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microbial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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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에 의한 기능성 음료 변질 제어를 위한 천연항균물질 항균력 평가 (Evaluation of the Natural Antimicrobials against Yeasts in Functional Beverages to Control Quality loss)

  • 연지혜;이지영;이희석;하상도;박철수;우문제;이상훈;김진수;이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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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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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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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 함량이 높고 ($12{\pm}0.1%$) pH가 낮아($3.0{\pm}0.1$) 세균보다는 효모에 의한 변패가 문제시 되고 있은 가능성 음료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자 주요 천연항균제 8종의 항균력을 평가하였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효모균주 Saccharomyces cerevisiae, Zygosaccharomyces bailii, Pichia membranaefciens, Candida albicans, Pichia anomala 5종을 대상으로 $\varepsilon$-Polylysine, 유카추출물, vitamin $B_1$ derivative, scutellaria baicalensis extract, 키토올리고당, allyl Isothiocyanate,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올리고당 등 8가지 주요 항균력을 test 하여 최소저해농도 (Minimal Inhibitory Concerntration, MIC)로 나타내었다. S. cerevisiae와 Z. bailii는 올리고당 용액 10 ppm, 자당지방산에스테르 10 ppm, P. membranaefaciens와 C. albicans는 allyl isothiocyanate 10 ppm, P. anomala는 Allyl isothiocyanate 10 ppm, 올리고당 용액 10 ppm 사용 시 가징 높은 항균력을 나타냈다. 0.015% 이상의 안식향산나트륨 참가 가능성 음료에서는 다섯 효모균 모두 증식이 관찰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S. cerevisiae, Z. bailii, P. anomala의 저항성이 P. membranaefaciens, C. albicans 보다 낮았으며, 균주별 차이는 보였으나 allyl isothiocyanate, 올리고당, 자당지방산에스테르가 큰 항균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능성 음료의 합성 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항균제의 개발 및 이용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항균성 식품을 이용한 식중독균 Bacillus cereus의 억제효과 분석 (Inhibitory Effect of Antimicrobial Food against Bacillus cereus)

  • 송미옥;황영옥;김수진;류승희;정효원;박정은;김다미;박건용;최성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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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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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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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은 2012년부터 2013까지 4,318건의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155건의 B. cereus를 분리하고 그 중 140건에 대하여 $25^{\circ}C$$70^{\circ}C$의 추출온도에 따라 마늘, 계피, 생강, 녹차 추출물의 항균력 시험을 실시하였다. 식품유형별 균분리율은 고춧가루(48.65%), 농산물(31.08%), 김치류(25.61%)가 높았으며 식중독원인으로 의심되었던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에서는 1.17%가 분리되었다. 항균성 시험에서는 $25^{\circ}C$ 마늘 추출물과 $25^{\circ}C$$70^{\circ}C$ 녹차 추출물에서만 140개의 모든 분리주에서 억제환이 나타났다. 억제환의 크기는 $25^{\circ}C$에서 마늘 > 녹차 > 계피의 순으로 $70^{\circ}C$에서는 녹차 > 마늘 > 계피의 순으로 나타나 온도에 따른 항균성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추출물들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25^{\circ}C$에서는 마늘과 녹차, 계피와 녹차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고 $70^{\circ}C$에서는 마늘과 녹차만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중 활성 곤충병원성 곰팡이 4균주에 대한 최적 배양 배지 선발 및 다양한 항균활성 평가 (Selection of Optimal Culture Medium for Four Entomopathogenic Fungal Isolates with Dual Activity and Evaluation of Their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Several Phytopathogens)

