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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추출물이 조골세포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Extract on the Proliferation, Differentiation and Mineralization of Osteoblastic MC3T3-E1 Cells)

  • 서현주;어현지;김현준;전권석;박광훈;홍세철;정진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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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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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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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령사회에서 노년기 건강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후 여성들에게서 가장 그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현재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대부분 골흡수 억제제로써 진행된 골소실을 회복 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골형성 증가를 통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산양삼(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CWP)에 대한 연구는 다수가 원기회복, 자양강장 및 면역증강 효과 등에 대한 것이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세포에서 골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천연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산양삼 추출물 처리가 조골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를 실시하였고, MC3T3-E1 세포생존률은 FBS가 첨가되지 않은 배양액만 처리한 대조군과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 모두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산양삼 추출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세포증식률을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세포증식이 촉진되었으며 25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조골 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골세포의 분화초기 표지인자인 ALP활성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석회화 형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무기질화된 세포의 기질을 alizarin red로 염색하였고 산양삼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석회화 형성도를 비교하였을 때 산양삼 추출물 50 ㎍/mL 농도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석회화 형성이 촉진되었으며 25 ㎍/mL과 100 ㎍/mL 농도 처리군에서도 대조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양삼 추출물이 MC3T3-E1 조골세포에서 골 형성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Runx2, ALP, OPN, OCN등의 유전자를 정량 real-time PCR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모든 산양삼 추출물 처리군에서 농도 의존적이고 유의적으로 골 형성 관련 유전자발현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산양삼추출물이 골 형성 관련 유전자인 Runx2, ALP, OPN, OCN 발현을 증가시켜MC3T3-E1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골 석회화 형성 촉진에 기여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산양삼 추출물이 골형성과 관련하여 어떠한 기전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였는지에 대한 유전자 및 단백질 수준의 추가적인 연구와 산양삼 추출물의 분화 촉진과 석회화 형성능이 산양삼의 사포닌계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영향인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감귤박 및 소맥피를 급여한 말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Dried-Citrus Pulp and Wheat Bran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Horses)

  • 채현석;김남영;조인철;조상래;조원모;박용상;오신애;장애라;성필남;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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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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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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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인 건조감귤박을 활용하여 말 사료로서의 이용성을 구명하고 사육이 완료된 말을 도축하여 육질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급여한 농산부산물은 소맥피만 급여한 처리구와 건조팰렛감귤박(20%)에 소맥피(80%)를 혼합한 처리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농산부산물 급여는 1일 2회 체중의 1.5%를 기준으로 급여시켰고 물과 건초는 자유 급식시켰다. 일당증체량의 변화는 소맥피급여구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요구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 단독 처리구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도체율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육량등급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육색에서 명도($L^*$)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에서 더 밝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황색도($b^*$)는 오히려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말고기의 물리적 변화에서 전단력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면서 보수력과 가열감량도 함께 증가하였다. 일반성분에서 지방은 소맥피처리구보다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더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다른 성분은 비슷하였다. 무기물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Ca, K, Mg, Cu, Mn이 소맥피처리구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아미노산에서는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methionine, glutamic acid, glycine이 소맥피처리구보다 약간씩 증가하였다. 지방산은 소맥피+건조감귤박처리구가 stearic acid, oleic acid, eicosenoic acid, arachidonic acid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농산부산물로써 소맥피의 일부를 건조감귤박으로 대치하여도 비육 사료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팽화 귀리에서의 총 폴리페놀 함량 변화 및 항산화능 비교 (Analysis of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in puffed oats)

