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anit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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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의 고도에 따른 외생균근성 버섯 분포 (Distribution of Ectomycorrhizal Mushroom According to Altitude in NaeJangsan National Park)

  • 장석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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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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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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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내장산국립공원의 외생균근성 버섯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조사기간 동안 고등균류는 총 5강 16목 63과 149속 358종이었으며 이중 외생균근성 버섯은 총 2강 3목 17과 36속 152종 1,285개체가 조사 되었다. 주름버섯목이 9과 27속 136종 1,045개체, 민주름버섯목은 5과 6속 12종 221개체 및 복균강은 3과 3속 4종 19개체가 조사되었다. 무당버섯과가 35종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그물버섯과(34종), 광대버섯과(22종), 끈적버섯과(21종)의 순이었다.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은 강수량 및 대기온도가 높은 시기인 기후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7월, 8월 및 9월에 집중 되었다. 외생균근성 버섯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은 토양환경 중 토양 pH와 유효인산이, 기후환경은 강수량 및 대기온도가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Relationship between Climatic Factors and the Distribution of Higher Fungi in Byeonsanbando National Park, Korea

  • Jang, Seog-Ki;Hur, Tae-Chul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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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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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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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rom April 2009 to October 2011, we surveyed the higher fungi in the Byeonsanbando National Park, Korea. In total, we identified 2 kingdoms, 3 divisions, 7 classes, 22 orders, 63 families, 149 genera, and 313 species (including 6 undocumented taxa: 2 families, 2 genera, and 2 species). Seventeen 17 orders, 49 families, 128 genera, and 286 species belonged to Basidiomycota; 7 orders, 9 families, 15 genera, and 21 species were of Ascomycota; and 4 orders, 5 families, 6 genera, and 6 species of primordial fungi. Among the Basidiomycota, Agaricomycetes were represented by 47 families, 126 genera, and 282 species. The most common fungi were Boletaceae (33 species), followed by Russulaceae (30), Agaricaceae (27), and Amanitaceae (24). Various species of most of the higher fungi occurred during periods with average temperatures of $23{\sim}24.9^{\circ}C$, maximum temperatures of $28{\sim}31.9^{\circ}C$, minimum temperatures of $22{\sim}22.9^{\circ}C$, > 82% relative humidity, and > 200 mm precipitation.

산불발생에 따른 외생균근성 버섯의 분포 (Distribution of Ectomycorrhizal Fruit Bodies According to Forest Fire Area)

  • 김홍진;정진철;장석기;장규관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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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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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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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0년 6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고등균류를 조사한 결과, 총 2계 3문 6강 15목 34과 59속 107종이 동정되었으며, 담자균문은 28과 51속 99종, 자낭균문은 5과 7속 7종 및 아메바문은 1과 1속 1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생균근성 버섯을 조사한 결과 총 10과 17속 49종 총 801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이 중 애기꾀꼬리버섯이 198개체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고 꾀꼬리버섯 66개체, 색시졸각버섯 53개체 순이었다. 종 분포가 높은 균류는 광대버섯과가 14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물버섯과 12종, 무당버섯과 11종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시기별 분포에서는 7월과 8월에 가장 다양한 외생균근성 버섯이 발생되었는데 이는 높은 온도 및 강수량이 많은 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별 분포에서는 조사구 I인 소나무 군락 (8과 13속 30종)과 II인 참나무 군락 (8과 12속 30종)에서 가장 높았고, 조사구 IV (1과 1속 1종)와 V의 곰솔 식재지 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외생균근성 버섯 발생에 영향을 주는 기후환경 요인으로는 대기온도 (평균온도, 최저온도, 최고온도)에서, 토양환경 요인으로는 토양 산도와 유기물함량에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Checklist of Mushrooms of Phousabous National Protected Area (PNPA) of Lao PDR

