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quarium Water

검색결과 105건 처리시간 0.024초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 치어의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Ammonia Excretion of Juvenile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 오승용;장요순;노충환;최희정;명정구;김종관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6
    • /
    • 2009
  • 강도다리 치어(평균 $42.4{\pm}3.4g$, 총 45마리)의 수온(10, 15 그리고 $20^{\circ}C$)에 따른 절식과 식후 총암모니아성 질소 (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을 조사하였다. 절식 및 식후 TAN 배설은 순환여과식 시스템 내에서 24시간 동안 3반복으로 측정하였다. 절식 TAN 배설은 실험 수온에 10일 이상 순치한 후 암모니아 측정 시스템에 옮겨 3일간 절식 후 측정하였고, 식후 TAN 배설은 상품 사료(단백질 함량 50.2%)를 하루에 두 번(08 : 00, 16 : 00 h), 7일간 공급한 뒤 실시하였다. 절식과 사료 공급에 따른 TAN 배설은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절식 시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은 각각 10.9, 11.2 그리고 $12.2mg\;TAN\;kg\;fish^{-1}\;h^{-1}$이었고, $20^{\circ}C$$10^{\circ}C$$15^{\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후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의 경우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각각 33.0, 43.4 그리고 $55.3mg\;TAN\;kg\;fish^{-1}\;h^{-1}$으로 나타났다. 두 번의 peak TAN 배설률이 나타났으며, 두 번째 peak가 첫 번째보다 높았다. 최대 TAN 배설률은 최초 사료 공급 10시간 후 나타났으며,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각각 45.3, 64.5 그리고 $83.2mg\;TAN\;kg\;fish^{-1}\;h^{-1}$이었다. 수온 10, 15 그리고 $20^{\circ}C$에서 섭취한 질소에 대한 TAN 배설 비율은 각각 43.0, 45.7 그리고 48.8%로 나타나 $20^{\circ}C$$10^{\circ}C$$15^{\circ}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는 강도다리 치어의 수온에 따른 암모니아 배설을 추정하고 수질관리 및 사육관리를 위한 실험적 자료를 제공한다.

볼락, Sebastes inermis의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1. 인위적 방법에 의한 수조내에서의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형태- (The Early Life History of the Rockfish, Sebastes inermis -1.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e by Artificial Treatment in Aquarium-)

  • 김용억;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5호
    • /
    • pp.458-464
    • /
    • 1993
  • 1992년 7월부터 부산, 경상남도 거제 및 충무 연안에서 낚시와 자망에 의해 채집한 친어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사육하던 중, 1992년 11월부터 친어의 체내에서 수정된 난을 인위적으로 채난하여 난의 형태, 난발생과정 및 부화자어의 성장에 다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볼락의 수정난은 구형으로 무색투명하며, 난경은 $1.20{\sim}l.35mm$(n=50)이고, 평균 $12.3^{\circ}C$에서 상실기 이후 악 55시간만에 부화한다. 2.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2.90{\sim}3.35mm$로 아직 입과 항문이 열려 있지 않고, 눈에 흑색소포가 착색되어 있으며, 근절수는 $8+12{\sim}13=20$개이다. 3. 부화 $9{\sim}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5.00{\sim}5.25mm$로 가슴지느러미가 막상으로 크게 분화하고, 처음으로 복강에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4. 부화 $20{\sim}23$일째 자어는 전장이 $5.60{\sim}6.05mm$로 흑색소포가 두 정부와 꼬리중앙부분에 나무가지 모양으로 출현한다. 5. 부화 $27{\sim}30$일째 자어의 전장은 $5.75{\sim}6.15mm$로 근절수가 $25{\sim}26$개로 증가한다.