  • 이지혜;손유림;이병규;이병원;김현주;박지영;이현석;김진숙;박형호;한옥규;한상익;이유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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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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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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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산 귀리의 생리활성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팽화 가공처리 후 추출물에서의 항산화 성분과 효능을 분석하였다. 주요 항산화 성분인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팽화 전 72 mg GAE/100 g extract에서 1.2 MPa 압력으로 팽화시 127 mg GAE/100 g extract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갈산이 팽화 전 불검출에서 팽화 후 $518{\mu}g/g$ extract으로 증가하여 분석한 페놀산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추출물의 라디칼을 이용한 물질의 항산화 능을 측정하는 DPPH와 ABTS 실험에서도 각각 팽화 전 38과 91 mg TEAC/100 g extract 값이 1.2 MPa 팽화 조건에서 93과 168 mg TEAC/100 g extract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팽화 처리중 가해지는 열과 순간적 팽화 과정에 따른 물리적, 화학적 구조의 변형에 따른 추출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팽화 처리를 통한 귀리의 가공은 텍스처와 향미에 변화를 주고 항산화 효율을 높여, 건강식, 아침대용식, 차, 죽 등의 다양한 제품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소 접목묘 일본 선박 수출 현황 및 수송 환경 분석 (Current Status of Vegetable Grafted Seedling Shipping Export to Japan and Analysis of Transportation Environment)

  • 안세웅;김성겸;이진수;서태철;전희;남춘우;곽유리나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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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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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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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농산물 검역통계를 통해서 채소 모종 수출 현황과 채소 접목묘의 일본 선박 수송 시의 온도 및 상대습도 변화를 분석하여 국내 채소 모종 수출 연구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7~2016년 사이 수출된 채소 모종은 배추, 양배추 등 엽채류 4종,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7종, 근채류 1종으로, 전세계 20여 국가에 46,146,536주(총 1,839건) 수출 되었다. 상업적 목적을 위한 채소 모종의 주요 수출국은 일본이었고, 2016년 기준 일본에 수출된 모종은 주로 과채류 접목묘인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및 고추 등으로 총 2,575,446주가 수출되었으며, 총 수출 금액으로는 0.7~1.6백만불로 추산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접목묘는 도시농업용과 농가용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온도 $15{\sim}18^{\circ}C$의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박 수송은 포장 ${\rightarrow}$ 선적 ${\rightarrow}$ 검역(한국 부산항) ${\rightarrow}$ 검역(일본 시모노세키항) ${\rightarrow}$ 바이어 수령의 과정으로 대략 24시간 내외가 소요되고 있었다. 일본의 도시농업 발달로 인한 채소 모종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러시아 등 인근 국가들의 채소 접목묘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관심과 수요는 우리나라 채소 접목묘 수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채소 모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정확한 채소 모종수출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수출 전용 모종 생산, 모종 저장 및 수송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벼 약(葯)으로부터 callus 형성(形成)과 분화(分化)에 대(對)하여 (Callus Induction and Differentiation from Rice (Oryza Sativa L.) Anthers)

  • 김달웅;배민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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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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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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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벼 약(葯) 배양(培養)에 있어서 이삭내(內), 이삭당(當) callus의 형성량(形成量)의 차이(差異)와 형성(形成)된 callus의 처리과정(處理過程)의 분화(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한 callus 형성량(形成量)의 증가(增加)와, 분화(分化)에서의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해 실시(實施)한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Callus의 행장(生長)에는 고체배지(固體培地)가 액체배지(液體培地)보다 양호(良好)하였고, 특히 N-6배지(培地)가 19.8배(陪)의 생장율(生長率)로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분화(分化)에서도 역시 N-6배지(培地)가 뿌리에서 37.50%의 분화율(分化率)로 가장 높았으며, P. E 배지(培地)는 callus생장(生長)에는 M-S배지(培地)보다 불량(不良)하였으나 분화율(分化率)은 5% 높았다. 한 이삭내(內)에서는 극히 제한(制限)된 수(數)의 약(葯)에서만 callus가 형성(形成)되었으나 그 분포(分布)는 넓은 편이었다. 저온처리(低溫處理)로서 callus 형성량(形成量)이 증가(增加)하였고 특히 $7{\sim}8^{\circ}C$에 5일간(日開) 처리(處理)한것은 처리(處理)하지 않은것보다 38%가 증가(增加)하였다. 또한 저온처리(低溫處理)로서 callus의 형성시기(形成時期)가 빨라지며 형성기간(形成期間)의 폭(幅)도 넓어지는 경향(傾向)이 있다. 약(葯)에서 형성(形成)된 callus는 빨리 분화배지(分化培地)에 이식(移植)하는 것이 분화율(分化率)이 높으며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할수록 분화율(分化率)이 감소(減少)하였다. 고농도(高濃度)의 2, 4-D는 Callus의 생장과정(生長過程)에서 분화능력(分化能力)을 유지(維持)시켜 주는것으로 추정(推定)되며 분화중(分化中)의 callus는 저온처리(低溫處理)로서 뿌리에는 급격(急激)한 분화율(分化率)의 감소(減少)를 야기(惹起)시키나 줄기에는 $15{\sim}18^{\circ}C$에 5일간(日間) 처리(處理)한 것이 유효(有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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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비료(同一肥料) 장기운용(長期連用)에 따른 벼의 수량과 질소이용효율(窒素利用效率) (Grain Yield and Nitrogen Use Efficiency due to Long-Term Fertilization in Paddy Rice)

