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manita vi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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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기록된 독우산광대버섯의 재동정 (Re-evaluation of specimens recorded as Amanita virosa in Korea)

  • 진용주;유기범;안금란;김성환;석순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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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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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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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에서 수집되어 Amanita virosa로 동정된 40개 표본의 분자계통학적 종동정을 위해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DNA 영역의 염기서열을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Lepidella 아속의 Phalloideae절에 속하는 Amanita oberwinklerana의 14개 표본, A.cf. rimosa 5개 표본, A. pallidorosea 20개 표본 및 A. virosa 1개 표본을 확인하였고, 그들의 형태학적 특성을 재조사하였다. 백색 계열의 맹독성 버섯에 속하는 위 3종(A. oberwinklerana, A.cf. rimosa, A. pallidorosea)은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형태학적 특징들이 A. virosa와 매우 유사하여 존재하더라도 오동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표본은 국립농업과학원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다.

심한 간독성을 보인 amatoxin 중독 증례 (Severe Liver Toxicity Caused by Amatoxin (Case Series))

  • 서주현;김성진;정영국;최웅길;권영세;노형근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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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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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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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oisoning with mushroom containing amatoxin may be a real medical emergency and is characterized by long incubation time lag, gastrointestinal symptoms, hepatotoxic phase and sometimes death. We report a family of parents and two children who ingested wild mushroom and recovered from varying degrees of hepatotoxicity. After eating cooked wild mushroom and its soup, they all developed abdominal pain, vomiting and diarrhea 11 hours later, Their liver enzymes reached peak level between 48 and 72 hours after the ingestion. Among the family members, 5-year-old girl showed the most severe hepatic toxicity of AST/ALT 14,099/13,176 IU/L. They were all treated with supportive measures including repeated activated charcoal and penicillin G and recovered from the hepatotoxicity between 7 and 28 days after the ingestion. Being based on the shape and a typical course of the amatoxin poisoning, we presume that this wild mushroom belongs to Amanita vi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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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lloides 증후군에서 혈역학적 보조를 위해 T-PLS를 사용한 1례 (A Case of Phalloides Syndrome where T-PLS(R)was used for Hemodynamic Support)

  • 김성춘;김규석;서길준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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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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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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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halloides syndrome has usually occurred after incidental mushroom ingestion. It is sometimes difficult to differentiate toxic mushrooms from edible ones, especially in lay person because of their morphological similarities. In Korea, Amanita virosa and Amanita subjunquillea have been reported as a cause of fulminant hepatic failure in mushroom poisoning (phalloides syndrome). We report a case of phalloides syndrome who came to death with fulminant hepatic failure even though we planned liver transplantation and used T-PLS(R) (Twin Pulse Life Support) for hemodynamic support while waiting for the d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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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버섯추출물의 항진균 및 항세균활성 검색(II) (The Screening of Antifungal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Mushrooms in Korea (II))

  • 민태진;김은미;유선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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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통권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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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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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버섯들의 항균활성을 검색하기 위하여 흰주름버섯외 35종의 버섯자실체 분말을 석유에테르, 80% 에탄올 및 멸균증류수로 각각 추출한 108종의 각 추출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이로서 진갈색주름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등 5종의 추출물들이 효모에 대하여, 독우산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등 7종의 추출물들이 진균에 대하여, 마귀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등 9종의 추출물들이 그람음성 세균에 대하여 그리고 말불버섯의 물 추출물등 25종의 추출물들이 그람양성세균에 대하여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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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중 항균활성물질의 개발 -버섯중의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 물질 검색- (Development of Antibiotics in Mushroom -The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ies in Basidiomycetes-)

