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ificial 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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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Endemicity with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in Fish from Yongjeon-cheon (Stream) in Cheongsong-gun, Gyeongsangbuk-do, Korea

  • Sohn, Woon-Mok;Na, Byoung-Kuk;Cho, Shin-Hyeong;Lee, Hee Il;Lee, Myoung-Ro;Ju, Jung-Won;Kim, Gou O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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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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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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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infection status with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CsMc) was examined in freshwater fishes from Yongjeon-cheon (a branch of Nakdong-gang) located in Cheongsong-gun, Gyeongsangbuk-do, the Republic of Korea (Korea). A total of 750 fishes in 19 species were examined by the artificial digestion method for 2 years (2019 and 2020). CsMc were detected in 378 (51.4%) out of 735 fishes in 14 species (73.7%), and the infection intensity was 666 per fish infected. In 2019, CsMc were found in 172 (68.0%) out of 253 fishes in 10 species, and the infection intensity was 565 per fish infected. In 2020, CsMc were detected in 206 (62.2%) out of 331 fishes in 10 species, and the infection intensity was 751 per fish infected. The other zoonotic trematode, ie. Metagonimus spp., Centrocestus armatus, Echinostoma spp. and Clinostomum complanatum, metacercariae were also detected in fishes from the survey streams, but their endemicities were relatively low. Conclusively, it was first confirmed that CsMc are highly endemic in fishes from Yongjeon-cheon in Cheongsong-gun, Gyeongsangbuk-do, Korea.

Evaluation of Durum Wheat Genotypes for Resistance against Root Rot Disease Caused by Moroccan Fusarium culmorum Isolates

  • Bouarda, Jamila;Bassi, Filippo M.;Wallwork, Hugh;Benchacho, Mohammed;Labhilili, Mustapha;Maafa, Ilyass;El Aissami, Aicha;Bentata, Fatiha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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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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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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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usarium culmorum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causal agents of root rot of wheat. In this study, 10 F. culmorum isolates were collected from farms located in five agro-ecological regions of Morocco. These were used to challenge 20 durum wheat genotypes via artificial inoculation of plant roots under controlled conditions. The isolate virulence was determined by three traits (roots browning index, stem browning index, and severity of root rot). An alpha-lattice design with three replicates was used, and the resulting ANOVA revealed a significant (P < 0.01) effect of isolate (I), genotype (G), and G × I interaction. A total of four response types were observed (R, MR, MS, and S) revealing that different genes in both the pathogen and the host were activated in 53% of interactions. Most genotypes were susceptible to eight or more isolates, while the Moroccan cultivar Marouan was reported resistant to three isolates and moderately resistant to three others. Similarly, the Australian breeding line SSD1479-117 was reported resistant to two isolates and moderately resistant to four others. The ICARDA elites Icaverve, Berghisyr, Berghisyr2, Amina, and Icaverve2 were identified as moderately resistant.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based on the genotypes responses defined two major clusters and two sub-clusters for the 10 F. culmorum isolates. Isolate Fc9 collected in Khemis Zemamra was the most virulent while isolate Fc3 collected in Haj-Kaddour was the least virulent. This work provides initial results for the discovery of differential reactions between the durum lines and isolates and the identification of novel sources of resistance.

남방노랑나비(Eurema hecabe)의 생태환경 및 실내사육 조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ogical Environments and Indoor-rearing Conditions of the Common Grass Yellow Butterfly, Eurema hecabe)

