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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저지방 부의 근육들의 육질 특성 (Meat Quality of Pork Muscles from Low-fat Cuts)

  • 성필남;조수현;김진형;하경희;박범영;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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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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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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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근육들의 특성에 맞는 이용법을 구명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삼원교잡종 돼지도체 10두(거세돼지 5두, 암퇘지 5두)에서 분리한 21개 근육의 육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돼지 저지방 부위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21개 근육의 육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subscpularis 근육의 pH가 가장 높았고, gluteus superrificialis 근육이 가장 낮았다(p<0.05). 보수력은 subscpularis 근육이 가장 높았으며(p<0.05), 가열감량은 biceps femoris 근육이 가장 많았고, subscpularis 근육이 적었다(p<0.05). 포장감량은 bluteus superrificialis 근육이 가장 많았고(p<0.05) 콜라겐 함량은 infraspinatus와 gastrocnemius 근육이 가장 많았던 반면에 adductor 근육이 가장 적었다(p<0.05). 전단력은 biceps femoris 근육이 가장 높았고, subscpularis 근육이 가장 낮았다(p<0.05). 단백질 용해성은 pectoralis profundi(fan) 근육이 가장 높았고(p<0.05), 겔 강도는 semitendinosus 근육이 가장 높았다(p<0.05). 육색특성에서 명도 값은 tensor fasciae latae 근육이 가장 높았고(p<0.05), 적색도는 superaspinatus, brachiocephalicus, infraspinatus 근육들이 높았으며, 미오글로빈 함량은 vastus intermedius 근육이 가장 높았고, longissimus dorsi 근육이 가장 낮았다(p<0.05). 관능적 특성 중 연도는 infraspinatus 근육이 가장 연하였던 반면에 biceps femoris 근육이 가장 질겼다(p<0.05). 풍미에서는 pectoralis profundi(fan) 근육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vastus intermedius 근육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p<0.05). 다즙성에서는 supraspinatus, infraspinatus, semitendinosus, vastus intermedius 근육들이 가장 다즙했던 반면에 longissimus dorsi 근육이 가장 건조했다(p<0.05). 전체기호도는 semitendino년와 infraspinatus 근육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biceps femoris와 longissimus dorsi 근육이 가장 낯은 평가를 받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돼지 저지방 부위를 구성하는 21개 근육들은 육질적인 측면에서 서로 다른 특성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각 근육들의 특성에 적합한 이용방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기 공명 탄성 검사를 이용한 대퇴 근육의 탄성도의 정량화: 초기 경험 (Quantification of the Elastic Property of Normal Thigh Muscles Using MR Elastography: Our Initial Experience)

  • 김정훈;류정아;이주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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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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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6-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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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정상 대퇴 근육의 탄성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에 있어 자기 공명 탄성 검사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정상 대퇴 근육의 탄성도를 측정한다. 대상과 방법 이 전향적 연구는 일상적인 보행에 지장이 없는 자원자를 대상으로 대퇴부의 T2 강조 축상 영상과 대퇴 근육의 자기 공명 탄성 검사를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10명의 피실험자가 포함되었다[평균 연령, 32.5세, (범위, 23~45세)]. 탄성 특성은 휴식 상태에서 각 대퇴 근육에서의 전단 탄성 계수를 정량적으로 다음 4개의 대퇴 근육에 대해 측정하였다; 내측넓은근, 외측넓은근, 대내전근, 대퇴이두근. 결과 대퇴 근육의 평균 전단 탄성 계수는 각각 두 명의 판독자에서 내측넓은근은 0.98 ± 0.32 kPa, 1.00 ± 0.33 kPa, 외측넓은근은 1.10 ± 0.46 kPa, 1.07 ± 0.43 kPa, 대내전근은 0.91 ± 0.41 kPa, 0.93 ± 0.47 kPa, 대퇴이두근은 0.99 ± 0.37 kPa, 0.94 ± 0.32 kPa으로 측정되었다. 성별에 따른 전단 탄성 계수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p < 0.05). 내측넓은근(판독자 1; p = 0.194; 판독자 2; p = 0.355)을 제외한 나머지 대퇴 근육에서 연령은 각 근육의 전단 탄성 계수와 유의미하게 일관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자기 공명 탄성 검사는 개별적인 근육의 탄성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이다. 내측넓은근을 제외한 대퇴 근육에서 나이는 근육의 전단 탄성계수와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일관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외상성 척수손상장애인과 뇌성마비장애인의 맞춤형 전동휠체어 적용 시 착석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연구 (A Comparison Study for Wheelchair Seating System between Wheelchair Users with Cerebral Palsy and Spinal Cord Injuries)