  • 윤을수;최진룡;정연태;박경배;이재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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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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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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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벼 집약적(集約的) 재배증계하(栽培證系下)에서 화학비료 시용량 절감 및 퇴비의 이용가능성(利用可能性)을 검토키 위하여 영남농업시험장에서 30년간 실시한 동일비료(同一肥料) 장기연용(長期連用)시험을 중심으로 벼 수량성 및 질소이용효율의 연도별 변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일비료(同一肥料)연용년도별 벼 수량성(收量性)변화는 퇴비단용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무비구와 질소결제구에서는 감소의 경향을 보였고, 퇴비(堆肥)의 효과(效果)는 초기(初期) 10년간(年間)은 뚜렷한 차(差)가 없었으나 그 후(後) 점증(漸增)하여 30년(年)이 경과(經過)한 1996년(年)의 수량(收量)은 3요소구(要素區)의 80%수준(水準)이었다. 처리별(處理別) 요소흡수량(窒素吸收量)은 3요소+퇴비구가 $167kg\;ha^{-1}$로 높았으며 질소회수율(窒素回收率)($RE_N$)은 퇴비단용시(堆肥單用時) 0.74로 가장 높은 반면, 인산(燐酸) 및 칼리결제구(缺除區)가 0.30낮았다. 3요소(要素) 시용구(施用區)에서 질소(窒素)의 농업적(農業的) 효율(效率)($AE_N$)은 평균 12.8 kg/kg N인 반면, 질소비료생산성(窒素肥料生産性)($PFP_N$)은 37.7 kg/kg N으로 높았으며 AE_N과 PFP_N 공히 시험초대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후기 연대에는 $AE-N$의 경우 증감이 없는 반면, $PFP_N$은 증가하였다. $AE_N$$PFP_N$ 차(差)를 천연질소공급력(天然窒素供給力)(INS)으로 표시할 수 있으므로 그 차는 3요소(要素)+퇴비구(堆肥區)가 28.4로 3요소구(要素區)에 비해 높았으며 시험년수(試驗年數)가 진행됨에 따라 INS는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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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e의 생시(生時) 및 이유시(離乳時) 형질(形質)에 대(對)한 유전분석(遺傳分析) (Genetic Analysis for Traits at Birth and Weaning in Mice)