  • Hong, Min Young;Park, Soo Wan;Kim, Dae Ho;Saysavanh, Veosavanh;Lee, Jong Ky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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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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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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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Mushroom survey and collection were conducted in the Phousabous National Protected Area (PNPA), which is located at the Northeastern area 230km from the capital city of Lao-PDR, Vientiane, from April 2017 to September 2018. During this periods, mushroom specimens were collected from 8 different locations, and then they were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284 species, 142 genera, 56 families, 20 orders and 7 classes by morphological and molecular analyses. The mushrooms belongs to Ascomycota were classified into 10 species, 5 genera, 5 families, 4 orders and 3 classes, while those belongs to Basidiomycota were classified into 274 species, 137 genera, 51 families, 16 orders, and 4 classes, respectively. Among these mushrooms, the most species-rich families are Boletaceae (16.06%), Polyporaceae (10.12%), Russulaceae (9.94%), Amanitaceae (7.68%), Agaricaceae (4.54%), Marasmiaceae (4.36%), Cortinariaceae (3.66%), Entolomataceae (3.66%), Mycenaceae (2.79%), Xylariaceae (2.44%), Physalacriaceae (2.09%), Omphalotaceae (2.09%), Hydnangitaceae (2.09%), Lyophyllaceae (1.92%), Tricholomataceae (1.75%) and comprised 75.19% of the total specimens identified.

A Checklist of Mushrooms of Phou Khao Khuoay National Protected Area (PKKNPA) of Lao-PDR

  • Lee, Jin Heung;Kim, Dae Ho;Yun, Ji Ho;Hong, Min Young;Lee, Jong Ky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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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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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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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ushroom survey was conducted in the Phou Khao Khuoay National Protected Area (PKKNPA) located at east direction 65km from Vientiane, the capital city of Lao-PDR from September 2015 to November 2016. During this periods, mushroom specimens were collected from 10 different survey sites, and then were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149 species, 113 genera, and 55 families by morphological and molecular analyses. The mushrooms belongs to Ascomycota were classified into 13 species, 7 genera, 5 families, and 5 orders, while those belongs to Basidiomycota were classified into 136 species, 113 genera, 55 families, and 18 orders, respectively. Among these mushrooms, the most species-rich families were Polyporaceae (18.1%), Marasmiaceae (11.0%), Ganodermataceae (8.6%), Xylariaceae (5.8%), Russulaceae (5.4%), Agaricaceae (4.7%), Boletaceae (4.7%), Hymenochaetaceae (3.9%), and Amanitaceae (3.6%), and comprised 65.8% of the total specimens identified.

Relationship between Ectomycorrhizal Fruiting Bodies and Clima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Naejangsan National Park

  • Jang, Seog-Ki;Kim, Sang-Wook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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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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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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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e collected and identified 5,721 ectomycorrhizal fruiting bodies (EcM) from Naejangsan National Park from June 2004 to 2013, belonging to 1 phylum, 1 class, 6 orders, 19 families, 40 genera, and 196 species. Of these, 2,249 individuals were identified as 89 species belonging to 11 genera in 7 families in the Agaricales; 1,511 were identified as 43 species belonging to 2 genera in 1 family in the Russulales; 1,132 were identified as 50 species belonging to 21 genera in 6 families in the Boletales; 793 were identified as 8 species belonging to 3 genera in 2 families in the Cantharellales; 29 were identified as 3 species belonging to 2 genera in 2 families in the Thelephorales; and 7 were identified as 3 species belonging to 1 genus in 1 family in the Gomphales. Thus, most of the EcMs identified belonged to the following 3 orders: Agaricales, Russulales, and Boletales. Russulaceae were most common (43 species), followed by Boletaceae (39 species), and Amanitaceae (27 species); most individuals were Russulaceae (1,511), followed by Hydnagiaceae (1,071) and Boletaceae (804). The monthly distribution showed that the greatest number of individuals and species of EcM, including the dominant ones, occur around July~September at an elevation of 200~299 m, diminishing markedly above 600 m. The greatest number of individuals and species, including the dominant ones, were collected in the period with average temperatures $25.0{\sim}26.9^{\circ}C$, lows of $21.0{\sim}22.9^{\circ}C$, and highs of $30.0{\sim}31.9^{\circ}C$, relative humidity > 76%, and rainfall > 400 mm.

