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yrthosiphon solani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21초

친환경 시설상추에서 작기별 주요 해충의 피해와 발생소장 (Damage and Seasonal Occurrence of Major Insect Pests by Cropping Period in Environmentally Friendly Lettuce Greenhouse)

  • 전흥용;김형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275-282
    • /
    • 2006
  •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화성, 남양주, 수원의 친환경 시설상추 패배지에서 해충을 조사한 결과, 8목 11과 16종이 확인되었으며 그중에서 발생과 피해가 많아 가장 문제가 되었던 해충은 싸리수염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검은은무늬밤나방이었다. 이 3종 해충의 엽피해는 30% 이상이었다. 싸리수염진딧물은 1작기인 4월 중순${\sim}6$월 초순에 $1{\sim}2$회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나, 2작기와 3작기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6월 중순${\sim}7$월 하순과 8월 중순${\sim}10$월 중순에 각각 1회와 2회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검은은무늬밤나방은 6월 초순${\sim}7$월 하순과 8월 중순~ 10월 하순에 각각 1회와 2회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의 발생밀도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6월 상순으로 100주당 4,836마리였고, 꽃노랑총채벌레는 7월 상순으로 437마리였다. 검은은무늬밤나방은 10월 상순으로 42마리였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수경재배 보다는 토양재배에서 발생밀도가 높았으나, 싸리수염진딧물과 검은은무늬밤나방은 재배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기주에 따른 목화검정진디벌(Ephedrus plagiator (Nees))과 진디벌(Aphidius ervi Haliday)의 생물학적 특성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phedrus plagiator (Nees) and Aphidius ervi Haliday according to Different Aphid Hosts)

  • 지창우;강은진;변영웅;김정환;최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3권4호
    • /
    • pp.427-433
    • /
    • 2014
  •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방제를 위해 기생성 천적으로 국내에서 선발한 목화검정진디벌(Ephedrus plagiator)과 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디벌(Aphidius ervi)을 비교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란 기간, 머미수, 우화충수 등에 대한 우열성을 싸리수염진딧물과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을 대상으로 온도 15, 20, 25, $30^{\circ}C$와 광주기 16(L) : 8(D)의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성충 수명은 $15^{\circ}C$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싸리수염진딧물에서 5.9일로 진디벌 3.6일에 비해 2.3일 길었다. 산란 기간도 $15^{\circ}C$의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5.3일인 반면, 진디벌은 2.2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머미수는 목화검정진디벌이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71.5, 41.0, 15.7, 7.7개로 진디벌의 22.1 16.3 6.2, 0.4 보다 많이 기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완두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의 머미수는 70.3, 69.8, 34.3, 8.4개로 93.4, 71.2, 34.8, 14.5로 조사된 진디벌의 머미수보다 낮았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의 우화충수는 42.1, 36, 11.6, 0로 나타나 $30^{\circ}C$의 높은 온도에서는 우화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디벌의 경우에는 우화 개체수가 각 온도에서 19.6, 13.5, 3.7, 0.1로 나타나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우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종의 비교결과, 싸리수염진딧물에서는 목화검정진디벌이, 완두수염진딧물에서는 진디벌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량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 4종의 발육과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Four Species of Aphids (Hemiptera: Aphididae) Damaging Cereal Crops)

  • 안정준;최경산;서보윤;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0권4호
    • /
    • pp.339-355
    • /
    • 2021
  • 진딧물은 직접적으로 식물의 체관부를 흡즙함으로써 식물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를 매개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식물에 이차적인 피해를 준다. 식량작물에 영향을 주는 기장테두리진딧물(Rhopalosiphum padi),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의 발육, 생존,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생명표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10, 15, 20, 25, 30℃에서 얻은 발육단계별 발육기간, 생존율, 성충수명, 성충산자 자료를 암수이용생명표분석(age-stage, two-sex life table analysis) 방법을 이용하여 생명표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은 30도에서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15℃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기장 테두리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10, 20, 25, 30℃에서 0.12, 0.34, 0.47, 0.32) 30도에서 완두수염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은 음의 값 (-0.04)이었다. 식량작물을 가해하는 진딧물 4종의 생명표 매개변수 비교분석을 통해 저온 적응성이 높은 종은 싸리수염진딧물이었고 고온 환경에서는 기장테두리진딧물이 우점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콩모자이크병 전염억제를 위한 진딧물 발생소장과 살충제 선발 (Seasonal Occurrence of Aphids and Selection of Insecticides for Controlling Aphids Transmitting Soybean Mosaic Virus)

  • 김율호;노재환;김명기;임대준;허일봉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5권6호
    • /
    • pp.353-355
    • /
    • 2000
  • 콩 재배포장에 정착하는 매개 진딧물 발생소장과 효율적인 살충제 선발을 통해 콩모자이크병 피해 경감 방법을 모색코자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적기파종에서의 진딧물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과 8월 중순 2회였으나, 조기파종에서의 진딧물 발생최성기는 6월 중순으로 적기파종에 비해 진딧물 발생최성기가 약 10일정도 빨랐다. 2. 공시약제인 이미다클로프리드수화제, 벤즈유제, 아시트수화제 등은 모두 95% 이상의 진딧물 방제가를 보여 약효가 우수하였고 약해도 없어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 약제로 선발되었다. 3. 이미다클로프리드입제를 토양 혼입처리한 시험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 후 52일까지 진딧물 발생이 억제되었다. 4. 아시트 50% 수화제를 콩 생육단계 V4, V6, V4/V6에 1회 또는 2회 처리하였을 때, 처리구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SMV 발병률이 낮아 방제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특히 V4/V6 시기 2회 처리구에서 SMV 발병률이 낮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