  • 유성문;조금란;임명준;김종배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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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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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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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외상성 척수손상 장애인(SCI)과 뇌성마비장애인(CP)의 맞춤형 전동휠체어 적용 시 착석시스템에 대해 비교해 보는 연구이다. 이를 통하여 장애 영역에 따른 맞춤형 전동휠체어 착석시스템의 다른 점을 파악하고,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휠체어 공적급여 및 처방 시 관련된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휠체어 앉기 및 자세는 크게, 자세유지장치, 착석쿠션, 휠체어 자세변환장치 등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국립재활원의 장애인 보조기구 사례관리 시범사업의 2009년 대상자 중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처방하고 구축해준 SCI 장애인 5명, CP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대상자군에 따라 각 장치의 사용빈도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자세유지장치는 머리받침대 등 총 10개의 소분류로 구분하였고, 착석쿠션은 공기형 등 총 4개의 소분류로 구분하였다. 휠체어 자세변환장치는 틸팅 등 총 5개의 소분류로 구분하였다. 자세유지장치에서는 대상군에 따라서 각 소분류의 필요 빈도가 달랐으며, 착석쿠션 또한 SCI 장애인은 공기형을 주로 쓰며, CP 장애인은 폼형을 주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휠체어 자세변형장치로는 SCI 장애인군에서는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였으나, CP 장애인군에서는 기본형 전동휠체어 장치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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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Tegillarca granosa 심신낭복합체의 미세해부학적 특징 (Microanatomy of the Heart-kidney Complex of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rcidae))

  • 구가연;주선미;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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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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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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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꼬막 심신낭복합체의 미세해부학적 구조를 해부 및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기재하였다. 심신낭복합체는 발 기저부 위쪽, 내장낭 등쪽 부근과 후폐각근 사이의 위심강 안에 위치하였다. 심장은 하나의 심실과 두 개의 심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장은 좌 우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심방과 심실은 심외막, 심근, 심내막으로 구성된다. 심외막은 단층상피층으로서 입방형 상피세포로 구성되며, 이들 상피세포의 핵은 중앙에 위치하고 강한 호염기성을 나타냈다. 심근은 다수의 근섬유 다발로 구성되며, 근섬유 다발은 심방보다 심실에서 더 치밀하게 나타났다. 심내막은 단층상피층으로서 편평상피세포로 구성되며, 핵은 중앙에 위치하고 강한 호염기성을 나타냈다. 심방에서 심내막의 두께는 $6.04({\pm}2.26){\mu}m$였고, 심실에서 심내막의 상피층 두께는 $7.36({\pm}3.21){\mu}m$로 심방에서보다 심실에서 더 두껍게 나타났다. 신장은 다수의 세뇨관으로 모인 집합적 구조였으며, 신장의 세뇨관은 단층상피층으로서 원주형 상피세포로 구성되었다. 핵은 기저부에 존재하였으며, 세포질에는 다수의 과립들이 관찰되었고 자유면에는 선조연이 발달되어 있었다.

체간근력 강화 운동이 뇌성마비 아동의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과 근 긴장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nk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on Balance Performance of Sitting Posture and Muscle Tone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최영철;이중호;김진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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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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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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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이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과 근 긴장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대운동 분류 시스템 제 IV단계의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 16명을 무작위로 배분하여 주 3회 6주 동안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을 대조군은 기본 물리치료만 실시하였다.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은 복부근과 배부근 강화를 위한 2가지 운동으로 구성하였다. 대상자들의 균형 수행력 측정은 BPM(Balance Performance Monitor)를 사용하였고 근 긴장도 측정은 MMAS(Modified Modified Ashworth Scale)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앉은 자세 균형수행력 변화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요거리, 동요속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 변화 비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동요속도, 동요거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또한 근긴장도 측정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무릎관절 굽힘근, 엉덩관절 모음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균형 수행력 향상이 나타났지만 실험군에서 조금 더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근 긴장도의 변화는 두 군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경직성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체간 근력 강화 운동은 근 긴장도의 변화 없이 앉은 자세 균형 수행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급성 완전 파열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절경의 유용성 (Efficacy of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for Acute Complete Metacarpophalangeal Ulnar Collateral Ligament Tears of the Thumb)