  • 민지영;김은미;민태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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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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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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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흰주름버섯외 50종 버섯을 채집하여 석유에테르, 80%에탄올 및 멸균증류수로 각각 추출하여 153종의 추출물을 얻어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A. alternata에 항균활성은 독우산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그리고 큰낙엽버섯과 Xanthoconium affine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C. graminicola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그리고 흰둘레무당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해면버섯, MPC-3 버섯 그리고 주걱송편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조개껍질 버섯의 물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인삼뿌리썩음병균, C. destructans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수원그물버섯, 해면버섯, MPC-3 버섯, 주걱 송편버섯, 띠미로버섯 그리고 외대덧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애광대버섯, 흰둘레무당버섯, 향버섯, 큰낙엽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이덩굴쪼김병균, F. o. cucumerinum에 대하여는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항균활성을 보였다. 감자시들음병균, F. solani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무변색무당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I. bolleyte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MPC-3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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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메탄올추출물의 혈전용해 활성과 α-Glucosidase 저해 활성 (Fibrinolytic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Wild Mushroom Methanol Extracts)

  • 김준호;이은진;석순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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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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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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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대산에 자생하는 야생버섯 60종의 메탄올추출물을 이용하여 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의 치료에 효과 있는 버섯을 확인하기위해, 혈전용해 활성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확인한 결과 11종의 버섯이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고, 6종의 버섯이 50% 이상의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뽕나무버섯류가 4.2 plasmin units의 가장 큰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으며, 독우산광대버섯, 미치광이 버섯류, 민자주방망이버섯이 2.3 plasmin units, 애괄대버섯은 2.1 plasmin units, 흰보라끈적버섯은 2.0 plasmin units 의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냈다.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 측정결과 노란다발버섯이 98.5%의 가장 큰 저해 활성을 나타냈고 비단그물버섯과 점마개버섯도 60% 이상의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뽕나무벗섯류와 노란다발버섯은 혈관계질환 치료용 의약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acrofungi Fruit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Songnisan National Park)

  • 박용우;구창덕;이화용;류성렬;김태헌;조영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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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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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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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섯발생과 환경요인(강수량, 토양수분량, 온도, 식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월~10월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소나무 우점림과 참나무 우점림에서 버섯 발생종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버섯 발생종은 연간 94종~167종으로 연간 변이가 있었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로 외생균근성버섯으로 송이과(Tricholomataceae), 광대버섯과(Amanitaceae), 무당버섯과(Russulaceae), 끈적버섯과(Cortinariaceae), 그물버섯과(Boletaceae)의 종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7월부터 8월에 13~90종이었다. 버섯발생종수는 6월~10월의 강수량과 r=0.897의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파머가뭄지수와 단기적으로는 표준강수지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또한 토양수분량에 따라 버섯발생종과 수가 달랐다.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인 시기에 버섯발생종수는 50여종이었으나, 10%이하 에서는 5~20종이었다. 노란젖버섯(Lactarius chrysorrheus), 기와버섯(Russula virescens) 등은 토양수분량이 20% 이상일 때 발생하였다. 발생버섯의 종수는 대기온도와 r=0.77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21^{\circ}C{\sim}25^{\circ}C$에서 많았다. 대기온도가 $25^{\circ}C$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종은 금버섯(Tricholoma flayayirens), 구근광대버섯(Amanita gymnopus), 굴털이젖버섯(Lactarius piperatus), 삿갓땀버섯(Inocybe asteropora),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등이었고, 온도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장기간 발생하는 버섯은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독우산 광대버섯(Amanita virosa), 수원무당버섯(Russula mariae) 등이었다. 식생에 따라 발생버섯종이 달랐는데, 소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황소비단그물버섯(Suillus bovinus), 흰굴뚝버섯 (Boletopsis leucomelas) 등 38종이었다. 굴참나무 우점림에서만 발생한 종은 좀벌집버섯(Polyporus arcularius), 노루궁뎅이(Hericium erinaceum)등 42종이었다. 그리고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말불버섯(Lycoperdon perlatum) 등 50종은 두 식생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버섯 발생종과 종수는 강수량, 토양수분, 온도 그리고 우점 기주수종에 따라 크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