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olescents' Anger Level

검색결과 7건 처리시간 0.018초

청소년의 분노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탄력성의 상호작용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Interaction Effects of Self-esteem with Self-resilience on Adolescents Anger)

  • 이은철;남선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8호
    • /
    • pp.322-331
    • /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분노에 대해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미치는 영향과 함께 상호작용 효과를 탐색하고 분노에 대한 지도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41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노,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과 위계적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그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분노 수준은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감정조절과 흥미와 관심의 다양성,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이 부적 영향을 주었다. 둘째, 분노억제는 자아 존중감의 하위요인인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감정조절이 부적 영향을 주었다. 셋째, 분노 조절은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감정조절과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가정에서의 자아존중감이 정적 영향을 주었다. 넷째, 분노 수준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분노 조절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른 남자 청소년 게임사용집단의 분노표현양상과 인지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Anger Expression Style and Cognitive Characteristics among Male adolescent game users depending on the level of Game Addiction and Engagement)

  • 임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0호
    • /
    • pp.339-348
    • /
    • 2017
  • 본 연구는 게임중독성향을 중독과 관여의 두 차원에서 이해하고, 남자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라 분노표현양상과 인지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고등학교 남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게임중독/관여, 분노표현양상의 파악을 위한 분노행동, 인지적 특성의 파악을 위한 비합리적 신념 척도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임중독은 자기표현 및 회피를 제외한 분노행동요인들 및 모든 비합리적 신념요인들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낸 반면, 게임관여는 직접표출, 회피, 자기비하를 제외한 요인들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게임중독 및 관여 수준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하여 분노행동과 비합리적 신념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중독 고위험-저관여 집단의 사회적 지지추구가 가장 낮고 분산과 자기비하가 가장 높았으며, 중독 저위험-고관여 집단에 비해 자기표현이 낮고 호감/인정에 대한 집착이 높았다. 중독 고위험-고관여 집단은 좌절감이나 불편에 대한 인내력이 가장 낮았고, 분노경험을 반추하고 직접 표출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중독 고위험 청소년의 관여 수준에 따른 상담적 개입방안을 논의하였다.

A Study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DSM-5 Symptom Measure-Inattention and Anger for Parent and Guardian of Child Age 6 to 17

  • Shin, Min-Sup;Kim, Bung-Nyun;Cho, Minji;Jang, Mirae;Shin, Hanbyul;Do, Ryemi;Park, Hyungseo;Yoon, Narae;Noh, Gahye;Song, Jae-Won;Ahn, Yebin;Shin, Jiyoon;Jang, Soomin;Noh, Eunjung;Lee, Eunhwa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2권2호
    • /
    • pp.71-78
    • /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inattention [Swanson, Nolan and Pelham, version IV (SNAP-IV)] and anger [Patient-Reported Outcome Measurement Information System (PROMIS) Anger] for parents and guardians of children aged 6-17 years. Methods: We included 104 children and adolescents diagnosed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ADHD with anxiety and depression, depressive disorder, anxiety disorder, and tic disorder with somatic symptoms (ADHD=41, depression=9, anxiety=14, ADHD+anxious depression=11, tic+somatic symptoms=29). Their ages ranged from 8 years to 15 years. The participants' mothers completed the SNAP-IV, PROMIS Anger scale, Korean version of the IOWA Conners Rating Scale (K-IOWA), and Korean ADHD Rating Scale (K-ARS) so that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NAP-IV and PROMIS Anger scales, which are DSM-5 scales for assessing inattention and anger of children and adolescents, could be examined. Results: The reliability coefficient of SNAP-IV (Cronbach's α) was 0.94.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SNAP-IV, K-IOWA inattention, and K-ARS inattention scores ranged from 0.73 to 0.86. The mean SNAP-IV scores of the ADHD and the ADHD+anxious depression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anxiety and the tic+somatic symptoms groups. The reliability coefficient of the PROMIS Anger was 0.91.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PROMIS Anger and K-IOWA oppositional/defiant scores was 0.75. The PROMIS Anger mean score of the ADHD+anxious depression group tended to be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groups.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Korean version of the DSM-5 Level 2 Cross-Cutting Symptom Measure-inattention and anger for parent and guardian of child age 6-17 might be a reliable and valid test and may be useful for screening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의 방어기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FENSE MECHANISMS IN ADOLESCENT VICTIMS OF SCHOOL VIOLENCE)