  • 전철홍;김동철;진병수;김채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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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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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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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은 완전 파열 시 파열된 인대의 연속성을 방해하는 Stener 병변 때문에 수술적 치료인 탐색술 및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저자들은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을 이용,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관절경적 수기에 대한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완전 파열로 관절경적 진단 및 치료를 받고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35.6세었다. 관절경으로 척측 측부 인대 손상, Stener 병변 등을 진단하였으며 관절경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관절 불안정성 여부, 무지 의 집게력 파악력, 관절 운동 범위 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13예중 5예에서 Stener 병변이 관찰되었다. 전예에서 추시상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불안정성이 없었고 무지의 집게력 및 파악력 은 건측의 92%, 94%로 회복되었으며 중수 수지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52 도로 건측과 비슷하였다. 결론: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 수기는 Stener 병변의 확진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시켜 조기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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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및 종에 내재되어 있는 ${\beta}-Galactosidase$의 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n Endogeneous Activities of ${\beta}-Galactosidase$-like Enzyme in Several Finfishes and Shellfishes)

  • 김대희;정창화;남윤권;민광식;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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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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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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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류 및 폐류내에 내재하는 내재성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를 분석함으로서 외래유전자의 이식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어류 6종 및 패류 4종을 대상으로 본 실험을 행하였다. 어류에 있어서의 X-gal 염색 결과 혈청 및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 + ) 염색 양상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도 어류와 같은 양상을 보여 근육을 제외한 모든 조직에서 모두 positive 염색 양상을 보였으며 더욱이 참굴에 있어서는 폐각근 및 근육에 있어 매우 진한 염색 반응을 보였다. 근육으로 부터 DNA를 추출한 후 PCR을 수행한 결과 모든 종에서 positive (+)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어패류간 그리고 각 개체간 차이는 없었다. 각 장기별 ${\beta}-galactosidase$의 활성도 측정결과 모든 종에 있어서 혈청의 활성도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었고, 근육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꾸라지와 잉어에서는 신장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틸라피아는 소화관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해산어인 넙치의 경우 돌가지미, 문치가자미의 경우에 비해 간에서 활성이 높았다. 그러나 돌가자미 및 문치가자미인 경우 신장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패류에 있어서는 소화맹낭에서 가장 높은 활성값을 나타내었고 폐각근 및 외투막에서 매우 낮은 활성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참굴에 있어서는 참전복, 피조개 및 진주조개 보다는 상대적으로 폐각근 및 외투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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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의 원위혈관경을 이용한 도서형 근피판술 (Musculocutaneus Island Flap Based on the Distal Vascular Pedicle of Gracilis Muscle)

  • 정덕환;이용욱;조창현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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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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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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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gracilis that is frequently used as a donor of free muscle trasfer is appropriate in the muscular shape and vascular position. This muscle is belonged to the second type of muscle group by the classification of the pattern of muscular nutrient vessel. The adductor branch or first perforating branch of deep femoral artery which supplies the proximal 1/3 of this muscle is a dominant one and this is used for the microscopic anastomosis of muscle or musculocutaneous flap. The minor vascular pedicles which enter the distal 1/3 of this of this muscle are branches of the superficial femoral artery and it is 0.5mm in diameter, 2cm in length with two venae comitantes. These minor pedicles supplies distal half of the gracilis muscle. This island musculocutaneous flap using distal vascular pedicle can be used to cover the defect of soft tissue around the distal femoral supra-condylar area, knee joint and proximal tibial condyle area which cause limitation of motion of knee joint, or in the cases that usual skin graft is impossible. The important operative procedure is as follows; The dissection is carried proximally and distally and the entire gracilis muscle including proximal and distal pedicle is completely dissected. After temporary blocking of the proximal vascular pedicle, the adequate muscle perfusion by the distal pedicle is identified and it is rotated to the recipient site around knee joint. The advantages of this procedure are simple, no need of microscopic vascular anastomoses and no significant functional loss of donor site. Especially in the cases of poor condition of the recipient vessel, this procedure can be used effectively. From 1991 to 1996, we performed 4 cases; complete survival of flap in 3 cases and partial survival of flap with partial necrosis in 1 case. This procedure is though to be useful in the small sized soft tissue defect of distal femoral supra-condylar area, knee joint and proximal tibial condylar area, especially in the defect of anterior aspect which expected to cause limitation of motion of knee joint due to scar contracture. But the problems of this procedure are the diameter of distal vascular pedicle is small and the location of distal vascular pedicle is not constant. To reduce the failure rate, identify the muscular perfusion of distal vascular pedicle after blocking the proximal pedicle, or strategic delay will be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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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 진단에 있어서 제반 검사법들의 유용도 비교 (Comparison of Usefulness of Laboratory Tests in Diagnosis of Myasthenia Gravis)