  • 윤휘건;곽원석;우수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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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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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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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점박이응애와 복숭아혹진딧물 그리고 잿빛곰팡이병균에 대해 우수한 살충 및 항균활성을 지닌 4가지 곤충병원성 곰팡이에 대해 효율적인 배양 배지 선발 및 다른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정하였다. 효율적인 배지 선발은 출아포자 생산량과 배양액의 항진균활성 검정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그 결과 Beauveria bassiana 2R-3-3-1, Metarhizium anisopliae 4-2, SD3의 경우 GY배지가, B. bassiana SD15의 경우에는 PDB 배지가 적절한 배지로 선발되었다. 다른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정 결과, 4개 균주 모두 Colletotrichum acutatum과 Sclerotinia sclerotiorum에 대해서는 항진균 활성을 보였으나, Phytophthora capsici와 Colletotrichum fructicola에 대해서는 M. anisopliae SD3만 P. capsici에 대해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다른 균주들의 활성은 미미하였다. Clavibacter michiganensissubsp. michiganensis에 대한 항세균 활성은 Metarhizium속의 2균주는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Beauveria속의 2 균주들은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해충방제에 효과적인 곤충병원성 곰팡이가 다양한 식물병원균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방제제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실 품종별 항균 및 항산화성 비교 (Comparison of Antimicrobi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runus mume Fruit in Different Cultivars)

  • 서경순;허창기;김용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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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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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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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약개발 이나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실 품종별 일반성분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을 검정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매실의 개체당 평균 수분 함량은 $89.94{\sim}90.62%$ 범위로서 품종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앵숙, 백가하가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품종별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조회분의 함량은 천매, 백가하가 앵숙, 남고에 비하여 회분함량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매실의 조섬유와 조지방의 함량변화는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Methanol, Water, Hexane, Ehylacetate 및 Ether 추출물의 항균활성 검색 결과 methanol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품종별 항균활성은 천매, 백가하가 앵숙, 남고에 비하여 약간 강한 활성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매실 추출물은 0.5 mg/mL 이상의 농도에서 세균에 대하여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젖산균과 효모에서는 1.5mg/mL 이상에서도 억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항균활성을 가진 메탄올 추출물의 활성은 $100^{\circ}C$에서 30분 가열한 조건에서도 안정함을 확인하였고, pH 변화에 따른 안정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용매에 따른 전자공여능은 methanol > ethylacetate > water > ether > hexane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따개비 분획물의 항균 및 항암 효과 (Antimicrobial- and Anticarcinogenic Activities of Amphitrite albicostatu Fractions)

  • 신혜정;신미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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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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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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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를 각 용매 별로 분획하여 항균효과, 암세포 증식 억제 및 QR 유도 활성 효과를 알아보았다. 따개비의 각 분획물 AAMH, AAMB, AAMM 및 AAMA층을 식중독 원인균인 Staphylococcus aureus (ATCC 25923), E.coli (ATCC 21990) 및 Salmonella enteritidis (ATCC 13076)와 단백질 부패 원인균인 Proteus mirabilis (ATCC 25933)의 4가지 균주에 처리하여 항균 활성을 조사한 결과 부탄올 분획층인 AAMB층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epG2와 B16-F10 세포주에 대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알아 본 결과 메탄올 분획층인 AAMM에서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quinone reductase를 가지고 있는 간암 세포인 HepG2세포주를 이용한 QR 유도 활성 효과의 결과에서도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의 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메탄올 분획층인 AAMM층에서 가장 높은 QR 유도 활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을 1로 하여 비교한 결과 20, 40, 60, 80 및 100 ${\mu}g$/ml의 시료 농도 첨가 시 AAMM층에서 그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각각 1.20, 1.54, 1.59, 1.82 및 2.04 배의 QR유도 활성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따개비를 이용한 항균, 항암관련 기능성 식품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보이며, 이를 위한 부탄올 및 메탄올 분획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그리고 해양 동물 중의 하나인 갑각류에 속하는 따개비에 대한 활성 연구에 있어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양생물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유사 종의 갑각류인 새우나 게에 비해 그 활용도가 극히 낮은 따개비에 대한 소비촉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치아우식 원인균에 대한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Extracts from Some Traditional Oriental Medicinal Plants against Dental Caries Bacteria)