  • PDF

한국산 괴도라치 (Chirolophis japonicus)의 산란행동,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Fringed blenny, Chirolophis japonicus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이성훈;최재영;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63-70
    • /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괴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다른 장갱이과 어류자어와의 유연관계를 밝혀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된 친어는 평균전장 $32.9{\pm}0.21cm$(31.8~34.0)로 2003년 12월 전남 여수시 신덕동 연안에서 원통형 통발을 이용해 8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수송 후 사각 유리수조 ($50{\times}30{\times}35cm$)에 수용하여 순환여과식으로 사육하였다. 사육수온은 $12.3{\sim}15.8^{\circ}C$ (평균 $14.1{\pm}2.47$)를 유지하였고, 염분농도는 32.5~33.5‰ (평균 $33.0{\pm}0.05$‰)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 착란이었다. 난의 크기는 1.81~2.19 mm (평균 $2.00{\pm}0.27mm$, n=50)이었다. 부화는 수정 271시간 30분 후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전기 자어는 전장 8.45~8.84 mm (평균 $8.65{\pm}0.28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고, 1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 11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10.5~11.3 mm (평균 $10.9{\pm}0.57mm$)로 이 시기의 근절 수는 66개로 증가하였다.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의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및 자어(仔魚)의 형태발달(形態發達) (The Embryonic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Jordan et Starks)

  • 김용억;한경호;김병학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51-159
    • /
    • 1993
  • 1987년 12월에 부산시 남구 민락동 활어공판장에서 쥐노래미의 성숙한 친어들을 구입하여, 건도법(乾導法)에 의해 인공수정(人工受精)한 후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이들 난(卵)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들을 사육하면서 형태발달과정(形態發達過程)을 관찰하였다. 1. 난(卵)은 침성점착난(沈性粘着卵)으로 크기는 2.00~2.15mm(평균, 2.07mm)로 많은 유구(油球)를 가지고 있다. 2. 사육수온 $10.0{\sim}14.5^{\circ}C$(평균, $13.2^{\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약 477시간만에 부화(孵化)하기 시작하였다. 3.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평균전장(平均全長)는 8.03mm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고, 난황(卵黃)의 앞부분에 큰 유구(油球)가 1개 있으며, 근절수(筋節數)는 49∼50개이다. 4. 부화후(孵化後) 5일(日)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8.95mm로 난황(卵黃)와 유구(油球)가 완전하게 흡수된다. 5. 부화후(孵化後) 17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9.85mm로 막상의 배지느러미가 분화하고, 척색말단(脊索末端)이 위로 굽어 진다. 6. 부화후(孵化後) 23일(日)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 10.54mm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줄기가 생길 부분이 융기하기 시작한다. 7. 우리나라 남해 연안(沿岸)에서의 산란기(産卵期)는 11월(月)에서 다음 해 1월(月) 사이이다.

  • PDF

Bluegill의 난발생과 자치어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Bluegill, Lepomis macrochirus RAFINESQUE)

  • 김용억;박양성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24-32
    • /
    • 1987
  • 1985년 8월 17일과 24일에 경상남도 양산군 하북면 지내마을에 위치한 저수지에서 낚시에 의해 채포된 bluegill을 실험실내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하여 1968년 7월 13일, 8월 2일의 2차에 걸쳐 자연산란된 것을 재료로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난경이 $1.18\~1.30mm$로서 무색투명하며, 거의 구형이고, 난막이 점착성이 강한 분리심성 점착난이다. 사육수온 $24.3\~24.5^{\circ}C$(평균 $24.7^{\circ}C$에서 수정후 40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75\~4.05mm$(평균 3.94mm)로서 난황뒷쪽에 직경 0.4mm의 큰 유구 1개가 존재하며, 색소포는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입과 항문도 열려 있지 않다. 근절수는 $10\~11+19=29\~30$개이다. 부화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4.5\~4.9mm$(평균 4.73mm)로서 입이 열리고, 흑색소포가 처음으로 난황상, 막지느러미와의 경계부, 복강등쪽, 소화관 뒤쪽에 출현한다. 부화후 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6.05\~6.35mm$(평균 6.20mm)로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고, 곧창자의 연동이 활발하다. 부화후 45일째의 치어는 전장이 25.20mm로서 D.X, 12, A.III, 11, V. I, 5, P.$13\~14$, C.18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수가 정수에 달하며, 체측에 비늘도 형성된다.

