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body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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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환자에서 폐침범의 진단에 있어서 면역학적 지표와 폐기능 검사의 유용성 (The Utility of Immunological Markers and Pulmonary Function Test in the Early Diagnosis of Pulmonary Involvement in the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 이동석;이창범;고희관;문두섭;이재영;이경상;양석철;윤호주;배상철;신동호;김성윤;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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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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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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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폐침범의 빈도는 10~50%로 보고되어 있고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최근에 면역학 및 방사선학의 발달과 더불어 폐침범의 조기진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방법: 1990년 3월부터 1995년 7월까지 본원에 입원한 환자중 임상소견과 흉부 고해상도 컴퓨터 단층 촬영상 폐침범 소견을 보였던 29명의 환자와 임상적 소견 및 검사소견상 폐침범이 없었던 연령 범위가 같은 18명의 환자에서 면역학적 지표와 폐기능 검사소견을 비교하여 비침습적 검사를 이용한 폐침범의 조기 진단에 유용한 지료플 찾고자 하였다. 결과: 1) 남녀의 비는 폐침범군의 경우 1 : 1.07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18명 모두 여자이었으며 그중 흡연력은 폐침범군에서 31%(9/29)였으며 대조군은 없었다. 2) 류마티스 인자는 폐침범군의 경우 96.5%(28/29)에서 양성이였으며 대조군의 경우 100%(18/18)에서 양성이었다(p=0.12). 3) 항핵주변인자는 폐침범군의 경우 86.9%(20/23, 평균치: 2.0)에서 양성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50%(8/16, 평균치: 1.1)에서 양성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 4) 항핵항체는 폐침범군의 경우 60.7%(17/28)에서 양성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72.2%(13/18)에서 양성이었다.(p=0.33). 5) Cryoglobulin은 폐침범군의 경우 72%(18/25)에서 양성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56.2%(9/16)에서 양성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 6) 골 미란은 폐침범군의 경우 61.5%(16/26)에서 양성이었으며 대조군의 경우 77.7%(14/18)에서 양성이었다(p=0.8). 7) 폐기능 검사상 폐포량으로 교정된 폐확산능치와 페잔기량은 폐침범군의 경우평균값이 각각 1.07mmol/min/KPa(predicted value: 64.2%)와 1.32L(70%)이었고 대조군은 1.44mmol/min/KPa(78.1%)와 3.75L(86.6%)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3, p=0.004). 총폐용적과 최대자발성호흡량은 폐침범군의 평균값이 각각 3.98L(102.9%)와 70.63L/min(101.6%)이었고 대조군은 4.0L(87.4%)와 74.59L/min(100.9%)이었디(p=0.51, p=0.42). 결론: 결론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폐침범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혈청학적 검사중 항핵주변인자와 cryoglobulin, 폐기능 검사상 폐잔기량과 폐확산능의 측정은 유효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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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합성종의 가금티푸스 저항성 비교 연구 (Comparison of Resistance to Fowl Typhoid among Crossbreed)

  • 김기석;이영주;강민수;한성욱;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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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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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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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2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가금티푸스 발생이 확인된 이래로 이 병 방제를 위한 여러 가지 예방 및 치료 방안의 강구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전국 양계농가에 만연하여 질병 발생에 의한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질병에 대한 질병 저항성이 강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백색란 산란계를 이용하여 갈색란 산란계와의 교배종 육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색란을 생산하면서 생산성이 우수하고 동시에 가금티푸스에 대한 높은 질병 저항성을 가진 합성종의 닭 품종 개발을 목적으로 현재 국내에 도입하여 사육하고 있는 몇가지 품종의 백색란 및 갈색란 생산 종계를 대상으로 선발한 동종 및 이종간의 교배 합성종 계통 닭에 대하여 가금티푸스 저항성을 비교 시험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White Leghorn(WL), Rhode Island Red(RIR) 및 WL$\times$RIR교배종의 가금티푸스에 대한 질병 저항성 WL, RIR및 WL$\times$RIR닭 품종에 대하여 2주, 5주 및 8주령시에 각각 가금티푸스에 감염시킨 다음 2주간에 걸쳐 폐사율, 증체량, 접종균 회수율 및 응집항체 양성을 등을 비교 조사하였던 바, 폐사율에 있어서 WL은 시험 주령에 관계없이 전혀 폐사가 없었던 반면에 RIR은 감염 일령이 높아질수록 다소 감소는 하였으나 평균 86.2~64.1%의 높은 폐사율을 나타내었다. WL$\times$RIR교배종은 평균 20.7~2.9%의 폐사율을 나타내어 WL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RIR보다는 훨씬 낮았다. 증체량에서는 공시 품종의 감염군 모두가 대조군 보다는 낮았으나 한편 감염 군간에 있어서는 WL과 WL$\times$RIR이 서로간에 유의차 없이 RIR보다 훨씬 더 높았다. 시험계의 뇌, 심장, 간장, 비장 및 맹장 등 체내 장기로부터 접종균의 회수율은 WL이 일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으나 다른 품종들 보다는 현저히 낮았던 반면에 RIR은 80~90%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WL$\times$RIR 교배종은 WL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RIR보다는 상당한 차이로 낮았다. 항체 양성을에 있어서는 WL$\times$RIR이 WL 및 RIR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2. Hyline white$\times$ Hyline brown(HwHb) , Hw$\times$ Isa brown(HwIb), Isa white$\times$Ib(IwIb), Iw$\times$Hb(IwIb) 및 Ib$\times$Iw(IbIw) 등 합성 교배종의 가금티푸스에 대한 질병 저항성 HwHb, Hwlb, Iwlb 및 IwHb 등 4가지 합성품종과 IbIw의 역교배종을 공시하여 6주령 시험계에 감염후 2주간에 걸쳐 폐사율, 증체량, 접종균 회수율 및 응집 항체 양성율 등으로 가금티푸스에 대한 질병 저항성을 비교 시험하였던 바, 공시 품종 모두가 가금티푸스에 대해 현저한 질병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으며 품종간 비교에서는 HwHb가 공시한 다른 품종들보다 더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었다.

