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commodative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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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층에서 조절력 및 조절반응과 조절용이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Relation among Accommodative Amplitude, Response, and Facility in young adults)

  • 심현석;주석희;임현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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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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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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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조절력 및 조절반응과 조절용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노안이 진행되지 않는 20~40대의 성인 남녀 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시력을 완전교정한 후 조절력은 Push-Up 방법으로 검사하였고, 조절반응량검사와 조절용이성 검사는 각각 잭슨크로스실린더 ${\pm}$0.25D와 flipper +2.00/-2.00D를 이용하였다. 결과: 단안, 양안시 상태에서 조절력과 조절반응, 조절용이의 상관관계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양안시 상태에서 기대값과 다르게 나타난 안구의 수는 총 61안 중 23안(37.7%)로 이들 중 조절력이 12안(19.6%), 조절반응이 9안(14.7%), 조절용이가 2안(3.2%)으로 나타났고, 조절력과 조절반응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4안(6.5%), 조절력과 조절용이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2안(3.2%), 조절력과 조절반응, 조절용이 3가지 모두 기대값과 다르게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 결론: 조절기능 평가 시 조절력검사와 조절반응검사, 조절용이성 검사는 각각 시행되어야 하며 조절기능의 결함이 의심 될 때에는 이들 항목의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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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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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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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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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

모노비전,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로 교정 시 20대 성인의 조절기능 비교 (Comparison of Accommodative Function of Young Adults in their Twenties Wearing Monovision, Modified Monovision and Multifocal Soft Contact Lenses)

  • 이아영;김정미;이군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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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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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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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모노비전, 변형된 모노비전 및 비구면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로 교정 시 20대 성인에서 근거리 작업 후 조절기능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방법: 30명의 젊은 성인($23.53{\pm}2.37$세)을 대상으로 모노비전,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낮은 가입도의 중심부-근용 비구면 다초점 콘택트렌즈를 활용한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교정방법을 사용하여 양안에 착용시키고, 일주일의 적응기간이 경과한 후 조절기능을 검사하였다. 조절기능 평가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1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하여 조절 부담을 유도한 후 원/근거리의 100%와 10% 대비시력, 조절반응, 근거리 조절용이성, 양성/음성상대조절력 등을 평가하였다. 모든 검사는 양안으로 실행하였다. 결과: 원거리 10% 대비시력은 모노비전에서 가장 낮았다(p<0.005). 조절반응량은 검사거리 1 m(1.00 D)에서 모노비전이 변형된 모노비전보다 작았고, 검사거리 40 cm(2.50 D)에서는 모노비전이 변형된 모노비전,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보다 작았다(p<0.05). 근거리 조절용이성, 양성/음성상대조절력은 콘택트렌즈 교정법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20대 성인에서 낮은 가입도의 모노비전 처방은 단초점렌즈보다 근거리 조절반응을 줄여주지만 중심부-근용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변형된 모노비전'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처방은 조절이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초기 노안의 조절훈련에 의한 가입도 변화 (Changes of Addition by Accommodative Training on Early Presbyopia)

  • 황해영;조현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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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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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0-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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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1.00 D 미만의 가입도를 갖는 40대 초기 노안을 대상으로 푸쉬업 혹은 플리퍼 방법에 의한 조절 훈련이 근용가입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2주간 매일 가정에서 시력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기간 중일주일 간격으로 조절력, 조절지체, 조절용이성 및 가입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푸쉬업 훈련과 플리퍼 훈련으로 노안가입도는 0.125D~0.375D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푸쉬업 훈련이 플리퍼 훈련보다 가입도 감소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푸쉬업 훈련과 플리퍼 훈련은 조절력을 향상시켜 초기 노안의 근용가입도를 감소시키는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중 조절기능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urnal Variations of Accommodation)

  • 이정윤;유동식;손정식;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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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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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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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조절능력의 변화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35세 이상 50세 미만을 대상으로 l차시기(08:00~10:00), 2차시기(13:00~15:00), 3차시기(18:00~20:00에 걸쳐 조정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4명의 피검사자를 비노안과 초기노안으로 분류하여 조절력과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을 검사하였다. 결과: 좌우안과 양안의 조절력을 비노안과 초기노안 모두 2차시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노안용 일일변화에 유의성을 보였다. 조절용이성에서 비노안용 3차시기가, 초기노안용 2차시기가 가장 높았고, 변화에 대한 유의성이 모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상대 조절에 대한 일일변화에서 비노안, 초기노안 모두 l차시기가 가장 높았으며, 실성상대조절용 비노안, 초기노안 모두 2차시기가 가장 높았다. 결론: 초기노안에서 허성상대조절을 제외한 조절력, 조절용이성, 실성상대조절은 2차시기가 가장 높았다.

진주지역 근시 안경착용 초등학생들의 굴절교정상태와 조절기능의 검사 (Examination of Refractive Correction and Accommodative Ability on Myopic Elementary School Children Wearing Glasses in Jinju City)

  • 남운고;조현국;손정식;곽호원;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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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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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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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진주지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근시 안경착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착용안경의 굴절교정상태와 조절기능 상태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만 8세~12세의 근시안경 착용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 후 조절력 검사, 음성 양성상대조절력검사, 양안 단안 조절용이검사, 그리고 동적검영법을 실시하였다. 결과: 착용안경의 굴절교정상태는 완전교정이 7명(11.7%)이었고, 53명(88.3%)은 저교정으로 나타났다. 저교정 상태의 시력이 0.8 이상인 경우가 6명(10%), 0.8 미만인 경우가 47명(78.3%)로 나타났다. 조절기능 상태를 조사한 결과, 조절부족 4명, 조절용이성 부족 2명, 조절과다 1명, 그리고 시 기능이상 관련 조절부족이 1명의 총 8명(13.3%)이었다. 결론: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은 굴절교정상태는 정기적인 검사를 필요로 하며, 조절기능 상태를 고려한 굴절교정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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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 근거리 작업에 따른 조절기능의 변화 (The Diurnal Change of Accommodative Functions by Near Work)

