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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韓國經濟)의 「연간거시모형(年間巨視模型)」과 정책효과(政策效果) 분석(分析)

  • 좌승희;황성현;이선애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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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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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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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고(本稿)의 "연간거시모형(年間巨視模型)"은 경제구조(經濟構造)가 비교적 동질적(同質的)이라 할 수 있는 1970년대 이후의 연간자료(年間資料)를 이용하여 주요총량지표(主要總量指標)의 변동을 통합(統合) 단순화(單純化)된 구조식으로 파악함으로써, 거시경제정책(巨視經濟政策) 효과분석(效果分析)과 중(中) 단기(短期) 예측에 적합하도록 개발되었다. 동(同) 모형(模型)은 주요가격변수(主要價格變數)들의 내생화와 GNP갭변수의 도입을 통해 기존모형들의 가격의 내생성(內生性) 경시 및 공급측면(供給側面) 경시적 구조를 보완하고 있으며, 80년대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의 거시경제변동(巨視經濟變動)을 상당히 안정적(安定的)으로 추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거시모형(年間巨視模型)"에 의한 통화(通貨) 금리정책(金利政策) 효과의 분석 결과, 여(與) 수신금리(受信金利)의 인상(引上)은 실질소득(實質所得) 및 물가(物價)의 하락(下落)과 국제수지(國際收支)의 개선(改善)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속충격(繼續衝擊)의 경우 여(與) 수신금리(受信金利) 1%포인트의 인상은 평균 0.277%의 실질소득(實質所得) 감소효과(減少效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적인 통화량(通貨量) 1%의 증가는 물가(物價)를 누적적(累積的)으로 상승시켜서 4년후에는 상승효과(上昇效果)가 0.249%에 달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同) 모형(模型)에서는 여신금리의 인상이 경제안정화(經濟安定化) 효과(效果)를 통해 오히려 실세금리(實勢金利)의 안정(安定)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정책(財政政策)의 정책실험 결과, 정부소비(政府消費)의 증가로 나타나는 재정규모(財政規模) 증대의 경우 재정적자(財政赤字)를 수반하는 경우와 수반하지 않는 경우의 차이가 단적으로 나타났다. 재정규모(財政規模)의 증대(增大)는 두가지 경우 모두에 있어서 물가상승(物價上昇)을 유발하지만 그 실제적(實際的) 크기는 재정적자(財政赤字)를 수반하는 경우 훨씬 크게 나타났다. 재정규모(財政規模)의 증가(增加)가 일시적일 경우, 두가지 경우 모두에 있어 물가에 대한 정(正)의 효과(效果)는 지속적인 반면 실질소득(實質所得)에 대한 효과(效果)는 일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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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진해만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Changes in Phytoplankton Composition in Jinhae Bay, 2011)

  • 박경우;서영상;임월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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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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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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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진해만에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을 정량 분석하여 종조성과 분포를 시 공간적으로 파악하고, 군집의 변화와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진해만 주변해역 15개 정점에서 2011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2회 조사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158종 출현하였으며, 이 중 규조류가 95종, 와편모류가 58종, 유글레나류가 1종, 규질편모류가 4종 출현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식물플랑크톤의 개체수는 각 정점에서 $4.0{\times}10^3{\sim}9.0{\times}10^7\;cells{\cdot}L^{-1}$의 범위로 나타났다. Chl.a의 경우 7월 평균 값이 가장 높게(13.19 $mg{\cdot}m^{-3}$)나타났으며, 3월 평균 값이 가장 낮게(3.44 $mg{\cdot}m^{-3}$) 나타나,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정량 분석 결과 우점종의 경우, 봄철 Leptocylindrus danicus, Pseudo-nitzschia spp.이 나타났으며, 여름철 Dactliosolen fragilissimus, Pseudo-nitzschia spp., 가을과 겨울에는 Chaetoceros spp., Skeletonema spp.가 우점하여 계절별 종 특이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조사 기간 동안의 질소와 인의 총량의 DIN : DIP비는 진해만 서부 해역은 14 : 1의 비율을 보였고, 진해만 동부 해역은 28 : 1의 비율로 보다 높은 질소의 양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총인과 총질소 Chl.a 또한 진해만 서부 해역과 비교하여 진해만 동부 해역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Thalassiosira spp.와 Skeletonema spp.에 의해 진해만 동부해역이, Leptocylindrus danicus와 Pseudo-nitzschia spp.에 의해 진해만 서부 해역으로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에 의해서 나뉘어 졌다.

