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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퇘지의 정액 성상과 혈중 항산화물 농도에 대한 통마늘분말 급여의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Whole Garlic Powder on Semen Characteristics and Blood Antioxidant Level in Boars)

  • 박준철;조규호;류재원;홍준기;이성대;사수진;김인철;이상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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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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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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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통마늘분말의 급여가 수퇘지의 정액 성상과 혈중 항산 화물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12개월령의 듀록종 수퇘지 9두를 공시하여 시험사료만을 급여한 대조구(4두)와 시험사료에 0.3% 통마늘분말을 첨가하여 급여한 실험구(5두)를 이용해 13주간 수행되었다. 통마늘분말의 급여가 수퇘지의 정액생산량과 정자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8주간에 걸쳐 평가한 결과, 정액생산량에서는 통마늘분말 급여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퇘지 정액의 평균 총정자수는 0~4주의 평균 총정자수는 통마늘분말 급여여부에 상관없이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5~8주에 채취된 정액의 평균 총정자수는 통마늘분말을 급여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통마늘분말 급여가 수퇘지의 성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연속 사정횟수와 전체 사출정액에 대한 총정자수를 조사한 결과, 통마늘분말을 급여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사정횟수와 총정자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수퇘지에 대한 통마늘분말의 급여가 정장 및 혈장 내 polyphenol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정장 내에서의 polyphenol 농도는 통마늘분말 급여여부에 상관없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혈장 내에서의 polyphenol 농도는 9주, 12주 및 13주차에 통마늘분말을 급여한 실험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액채취용 수퇘지에 대한 통마늘분말의 급여는 성욕의 향상에 영향을 미쳐 정액채취빈도와 정액내 총 정자수를 증가시키고, 혈액 내 항산화물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통마늘분말이 정액채취용 수퇘지의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사료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면역거세가 수퇘지의 생리적 변화, 도체 및 육질 특성의 차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mmunocastration on Physiological Changes, the Characteristics of Carcass and Meat Quality in Boars)

  • 김영화;정현정;이성대;지상윤;박준철;문홍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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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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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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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돼지에서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에 따른 거세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공시동물은 2원교잡종(Landrace×Yorkshire) 21일령 자돈 45두를 공시하였고, 시험사육은 출하체중 110kg 도달 때까지 실시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비거세구(NC), 거세구(SC),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구(GA)로 나누어 돈방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3회 반복하였다. 거세는 생후 3-4일령의 자돈에서 외과적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는 GnRH antagonist (Improvac, Pfizer Australia)를 시험개시 후 16주와 20주에 각각 두당 2ml씩 2회에 걸쳐 피하주사하였다.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에 따른 생산성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특성에서, 정육율과 체지방 함량은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에 의해 외과적 거세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육질 특성에서, 육색, pH, 전단력 및 가열 감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혈중 testosterone 농도는 면역생물학 제제 2차 투여 2주 후에 일반 거세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생식기에서 정소 직경, 무게 및 요도구선 무게는 면역생물학 제제 투여에 의해서 비거세 돼지보다 유의적으로 작았다(P=0.002).따라서 본 시험에 이용한 면역생물학 제제를 투여하였을 때 도체 및 육질에 있어서 일반 거세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므로 외과적 수술에 의한 거세를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설재배 쪽파에서 살균제 Dimethomorph와 Pyraclostrobin의 잔류특성 (The Residue Property of Fungicide Dimethomorph and Pyraclostrobin in Green Onion under Greenhouse Condition)

  • 박종우;김태화;채석;심재룡;배병진;이해근;손경애;임건재;김진배;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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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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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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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채류로 분류될 수 있는 쪽파에 대한 살균제 dimethomorph와 pyraclostrobin의 잔류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 후 수확당일, 수확 3일전, 수확 7일전, 수확 10일전 및 수확 14일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Dimethomorph의 경우 수확당일에는 26.31 mg/kg에서 39.08 mg/kg의 잔류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잔류량은 감소하여 수확 14일전 살포구에서의 잔류량은 6.86 mg/kg에서 9.34 mg/kg으로 나타났으며, pyraclostrobin의 경우도, 수확 당일 살포구에서의 농약 잔류량은 13.46 mg/kg에서 39.08 mg/kg으로 나타났으나 수확 14일전 살포구에서는 3.57 mg/kg에서 5.21 mg/kg으로 나타났다. 수확당일의 잔류량을 기초하여 작물 중 농약살포액의 부착량을 환산한 결과 dimethomorph의 경우 274.34~345.84 mL/kg, 그리고 pyraclostrobin의 경우는 213.65~343.33 mL/kg 나타내었다. Dimethomorph와 pyraclostrobin의 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소실 정도를 조사한 결과 dimethomorph의 경우 분해반감기가 6.95~7.45일, pyraclostrobin은 7.15~7.45일로 두 농약의 쪽파에서의 분해반감기는 비슷하였다.