  • 이희원;이푸른하늘;권현정;한국일;한만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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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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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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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세균에 대한 항세균제로서의 이용가치를 확인하고, 치아우식 예방 및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64종의 한약재 추출물을 사용하여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개 균주를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1. 구강 내 상주균인 S. oralis, 치아우식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 mutans, 치면열구우식증에 연관성이 높은 L. casei와 초기 평활면우식증에 영향을 주는 S. sanguinis에 모두 항균활성을 보인 한약재 추출물은 64종 가운데 황금과 소목이었다. 2. 치아우식증 원인균 중 하나인 S. oralis에 대하여 한약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알아본 결과 64종 가운데 22개의 한약재가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항균활성이 가장 우수한 한약재 는 소목(40 mm)>감국(27 mm)>황금(19 mm)>지부자(17 mm), 대풍자(17 mm) 순이었다. 그 외에 괴화(14 mm), 오가피(9 mm), 목단피(14 mm), 단삼(10 mm), 비자(10 mm), 고삼(10 mm), 시호(11 mm), 인동(10 mm), 음양곽 A (13 mm), 음양곽 B (11 mm), 대황(13 mm)이 항균 활성을 보였다. 3. 소와열구 및 상아질 우식에 관여하는 L. acidophilus는 64종 한약재 추출물 가운데 소목만이 항균성을 보였다. 치아우식증 원인세균인 S. salivarius는 천마(9 mm), 소목(20 mm)의 생육 저해환의 직경을 측정 할 수 있었다. 4. 결론적으로, 치아우식증의 원인이 되는 6종 균주에 대해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한약재는 소목으로 최대 40 mm의 생육 저해환이 측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한약재 추출물은 구강 내 우식유발균주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향후 구강 내 우식원성 세균의 치료물질로 활용을 제시한다.

새뱅이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 박희연;이창국;박원기;이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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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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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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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토하젓의 원료인 새뱅이를 물, 에테르, 아세톤, 메탄올을 이용하여 순차적으로 추출한 다음 인체 및 식품에 유해작용을 하는 9종의 세균을 대상으로 항균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공동결건조한 새뱅이 분말의 용매추출 구간별 수율은 물추출구 52.0%, 에테르추출구 7.4%, 아세톤추출구 1.0%, 메탄올추출구 0.8%였다. 새뱅이의 용매추출구간별 항균성 검색 결과 시료 20$\mu\textrm{g}$/disk에 대하여 에테르추출구 8~12mm, 아세톤추출구 8~12mm, 메탄올추출구 7~9mm였으며 물 추출구는 항균성이 없었다. 새뱅이의 용매추출구간별 최저발육억제농도는 에테르추출구 250~5000$\mu\textrm{g}$/$m\ell$1, 아세톤추출구 125~500$\mu\textrm{g}$/$m\ell$, 메탄올추출구 250~500$\mu\textrm{g}$/$m\ell$ 였다. 새뱅이의 용매추출구간별 최저살균농도는 에테르추출구 2,500~10,000$\mu\textrm{g}$/$m\ell$, 아세톤추출구 1,250~10,000$\mu\textrm{g}$/$m\ell$, 메탄올추출구 5,000~10,000$\mu\textrm{g}$/$m\el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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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의 용매분획별 항균성 및 항산화성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 from Humulus japonicus)

