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J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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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의 비예기 항체 발생현황과 분포 (Frequencies and Distributions of Unexpected Antibodies at a General Hospital in the Daejeon of Korea)

  • 김재중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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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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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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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혈 준비 시 비예기 항체 선별검사를 통한 항체의 유무와 그 종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DiaMed-ID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전지역 일개 대학병원에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의뢰된 비예기 항체 선별검사 양성자 중에서 항체동정은 55명에서만 되었고 주로 여성에서 자주 동정되었다. Rh 36예(65.5%), Lewis 7예(12.7%), Kidd 4예(7.3%), Duffy 4예(7.3%), MNSs 3예(5.5%), Rh+Kidd 복합 1예(1.8%)가 동정되었는데, Rh 계열은 Anti-E 19예(34.5%), Anti-E/-c 4예(7.3%), Anti-C/-e 4예(7.3%), $Anti-E/-c/-Jk^b$ 1예(1.8%)가, Lewis 계열은 $Anti-Le^a$ 3예(5.5%), $Anti-Le^b$ 3예(5.5%), Kidd 계열은 $Anti-Jk^a$ 1예(1.8%), $Anti-Jk^b$ 3예(5.5%)가 동정되었다. Duffy와 MNSs 계열은 각각 $Anti-Fy^a$ 1예(1.8%), $Anti-Fy^b$ 3예(5.5%), Anti-M 2예(3.6%), Anti-S 1예(1.8%)가 동정되었다. 최근 대전의 비예기 항체 빈도와 분포가 반영된 이 연구는 효율적인 수혈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Anti-Kidd(Jkb) 항체 부적합증에 의한 신생아 용혈성 질환 1례 (A Case of Hemolytic Disease in a Newborn Due to Anti-Jkb)

  • 박동균;김영민;배종우;최용묵;이우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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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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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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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들은 신생아 용혈성 질환을 일으킨 아기를 분만한 산모와 신생아에서 $anti-Jk^b$를 동정하여 진단하였으며, 이에 대해 그 임상경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따라서, 생후 24시간이내 신생아 황달이 있는 경우 군소 혈액형 부적합증에 의한 신생아 용혈성 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불규칙항체 선별 검사나 불규칙항체 동정 검사를 통하여 항체를 규명하고, 광선요법이나 교환수혈 등을 실시하여 핵황달 예방에 주의함과 동시에 지연성 빈혈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효소 처리 후 항체반응이 사라진 항-Jka 2예 (Two Cases of Anti-Jka Whose Reactivity Was Disappeared after Enzyme Treatment)

  • 최문석;조용곤;이재현;김달식;이혜수;최삼임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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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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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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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저자들은 항체동정검사 효소법에서 항체 반응이 소실된 항-$Jk^a$ 2예를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첫 번째 환자는 72세 여자로 간경화와 대장암 환자였으며, 두 번째 환자는 55세 여자로 골수이형성증후군과 불완전형베체트병 환자였다. LISS/Coombs gel card (DiaMed AG, Cressoer sur Morat, Swotzerland)법을 이용한 항체동정검사에서 $Jk^a$ 항원을 가진 적혈구의 반응은 음성에서 1+이었고, 효소처리 적혈구에서는 예상과 달리 모두 음성이 었다. 환자의 Kidd 표현형은 Jk(a-b+)이었다. 저자들은 이 환자의 혈청을 효소 처리된 $Jk^a+$ 적혈구 및 EDTA와 함께 반응시킨 결과 양성으로 나옴을 확인하였고, 효소처리 적혈구의 반응이 음성인 이유는 보체에 의한 억제반응으로 생각하였다.

제주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동정된 비예기항체의 실태조사 (Survey of Unexpected Antibodies Identified at a General Hospital in Jeju)

  • 정무상;이규택;조영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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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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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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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비예기항체(unexpected antibody)는 ABO 혈액형 항체와는 달리 존재 여부를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항체로 주로 임신이나 수혈 등에 의해 다른 적혈구 항원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면역항체로서, 비예기항체는 해당 항원을 가진 수혈된 적혈구를 파괴하여 급성 및 지연성 용혈성부작용이나 신생아용혈성질환 등의 수혈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종합병원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가 의뢰된 10,360명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의뢰된 비예기항체 선별결과 양성 결과를 보인 87 검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비예기항체가 선별되었던 87건 중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를 수탁검사기관으로 의뢰한 41 검체(0.40%)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특이항체가 8건(19.51%), 자가항체가 3건(7.32%)이었다. 이들을 제외하고 항체가 동정된 것은 anti-E가 8건(19.51%), anti-E, anti-c 복합항체가 6건(14.63%), $anti-Le^a$, $anti-Le^b$ 복합항체가 3건(7.32%), $anti-Le^a$$anti-Le^b$가 각각 2건(4.88%)으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로는 anti-D, $anti-Di^a$, $anti-Fy^b$, $anti-Jk^a$, $anti-Jk^b$, anti-M, anti-P1이 각각 1건(2.44%)로 나타났으며 복합항체로는 anti-C+anti-D, anti-E+anti-c+$anti-Jk^b$가 각각 1건(2.44%)로 조사되었다. 단일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9건(46.34%), 복합항체가 동정된 검체는 11건(26.83%)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의 종합병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위치한 종합병원 7개 기관이 있으며, 모두 비예기항체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방법으로는 모든 검사실에서 Ortho BioVue system을 이용한 원주응집법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비예기항체 동정검사는 외부수탁기관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종합병원 1개 기관에서의 동정된 비예기항체 빈도와 분포를 분석하였지만, 점차적으로 제주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향후 제주지역에 분포한 다수의 종합병원에서 동정되는 비예기항체의 빈도와 분포를 비교 분석한다면 의미가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한국산 및 일본산 배추를 이용하여 제조한 한국식 김치와 일본식 김치의 품질 특성과 기능성 비교 (Comparing the Properties and Functionality of Kimchi Made with Korean or Japanese Baechu Cabbage and Recipes)