혈청단백질분획(血淸蛋白質分劃)에 대한 연구(硏究) (I, II) (Studies on Bovine Serum Protein Fractions (I, II))

  • 임봉호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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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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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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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I. A Comparison of Sodium Sulfate Precipitation and Zone(Paper, Agar) Electrophoresis; Many kinds of techniques have been used for fractionating serum proteins. In the present study, using bovine serum, the fractions obtained with sodium sulfate were compared with those determined by zone electrophoresis. 1. Fibrinogen was precipitated with 4 to 10 percent of sodium sulfate. 2. ${\gamma}$-globulin required 10 to 16 percent of the salt for precipitation. 3. ${\beta}$-globulin began to precipitate at 12 percent sodium sulfate, and completed precipitation at approximately 26 percent in paper electrophoresis, while at 22 percent in agar electrophoresis. 4. ${\alpha}$-globulin completed precipitation at 13 to 28 percent sodium sulfate in paper electrophoresis and at 22 percent in agar electrophoresis. 5. Albumin began to precipitate at 14 percent of the salt, and was free from the mixture of globulins approximately at 28 percent in paper electrophoresis, while at 22 percent in agar electrophoresis. The results of comparing fractions by the two methods were as follows: 1. Euglobulin (15%) was equal to the sum of the most ${\gamma}$-globulin and a small quantity of the ${\alpha}$-, and ${\beta}$-globulins. 2. Pseudoglobulin I (15-17.5%) corresponded to the most ${\alpha}$-, ${\beta}$-globulins and a small quantity of albumin. 3. Pseudoglobulin II(18-22%) was a mixture of the ${\alpha}$-, ${\beta}$-globulins and albumin fraction. 4. Albumin (above 22%) contained the most albumin fraction separated by zone electrophoresis and a small quantity of the ${\alpha}$-, and ${\beta}$-globulins. As mentioned above the fractions obtained with sodium sulfate were a mixture of the various proportion of the fractions determined by zone electrophoresis. The solubility of serum fractions to sodium sulfate coincided with the mobility of those by zone electrophoresis. (By percent of sodium sulfate we mean gram of sodium sulfate contained in $100m{\ell}$ of solution). II. Immunological Studies on Serum Protein Fractions with Sodium Sulfate; In the previous report the fractions of bovine serum protein with sodium sulfate compared with those obtained by zone electrophoresis, and the findings were that the former contained various proportion components of the latter. In this study the author studied whether or not the fractions with sodium sulfate are simple component antigenically by immunoelectrophoresis and micro double diffusion test (Immuno-precipitation), using rabbit antiserum to bovine serum. In immunoelectrophoresis, normal bovine serum developed with rabbit antibovine serum showed about ten distinct precipitin arcs. The distribution of these arcs was as follows: 1 albumin, 2 ${\alpha}_1$-, 3 ${\alpha}_2$-, 2 ${\beta}_1$-, ${\beta}_2$-, and 1 ${\gamma}$-globulin (Fig. 7, 9). In micro double diffusion test, five to six precipitation bands could be seen between antigens and antibody, the order of the precipitation bands location is albumin, ${\alpha}$-, ${\beta}$-, and ${\gamma}$-globulin from the side of antiserum well (Fig.19). Frequently the ${\alpha}$-, and ${\beta}$-precipitation bands were separated into two or three precipitation bands, which indicated that these globuline are not a pure component antigenically as shown in immuno-electrophoresis. In both Immunological methods, the two ${\alpha}$-, ${\beta}$-precipitin arcs and bands appeared clear and strong, indicating that the two globulins reacted as strong antigens. The precipitate reaction of ${\gamma}$-globulin was shown at 12 to 16 percent sodium sulfate; ${\beta}$-globulin at 12 to 20 percent; ${\alpha}$-globulin at 12 to 22 percent (immuno-electrophoresis), at 12 to 26 percent (Diffusion); and albumin at above 22 percent. Antigenically euglobulin contained ${\gamma}$-, ${\beta}$-, and ${\alpha}$-globulins, Pseudoglobulin I and Pseudoglobulin II were composed of ${\alpha}$-, and ${\beta}$-globulins, and albumin was a mixture of ${\alpha}$-globulin and albumin determined by zone electrophoresi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fractions