  • PDF

성숙 유도한 한국산 고등어 (Scomber japonicus)의 난발생과 자치어의 형태 발달 (Development of the Eggs, Larvae and Juveniles by Artificially-Matured Pacific Mackerel, Scomber japonicus in the Korean Waters)

  • 김대현;김대중;윤성종;황형규;김응로;손상규;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471-477
    • /
    • 2008
  • Development of egg, larvae and juveniles for the Pacific mackerel, Scomber japonicus are described following natural fertilization in the indoor tank of $25^{\circ}C$ water temperature. Following a routine hormone treatment technique for the brood stock, male and female mackerels were artificially matured by intramuscular injections of LHRHa at a dosage of $400{\mu}g/kg$ body weight (BW)+Domperidone at a dosage of $4{\mu}g/kg$ body weight (BW) to induce maturation in a separate aquarium and induced natural spawning. Fertilized eggs were ca. 1.0 mm in diameter; spherical in shape with a single oil globule; pelagic and non-adhesive. Hatching occurs 41 hours after fertilization at $23-24^{\circ}C$. The newly hatched larvae was 3.03 mm in average total length (ATL), the mouth and anus were not open, oil globule located in posterior end of yolk sac, and preanal length was 42.8% of TL. The larvae measuring 2.89 mm ATL, almost absorbed yolk sac and oil globule material in 2 days after hatching, in which the mouth and anus were open. Melanophores, branch or star in shape were observed on the top of head, peritoneal region and along the ventral contour. In 13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was 6.88 mm ATL, its posterior end of notochord began to flex upward, finfold of caudal fin appeared, jaw teeth were already formed. In 19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was 7.71 mm ATL completed only caudal fin rays (9+8), and preanal length was 49.4% of TL. In 37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was 27.4 mm ATL already completed all the fins, and preanal length was 59.9% of TL.

Protein and Phosphorus Availabilities of Five Different Dietary Protein Sources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s Determined by Growth Performance and Phosphorus Retention

  • Choi, Se-Min;Kim, Kang-Woong;Wang, Xiaojie;Han, Kyung-Min;Bai, Sungchul C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04-109
    • /
    • 2003
  • The present study aims to evaluate protein and phosphorus availabilities of five different dietary protein sources during the 6-week feeding trial in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s determined by growth performance and phosphorus retention. Five diets containing blood meal (BM), poultry by-product (PBP), squid liver powder (SLP), feather meal (FM) and soybean meal (SM) were prepared by mixing a basal diet (BD) with one of five test ingredients at the ratio of 7 to 3. As a reference diet, BD contains three different protein sources such as white fish meal, casein and gelatin. After 2 weeks of the conditioning period, fish initially averaging 2.7$\pm$0.02g (mean$\pm$SD)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each aquarium as a group of 30 fish reared in the recirculating system. Fish of triplicate groups were fed one of six experimental diets (BD+five test diet). After 6-week feeding trial, pro- tein efficency ratio (PER) of fish fed BM diet was the lowest in experiment groups. While fish fed PBP diet showed a significant higher PER as compared to the FM diet, and fish fed SLP diet and BD were a higher PER than did fish fed PBP diet.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 among fish fed SLP diet, BD and SM diet, and between SM diet and PBP diet. Phosphorus retention efficiency of bone (PR $E_{b}$) of fish fed BM diet was the lowest in all the diets, and fish fed FM diet showed a higher PE $R_{b}$ than fish fed BD and SM diet.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 among fish fed FM diet, SLP diet and PBP diet, and among SLP diet, PBP diet, SM diet and BD.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LP could be a suitable protein source for low pollution diets of olive flounder in the future fish feeds market. Furthermore, PBP and SM are available protein source to reduce P waste in the oliver flounder aquaculture with the use of proper mixture of other protein sources and more processing to improve protein availibility of these.ese.

