and growth rate, and the water temperature and the breeding methods to prevent early death of larvae in Korean loach(Misgurnus anguillicaudatus) ;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second polar body was observed ont he surface of plasma disc close to micropyle within 10~40 min after fertilization at 29$^{\circ}C$. Artificial inseminatin had to be done immediately after the egg spawning because the spermatozoa of loach their mobility within 2 minutes when they were exposed to water. The amount of time needed to reach at blastoderm stage was 12 hours if fertilized eggs were incubated at 16$^{\circ}C$, 8 hours at 19$^{\circ}C$, 6 hours at 21$^{\circ}C$, 5 hours at 23$^{\circ}C$, 4 hours at 26$^{\circ}C$ and 3 hours 30 min at 29$^{\circ}C$ showing the shorter time for development of eggs at higher temperature. Fertilization rates in water temperatures of 19$^{\circ}C$, 21$^{\circ}C$, 23$^{\circ}C$, and 26$^{\circ}C$ were higher than those of water temperatures, 16$^{\circ}C$ and 29$^{\circ}C$. Water temperatures at 19$^{\circ}C$, 21$^{\circ}C$, and 23$^{\circ}C$ showed higher hatching rates that those of 16$^{\circ}C$, 26$^{\circ}C$, and 29$^{\circ}C$, while abnormal rates in 16$^{\circ}C$, 19$^{\circ}C$, 21$^{\circ}C$ and 23$^{\circ}C$ were lower than that of 26$^{\circ}C$ and 29$^{\circ}C$. Water temperatures at 16$^{\circ}C$, 19$^{\circ}C$, 21$^{\circ}C$, 23$^{\circ}C$ and 26$^{\circ}C$ respectively, were more different than 29$^{\circ}C$ in survival rates. The embryos were hatched at 72 hours after fertilization in 16$^{\circ}C$ water temperature, 48 hours in 19$^{\circ}C$, 40 hours in 21$^{\circ}C$, 32 hours in 23$^{\circ}C$, 25 hours in 26$^{\circ}C$, and 16 hours in 29$^{\circ}C$. Within three days after hatched out, the larvage grew 3mm in total length, the yolk granules were entirely consumed and the head and the trunk became thicker. Within 45 days after hatched out, the larva grew 25mm at 29$^{\circ}C$, 21mm at 26$^{\circ}C$, 16mm at 23$^{\circ}C$, 15mm at 21$^{\circ}C$, 12mm at 16$^{\circ}C$ in a 30 litreglass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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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식용(野生食用)버섯의 인공재배(人工栽培) 검토(檢討)(II) (Investigation on Artificial Cultures for New Edible Wild Mushroorms(II))

  • 차동열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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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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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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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외국(外國)으로부터 수집(蒐集)한 식용(食用)버섯중 A. mellea, Lyophyllum sp., A. auricula-judae의 인공재배(人工栽培)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A. mellea의 균사생장(菌絲生長)에 알맞는 배지(培地)는 MSDS, 온도(溫度)는 $25^{\circ}C$, pH는 $6.2{\sim}7.0$, 배지(培地)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은 65% (w/w), 톱밥배지(培地)의 가비중(假比重)은 0.12g/ml이고 종균제조(種菌製造)에 알맞는 배지(培地)는 포플러톱밥 이였다. 2. Lyophyllum sp.의 균사생장(菌絲生長)에 알맞는 배지(培適)는 MSDS, 온도(溫度)는 $25{\sim}30^{\circ}C$, pH는 6.2, 배지(培地)의 수분함량(水分含重)은 $75{\sim}80%$(w/w), 톱밥배지(培地)의 가비중(假比重)은 0.12g/ml이고 종균제조(種菌製造)에 알맞는 배지(培地)는 밀 배지(培地)이였다. 3. A. auricula-judae의 균사생장(菌絲生長)에 알맞는 배지(培地)는 MHS, pH는 8.0, 배지(培地)의 수분함량(水分含量)은 75%(w/w), 톱밥배지(培地) 의 가비중(假比重)은 0.12g/m이고 종균제조(種菌製造)에 알맞는 배지(培地)는 참나무톱방 이였다. 4. 공시균주중(供試菌株中) A. auricula와 Lyophyllum sp.는 포플러톱밥 배지(培地)에서 자실체(子實體)를 얻을 수 있어 식용(食用)버섯으로서 인공재배(人工栽培) 가능성(可能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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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의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및 자어(仔魚)의 형태발달(形態發達) (The Embryonic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Jordan et Starks)