of serum protein obtained by either method were constituents of various proteins antigenically except ${\gamma}$-globulin and albumin by Zone electrophor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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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과 임상양상의 연관성 (Clinical implication of Dendritic Cell Infiltration in Cervic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정재우;이영우;최재철;유승민;이화연;임성용;신종욱;김재열;박인원;김미경;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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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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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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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은 우리나라에서 폐결핵만큼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이 질병에서 수지상돌기세포는 초기의 항원 제시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림프절염의 임상 양상과 관련된 항원제시세포의 역할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경부 림프절의 수지상 돌기세포의 침윤과 임상양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환자들의 입원기록 및 방사선사진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72례의 조직표본을 대상으로 항산균도말염색을 다시 시행하였고, 수지상돌기세포의 단클론항체로 S-100b를 이용하여 면역조직 화학염색을 시행한 후, 각각 결핵성 육아종안의 수지상돌기세포의 수를 세어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이 있는 환자들의 30%가 폐결핵의 과거력이 있거나 현재 폐결핵을 앓고 있는 상태이었고 21%의 환자에서 항산균도말염색양성을 보였다. 이들 한 육아종안에 침윤된 수지상돌기세포의 수는 평균 $113.0{\pm}7.0$개이었다. 육아종내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수가 증가됨에 따라 발열과 기침의 빈도는 감소하였고 항산균도말염색상에서 결핵균의 수가 더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다중로짓회귀분석을 보면,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은 특징적으로 발열에 기여하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수지상돌기세포가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 발열과 기침 등의 전신증상을 줄이고, 결핵균의 침윤정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수지상돌기세포가 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을 조절하고 이와 함께 면역반응도 조절하여,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의 임상양상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Infliximab: 불응성 크론병 치료법으로서의 유용성과 Top-down 관해 유도 요법으로서의 가능성 (Infliximab: The Benefit for Refractory Crohn Disease and Top-down Induction Therapy in Severe Crohn Disease)

  • 이지현;이해정;박성은;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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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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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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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종양 괴사 인자(TNF-${\alpha}$)에 대한 단 클론 항체인 infliximab으로 소아의 난치성 크론병에서의 치료와 관해 유도 치료제로서의 효과에 대한 치료 경험을 보고 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크론병으로 진단 받은 소아 청소년 중 기존 약제에 관해 유도되지 않는 불응성 크론병(스테로이드 의존성 포함)과 중증 활성 크론병을 가진 16명에서 infliximab (Remicade$^{(R)}$) 5 mg/kg를 관해 유도(0, 2, 8주) 주입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8주 간격의 유지 치료를 시행하였고 누공성 크론병의 경우 누공의 상태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주입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특징 및 치료 전 후의 질병 활성도, Hct, ESR, CRP, albumin을 paired t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16명의 남녀비는 13/3이고 중앙 연령은 13세 (21개월~15세)였다. 투여 적응증은 불응성 크론병 7명(스테로이드 의존성 3명 포함), 중증 활성형 크론병의 관해 유도 7명, 누공성 크론병 2명이었다. Infliximab 투여 횟수는 평균 5.19${\pm}$3.41회(3~15회)였고 크론병 진단 후 infliximab 치료 시행까지의 기간 중앙값은 6.5개월(1개월~54개월)이었다. 환자들의 infliximab 투여 전PCDAI (pediatric crohn disease activity index)는 평균 34.19${\pm}$14.96이었으며 마지막 투여 후 2~4주 이내 PCDAI는 6.88${\pm}$10.31로 투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000). 다른 혈액학적 표지자로 ESR (p=0.000), serum albumin (p=0.016), CRP (p=0.009)가 투여 전후로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으며 적혈구 용적률 (hematocrit)의 호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75). 고식적인 치료에 관해 유도 되지 않았던 난치성 환자 4명 중 2명에서 관해 유도가 가능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 3명 중 2명에서 스테로이드 중단 1명에서 스테로이드 감량이 가능하였다. 누공이 동반되거나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스테로이드를 포함하는 다른 면역 조절제 사용 전에 top-down 요법을 시행한 7명 모두에서 6주 이내에 관해가 되었다. 난치성 누공 치료에서도 10명 중 9명에서 호전되었다. 결 론: Infliximab을 사용하여 소아 불응성 크론병에서 관해 유도와 유지 및 스테로이드 감량 또는 중단이 가능하였으며 중등도 이상의 크론병에서 top-down 관해 요법으로도 비교적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한 효과 판정 및 부작용 관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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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및 새싹채소에 오염된 Escherichia coli O157:H7의 신속검출을 위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mmunochromatography for Detection of Escherichia coli O157:H7 Contaminated in Meats and Sprouts)

