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tive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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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의 진화와 UCC 활성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gressive Prosumer and UCC Activating)

  • 최석현;윤영범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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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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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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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능동적 수용자로서 프로슈머가 미디어를 접할 때,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개인으로서의 수용자라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다양한 소수의견이 교환되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 양산되는 등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기업 환경까지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UCC의 논의에 있어 프로슈머의 능동적 역할을 위한 전략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UCC 이용에 있어 능동적인 수용자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찾기 위한 연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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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예능의 일상 스펙터클과 의미작용 (The Semiotics and the Spectacles of Everyday Life in the Reality Entertainment)

  • 오소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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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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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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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리얼리티 예능에 드러나는 일상에 대해 고찰하고, 예능의 리얼리티와 일상의 의미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리얼리티 예능에 드러나는 일상을 기 드보르와 올리비에 라작의 관점을 차용하여 일상 스펙터클로 귀결시키며, 그것을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 모델 구조를 참고하여 리얼리티 프로그램과의 의미작용을 구성한다. 드보르와 라작이 대중을 수동적 수용자로만 지칭한 것과 달리 오늘날의 콘텐츠 소비자는 무조건적 수용이 아닌 능동적 해석과 소비가 가능한 주체임에 차이가 있다. 스펙터클이라는 미디어의 역기능만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예능의 일상 전사는 수용자의 일상회복으로도 해석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국영화의 초국가적 수용: 영화리뷰를 중심으로 (Transnational Reception of Korean Film: Analyses of Film Reviews)

  • 정소영;노윤채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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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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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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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paper is based on the view that film should be conceived as a form of cultural practice whose meaning is always in the process of being produced within diverse socio-cultural contexts and aims to examine the ways in which the meaning of Korean film is (re)mediated or received in diverse cultural contexts outside the country. In this paper, we employ two theoretical grounds. Firstly, it positions itself in line with the audience studies within the field of cultural studies where the audience is conceived as active agents who produce the meaning of a popular culture text. The recruitment of the theoretical propositions from the audience studies enables recognition of the significance of the reception in film practice which recently seems to be oriented on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econdly, we conceive transnationality of film as that which is being produced in the process of transaction between the film and the audience, that is to say, transnationality is a form of discourse that emerges upon cultural interaction. The empirical work involves examination of a set of reviews of four films--Chihwaseon, Oldboy, Thirt, Poety--that have been published in daily newspapers and some popular film magazines in the U. S., the U. K. and France. Through the analysis of the film reviews, we identify four interpretive schemes or rather discourses recruited via which the Korean films are approached and understood: auteurism, formalism, universal themes, emotional response. We propose that these four kinds of discourse provide a common ground for the audience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to understand Korean film. Furthermore, we also suggest that transnationality of Korean cinema needs to be reconsidered in terms of the reception as the audience from different socio-cultural backgrounds should be understood as active agents who are capable of engaging in Korean cultural texts such as film in their own way producing various meanings and these are also constituent of the meaning of the cultural texts.

관조에서 참여로: 관객참여가 미적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 (From Contemplation to Participation: Empirical Study on Effect of Audience Participation on Aesthetic Experience)

  • 장정;엄명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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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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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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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관객의 참여수준에 따른 미적경험의 차이를 탐색하는 것이다. 미적경험을 대변하는 변수로써 몰입경험과 미적거리가 활용되었다. 총 70명의 학부생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몰입경험의 측면에서, 적극적 참여집단은 관조집단 및 소극적 참여집단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몰입경험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조집단과 소극적 참여집단 사이에 몰입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심리적 거리를 의미하는 미적거리의 측면에서, 적극적 참여집단의 사람들은 관조집단과 소극적 참여집단에 비하여 예술작품과 심리적으로 더 가까운 거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극적 참여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관조집단 보다 더 가까운 심리적 거리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예술가 및 예술조직에게 작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관객 유인력을 높이기 위한 함의를 제공한다.

디지털 미디어 수용자의 능동성에 관한 연구: PPV(Pay Per View) 이용행태를 중심으로 (Audience Activity for Digital Media: In the Study of PPV(Pay Per View) Use)

  • 이수영;은혜정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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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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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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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PPV 서비스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두 개 집단으로 나누어 이들의 능동성 정도를 비교하고, PPV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능동성 정도가 PPV 이용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능동성을 선택적 행동과 참여적 행동의 두 개의 하부개념으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PPV 이용집단의 특성을 보면, 이들은 비이용 집단에 비해서 위성방송을 이용하기 위해서 선택적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한편 PPV 이용 정도를 가장 많이 예측할 수 있는 능동성 변인은 참여적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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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컬렉션에 나타난 인터미디어와 패션쇼의 관계적 특성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of intermedia and fashion show in the Chanel collection)

  • 이슬아;이연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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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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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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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amin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and the relevance there of in the context of the Chanel collection, between the contemporary fashion show viewed from the artistic side and intermedia on interaction.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between intermedia and fashion shows by focusing on Chanel fashion shows from 2010 S/S to 2016 F/W as actual case.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participational accessibility indicates the experience of a designer and audience in active participation changing into passive participation. Second, audience immersion is represented by the perception of being involved by the audience in the place and acting. Third, conceptual symbolism is sending of messages through the designer's concept manifesting in the specific features of the design. Finally, expandability of media explains trans-boundaries in experimental attempts. It concludes that fashion show is a space where the audience can have visual as well as new knowledge and experience through multi-sensory channels. The Chanel collection which is considered a huge art project at the fashion show, showed a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the direction through season concepts and brands. The Chanel collection has brought a new experience through the convergence of communications and cultural media, such as music and art according to traditional brand image.