  • 박승우;우철주;정신교;정기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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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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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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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환삼덩굴의 생리활성물질을 검색하기 위하여 물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균성과 trypsin 저해활성 및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은 다시 계통 분획하여 분획별 활성을 조사하였다. 세균 6종과 효모 2종을 대상으로 항균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 보다는 메탄올 추출물의 항균성이 우수하였으며, Escherichia coli를 제외한 모든 시험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분획별 항균효과를 비교한 결과, 부탄올 분획이 모든 시험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균종별로는 Staphylococcus aureus와 Saccharomyces cerevisiae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다. 부탄올 분획의 미생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는 $0.1{\sim}0.4%$ 범위였다. 환삼덩굴 추출물의 trypsin 저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메탄올 추출물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분획별 저해활성은 클로로포름 분획에서 가장 높았으며 클로로포름 분획의 50% 저해농도($IC_{50}$)는 1mg/ml였으며, EI(enzyme-inhibitor) 복합체 형성시간은 20분에 90% 이상이었다.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은 돈지와 대두유를 기질로한 항산화성 시험에서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의 분획별 활성은 클로로포름 분획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클로로포름 분획의 농도를 0.2% 첨가하였을 때, 유지의 유도기간은 돈지는 15일, 대두유는 9일로서 산화안정성이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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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래에서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유기산과 천연항균물질의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Organic Acids and Natural Occurring Antimicrobial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s from Various Origins)

  • 김보람;유진희;정규석;허성기;이선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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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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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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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유래에서 분리한 병원성 세균 S. aureus에 대한 5종의 유기산(acetic, propionic, citric, malic, lactic acid)과 3종의 정유성분(carvacrol, thymol, eugenol) 및 그 밖의 자연유래 항균물질(nisin, cinnamic acid)의 항균효과, 최소저해농도 및 각각의 최소사멸농도를 연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항균물질간의 혼합처리 시 항균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이와 같은 자연유래 항균물질들의 화학합성 보존제 대체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Agar disc diffusion실험을 통해 propionic acid (1.38 cm) > nisin (1.00 cm) > thymol (0.98 cm) > carvacrol (0.90 cm) 순으로 S. aureus에 대해서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최소저해 농도는 carvacrol (0.06%), thymol (0.06%), nisin (0.06%)이 항균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의 항균물질의 경우 eugenol (0.13%), propionic acid (0.23%), acetic acid (0.38%), citric acid (0.60%), malic acid (1.66%) 순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항균물질간의 혼합 처리시 propionic acid와 citric acid의 결합처리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연유래 항균물질은 합성 보존료에 비해 항균활성이 미약해 보존료의 이용이 어렵지만 본 연구결과 자연유래 항균물질들의 혼합처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연유래 항균물질의 혼합처리를 통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인공 합성보존료를 대신하는 천연 보존료의 상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Probiotics의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제효과와 항균제 내성 (Inhibition Effect on Pathogenic Microbes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Probiotics)

  • 김재수;육영삼;김가연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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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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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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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시판 김치로부터 분리한 probiotics의 병원생 미생물에 대한 억제효과와 항균제 내성을 조사하기 위해 35종의 국내시판 김치에서 총 140주의 probiotics를 분리하였으며,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L. plantarum이 53주(37.9%), E. faecium 27주(19.3%) 그리고 L. rhamnosus 7주(5.0%) 순으로 동정되었고, 12종(species)의 다양한 병원성 미생물 즉 S. Typhi, S. Enteritidis, E. coli O157:H7, S. flexneri, NAG Vibrio, L. monocytogenesis, Y. enterocolitica, S. aureus, S. pyogenes, G. vaginalis, C. albicans, P. acne에 대한 전체적인 항균성은 69주(49.3%)이었으며, 균종별로 살펴보면 L. plantarum 75.5%, L. sakei 66.7%, E. faecium 40.7%, 그리고 L. rhamnosus 28.6% 순이었다. 또한 디스크 확산법에 의한 18종의 다양한 계열의 항균제에 대한 내성시험 결과 nalidixic acid가 98.6%의 내성을, S 83.6%, gentamicin 75.7%, vancomycin 73.6%, norfloxacin 72.1%, 그리고 ciprofloxacin 67.9%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다양한 항균활성과 광범위한 항생제 내성을 지닌 L. plantarum, L. sakei, 그리고 E. faecium 균주가 장기 항생제 치료환자에 대한 유용한 설사 치료용 및 Candida 속이 야기하는 여성질염 치료제로서의 사용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