  • 이원경;류희정;송정언;김경열;정도영;김정숙;심원보;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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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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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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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 coli O157:H7은 요독증후군, 출혈성 대장염 및 설사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들의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E. coli O157:H7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였고, 보다 신속한 검출을 위하여 육류와 새싹시료를 대상으로 최소 증균시간을 확인하였다. 먼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을 위해 colloidal gold와 EC MAb를 합성하여 EC MAb-gold conjugate를 제작한 다음, 접합여부를 확인한 결과, test line과 control line에 각각 처리되는 EC MAb와 anti-mouse IgG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였다. 제작된 EC MAb-gold conjugate를 이용하여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검출한계는 $1{\times}10^5$ CFU/m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대장균속 및 주요 식중독균과의 교차반응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임의로 E. coli O157:H7을 오염시킨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및 새싹채소를 증균하는 동안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6시간, 소고기는 10시간, 특히 새싹채소는 2시간 후부터 $1{\times}10$ CFU/100 ${\mu}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육류와 채소 등에 오염된 E. coli O157:H7을 최대 10시간 이내로 신속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약용식물추출물의 광보호 효과와 항염증 효과 연구 (Photoprotection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Chinese Medical Plants)

  • Jin-Hwa, Kim;Sung-Min, Park;Gwan-Sub, Sim;Bum-Chun , Lee;Hyeong-Bae, Py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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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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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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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외선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조사되면 썬번, 염증, 광노화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광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은 점점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천연 식물추출물에서 자외선에 대한 광보호효과가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물질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손상에 대한 보호효과가 우수한 천연식물추출물에 대한 것이다. 향나무, 능소화, 비자추출물에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효과, MMP 발현 및 활성 저해,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1알파, 6, 프로스타글란딘 E$_2$ 생성저해효과 등으로 피부세포보호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천연추출물 중 향나무추출물과 능소화추출물이 프리라디칼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 콜라겐과 같은 메트릭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활성 및 발현 저해효과는 섬유아세포에서 UVA 조사에 의한 실험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세포 배양액에 대해 zymography를 실시하여 활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각질형성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의 발현량 실험에서도 무처리군에 비해 향나무추출물이 인터루킨 6을 30% 정도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염증반응 중 cyclooxygenase(COX)에 의한 경로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_2$의 생성량도 감소시켰다. 사람피부에서 SLS (0.5%) 첩포로 유발된 자극성 피부염의 항염증 효과 평가 시 SLS에 의해 유발되는 자극정도가 피검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향나무 추출물 함유 에멀젼 제품 도포 실험에서는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장벽 회복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향나무추출물은 자외선 조사 및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피부세포보호작용이 우수하여 광노화에 대응하는 자극완화 소재로서의 화장품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혈액은행 자동화 검사장비 DAYMATE M의 수행능 평가 (Evaluation of the Automated Immunohematology Analyzer DAYMATE M)

  • 유재은;유해인;최현유;이규형;송영선;이승옥;제갈동욱;김용구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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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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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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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배경: 혈액은행 자동화 검사장비는 혈액은행 검사 결과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자동화 장비 DAYMATE M이 개발되어, 이에 대한 성능을 검증하였다. 방법: 서울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에서 수집한 300개의 혈액 검체를 가지고 ABO와 RhD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336개의 검체를 이용해 항체선별검사(AST)를 진행하였고, 골수 이식을 받은 82명의 환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DAYMATE M와 비교하기 위한 수동검사는 DS-SCREEING II (Bio-Rad Laboratories, Switzerland)와 Selectogen (Ortho-Clinical diagnostics Inc., USA)을 사용하였다. 결과: 전체 300개의 혈액 검체는 A형 87개, B형 73개, O형 79개, 그리고 AB형 61개로 이뤄져 있다. DAYMATE M과의 일치율은 혈구형 검사에서는 99.9%, 혈청형 검사에서는 97.0%였다. 혈구형 검사에서 불일치한 검체 1개는 수기법에서는 AB형으로 나왔지만 DAYMATE M에서는 B형으로 나왔고, 혈청형 검사에서 나온 불일치 결과 6개는 모두 A형 검체가 DAYMATE에서 anti-B가 검출되지 않은 경우였다. 336개의 항체선별검사의 일치율은 93.2%였다. 136개의 양성 검체 중 불일치 결과는 6개였다. 골수 이식을 받은 8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ABO 검사결과의 일치율은 92.2%였다. 6개의 불일치 결과 중 4개는 DAYMATE M에서만 공여자형으로 판독되었고, 나머지 2개는 수기법에서만 공여자형으로 판독되었다. 결론: 혈액은행 자동화 검사 장비 DAYMATE M은 ABO, RhD 검사, 항체선별검사에서 기존의 수기법과 높은 일치율을 보였고,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할 때에도 좋은 성능을 나타냈다.