실험 배합사료, 외국 시판자료 및 생사료가 참전복의 성장 및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perimental Formulated Diets, Commercial Diet and Natural Di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이계안;전임기;유성규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417-424
    • /
    • 1997
  • 전복 실험용 배합사료의 효능과 배합사료 성형시 염화칼슘 수용액 농도와 침적시간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단백질과 에너지원으로 카제인, 북양어분, 대두박, 소맥분, 건조미역 분말, 오징어간유와 대두유를 첨가하고 점착제로 알긴산나트륨을 21% 사용한 실험 배합사료를 설계하여 5%, 10% 및 15%의 염화칼슘($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 또한, 외국산 배합사료 2종류, 생사료(건조미역) 및 배합사료와 생사료 혼합구를 설정하여 실험 배합사료와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0.3 g의 참전복 치패를 각 사료당 3 반복으로 17주간 사육 실험함 결과,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및 생존률은 건조미역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 그 외 실험구는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평균 가식부 중량은 15% $CaCl_2$ 수용액에 각각 10초, 20초 및 60초간 담구어 알긴산나트륨을 칼슘염으로 치환시킨 9종의 실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CaCl 하(2) 수용액에 10초간 처리한 실험구와 건조미역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나 체중에 대한 가식부의 무게에서는 모든 실험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종료시 수분,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사료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0.05), 지질함량은 외국산 배합사료가 첨가된 실험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합사료를 성형할 때 염화칼슘의 농도와 침적시간은 전복의 성장과 체성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실험에서 설계된 배합사료는 건조미역보다 성장효과가 높았고 외국 시판사료와 그 성능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나 차후 참전복 배합사료 연구에서 대조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보통천에 서식하는 갈문망둑 Rhinogobius giurin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Rhinogobius giurinus in Botongcheon Stream)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20-229
    • /
    • 2024
  • 본 연구는 보통천에 서식하는 갈문망둑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난의 크기(장경×단경)는 평균 3.46×1.17 mm (n=30)였다. 수온 22.5±1℃에서 부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213시간 30분이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2.34±0.05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근절 수는 23~25개였다.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는 2.70±0.09 mm (n=30)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먹이 섭취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22일째 중기자어는 5.26±0.16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져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8일째 후기자어는 11.1±0.53 mm (n=30)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위쪽 45°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60일째 치어는 14.9±0.69 mm (n=30)로 각 지느러미별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8~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15개, 배지느러미 5개로 모든 지느러미가 정수가 되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 시기에 흑색소포는 아가미 뚜껑 위쪽, 등 쪽과 몸통에 침착한 점, 황색소포는 머리와 몸통에 침착한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의 후기자어들과 차이를 보였다.

나일틸라피아의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어체중과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의 영향 (Effects of Body Weight and Dietary Protein Level on Ammonia Excretion by the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오승용;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22-129
    • /
    • 2005
  • 암모니아는 양식 생산성을 제한하는 주요 인자로서 암모니아 배설의 정량화는 양식시스템 내 수질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어류의 암모니아 배설은 체중과 사료내 단백질 함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실험에서는 나일틸라피아의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체중과 사료 내 단백질 함량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세가지 크기의 나일틸라피아, 초기 평균 무게가 4.8 g, 42.7 g, 그리고 176.8 g를 대상으로 두가지 단백질 함량(30.5%와 35.5%)의 사료를 각각 어체중의 6%, 3%,그리고 1.5%공급하였다. 각 실험어는 17.1 L수조에 3반복 수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사료 공급 후 최대 총암모니아성 질소(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률은 $4{\sim}8$ 시간 사이에 나타났으며, 24시간 이내로 사료 공급 이전 농도로 회복되었다. TAN 배설률$(mg\;kg^{-1}\;h^{-1})$은 어류 무게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5). 단백질 함량이 다른 두 가지 사료를 공급했을 때 나일틸라피아의 어체중(X, 습중량)에 따른 일간 TAU 배설식$(Y\;mg\;kg^{-1}\;d^{-1})$은 다음과 같다. 저단백질(30.5%)실험구$(Y\;mg\;kg^{-1}\;d^{-1})=955.69-147.12\;lnX\;(r^2=0.95)$, 고단백질(35.5%) 실험구$(Y\;mg\;kg^{-1}\;d^{-1})=1362.41-209.79\;lnX\;(r^2=0.99)$. 섭취된 질소에 대한 TAN 배설 비율은 저단백질(30.5%) 및 고단백질(35.5%)실험 구에서 각각 $28.5{\sim}37.1%$$37.4{\sim}38.5%$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총 질소 손실은 각각 $0.22{\sim}0.68g\;kg^{-1}\;d^{-1}$$0.26{\sim}0.91g\;kg^{-1}\;d^{-1}$으로 고단백질 실험구와 어체중이 감소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순환여과식 나일틸라피아 양식장 내 수질 및 사육관리를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