비대면 시대의 청소년 관객개발 -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 <영지> 실행연구 - (Youth Audience Development in the Non-face-to-Face Era: An Action Research of National Theater Company's )

  • 정용성;장웅조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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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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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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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코로나19 사태로 문화예술분야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개발 영역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에서 제작한 청소년극 <영지>를 중심으로 비대면 시대의 청소년 관객개발과 참여문화 조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연구현장의 실천과 탐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모색해 나가는 실행연구를 채택하고, Brown & Novak-Leonard(2011)의 단계별 예술참여 모델과 Koste(1995)의 연극놀이 순환체 개념, 그리고 Moore(1993)의 교류 거리이론을 바탕으로 국립극단의 예술교육이 어떻게 관객개발과 연계되어 운영되는지 분석하여 실제적인 관객참여 활동을 추동하는 적극적인 관객개발의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도 열린 구조와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구성된 연극놀이를 활용하여 청소년 관객을 '공동창조'와 '예술가로서의 관객'의 단계까지 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관객개발이 충분히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즈클럽의 재즈 뮤지션과 관객 간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action between Jazz Musicians and Audiences in Jazz Club)

  • 정우식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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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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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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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재즈클럽에서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과 재즈클럽을 방문하는 관객간의 상호작용성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재즈클럽의 뮤지션과 관객이 재즈클럽이라는 연주공간과 재즈클럽 공연에 관해 갖는 주관적 견해를 질적 연구 방법론인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알아보고, 그 내용을 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즈 뮤지션은 재즈클럽을 뮤지션 경력의 구심점으로 인식했고, 관객의 관점에서 재즈클럽은 재즈 애호가들이 자청해서 모이는 공간이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적 소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다. 둘째, 재즈 클럽공연은 재즈 뮤지션에게 연주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어 내기에 적합하다고 여겼고, 관객은 객석에 근접한 무대에서 재즈 뮤지션의 연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인식했다. 셋째, 재즈 뮤지션과 관객과의 상호작용방식은 관객과의 음악적 소통을 위해 적극적이면서, 상호작용이 본인 연주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식을 선호했고, 관객은 뮤지션과의 음악적 교감과 관객을 향한 뮤지션의 배려를 통해 상호작용을 인식했다. 넷째, 재즈 뮤지션은 관객과의 상호작용이 완성도 있는 공연을 실현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고, 관객은 상호작용을 즉흥 연주가 주는 희열, 재즈 뮤지션과의 유대감,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하게 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본 연구는 재즈클럽의 뮤지션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고찰함으로써 재즈클럽이 궁극적으로 국내 재즈 신의 발전과 확산을 도모하는 연주 저변이자 대중의 재즈향유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으며, 예술 경영학적 관점에서도 재즈 공연기획과 재즈클럽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터렉티브 아트의 해석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analysis of Interactive art in the Oriental philosophy)

  • 김재영;유희범;김선주;김유석;성정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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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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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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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의 미디어 아트는 관객과의 소통에 의해 생명력을 획득하는 "관계"의 아트로 발전함에 따라 인터렉티브 아트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빠른 진화의 과정에 놓여있는 까닭에 인터렉티브 아트에 대한 개념은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렉티브 아트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의 단계별 분류를 통해 소극적,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로 재분류하였다. 소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소통의 참여화'로 규정한 상호작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면적이며 유한한 특성을 지닌다. 그에 반해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관계의 의미화' 를 통해 실시간적이며 끊임없이 계속되는 소통의 시스템이다. 작품 분석을 통해 단계별 인터렉티브 아트 구분의 타당성을 진단해 보고, 특히 적극적 상호작용에서의 관계성에 주목한다. 작품과 관객의 관계성에 의해서 의미가 생성되는 적극적 인터렉티브 아트는 존재론에 근거한 서양의 전통적인 이분법적 형이상학에 의한 해석만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인터렉티브 아트를 철학적 담론으로 형성할 경우,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동양적 철학, 즉 관계론에 의해서 보다 자연(自然)스럽게 해석됨을 짐작 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인터렉티브 아트의 상호작용성이 형성하는 관계에 의한 예술 담론을 인터렉티브 아트에 대한 해석 확장의 시도로서 동양철학의 일원론적 세계관을 통해 풀어보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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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자막의 특성과 수용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 : JTBC <비정상회담> 텍스트 분석 (Characteristics of Entertainment Program Subtitles and Effects on the Audience's Perception : Text Analysis of JTBC )

  • 김호경;권기석;서상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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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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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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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막은 보충적인 설명이나 음향을 보완하는 보조적인 역할에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흥미유발형 자막 형태로 발전하였다. 본 연구는 JTBC <비정상회담>을 중심으로, 흥미유발형 자막의 특성과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방법론으로는 내용분석과 텍스트 분석을 병행하였다. 내용분석 결과, 전체 자막 수에 대비하여 흥미유발형 자막은 약 10~20%로 매회 일정비율을 유지하고, 제작진은 출연진의 캐릭터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출연진에게 별명을 설정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텍스트 분석 결과, 수용자는 프로그램에서 주로 사용된 자막 내용에 따라 출연진을 인식하고 있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주관적으로 개입하여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흥미유발형 자막은 출연진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수용자가 출연진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자막을 사용하는 데 있어, 제작진의 신중한 자세와 능동적인 정보 소비자로서의 시청자의 역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