물리학 선량법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개인별 최대안전용량 I-131 치료법 개발과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Individual Maximum Permissible Dose Method of I-131 Therapy in High Risk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정철;윤정한;범희승;제갈영종;송호천;민정중;정환정;김성민;허영준;이명호;박영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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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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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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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옥소(I-131) 치료는 재발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허용선량 치료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 병기가 제3, 4병기이고, 6개월 이후에 I-131 전신스캔(이하 IWBS)과 혈중 thyroglobulin (이하 Tg), anti-thyroglobulin antibody (이하 ATA), 초음파검사(이하 US) 및 F-18 FDG PET 등을 통해 치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58명(남:여=9:49, 평균연령 $50{\pm}11$세)의 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1명은 제4병기, 47명은 제3병기였으며, 43명(남:여=4:39, 평균연령 $50{\pm}11$세)은 7.4 GBq 이하의 고식적인 저용량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9.25 GBq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는 15명(남:여=5:10, 평균연령 $50{\pm}12$세)으로 고용량군에서 남자가 더 많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의 방사성옥소(평균 $77{\pm}3MBq$)를 경구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최대허용선량(maximum permissible dose, 이하 MPD)을 계산하였으며, 7명에서는 말초혈액림프구의 중기염색 체분석법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MPD를 계산하였다. 14명에서는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MPD를 계산하였다. 완전치유(complete response, 이하 C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지고, 혈중 Tg치가 1 ng/mL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부분치유(partial response, 이하 P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졌더라도 혈중 Tg, ATA치가 높거나, US 또는 PET 검사에서 병소가 남아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치료후 IWBS에서 병소가 오히려 증가하거나 변함없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성옥소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입원기간 중 타액선이 현저하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퇴원후 1개월째 백혈구수가 2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간에 연속적인 수치변화를 비교하는 경우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대상군간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p값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인정하였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과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의 피폭선량은 각각 $0.012{\pm}0.3Gy,\;1.66{\pm}25Gy$였으며,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추적용량보다 치료용량에서 더 많았고(1.21: 166 rad, p<0.0001), 방사성옥소 1 mCi당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차이가 없었다($0.58{\pm}0.1\;vs.\;0.56{\pm}0.1$ rad/37 MBq, p=0.34). 추적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3{\pm}1.9GBq\;(9.7{\sim}16GBq)$ 이였고, 치료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8{\pm}2.1GBq(10.4{\sim}16.3GBq)$로 유의한 차이가 얻었으며 (p=0.20), 두 수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 p<0.0001). 7명의 환자에서 말초혈액림프구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MPD를 측정하였는데 혈액의 피폭선량은 $1.78{\pm}0.03Gy$였으며, 같은 환자에서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으로부터 구한 피폭선량은 $1.54{\pm}0.03Gy$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p=0.01), 두 측 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86, p=0.01)가 있었다.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22명(51.2%)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21명(48.8%)에서는 부분치유를 보인 반면, 고용량 치료군 15명 중 12명(80%)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3명(20%)에서만 부분치유를 보여 고용량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완전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p=0.05). 한편 부작용 발생빈도는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13명(30.2%), 고용량 치료군 15명중 6명(40%)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6). 임상적인 병기,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는 치유의 차이가 없었다(모두 p>0.05). 결론: 혈중소실곡선으로부터 MPD를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선량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며, 고위험군 분화갑상선 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었다.