  • 이정윤;유동식;손정식;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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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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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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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38세 이상 50세 미만의 초기노안자 52명을 대상으로 1차시기(08:00~10:00), 2차시기(13:00~15:00), 3차시기(18:00~20:00)에 걸쳐 조절기능의 일일변화를 조사하였다. 방법: 초기노안자 52명(남 30명, 여 22명)을 근거리 작업량에 따라 4군(I군: ${\geq}$ 7 hrs~IV군: < 3 hrs)으로 분류하여 조절력,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을 검사하였다. 결과: 조절력은 하루 일과 중 근업이 가장 많은 I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고, 단안과 양안의 조절력은 I군~IV군 모두 2차시기의 조절력이 가장 높았다. 조절용이성에서 I군의 단안과 양안, II군의 단안 그리고 III군의 단안과 양안은 2차시기가 가장 높았고, II군의 양안과 IV군의 단안과 양안은 3차시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상대조절력은 I군~IV군 모두 1차시기가 가장 높았고, 실성상대조절력의 경우 I~III군은 2차시기가, IV군은 3차시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작업환경 및 시간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노안자의 경우 하루 일과 중 업무 시간대를 고려하여 조절기능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naglyph 3D입체 영상 시청 후의 시기능 변화 (Changes in Visual Function After Viewing an Anaglyph 3D Image)

  • 이욱진;곽호원;손정식;김인수;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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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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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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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Anaglyph 3D입체 영상 시청에서 나타나는 시기능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70명(평균나이 22.29${\pm}$2.19세)을 대상으로 2D영상과 적록안경방식의 anaglyph 3D영상 시청 전후의 시기능을 검사하였다. 시기능 평가는 von Graefe법을 이용한 사위 검사, (-)렌즈 부가법을 이용한 조절력 검사, 음성 및 양성상대조절력(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 NRA; 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검사, 음성 및 양성상대폭주력(negative relative convergence, NRC; positive relative convergence, PRC) 검사, 조절용이성 및 이향용이성 검사로 하였다. 결과: 3D영상 시청 후의 시기능 평가에서 근거리의 외사위 감소와 조절력 감소를 보였고, 이와 관련하여 적은 변화이긴 하지만 근거리의 NRC는 증가하는 경향을, PR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NRA와 PRA의 변화는 없었으며, 조절용이성과 이향용이성은 더 좋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시기능 변화는 2D영상보다 3D영상 시청에서, 원거리보다 근거리에서 더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3D영상 시청 후의 조절용이성과 이향용이성 향상은 3D영상에서 입체감을 갖기 위한 조절과 이향의 지속적인 운동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시기능 변화를 볼 때, anaglyph 3D영상이 anaglyph방식의 시기능 훈련과 같은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본다.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20대 성인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of Young Adults in their Twenties following Smartphone Use)

  • 박미정;안영주;김수정;유지영;박경은;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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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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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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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스마트폰을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조절 기능의 변화가 유도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의 총 63명 (남성 26명, 여성 37명)을 대상으로 조절 기능과 교정 전 등가구면도수를 측정하여 대조군 값으로 하였다. 실내조명 아래에서 연구대상자들에게 30분 동안 책을 읽게 한 후 30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지게 하고 순차적으로 동일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게 하거나 작업순서에 따른 오차를 배제하기 위하여 반대의 순서로 영화보기와 책읽기를 하게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조절기능은 1) 최대조절력, 2) 조절 용이성, 3) 양성 및 음성상대조절, 4) 조절 래그 및 교정하지 않은 등가구면도수를 각 작업 후에 다시 검사하고 대조군 값과 비교하였다. 결과: 단안 최대조절력은 독서 후와 비교하여 스마트폰 시청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은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후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으며, 양성상대조절값은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후 모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스마트폰 사용 후 음성상대조절 값은 독서 후와는 달리 거의 변화가 없었다. 스마트폰 사용 후 조절래그 값은 독서 후의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30분 동안의 스마트폰을 사용한 근거리 작업은 일부 조절기능의 변화를 유발하였으며, 그 변화는 동일한 작업 환경에서의 독서 시 보다 유의하게 컸다.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40대 중년층의 조절 및 폭주기능 변화 (The Functional Change of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in the Mid-Forties by Using Smartphone)

  • 권기일;김현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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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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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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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40대 중년층의 자각증상과 조절 및 폭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과 양안의 시력이 각각 0.8 및 1.0 이상인 40대 중년층 40명(남자 10명, 여자 30명, 평균나이 $43{\pm}7.2$세)을 노안과 비노안으로 나누고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전과 후에 최대조절력, 조절용이성 및 상대조절을 측정, 비교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융합버전스와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자각적 증상의 변화는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40대 노안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정피로, 흐림 현상 및 건조감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조절기능과 비사시성 양안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즉, 단안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등의 조절관련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폭주 및 개산력 역시 저하되어 사위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음성융합버전스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40대 비노안의 경우는 안정피로, 건조감, 흐림 현상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조절기능 중에서는 최대조절력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융합버전스 값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 후 자각적으로 느끼는 불편감의 원인은 노안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순히 조절기능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위, 융합력 등을 포함한 시기능의 전반적인 저하에 기인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으로 불편한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연령증가로 인한 조절력 감소뿐만 아니라 사위, 융합력 검사 등 전반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