  • 박영숙;신지용;진혜경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0권2호
    • /
    • pp.158-168
    • /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서 피해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방어기제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연구대상은 학교폭력 피해자인 41명의 임상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없는 40명의 정상군이다. 임상군을 다시 19명의 환자군과 22명의 학교군으로 나누어 특성을 살펴보았다. 연구도구는 이화방어기제검사와 분노척도가 사용되었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중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군은 임상군에 비하여 허세, 반동형성, 전치, 통제, 합리화, 해리 등으로 구성된 신경증 적 단계의 방어기제와 억제, 예견, 승화, 이타주의, 유우머 등으로 구성된 성숙단계의 방어기제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둘째, 임상군 내에서 낮병동 환자가 외래환자에 비하여 성숙단계의 방어기제를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학교군이 입원군에 비하여 허세 방어기제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전치, 행동화 방어기제는 특성분노, 상태분노와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보이며, 신체화 방어기제는 특성분노와, 퇴행 방어기제는 상태분노와 유의미한 정적 관계를 보인다.

  • PDF

일반청소년과 학교폭력 가해청소년의 불안이 폭력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노표현양식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Anger Expression Types for Anxiety on the Violent Behaviors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and General Adolescents)

  • 오종은;이재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32권5호
    • /
    • pp.163-178
    • /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alidate the mediating effects of anger expression types for anxiety on the violent behaviors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114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and 178 general youths were selected. Throug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mediating effects of anger expression types that are manifested in the path of violent acts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and general youths are verifi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r both groups, the same path of violent behavior through anger-in and anger-out was followed: youths repress anger when they have higher anxiety, and when too much anger is repressed, anger-out increases, which results in more violent behaviors. Second, the level of anxiety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has direct effect on the responsive violent behaviors while the level of anxiety of general youths does not have direct effect on violent behaviors. Third, although the anxiety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may increase violent behaviors through the paths of acting-in and acting-out, violent behaviors can be reduced by reducing anger-out. Therefore, to reduce the violent behaviors of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intervention is needed for those who repress their anger due to anxiety; professional education is also required for adolescent school violence offenders to help them control their anger.

시설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사회적지지 지각과 공격성간의 관계 (Institutionalized & Home-reared Adolescents'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and Aggression)

  • 유안진;한유진;최나야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67-82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of social support and aggression of early adolescents. The subject were 220 adolescents aged 11 & 14 years, who were enrolled 11 child welfare facilities or 6 public schools(3 elementary & 3 middle schools) in Seoul. That is, 110 institutionalized(IA) & 110 middle class home-reared adolescent (HA)s were examined. They subjec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 on social support and aggres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1)IAs perceived less support from peers or adults and showed more aggressive behaviors than HAs. 2)Significant sex difference was observed in aggression. Girls showed lower level of aggression than boys. 3)Adolescents' aggress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ocial support. The more support from friends, classmates, and parents HAs perceive, the less aggression they reported. Though support from peers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only with anger expression, support from parents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all the components of aggression. And the more support from friends and classmates HAs perceive, the less aggression they reported. These findings implicate that social support is a important factor in preventing aggressive behaviors of early adolescents.

농인 청소년의 감정 경험 및 표현 특성 (Experiencing and Expression of Deaf Adolescents)

  • 박지은;김은예;장은정;정이내;음영지;손진훈
    • 감성과학
    • /
    • 제19권3호
    • /
    • pp.51-58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농인들이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할 때 그 특성이 청인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농인과 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감정을 유발 시키면서 얼굴 표정을 녹화하였다. 감정의 경험 내용은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되었고, 감정의 표현은 녹화된 얼굴 표정을 평정하였다. 두 집단 간에 경험 감정 속성이 동일한지 그리고 본인이 보고한 감정과 타인이 평가한 감정이 일치하는지를 비교하였다. 경험 감정의 유형 및 강도 점수는 청인과 농인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표현 감정 평정 결과는 기쁨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청인들의 기쁜 표정은 본인이 느낀 강도보다 타인에게 더 강하게 평가되는 반면, 농인들은 본인이 느낀 기쁨의 강도보다 훨씬 낮게 평가되었다. 이는 농인들의 감정 상태를 청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결과는 농인 청소년들의 감정 표출 방식이 같은 또래의 청인들과 달라 서로간의 감정적 교류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