  • 최광수;박항균;현병화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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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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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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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mouse의 육종(育種) 개량(改良)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mouse 4계통(系統) (BALB/c, CBA, C3H, C57-BL)을 양면교잡(兩面交雜)시켜 생산(生産)된 362두(頭)를 공시(供試)하여 평균능력(平均能力), 잡종강세(雜種强勢), 유전변이(遺傳變異) 등(等)을 추정(推定)한 것이다. 공시(供試)된 mouse는 1984년(年) 11월(月)부터 1985년(年) 2월(月)까지 4개월간(個月間) 경북대학교(慶北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동물사육장(附屬動物飼育場)에서 사육(飼育)되었으며, 산자수(産仔數), 성비(性比), 생시체중 및 21일령(日齡) 체중과 이유율(離乳率) 등(等)을 조사(調査)하였고 각(各) 형질(形質)에 대(對)한 유전분석(遺傳分析)은 Hayman(1954a, 1954b)의 모형(模型)을 이용(利用)하여 유전변이(遺傳變異)를 추정(推定)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능력(平均能力)에 있어서 산자수(産仔數)는 7.54두(頭), 생시(生時) 체중은 1.55g, 21 일령(日齡), 체중은 10.45g, 성비(性比)는 수컷이 53.2%로 많았으며, 전체 이유율(離乳率)은 94.13%로 나타났다. 2. 잡종강세(雜種强勢)의 크기는 산자수(産仔數)에서 6.97%, 생시(生時) 체중에서 6.08% 및 21 일령((日齡) 체중에서는 3.54%로, 성비(性比)는 7.26% 그리고 이유율(離乳率)에서는 2.05%로 나타났다. 3. 산자수(産仔數), 성비(性比), 생시(生時) 체중, 이유시(離乳時) 체중 및 이유율(離乳率) 등(等)의 형질(形質)에 있어서 상가적(相加的) 유전자(遺傳子)의 효과(效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우성(優性) 효과(效果)는 산자수(産仔數)와 이유시(離乳時) 체중에서만 나타났는데 산자수(産仔數)에서는 각(各) 교배조합(交配組合)에 따른 우성효과(優性效果)였고 이유시(離乳時) 체중에 있어서는 parental 계통(系統)의 평균(平均) 우성효과(優性效果)였다. 모체효과(母體效果)는 생시(生時) 체중과 이유시(離乳時) 체중에서만 나타났고, 이유시(離乳時) 체중에 있어서는 상반교잡(相反交雜) 효과(效果)도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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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大邱市) 도시하천(都市河川)의 수질조사(水質調査) 연구(硏究) (Studies on the Water Quality of Urban Streams in Daegu City)

  • 이정재;박병윤;최정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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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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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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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대구시(大邱市)의 주요 하천(河川)인 이천(梨川), 범어천(汎魚川), 칠성천(七星川), 신천(新川), 달서천(達西川) 및 공단천(工團川)의 오염상태(汚染狀態)를 조사(調査)하여 도시하수(都市下水)의 효과적(效果的)인 처리(處理)와 금호강(琴湖江)의 오염방지책(汚染防止策)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코자 하였다. 시기별(時期別) 각(各) 하천(河川)의 pH, DO, COD, 질산염 및 인산염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각(各) 지점별(地點別) 평균치(平均値)는 pH 7.3~8.2, DO 흔적~6.5ppm, COD 20.4~116.9ppm, T-N 23.2~31.7ppm, $NH_4$-N 18.3~27.7ppm, $NO_2$-N 0.08~1.89ppm, $NO_3$-N 0.19~1.51ppm, $PO_4$-P 2.50~17.28ppm이었다. 2) 지점별(地點別) 오염도(汚染度)가 가장 높은 곳은 공단천(工團川)이었으며 12개월(個月)동안의 평균치(平均値)는 pH 8.2, DO 흔적, COD 116.9ppm, T-N 23.2ppm, $NH_4$-N 18.3ppm, $NO_2$-N 1.89ppm, $NO_3$-N 1.51ppm, $PO_4$-P 17.28ppm이었다. 3) 시기별(時期別)로 비교(比較)하면 pH, DO, COD, T-N, $NH_4$-N의 함량(含量)과 pH는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높았으며 $NO_2$-N and $PO_4$-P의 함량(含量)은 여름철이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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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분만에 따른 흰쥐의 혈액내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Creatinine 및 Prostaglandin 함량의 변화 (Effect of Blood Concentrations of Free Unsaturated Fatty Acid, Phospholipid, Creatinine and Prostaglandin on the Stages of Pregnancy and Parturition in Female Rats)