  • 박승권;도현철;김민정;이승엽;박미영;하정상;김욱년;이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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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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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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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3년 1월 1일부터 1995년 6월 30일 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중증 근무력증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21명에게 텐실론검사, 반복신경자극검사, 단일근섬유 근전도 검사 및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검사 모두를 시행하여 각 검사의 양성률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텐실론검사에서는 양성률이 95%였고, 반복신경자극검사상 최초 한 근육이상에서 양성률을 보인 경우가 67%였고 근육별로는 안윤근에서 67%, 척측수근굴근에서 38%, 소지외전근에서 43%로 원위근육에 비해 안윤근에서 더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단일근 섬유 근전도검사,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양성률은 각각 87%, 76%로 텐실론검사에서 양성률이 가장 높았고, 안형에서 시행한 반복신경자극검사에서는 양성률이 45%로 가장 낮았다. 또 각각의 검사들을 안형군과 전신형으로 나누어 양성률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안형에 비해 전신형에서 양성률이 증가된 소견을 보였으나 반복 신경자극검사에서만 유의성있게 양성률이 증가하였고(p<0.05) 나머지 검사들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증 근무력중 증상이 보이는 환자에게서 우선적으로 양성률이 가장 높은 텐실론검사를 먼저 실시한 후, 반복신경자극검사와 함께 특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고, 비교적 양성률이 낮은 안형에서는 단일근섬유 근전도검사를 같이 시행하면 중증 근무력증에 대한 확진률을 높일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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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비교해부학적(比較解剖學的) 연구(硏究) 4. 후지근(後肢筋)에 관하여 (Comparative Anatomy of the Korean Native Goat 4. Muscles of the Pelvic Limb)

  • 김용근;윤석봉;문희철;조사선;이흥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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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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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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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 12마리의 후지근(後肢筋)을 절개하여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후지근(後肢筋)에서는 다음과 같은 근(筋)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 소요근(小腰筋) M. psoas minor, 대요근(大腰筋) M. psoas major, 장골근(腸骨筋) M. iliacus, 요방형근(腰方形筋) M. quadratus lumborum,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 M. tensor fasciae lata, 중둔근(中臀筋) M. gluteus medius, 심둔근(深臀筋) M. gluteus profundus, 둔이두근(臀二頭筋) M. gluteobiceps, 반건양근(半腱樣筋) M. semitendinosus, 반막양근(半膜樣筋) M. semimbranosus, 봉공근(縫工筋) M. sartorius, 박근(薄筋) M. gracilis, 치골근(恥骨筋) M. pectineus, 내전근(內轉筋) M. adductor, 대퇴방형근(大腿方形筋) M. quadratus femoris, 외폐쇄근(外閉鎖筋) M. obturatorius externus, 내폐쇄근(內閉鎖筋) M. obturatorius internus, 쌍자근(雙子筋) M. gemelli, 대퇴사두근(大腿四頭筋) M. quadriceps femoris, 제삼비골근 M. fibularis tertius,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medialis, 장지신근(長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longus, 전경골근(前脛骨筋) M. tibialis cranialis, 장비골근 M. fibularis longes,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 M. extensor digitorum lateralis, 비복근 M. gastrocnemius, 가제미근(筋) M. soleus, 천지굴근(淺趾屈筋) M. 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 심지굴근(深趾屈筋) M. flexor digitorum profundus, 슬와근(膝窩筋) M. popliteus, 골간근(骨間筋) M. interosseus medius. 2. 천둔근(淺臀筋)의 전부(前部)는 대퇴근막장근(大腿筋膜張筋)과 융합된 것 같고, 후부(後部)는 대퇴이두근(大腿二頭筋)과 융합된 것 같다. 그러나 천둔근(淺臀筋)의 후부(後部)와 대퇴이두근(大腿二頭筋)이 결합된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에는 완전융합이 일어나지 않고 천둔근(淺臀筋)을 구분(區分)할 수 있을 정도로 표면으로 2근(筋)을 분리(分離)할 수 있었다. 3.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과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의 건(腱)은 부전골의 원위(遠位) 1/3부(部)에서 서로 건막성(腱膜性)띠에 의하여 서로 연결 되었는데, 이 건막성(腱膜性) 띠는 건섬유(腱纖維)의 방향(方向)으로 보아 외측지신근(外側趾伸筋)의 건(腱)에서 분리(分離)되어 나온 한 가지 (branch)가 내측지신근(內側趾伸筋)의 건(腱)으로 이행되고 있었다. 4, 양(羊)에서 볼 수 있는 이상근(梨狀筋) M. piriformis과 장모지신근(長母趾伸筋) M. extensor hallucis longus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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