  • 이상현;김세권;남경필;손재덕;이진구;박영규;최영철;이영보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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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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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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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남방노랑나비의 인공사육을 위한 서식지의 생태환경조사와 실내에서의 인공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식지의 생태환경조사를 위해 남방노랑나비의 주 서식지인 경남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A지역, 하천변의 개활지)와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B지역, 구릉성 산자락) 두 곳을 조사지로 선정하여, 2010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정기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산자락인 B지역의 남방노랑나비의 개체수가 개활지인 A지역보다 성충의 경우 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 애벌레, 번데기도 더 많은 수가 조사되었다. B지역의 경우 먹이식물이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선호도는 비수리에서 170개체가 관찰되어 자연에서는 비수리가 가장 선호하는 기주식물임이 확인되었다. 실내 사육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남방노랑나비의 실내 사육을 실험하였다. 기주식물에 따른 산란선호도를 조사하기위해 암 수 100개체를 산란장에 넣고 짝짓기를 유도한 후 비수리와 결명자를 넣고 10분간 산란한 알의 수를 세어 산란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비수리에 산란한 알의 수가 $104.9{\pm}19.6$개로 결명자의 $12.7{\pm}4.5$개 보다 많아 비수리의 산란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란된 알을 고온 장일 조건($25^{\circ}C$, 16L : 8D)의 인공적인 환경에서 사육한 결과, 산란된 알의 부화율은 53.7%이었으며, 산란에서 부화까지 평균 소요일수는 $5.1{\pm}0.9$일이었다. 유충기간은 $12.1{\pm}0.9$일이었으며, 각 령별 두폭측정 결과 1령 $0.36{\pm}0.02$, 1령 $0.61{\pm}0.02$, 3령 $0.93{\pm}0.05$, 4령 $1.46{\pm}0.08$, 5령 $2.25{\pm}0.11$로 나타났다. 사육된 애벌레의 용화율은 81.0%으로 나타났으며, 번데기기간은 평균 $6.9{\pm}0.7$일로 조사되었다. 나비의 우화율은 79.6%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남방노랑나비의 자연상태에서의 서식환경과 실내 인공사육을 위한 사육조건이 확인되었다.

인공접종을 통한 국내 야생 장미과 식물의 화상병 감수성 검정 (Determination of Fire Blight Susceptibility on Wild Rosaceae Plants in Korea by Artificial Inoculation)

  • 박인웅;송유림;오엄지;김요엘;황인선;전미진;안초롱;김진숙;김순옥;오창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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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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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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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Erwinia amylovora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병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화상병은 벌과 같은 화분매개충,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강수와 이병주 전정 작업에 의한 전파 등 많은 경로를 통해 병원균 감염이 진행되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자생하는 개야광나무속, 산사나무속, 피라칸다속, 벚나무속, 마가목속 등의 장미과 식물이 E. amylovora의 기주식물과 전파원이 될 수 있음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자생하고 있는 장미과 식물의 화상병 감수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다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채집한 야생 장미과 식물 10속 25종을 대상으로 화상병 감수성 검정을 진행하였다. 108 cfu/ml 농도의 E. amylovora 균액을 이용하여 채집한 식물의 꽃, 잎과 가지, 과실에 접종하고, 화상병 유사 병징 발현을 관찰하고 PCR을 통해 접종 조직 내의 E. amylovora 검출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병징 발현과 병원균 검출 결과가 동일한 14종의 야생 장미과 식물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적절한 화상병 방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묘포장(苗圃場)에서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한 5개(個) 소나무류(類)의 접종(接種) 10년후(年後) 조림지(造林地)에서의 생장효과(生長效果) (A Ten-Year Result of Artificial Inoculation of Pines with Ectomycorrhizal Fungi, Pisolithus tinctorius and Thelephora terrestris)