시설재배 쪽파와 부추에서 살충제 Bifenthrin과 Chlorfenapyr의 잔류특성 비교 (Comparision of the Residue Property of Insecticide Bifenthrin and Chlorfenapyr in Green Onion and Scallion under Greenhouse Condition)

  • 박종우;손경애;김태화;채석;심재룡;배병진;이해근;임건재;김진배;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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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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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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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시에 수확하는 경채류 중 쪽파와 부추에 대한 살충제 bifenthrin와 chlorfenapyr의 잔류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수확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 후 수확당일, 수확 3일 전, 수확 7일 전, 수확 10일 전 및 수확 14일 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수확당일의 잔류량을 기초하여 작물 중 농약살포액의 부착량을 환산한 결과, 쪽파의 경우 123.0-125.5 mL/kg, 그리고 부추에서는 70.0-74 mL/kg으로 조사되어 쪽파가 부추에 비해 더 많은 살포액이 부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작물에서 bifenthrin과 chlorfenapyr의 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소실 정도를 조사한 결과, 쪽파에서 bifenthrin의 분해소실곡선은 y = 1.0334 $e^{-0.0602x}$ ($R^2$= 0.8606), chlorfenapyr는 y = 2.2603 $e^{-0.0519x}$ ($R^2$= 0.9043)이었으며, 부추에서는 bifentrhin의 경우, y = 0.7693 $e^{-0.1823x}$ ($R^2$= 0.9756), chlorfenapyr는 y = 1.2940 $e^{-0.1051x}$ ($R^2$= 0.9782)으로 나타났다. 이 분해소실곡선을 이용하여 각 작물에서 두 농약의 분해반감기를 조사한 결과, bifenthrin의 경우, 쪽파에서 분해반감기는 11.51일이었으며, 부추에서는 3.80일로서 쪽파에서의 분해 반감기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chlorfenapyr의 경우에서도 쪽파 13.35일, 부추 6.59일로 쪽파에서의 분해반감기가 더 길었다. 쪽파와 부추에서 두 농약의 잔류특성이 비교되었을 때 농약살포 후 살포액의 부착량과 작물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반감기는 부추에서보다는 쪽파에서 더 많거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저령(Grifola umbellata)의 열수 추출물이 생쥐에 미치는 방사선 방호 효과 (The Radioprotective Effects of Grifola umbellata Hot Water Extract on Mice)

  • 박준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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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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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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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에 방호효과를 보이는 물질을 탐구하기 위하여 약용버섯인 저령(Grifola umbellata)의 균핵을 끓여 추출물을 얻어 이것이 실험용 생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연구하였다. 생쥐에 ${\gamma}$-선을 전신에 조사(5.0 Gy)하기 24시간 전 복강에 열수 추출물(100 mg/kg 체중)을 주사하면 조사된 생쥐의 40일째 생존율이 65.5%에서 78.6%로 증가되어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 조사 40일 후 방사선 처리군의 생쥐는 대조군과 열수 추출물 전처리군보다 상대적으로 체중 증가가 지연되었는데, 특히 방사선 처리군의 경우 흉선과 비장의 무게가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반면 열수 추출물을 처리한 투여군의 해당 기관은 대조군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환의 경우 방사선 처리군과 열수 추출물 전처리군에서 모두 무게가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후자의 경우에 전자에 비해 현저히 감소 폭이 적었다. 상기한 기관들과는 대조적으로 심장, 신장 및 간의 무게는 3개의 군에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내 대사물질 및 혈액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열수 추출물 투여군의 백혈구 수는 방사선 처리군 보다 좀더 서서히 감소되었으나 7일 이후 백혈구 수 회복은 두 개의 군 간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혈구의 감소경향은 두 개의 군 간에 유사하였으나 회복 현상은 열수 추출물 투여군에서 신속히 일어났다. 방사선 처리군의 림프구 수는 방사선 처리 후 7일간 현저히 감소되었고, 이후로 서서히 회복된 반면 열수 추출물 투여군의 림프구 수는 방사선 처리군 만큼 현저히 감소하지 않았고 그 회복 현상도 보다 신속하였다. 방사선 조사된 생쥐의 혈청 내 당 함량이 방사선 처리 1일째부터 현저히 증가하였고, 방사선 처리 후 7일 째와 14일째에는 1일째보다는 낮아졌으나 여전히 정상값(120 mg/dl)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열수 추출물 투여군의 혈당은 조사된 기간동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청 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방사선 처리 1일째에는 세 군 간에 별다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7일째에는 방사선 처리군과 열수 추출물 투여군 모두 대조군 보다 높았다. 혈청 내 총단백질 함량은 세군 모두 연구 기간 동안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용성 단백질의 양상은 심장, 신장, 고환, 흉선에서는 각 군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간의 경우 방사선 처리군과 방사선 처리전 추출물 투여군에서 분자량 90, 53, 32 kDa 크기의 단백질이 감소하였고, 방사선 처리군에서는 감소하였으나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감소되지 않은 단백질도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생쥐에 방사선을 처리했을 경우 저령의 열수추출물을 투여한 생쥐 군이 투여하지 않은 군에 비해 생존율이나 내장 장기무게의 감소에 있어서 생존율은 20% 증가하였고 비장의 무게는 44.4%, 고환의 무게는 66.6%, 그리고 흉선의 무게는 66.6% 증가한 방호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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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스피릿호 유류유출사고 방제작업 참여자의 보호장비착용 효과 (The Effects of Wearing Protective Devices among Residents and Volunteers Participating in the Cleanup of the Hebei Spirit Oil Spill)