영산강 퇴적물 인의 존재형태에 대한 실험실 연구 (Laboratory Study of Phosphorus Fractionation in the Sediments of Yeongsan River)

  • 오해성;허인애;최정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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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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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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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영산강 죽산보 상류 퇴적물을 대상으로 퇴적물에 존재하는 무기인의 존재형태를 파악하고 수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예측해보고자 실험실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현장 퇴적물을 채취하여 7일 동안 배양실험을 진행하였고, 배양 후 퇴적물의 존재형태별 인 및 수층의 총인을 측정하였다. 무기인의 총량은 YS1 지점보다 YS2 지점에서 더 많았으며, 존재형태별 인 중 Al-P와 Fe-P의 비율이 높았다. 두 지점 퇴적물 모두 배양 초기에 비해 배양 7일 후 Al-P, Fe-P 그리고 Ca-P는 증가하였으며, Red-P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층의 총인 농도는 YS1 지점에서 배양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YS2 지점에서는 배양 7일 후 초기에 비해 총인의 농도가 감소하였다. 퇴적물 입자가 조밀한 YS1 지점이 YS2 지점에 비해 수층 총인 농도가 높은 결과로부터 수층의 총인 농도 변화는 퇴적물의 입도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존재형태별 인 중 Fe-P는 수층의 총인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Red-P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수층의 총인 농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퇴적물 인의 존재형태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두유에 대한 율피의 용매분획별(Ether, Butanol, Water) 항산화효과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Three Solvent(Ether, Butanol, Water) Extrats from Chestnut Inner Shell in Soybean Oil)

  • 오승희;김용욱;김명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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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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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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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두유에 율피의 용매분획별(에테르, 부탄올, 물) 추출물과 tocopherol, BHA를 각각 0.02% 첨가한 후 자동산화 및 가열 산화시 항산화효과를 비교하였다. 1. 자동산화시 과산화물가를 통한 항산화력 비교에서 $45^{\circ}C$에서 42일간 저장한 경우 부탄올추출물 > 에테르추출물 > 무첨가구 > BHA > 토코페롤 순으로 항산화력이 있었고, $60^{\circ}C$에서 32일간 저장한 경우에도 부탄올 추출물이 강한 항산화력을 보였으며, 에테르추출물은 무첨가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2. 가열산화의 경우 에테르추출물이 우수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3. 추출물의 용매별 항산화성분의 분석결과 에테르추출물에는 ellagic acid, quercetin, morin, naringenin, flavanol로서 주요성분은 ellagic acid이었다. 이들 성분의 총량은 에테르추출물 49.09%(w/w), 부탄올추출물 76.26%(w/w)로서 부탄올 추출물에 폴리페놀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우수한 항산화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부탄올추출물에는 ellagic acid, naringenin, gallic acid, flavanol이 있었으며, 주요성분은 naringenin, gallic acid로서 이들 성분들이 항산화 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Hybrid Anaerobic Reactor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처리 및 에너지 회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aerobic Treatment and Energy Recovery Technology of Food Waste by Using Hybrid Anaerobic Reactor)

  • 윤영봉;박진영;주진영;김명호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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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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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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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5.1.1부터 직 매립 금지 이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1,398ton/day('03)으로 상당히 많은 양이 배출되고 있으며, 주로 음식물쓰레기는 매립, 소각,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일부 음식물쓰레기는 혐기성으로 처리 하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이 중 혐기성 처리는 유용한 메탄가스를 발생하여 에너지로 사용가능 하다. 본 연구에서는 pH가 낮고 많은 양의 유기물과 고형물을 함유하고 있어 1단 혐기성 처리시 운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물쓰레기의 1단 혐기성처리 가능성 및 혐기성 처리시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에너지로서 사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 하였다. 처리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산형성조를 거치지 않고 반 고형물의 유입시 부유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plugging와 channeling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USAB(up flow anaerobic sludge blank)의 장점과 낮은 pH의 음식물 쓰레기의 유입시 미생물에 미칠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AE(anaerobic filter)장점을 조합하여 환형유공 지지막속에 그레뉼을 충진시킨 Hybrid Anaerobic Reactor(HAR)를 제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앞서 음식물쓰레기의 혐기성 생분해도 실험을 실시하여 혐기성처리가능성을 검토하였으며 실험결과 첨가된 VS량당 총 누적메탄량은 $0.471(m^{3}/\cal{kg}\;VS)$로 원소 분석하여 얻은 이론 메탄발생량 $0.58(m^{3}/\cal{kg}\;VS)$$81.2\%$를 나타냈으며 유기물 분해속도 상수는 $0.18(d^{-1})$로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전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낮은 pH인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시 산발효조를 거치지 않고도 혐기성 처리가 가능하였으며,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유기물 및 고형물의 처리효율은 매우 양호했고 또한 인의 제거율도 높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국 음식물쓰레기(11,398ton/d)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산출하면 Braun에너지 환산계수 $5.97kwh/m3(60\%\;CH_{4})$를 적용할 때 우리나라의 1일 음식물에서 발생되는 에너지 총량은 6,727MWh로 환산될 수 있으며 이는 유기물(COD)당 발생되는 메탄 가스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