  • 김희영;길정하;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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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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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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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배추와 일본산 배추를 이용하여 한국식 및 일본식 김치를 제조하여 $5^{\circ}C$에서 4주간 발효시켰다. 발효 2주차부터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는 일본산 배추로 만든 김치보다 pH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산도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가 일본산으로 만든 것보다 발효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발효 3주차부터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는 일본산 배추로 만든 김치에 비해 총균은 낮고 유산균은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중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의 총균수가 가장 낮았고 유산균수는 가장 높았다. 조직감은 김치 제조 직후부터 4주차까지 한국산 배추의 조직감이 일본산 배추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였으며,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DPPH assay에서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의 저해율이 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한국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92%), 일본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91%),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88%)로 나타났다. AGS 인체 위암세포를 이용한 in vitro 항암실험에서는 한국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의 저해율이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는 57%, 일본산 배추로 만든 한국식 김치38%, 일본산 배추로 만든 일본식 김치 26%로 나타나 DPPH assay와 같은 경향을 보여 일본산 배추보다 한국산 배추로 만든 김치의 항산화 및 항암 기능성이 더 높았다(p<0.05). 따라서 한국산 배추가 일본산 배추보다 김치의 주재료로서 더 적합하며, 이러한 한국산 배추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제조 방법으로 만든 김치가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방법으로 만든 김치보다 맛과 기능적인 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자재 『그린원』이 해송(Pinus thunbergii) 묘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een-one』 organic nutrient on plant growth of Pinus thunbergii seedlings.)

  • 권영휴;장현유;김석진;김진경;김지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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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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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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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order to promote the growth of the trees, it is the most important to fertilize efficiently. The organic nutrient "Green-one" which list public notification number 08-organic-3-112" was registered in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The "Green-one" is the environment friendly organic nutrient with new concept which is used in planting and maintenance of the trees. The "Green-one" makes the tree grow actively. Also it has a function of the anti germ and sustainable fertilizer effect. In conclusion, "Green-one" promoted the growth of P. thunbergii excellently. Expecially the growth of the root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Green-one" dilution was more better 100 times than 300 times in trees grow. This research can apply with the test of fertilizer efficiency in landscape trees.

응급수혈을 위한 비예기 항체의 국내·외 실태조사 (Investig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Unexpected Antibodies for Emergency Blood Transfusion)

  • 황원주;이상희;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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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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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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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환자의 긴급 상황에서 수혈 시 일부 수혈 전 검사를 수행하지 않는다. 수혈 후 항체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용혈성 수혈 반응을 일으키는 비예기 항체의 실태를 조사를 비교평가하기 위해 국내·외에 보고된 공시자료를 포함하여 조사하였다. 2014~2016년 P병원에서 항체 선별 검사 68,602건과 항체 동정검사 528건을 선정하였다. 68,602건 중 1,198건(1.74%)이 양성이며 Rh계열 161건(30.49%), Lewis계열 67건(12.69%), 기타(Di (a)등) 28건(5.30%)으로 나타났다. Anti-E는 93건(17.61%), c는 13건(2.46%)이다. 국내·외 공시자료 중 국내 경우는 2007년 이전에는 Anti-E 196건(22.45%), Anti-Le(a) 82건(9.39%) Anti-E+c 60건(6.87%)으로 조사되었지만 2008년 이후에는 Anti-E 107건(17.12%), Anti-E+c 56건(8.96%), Anti-Di (a) 28건(4.48%)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다른 국내의 경우는 S병원(2012~2015년)에는 Anti-E, Anti-Le (a), Anti-E+c이며Anti-E+c이며 D병원(2016~2017년)에는 Anti-E, Anti-D Anti-E+c,Anti-E+c, Anti-C+e로 조사되었다. Saudi의 경우는 Anti-D, Anti-E, Anti-Jk (a)순이며, India 경우는 Anti-M, Anti-N, Anti-Le (a), Anti-D로 조사되었다. 권역별 외상센터 개설 전후시기에 응급수혈요청의 빈도 비교에서는 1.8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장기간의 항체분포로 효율성을 검증할 수는 없었지만 수혈의 안전성을 높이고 응급 수혈 상황에서 용혈성 수혈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위해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검증연구가 필요할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