의료기관별 분만관리 양상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Delivery Management in Various Medical Facilities)

  • 박정한;유영숙;김장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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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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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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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각급 의료기관에서 정상분만 개조와 제왕절개 분만시 시행하는 임상병리 검사 와 시술 그리고 투약의 종류, 입원기간, 의료비를 비교하여 봄으로써 적정진료에 대한 평가와 적정의료비에 대한 연구의 방향 설정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저 1989년 1월 15일부터 2월 15일 사이에 1개직할시내 2개 대학병원, 2개 종합병원, 3개 병원, 2개 개인산부인과의원 그리고 2개 조산소에서 분만한 산모 78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의료비 계산서를 이용하여 임상병리검사, 투약, 입원기간, 입원비 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총 분만건수 중 정상분만은 606명(76.8%)이었고 제왕절개분만은 183명 (23.2%)이었다. 정상분만의 경우 CBC, Hb/Hct, 혈액형검사, 매독검사(VDRL), B형 간염 항원 및 항체검사, 그리고 소변검사는 각 의료기관에서 일률적으로 시행하였으나 개인의원과 조산소에서는 B형간염 검사와 Hb/Hct 검사를 전혀 하지 않은 곳도 있었다. 그 외 1개 대학병원에서는 71.4%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였고 또 1개 종합병원에서는 76.7%에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제왕절개분만의 경우는 정상분만시 실시하는 검사 이외에 대부분 흉부X-선 촬영과 출혈시간 및 혈액응고시간 그리고 간기능 검사를 일률적으로 시행하였다. 시술에 있어서는 각 의료기관이 정상분만시 97.2%에서 회음부절개를 시행하였다. 정상분만 및 제왕절개분만시 투여한 수액과 항생제의 종류와 기간에도 의료기관 사이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어떤 대학병원은 제왕절개 분만 후 전혀 항생제를 쓰지 않는 반면 어떤 종합병원과 병원에서는 모든 환자에게 1-2종의 항생제를 평균 1주일 정도 투여하였다. 또 어떤 의원에서는 제왕절개 분만시 모든 환자에게 전혈을 수혈하는 곳도 있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에 따라 비타민제제, 지혈제, 자궁수축제, 진통제, 해열제, 소염제, 진정진경제, 소화제, 변비완화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투여하는 빈도와 약품종류가 다양하였다. 입원기간에 있어서는 정상분만의 경우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은 2.6일, 경산은 2.4일로 초산이 경산보다 약간 길었으며 어떤 병원에서는 3.5일로서 약간 긴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비슷한 양상이었다. 제왕절개 분만에 있어서는 평균 입원기간이 초산 7.5일, 경산 7.6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따라 가장 짧은 것은 6.5일에서 가장 긴 것이 9.4일로 차이가 났다. 평균 입원비는 일반환자인 경우 정상분만의 초산 비용은 182,100원이었고, 경산은 167,300원이었다. 의료보험인 경우 본인 부담액이 초산은 82,400원, 경산은 75,600원이었으며 제왕절개분만은 일반환자 초산인 경우 946,500원, 경산은 753,800원이었고, 의료보험인 경우 초산은 256,200원, 경산은 253,700원이었다. 대학병원간에도 정상분만 비용이 268,000원과 350,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왕절개 분만의 경우에도 각 의료기관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의료기관에 따라 정상분만과 제왕절개분만시 임상병리검사, 투약 등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입원기간에도 차이가 있어 결과적으로 의료비에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어떤 기관에서는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따라서 적정의료 제공을 위해 진료의 내용을 어느 정도 표준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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