  • 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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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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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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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연구(硏究)는 묘포장(苗圃長)에서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한 소나무류(類)의 수고생장(樹高生長) 촉진효과(促進效果)가 조림지(造林地)에서 계속하여 지속(持續)되는지를 구명(究明)하기 위한 것이다. Methyl bromide로 토양훈중(土壤熏蒸)한 다음, 모래밭버섯 (Pisolithus tinctonris)과 사마귀버섯 (Thelephora terrestris) 균근균(菌根菌)으로 인공접종(人工接種)하여 양묘(養苗)한 적송, 리기다, 리기테다, 해송, 잣나무 유묘(幼苗)를 조림지(造林地)에 이식(移植)하여, 접종후(接種後) 10년(年) 동안의 균근균(菌根菌)의 접종효과(接種效果)의 변화(變化)를 분석(分析)하였다. 조림직전(造林直前)까지 포지(圃地)에서 생장(生長)한 소나무류(類) 유묘(幼苗)를 대상(對象)으로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을 접종(接種)한 처리구(處理區)가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적송의 경우에는 75%, 해송은 46%, 리기테다소나무는 77%, 잣나무는 28%, 리기다소나무는 26% 정도 더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이 높게 나타났으나, 사마귀버섯 균근균(菌根菌)을 인공접종(人工接種)한 처리구(處理區)는 리기테다에서만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했을 때 유의적(有意的)인 수고생장(樹高生長) 촉진효과(促進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접종(接種) 10년후(年後) 잣나무와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에는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으로 수고(樹高)가 각각 9%와 18%의 생장촉진(生長促進)을 나타냈으나, 조림당시(造林當時)에 비하여 감소(減少)한 셈이다. 리기다소나무는 조림(造林) 3년후(年後)부터 점차 다른 처리구(處理區)의 수고생장량(樹高生長量)이 증가(增加)하여 4년(年)째부터는 처리간(處理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았다. 적송과 해송은 솔잎혹파리 피해(被害)로 인하여 결과(結果)를 분석(分析)할 수 없었다. 모래밭버섯 균근균(菌根菌)의 접종(接種)은 양묘시(養苗時)에 세근(細根)발달이 우수(優秀)한 건전묘생산(健全苗生産)에 효과(效果)가 인정되나, 균근(菌根)의 접종효과(接種效果)를 조림지(造林地)에서 계속(繼續)하여 유지(維持)하기 위하여는 용기(容器)에 양묘(養苗)하여, 뿌리가 손상(揚傷)되지 않는 상태(狀態)로 조림(造林)아여야 할 것이며, 조림지(造林地)에서도 계속적응(繼續適應)할 수 있는 새로운 균종(菌種)의 개발(開發)이 필요(必要)하다고 결론(結論)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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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심장 판막 이식편에서 효과적인 탈세포화 방법에 관한 연구; 저장성 용액(hypotonic solution)의 삼투압 처치법 효과 (A Study on an Effective Decellularization Technique for a Xenograft Cardiac Valve: the Effect of Osmotic Treatment with Hypotonic Solution)

