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Usefulness of Laboratory Tests in Diagnosis of Myasthenia Gravis

중증 근무력증 진단에 있어서 제반 검사법들의 유용도 비교

  • Park, Seung-Kwon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Do, Hyun-Cheol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Kim, Min-Jung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Lee, Seung-Yeop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Park, Mee-Yeoung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Hah, Jung-Sang (Department of Neurolog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 Kim, Wook-Nyeun (AnDong Presbyterian Hospital) ;
  • Lee, Jun (SangJu Red Cross Hospital)
  • 박승권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도현철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김민정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이승엽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박미영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하정상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 김욱년 (안동 성소병원 신경과) ;
  • 이준 (상주 적십자병원 신경과)
  • Published : 1998.06.30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the clinical usefulness of Tensilon test, repetitive nerve stimulation test(RNST), single fiber EMG(SFEMG) test and acetylcholine receptor antibody(AchR Ab) assay for making diagnosis of myasthenia gravis(MG). Method: These tests were performed in 21 MG patients which were classified into 11 ocular, 5 mild generalized, 4 moderate generalized, and 1 chronic severe MG. Result: The overall positivity of Tensilon test, SFEMG and AchR Ab was 95%, 87%, and 76% respectively. The overall positivity of RNST was 67%; 38% on flexor carpi ulnaris, 43% on adductor digiti quinti and 62% on orbicularis oculi muscles. The positivity of each test was higher in generalized MG group than in ocular MG group. But we could observe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the RNST(p<0.05). Conclusion: Tensilon test showed the highest positivity in all MG groups. So we would like to recommend the, Tensilon test for the diagnosis of MG at first, followed by RNST and AchR Ab assay, and SFEMG would be indicated to MG group which showed relatively low postivity in other tests.

1993년 1월 1일부터 1995년 6월 30일 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중증 근무력증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21명에게 텐실론검사, 반복신경자극검사, 단일근섬유 근전도 검사 및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검사 모두를 시행하여 각 검사의 양성률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텐실론검사에서는 양성률이 95%였고, 반복신경자극검사상 최초 한 근육이상에서 양성률을 보인 경우가 67%였고 근육별로는 안윤근에서 67%, 척측수근굴근에서 38%, 소지외전근에서 43%로 원위근육에 비해 안윤근에서 더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단일근 섬유 근전도검사,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양성률은 각각 87%, 76%로 텐실론검사에서 양성률이 가장 높았고, 안형에서 시행한 반복신경자극검사에서는 양성률이 45%로 가장 낮았다. 또 각각의 검사들을 안형군과 전신형으로 나누어 양성률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안형에 비해 전신형에서 양성률이 증가된 소견을 보였으나 반복 신경자극검사에서만 유의성있게 양성률이 증가하였고(p<0.05) 나머지 검사들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증 근무력중 증상이 보이는 환자에게서 우선적으로 양성률이 가장 높은 텐실론검사를 먼저 실시한 후, 반복신경자극검사와 함께 특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고, 비교적 양성률이 낮은 안형에서는 단일근섬유 근전도검사를 같이 시행하면 중증 근무력증에 대한 확진률을 높일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