  • 이승민;하미나;김은정;정우철;허종일;박석건;권호장;홍윤철;하은희;이종성;정봉철;이정애;임호섭;최예용;조용민;정해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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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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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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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o assess the protective effects of wearing protective devices among the residents and volunteers who participated in the cleanup of the Hebei Spirit oil spill. Methods : A total of 288 residents and 724 volunteers were surveyed about symptoms, whether they were wearing protective devices and potential confounding variables.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from the second to the sixth week following the accident. Spot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for metabolites of 4 volatile organic compounds(VOCs), 2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 and 6 heavy metal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wearing of protective devices and various symptoms was assessed using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djusted for confounding variables. A multiple generalized linear regression model adjusted for the covariates was used to test for a difference in least-square mean concentration of urinary biomarkers between residents who wore protective devices and those who did not. Results : Thirty nine to 98% of the residents and 62-98% of volunteers wore protective devices. Levels of fatigue and fever were higher among residents not wearing masks than among those who did wear masks(odds ratio 4.5; 95% confidence interval 1.23-19.86). Urinary mercury level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among residents not wearing work clothes or boots(p<0.05). Conclusions : Because the survey was not performed during the initial high-exposure perio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metabolite levels between people who wore protective devices and those who did not, except for mercury, whose biological half-life is more than 6 weeks.

백서 동종이식 심장모델에서 기계적 경심근 혈관재형성의 심근 혈류 개선 효과 : 급성기 모델 (Myocardial Perfusion after Transmyocardial Mechanical Revascularization in Rat Heart Transplant Model, Acute Model)

  • 신성호;정원상;강정호;전양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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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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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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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말기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의 경심근 혈관재형성(Transmyocardial revascularization)은 다양한 임상 결과를 보인다. 저자는 백서의 동종 이식 심장 급성 심근 경색 모델에서 다공 정맥 캐뉼라를 이용해 심실-심근간 통로를 개통하여 초기 심근 재관류 효과와 혈관신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30마리의 심장 이식 백서를 대상으로 이식심장의 좌관상동맥 근부를 결찰하여 심근경색을 유발하고, 측면에 구멍을 뚫은 22G정맥 캐뉼라를 좌심실 내로 삽입하여 10분간 관류를 시킨 후 제거하였다. 각 단계에서 도플러 초음파와 심전도를 측정하여 좌관상동맥의 혈류와 심박동수, QRS 크기를 비교하였다. 이후 1주일간 관찰하여 안락사시킨 후 이식 심장에서 심근 내 통로의 개통성과 혈관신생을 관찰하였다. 걸과: 좌관상동맥 결찰 후($239.1\pm61.7$회/분)와 경심근 다공 캐뉼라 삽입후($235.8\pm58.0$회/분) 심박동수는 결찰 전($277.6\pm40.3$회/분)보다 느렸다(각각 P=0.017, 0.007). QRS 크기는 결찰 전 $3.6\pm3.3mm$, 결찰 후 $2.8\pm3.3m$, 다공 캐뉼라 삽입 후 $2.4\pm2.2mm$로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에서도 좌관상동맥 혈류량의 평균 최고치와 평균 중간치가 결찰전 $2.11\pm0.17kHz$$1.25\pm0.22kHz$에서 결찰 후 $0.83\pm0.15 kHz$$0.38\pm0.11kHz$로 의미 있게 감소하였고 (p<0.05), 캐뉼라 삽입후$0.61\pm0.05kHz$$0.33\pm0.05 kHz$로 결찰 후 값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었다. Hematoxylin-eosin, Masson-Trichrome 염색을 이용한 병리학적 검사상 1예를 제외하고 초기 통로의 개통성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1예에서 혈관 증식이 관찰되었다. 걸론: 결론적으로 동종이식 심장의 급성 심근경색 모델에서 경심근 혈관재형성은 초기에 경심근 통로를 통한 혈류와 관류 효과를 유발하지 않았지만 일부에서 혈관신생이 일어나 장기적으로 혈관신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LPS 유도에 의한 신생쥐에서 chemokine의 단계별 발현 (Differential Expression of Chemokine MCP-1, MIP-1α, MIP-2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Neonatal and Adult Rat Brain)