  • 성시찬;김용진;최선영;박지은;김경환;김웅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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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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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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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조직판막에 남아있는 세포물질은 환자의 면역반응과 관련이 있고 석회화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탈세포화 된 판막조직의 세포외 기질은 숙주세포(host cell)가 부착되고 내피화(endothelialization)되어 조직으로 재구성되게 하는 생물학적 지자체로도 사용될 수 있다. 그러므로 탈세포화는 조직판막의 면역반응 최소화와 지자체의 형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탈세포화를 위해 많은 방법과 약제들이 개발 되어 왔다. 그러나 화학적 혹은 효소적 탈세포화 방법에 앞서 삼투압(osmolality)을 이용한 저장성 용액 처치에 대한 효과를 보여준 논문은 드물다. 본 연구는 탈세포화에 있어서 저장성 용액 처치의 효과를 밝히고 아울러 탈세포화 시 적절한 온도, 처치시간, sodium dodecylsulfate (SDS)의 농도를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돼지 판막을 여러 조건 즉 SDS농도(0.25%, 0.5%), 저장성용액 처치시간(6, 12, 24시간), 온도($4^{\circ}C$, $20^{\circ}C$)를 달리하여 일종의 이온세정 용매인 SDS를 이용하여 탈세포화를 하였다. 저장성 용액에 노출시키지 않은 군을 B군으로 하고 동 수의 돼지 판막을 같은 조건에서 SDS에 처치하기 전에 저장성용액에 노출 시켰다(A군). 저장성 용액에의 노출은 4, 7, 14시간, $4^{\circ}C$$20^{\circ}C$로 구분하여 각각 탈세포화의 정도를 조사하였다. 탈세포화와 세포외 기질의 보존 정도는 hematokylin-eosin (H-E) 염색으로 표본을 관찰하였다. 결과: SDS의 두 농도, 0.25%, 0.5%에서 탈세포화의 정도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4^{\circ}C$ 환경에서 24시간 SDS로 처치한 것이 A, B군 모두에서 가장 양호한 탈세포화를 소견을 보였고 $20^{\circ}C$에서는 탈세포화 정도에 차이가 없었다. 저장성 용액으로 처치한 A군 모두에서 같은 조건의 처치하지 않은 B군에 비래 더 양호한 탈세포화 소견을 보였다. $4^{\circ}C$, 14시간 저장성용액에 노출된 판막이 가장 좋은 탈세포화의 소견을 보였고, $20^{\circ}C$의 저장성 용액에 노출된 판막은 양호한 탈세포의 소견을 보였으나 심한 세포외 기질의 파괴를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판막조직의 탈세포화에 있어서 삼투압처리를 이용한 저장성 용액 처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돼지 판막조직의 탈세포화에 꼭 적용되어야 할 방법으로 생각된다 저장성 용액에의 노출이 탈세포화에 필요한 화학적 세정제(chemical detergent)의 농도를 줄이고 이러한 세정제의 농도나 노출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세포외 기질의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강유역 간흡충감염의 역학적 조사연구 (Epidemiological Studios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배경훈;안영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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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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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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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An epidemiological study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total length ; 186km) flowing in Gyeongsang-nam-do, southern part of Korea, was carried out. Formalin-ether concentration technique and Stoll's egg counting method were employed to figure out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from Parafossarulus sp., the snail host of C. sinensis, each snail was placed in aerated tap water, and examined for expelled cercariae. For observing the metacercariae the fresh water fish favorably eaten in raw conditions wore prepared by means of pressing the muscles between two slide glasses and/or by digesting them with artificial gastric juice. The fresh water fish were fed to the rabbits to get the worms and to identify the morphology of adult C. sinen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verall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was 38.75 from 5,291 examinees; 44.15 (1,408 out of 3,196) in male and 30.4% (637 out of 2,095) in female. 2. The prevalence rates were 42.0% at the upper stream, 41.2% around the vicinity of Jinyanglake, 34.2% at Jinju city, 34.2% at middle stream and 40.3% at down stream regions, respectively. 3. By age, the highest positive rate (53.4∼54.3%) was observed in 30 to 59 years of age. In this age group, the rate in males was 59.7∼62.2%, and in females 42.2∼44.4%, In the age group of less than 19 years it was 7.5∼20.9%. 4. By social strata, the positive rate was 16.5% in the primary school children, 22.6% in school students, 46.2% in teachers and local officers and 49.6% in the general inhabitants. 5. The quantitative examinations with the stool collected from clonorchiasis cases revealed that the light infection (less than 4,000/EPG) was 53.6%, moderate infection (4,001∼10,000 /EPG) 30.3% and heavy infection (more than 10,001/EPG) 16.1%, respectively. More than half of total cases examined were light infection, and 73.2% of female examinees were lightly infected with this cuke. 6. The average value of EPG was 4,963 (male, 6,057; female, 2,557 and the highest value was obtained from the age group of 30 to 59 years (5,240∼6,454). 7. The prevalence of Metagonimus yokogawai infection in humans was 5.5%, and 89.8% of metagonimiasis cases wore double-infected arith C. sinensis. The highest prevalence rate was observed in Jinju city (11.2%). 8. Total of 5,005 Parafossarulus sp., the snail intermediate host of C. sinensis, were examined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The cercarial expulsion rate was 0.34%, and the snails collected in Jin-yang-lake side and in the down stream expelled mainly the cercariae of C, sinensis. 9. About 788 cercariaejday (range: 127∼1,503) were expelled daily from a snail naturally infected with C. sinensis. The snails which released more than 1,000 cercariae/day were 30.8% out of total collected. A snail uniquely released 5,840 cercariae/day in this study. 10. The other trematode cercariae besides C. sinensis were also detected, and the rates out of total snails were the cercariae of Losogenes liberum 6.71%, Cyathocotyle orientalis 0.26%, Notocotylus attenuatus 2.52% and Mucobucaris 0.54%, 11. Ten out of 18 species of fresh water fish caught along the river harbored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The highest rate of metacercarial infection in fish was detected in Pseudorasbora larva (85.9%). The fish mainly eaten by the inhabitants along the Nam-river, and the metacercarial infection rates were: Zacco platypus 8.0%, Hemibarbus sp. 18.2∼26.7%, Gnathepcgcn sp. 37.5%, Ischikauia steenackeri 42.9% and Pseudogobio esocinus 16.7%. 12. Out of 36 P. larva, the number of metacercariae were about 109 (ranEe; 18∼446) per fish and 27 per gram of flesh. The fish caught in spring harbored the highest number of metacercariae. As indicated above,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in the inhabitants residing around the Nam-river was relatively high. The farther toward the upper stream areas, the higher was the positive rate of C. sinensis infection, and most of clonorchiasis cases were lightly infected. The snail hosts of C. sinensis distributed all around the Nam-river. Several species of freshwater fish were infected with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and the infection rates were relatively high. To prevent C. sinensis infection in the endemic areas, the effective health education system is suggested as a control measure, although mass treatment is also expected to be useful, using chemotherapeutic agents such as "praziquantel", a recently developed anthelminthic for C. sinensis inf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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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Variations of Metacercarial DEnsity of Clonorchis sinensis in Fish Intermediate Host, Pseudorasbora parva)