흰가시광대버섯(Amanita virgineoides) 발생지역의 기온변화 특성 (Characteristics of temperature variation in the collection area of Amanita virgineoides)

  • 이강효;한재구;조재한;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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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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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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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버섯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용용 흰가시광대버섯(A. virgineoides)의 정점조사지역 내 발생양상과 기온의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버섯발생전 60일간의 기온변화는 조사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발생전 20일간의 기온분포는 발생여부와 조사지역에 따라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흰가시광대버섯은 활물공생균으로 기온, 강수량, 상대습도 등과 같은 기상환경뿐만 아니라, 식물분포, 토양미생물, 토양유기물 등 다양한 환경요인이 자실체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온변화 양상만을 분석한 결과, 흰가시광대버섯의 발생과 기온과의 관련성은 조사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흰가시광대버섯의 재배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식물상과 토양환경에 대한 정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자실체발생을 좌우하는 요인의 구명이 필요하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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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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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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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

야생초파리의 번식처로 이용되는 제주도산 버섯 (Mushrooms Utilized as Natural Breeding Sites by Wild Drosophilids on Jeju Island, Korea)

  • 김원택;오덕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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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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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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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에서 2000년까지 해발 $200{\sim}1000m$에 이르는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서 성숙한 야생버섯을 채취하여 야생초파리류가 번식처로 이용하는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한 버섯 중에서 2목 12과 19속에 속하는 35종에서 초파리가 번식하였다. 이중 번식초파리가 동정된 버섯은 2목 8과 11개속에 속하는 14종이었다. 나머지 21종의 버섯에서는 초파리 유충(또는 번데기)만 발생하여 종이 확인되지 않았다. 35종 버섯중 34종은 주름버섯목(Agaricales)에 속하였고 노루털버섯(Sancodon scabrsoum) 1종만 민주름목(Aphylloprales)에 속하였다. 과 별 분포로는 35종 중 무당버섯과(Russulaceae)가 10종, 광대버섯과(Amanitaceae) 6종, 송이버섯과(Tricholomataceae)와 주름버섯과(Agaricaceae)가 각각 4종 그물버섯과(Boletaceae)가 3종 독청버섯과(Strophariaceae)가 2종 이었고 나머지 6과는 각 1종씩 이었다. 속 별로는 무당버섯속(Russula)이 8종, 광대버섯속(Amanita)이 6종, 주름버섯속(Agaricus)이 4종, 그리고 젖버섯속(Lactarius)의 2종순이었고 나머지 속은 각 1종씩 이었다. 버섯 크기별 초파리의 선호성은 갓의 지름이 5cm이상의 비교적 큰 버섯을 선호하였다. 버섯에서 번식하는 초파리는 총 14종이었고, 이중 버섯초파리속(Mycodrosophila)이 1종, 등초파리속(Hirtodrosophila) 이 5종, 그리고 초파리속(Drosophila)이 8종으로 가장 많았다. 두띠노랑초파리(Drosophila bizonata)와 여섯줄등초파리(Hirtodrosophilia sexvittata)는 6종의 버섯에서 번식하였고, 가시별초파리(D. unispina)가 3종, 기타 다른 초파리는 2종 흑은 1종의 버섯에서 번식하였다. 이번 조사의 결과와 여러 문헌을 종합해볼 때 이번에 밝혀진 것 보다 더 많은 종류의 버섯이 초파리와 번식적인 면에서 상관관계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월출산 국립공원의 고등균류 분포 (Distribution of Higher Fungi in Wolchulsan National Park)

  • 장석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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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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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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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9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월출산국립공원 고등균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 동안 고등균류는 총 1계 2문 5강 18목 56과 133속 298종이었으며, 담자균문은 12목 47과 120속 278종이, 자낭균문은 6목 9과 13속 20종이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고등균류는 담자균문중 담자균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름버섯목이 20과 54속 134종이, 그물버섯목은 7과 20속 43종, 무당버섯목 3과 5속 44종 및 구멍장이버섯목 5과 21속 30종으로 4목의 종수가 총 251종으로 전체 발생 종수의 84. 2%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많이 발생된 균류는 무당버섯과로 37종이었으며, 그물버섯과(33종), 광대버섯과(29종), 주름버섯과(21종) 및 구멍장이버섯과(20종)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 분포에서는 7월(46과 94속 196종)이 가장 많았고 8월(43과 92속 171종), 9월(38과 74속 120종)의 순이었다. 고도별에서는 100~199 m(54과 127속 267종)에서 가장 많았고 200~299 m(42과 85속 160종), 300~399 m(18과 31속 46종)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고등균류는 평균온도 $26.0{\sim}27.9^{\circ}C$, 최고온도 $32.0{\sim}34.9^{\circ}C$, 최저온도 $24.0{\sim}25.9^{\circ}C$ 및 강수량은 100 mm 이상인 시기에 다양한 종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