  • 김용억;한경호;김병학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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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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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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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7년 12월에 부산시 남구 민락동 활어공판장에서 쥐노래미의 성숙한 친어들을 구입하여, 건도법(乾導法)에 의해 인공수정(人工受精)한 후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이들 난(卵)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들을 사육하면서 형태발달과정(形態發達過程)을 관찰하였다. 1. 난(卵)은 침성점착난(沈性粘着卵)으로 크기는 2.00~2.15mm(평균, 2.07mm)로 많은 유구(油球)를 가지고 있다. 2. 사육수온 $10.0{\sim}14.5^{\circ}C$(평균, $13.2^{\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약 477시간만에 부화(孵化)하기 시작하였다. 3.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평균전장(平均全長)는 8.03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고, 난황(卵黃)의 앞부분에 큰 유구(油球)가 1개 있으며, 근절수(筋節數)는 49∼50개이다. 4. 부화후(孵化後) 5일(日)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8.95mm로 난황(卵黃)와 유구(油球)가 완전하게 흡수된다. 5. 부화후(孵化後) 17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9.85mm로 막상의 배지느러미가 분화하고, 척색말단(脊索末端)이 위로 굽어 진다. 6. 부화후(孵化後) 23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10.54mm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줄기가 생길 부분이 융기하기 시작한다. 7. 우리나라 남해 연안(沿岸)에서의 산란기(産卵期)는 11월(月)에서 다음 해 1월(月)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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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하구역의 여름철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생태학적 특성 (An Ecological Feature of Benthic Macrofauna during Summer 1997 in Namdaechon Estuary, Yangyang, Korea)

  • 홍재상;서인수;이창근;윤상필;정래홍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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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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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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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양양 남대천 하구역 대형저서동물의 생태학적 연구를 위하여 1997년 9월 23일 개량된 van Veen 그랩을 이용하여 총 11개 정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지역에서 총 11종, 정점당 평균 345 개체/$m^2$ 및 67.148 g WWt/$m^2$이 채집되었다. 종 수, 개체수 및 생물량에 있어서 환형동물, 절지동물과 연체동물이 $95{\%}$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양양 남대천 하구역은 대형저서동물의 다양성 측면에서 매우 빈약한 생물상 (生物相)을 보였으며, 개체수면에서는 다모류의 Heteromastus filiformis, Hediste japonica, Eteone longa, 빈모류의 Oilgochaeta Sp., 연체동물의 Corbicula japonica, 그리고 절지동물의 Cyathura higoensis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한편, 본 조사지역은 소상하는 연어 채포를 위해 쌓아놓은 둑 근처의 수심 7m 정도되는 지역이 여름철 성층 (成層, stratifiestion) 형성으로 인한 저층수의 환경 악화로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지 않는 무생물구역 (無生物區域, azoic zone)으로 나타났으며, 주변의 정점에서도 일부 기회종 (opportunistic species)들이 높은 밀도를 나타내는 오염역 (汚染域, Polluted Zone)이 출현하고 있어 물리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국지적으로 이러한 중오염역 (重汚染域, Very Polluted Zone)이 확산되는 방향으로의 대형저서동물의 생태적인 천이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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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붕어, Macropodus chinensis의 생식생태와 초기생활사 (Reproductive Ecology and Early Life History of Paradise Fish, Macropodus chinensis (Pisces; Belontidae) in Aquarium)

  • 송호복;최신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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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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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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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들붕어, M. chinensis를 실험실에서 사육하면서, 생식생태와 초기생활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적으로 성숙한 수컷은 수표면에 기포소를 만들고 세력권을 형성하였으며, 암컷을 기포소 밑으로 유인한 후, 180$^{\circ}$ 회전한 자세로 산란과 방정을 하였다. 산란 행동은 1${\sim}$3시간 동안 계속되었으며, 수컷은 산란직 후부터 자어가 기포소를 벗어날 때까지 보호행동을 하였다. 다양한 수온 조건 중, 28$^{\circ}C$에서 산란 횟수와 산란수가 가장 많았으며, 난의 부화율은 26$^{\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난은 투명하고 부성이었으며, 물 흡수 후 난의 크기는 0.95${\sim}$1.05 mm, 난황은 0.75${\sim}$0.80mm였다. 수온 26.0${\pm}$1$^{\circ}C$에서 난할은 약 15분 간격으로 진행되었으며, 42${\sim}$44시간만에 부화되었다 (전장 3.0${\sim}$3.2 mm). 부화 후 4${\sim}$5일 (전장 4.5${\sim}$5.4 mm)부터 먹이를 섭취하고 기포소 밖으로 흩어져 독립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약 40${\sim}$45일 (전장 18.2${\sim}$23.5 mm)에는 치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90~110일에는 전장이 37.4${\sim}$48.2mm로 체형이 성어와 같아지고, 45.0 mm 이상의 개체들은 이차성징이 나타나 성구별이 가능하였으며, 전장 50.0 mm 전, 후에 달하는 약 120일 이후에는 산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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