  • 강신영;김석일;조승열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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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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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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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간흡충 유행지역에서 포획한 참붕어에 감염된 간홉충 퍼낭유충의 감염율을 관찰하고 아울러 감염밀도가 계절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고 수리적 모델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1983년 3월부터 1984년 2월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선암강에서 포획한 참붕어 총 788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1마리씩 인공소화시켜 퍼낭유충의 수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년동안의 간흡충 피낭유충의 총 감염율은 788중 513마리로 65.1%이었다. 월별로는 5월, 6월, 7월 및 9월에 포획한 참붕어의 감염율은 82.0%에서 98.6%의 범위에 있었으나 3월, 4월, 11월 및 2월의 감염율은 11.4% 에 서 64.7%이었다. 2. 월별로 관찰하였을 때 피낭유충 감염밀도의 변화는 감염율과 상응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일년동안 한 마리당 피낭유충 평균감염밀도는 103.0개이었고 표준편차는 118.9개로 나타났다. 평균 피낭유충 밀도는 6월에 가장 높아 294.8개이었으나 11월에서는 11.1개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3. 3월, 4월, 11월 및 2월에 검사한 참붕어내 퍼낭유충의 분포양상은 음의 이항확율분포에 일치(p>0.05)하였 으나 한껄 5월 6월 7월 및 9월에 검사한 것은 대수정규확율분포에 부합(p>0.05 및 P>0.75)됨을 알 수 있었다. 평균치에 대한 분산의 비율은 7월(814.3)에 가장 높았으나 11월에서는 가장 낮았다(158.8). 이상의 결과에서 농후한 간홉충 유행지역에서 참붕어내의 간홉충 피낭유충 감염율과 감염밀도는 계절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 변동에 관여하리라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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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apia mossambica의 간흡충에 대한 방어기전 (Defence Mechanism of Java Tilapia, Tilapia mossambica, to Clonorchis sinensis)