  • 김영홍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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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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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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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쥐의 암컷에서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creatinine 및 prostaglandin의 혈액내 함량을 측정하여 실험 동물로써의 생리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또한 임신일수와 분만후 경과시간에 따른 이들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여 임신과 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예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5마리의 임신하지 않는 쥐를 대조군으로 하고 임신한 쥐 35마리를 5마리씩 7군으로 나누어 (5개의 임신군과 2개의 분만군) 100일 동안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쥐 암컷의 혈청내 유리불포화지방산 함량은 $6.74{\sim}8.22mg/d{\ell}$의 범위였고 각 실험군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임신21일군이 $6.74mg/d{\ell}$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2) 쥐 암컷의 혈청내 인지질 함량은 $86{\sim}105mg/d{\ell}$의 범위였고 임신21일군과 분만후 36시간군이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지만, 각 실험군 및 전체임신군과 전체분만군의 평균함량간에는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3) 쥐 암컷의 혈청내 creatinine 함량은 $0.64{\sim}0.84mg/d{\ell}$의 범위였고 각 실험군간에 현저한 차이가 안정되지 않았지만, 임신21일군이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4) 쥐 암컷의 혈액내 prostaglandin 함량은 $324.4{\sim}1208pg/m{\ell}$로써 대조군($545.2pg/m{\ell}$)에 비하여 임신9일($324.4pg/m{\ell}$), 12일($336.9pg/m{\ell}$) 및 15일($348pg/m{\ell}$)군 등이 낮은 수준인데 비하여 임신18일군($736pg/m{\ell}$)부터 대조군보다 증가되기 시작하여 임신21일군($942.8pg/m{\ell}$)과 분만후 12시간군($1208pg/m{\ell}$)까지 계속 증가하여 최고수준에 달했으며 분만후 36시간군($1198.4pg/m{\ell}$)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은 수준이었다. 그리고 각 실험군간에는 현저한(p<0.01)차이가 안정되었고 특히 전체임신군의 평균함량이 $538.2pg/m{\ell}$로써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고, 전체분만군의 평균함량이 $1203.2pg/m{\ell}$로써 대조군과 천체임신군의 평균함량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5) 쥐 암컷의 혈청내 유리불포화지방산, 인지질 및 creatinine 함량은 임신일수와 분만후 경과시간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않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임신말기와 분만후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6) 쥐 암컷의 혈액내 prostaglandin 함량은 분만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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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광산 지역 하천 저니토 중금속의 화학적 특성 (Characterization of Heavy Metals in the Stream Sediment around an Old Zinc Mine)

  • 류순호;노광준;이상모;박무언;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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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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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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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의 폐아연 광산 주변의 광미 시료와 가학천과 목감천 주변 6개지점 40~60cm 깊이에서 채취한 하천저니토 시료중의 중금속 함량과 용출특성을 조사하여 이 지역에 대한 토양 오염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도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미와 하천저니토 시료 모두 상당히 높은 농도로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0.1 N HCl 용액으로 침출한 결과 광미의 경우 카드뮴, 아연 함량이, 하천저니토의 경우 카드뮴, 구리, 납, 아연 함량 모두 거리와 깊이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논토양 천연부존량과 금속광산 주변 토양중 함량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2. 광미시료 중 중금속의 존재형태별 함량 분석 결과, 카드뮴, 구리, 납, 및 아연 모두에서 황화물/잔류태($HNO_3$ 침출태)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카드뮴과 납에서는 유기물 결합태(NaOH 침출태)가 다른 중금속과 달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식물흡수에 용이한 치환태, 유기물 결합태의 함량이 낮고 이동성이 큰 수용태가 거의 검출되지 않아 극히 소량만이 식물에 흡수될 것으로 추정된다. 3. 하천저니토 시료의 존재형태별 함량은, 구리와 아연의 경우 황화물/잔류태($HNO_3$침출태)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카드뮴과 납는 탄산염태(EDTA 침출태)와 황화물/잔류태($HNO_3$침출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치환태, 수용태의 함량은 광미와 마찬가지로 아주 낮았다. 4. 광미와 하천저니토 시료 모두 침출액의 pH가 1.2일 때는 중금속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5. 광미의 pH는 8.0~8.2로서 물로 용출되는 중금속의 양이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pH6.7~7.8을 보인 하천저니토의 경우도 비슷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광미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낮고 입경이 작아 바람, 홍수에 의해 넓은 지역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 6. 특정폐기물 여부를 판정하는 공정시험법의 pH를 5.8~6.3으로 조정한 물로써는 광미시료와 저니토의 중금속은 거의 침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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