  • 이재구;백영기;이호일;양홍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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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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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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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틸라피아(Tilapia mossambica)에 대한 간흡충의 제2중간정도로서의 역할 여부를 구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선 간흡충 유미유충의 틸라피아 치어에 대한 인공감염실험을 수행하여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천명한 다음 그 방어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그 체표면 점액으로부터 살충성 물질을 순수분리하여 기기분석을 통하여 그 화학적 구조를 확인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체현미경하에서 틸라피아 치어를 유미유충에 조우를 시도한 바 일반적으로 유미유충은 수분 후에 미부가 체부로부터 분리하기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하여 10여분 후에는 $80\%$에 이르렀으나 극히 소수의 유미유충은 어체표면에 부착한 채 체부만이 어체내로 침입하고 미부는 분리되었다. 2. 틸라피아 치어를 실내수조에서 유미유충에 24시간 노출시킨 바 일부 유미유충은 어체내로 침입하였으나 그 대부분이 피낭한 극소수도 4.2 시간 이내에 거의 모두 사감하였다. 3.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추출물을 여러 단계의 화학적 처리를 거쳐 제3단계에서 분획한 유백색 상청액을 박막크로마토그라휘하여 얻은 2개의 반점물질을 간흡충의 탈낭유충에 in vitro에서 직접 접촉시켜 살충시험을 수행한 바 그 중에서 제1반점인 Rf. 0.2966 값의 물질이 다른 것에 비교하여 살충성의 월등하게 강력하였다. 4.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유출물 66.50g으로부터 138mg의 살충성 순수물질이 회수되었으며, 그 수율은 $0.2075\%$, 그 정제도는 71배이었다. 5. 순수하게 분리된 살충성물질에 대하여 적외선, 자외선 및 핵자기공명 분광분석을 이용하여 구조확인을 하였던 바 이 물질은 linoleic acid로 판명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틸라피아는 자연계에 있어서 간흡충의 제2중간숙주 역할을 할 수 없으며, 그 체표면 정액내의 살충성물질인 linoleic acid가 그 방제기전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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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현황 및 보전방안 (Notes on the Status and Conservation of Callipogon Relictus Semenov in Korea)

  • 안승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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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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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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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218호인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 1898) 문헌 및 현장조사 분석 결과, 크기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 개체들의 평균 크기가 수컷 85~120mm, 암컷은 65~85mm가량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의 평균 지름은 2.60mm이고 길이는 6.72mm이며, 유충은 유백색이고 길이는 약 100~150mm가량 된다. 번데기의 크기는 약 70~110mm 정도이다. 성충은 주로 저지대의 활엽수림 지역에서 6~9월까지 활동하며, 8월경에 가장 많은 개체들이 출현하나 중국에서는 6~7월에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유충은 주로 노쇠한 큰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 (Siebold & Zucc.) Blume) 수간부위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러시아와 중국에서는 보고가 없어 나라별로 기주식물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 기간은 국내에서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약 2년으로 나타났다. 장수하늘소 분포의 지리학적인 좌표는 위도 약 $37.5^{\circ}{\sim}47.8^{\circ}$, 경도 $126^{\circ}{\sim}140^{\circ}$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나라별 채집 분포지역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경기도 2곳, 강원도 9곳, 함경북도 1곳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를 비롯해 연해주 지방과 아무르 강 일대에서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중국은 길림성(서란(舒蘭), 교하(蛟河)) 등 2곳, 흑룡강(산하둔(山河屯), 송화강 지구(松花江 地區)), 협서(陜西) 등 동북부 지역에서 역시 국지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은 궁지현 1곳이 알려져 있으나 분포 자체가 매우 의문 상태로 남아 있다. 이와 같이 극동지역 3개 국가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하늘소의 종 보전방안으로는 먼저 국내 외 소장 표본들이나 문헌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출현 지역, 출현 시기 등 생태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서식지역이나 채집지역의 기주식물, 고도, 위도, 기온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유충 및 성충의 서식유무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하여 현재 장수하늘소가 서식하고 있는 산림지역의 서어나무 군락지역이나 서식지를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주식물 군락지나 서식지 보전을 지정할 때는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4분류군의 기주식물이 같이 혼서 하는 산림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현지 내 종 보호정책으로 광릉지역 일대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개발 제한조치와 주변지역에서 인간 활동으로 인해 장수하늘소 번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인공사육 및 증식을 통해 기존 서식지에 방사방안으로 서식 개체군에 교란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거 서식지로 알려졌으나 현재 출현 보고가 없는 지역부터 시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방안의 하나로 우리나라 특히 광릉숲 일대의 장수하늘소 보전이 학술적 연구나 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지역 주민이나 국민들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보호활동이나 보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국가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내지 보상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