  • 이종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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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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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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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부 병원체의 침입에 의한 병원독소로 발병된 뇌염증에서 미성숙뇌는 성숙뇌에서 보다 많은 백혈구의 침윤을 일으킨다. 케모카인은 뇌염증부위로 염증세포의 침윤을 매개하는 물질이다. 본 연구는 미성숙뇌의 뇌염증에서 백혈구침윤의 기전을 연구하기 위하여 내독소로 유발된 뇌염증에서 케모카인의 일종인 MCP-1, $MIP-1{\alpha}$, MIP-2의 발현을 연구하였다. 신생쥐와 성숙쥐의 미상핵 국소에 LPS $(0.5\;{\mu}g/{\mu}l)$를 정위주사 한 후 시간대별로 RT-PCR과 면역조직화학검사을 통하여 각각 mRNA상과 단백질상에서의 발현을 비교분석하였다. 광학현미경상 LPS 주입 후 6 시간 후부터 주사부위의 염증세포의 침윤이 시작되었으며 24 시간 후에 가장 뚜렷한 현상을 보였다. RT-PCR 결과, MCP-1, $MIP-1{\alpha}$, MIP-2 mRNA 발현은 24 시간 때에 최고치를 나타냈었다. 미성숙뇌의 각 케모카인의 mRNA발현은 성숙뇌에 비해 MCP-1은 약 2.6배, $MIP-1{\alpha}$는 약 1.4배, MIP-2는 약 1.2배 발현양이 더 많다. 면역조직화학검사는 광학현미경결과와 RT-PCR결과와 상응하여 각 케모카인들이 24 시간 때에 가장 양성반응이 뚜렷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뇌염증에서 백혈구의 침윤은 케모카인을 생성하는 소교세포, 성상세포, 내피세포 등의 영향을 받는 기전에 의하여 조절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들 케모카인 형성환경의 역할을 명확히 밝히고 질병의 진행에서 케모카인의 활성을 조정하는 방법을 연구하면 향후 뇌염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질환에서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는 치료법의 개발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소아에서 단순 복부 X-선 사진으로 변비를 진단하는데 있어 Barr, Blethyn과 Leech 점수체계의 정확도 (The Accuracy of Barr, Blethyn and Leech Scoring Systems on Plain Abdominal Radiographs in Childhood Constipation)

  • 문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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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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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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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아에서 기능성 변비는 소화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나 각 개인이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여 쉽게 정의하기 어렵다. 단순 복부 X-선 사진을 이용한 점수체계(scoring system)는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 변비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아변비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어떤 점수체계가 임상적으로 더 유용한지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저자들은 소아 변비 환자에서 단순 복부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Barr, Blethyn과 Leech 점수를 측정하여 유용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방 법: 2006년 1월부터 8월까지 조선대학교 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한 4세에서 15세 사이의 환아 77명(변비군 38명, 대조군 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네 명의 전공의가 77매의 동일한 단순 복부 X-선 사진을 보고 Barr, Blethyn과 Leech 점수체계를 사용하여 1주 간격으로 각각 2회 점수를 매겼으며 점수 측정시에 환자의 대한 사전 정보를 배제하였다. 각 점수체계 방법에 대한 검사자들의 유의성은 ${\kappa}$ 상수을 계산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대상아 77명 중 남자는 41명(53.2%), 여자는 36명(46.8%)이었고 변비군은 38명(49.4%), 대조군은 39명(50.6 %)이었다. 네 명의 검사자가 측정한 Barr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각각 0.75, 0.66, 0.68, 0.71이었고, Blethyn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0.61, 0.58, 0.55, 0.63이며, Leech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0.88, 0.92, 0.86, 0.89이었다. Barr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첫 번째 측정 시에 각각 0.66, 0.67, 0.69, 0.66이었으며, 1주후에 두 번째 측정 시에는 각각 0.68, 0.65, 0.71, 0.68로 측정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Fig. 1). 네명의 검사자가 측정한 Blethyn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첫 번째 측정 시에 각각 0.44, 0.55, 0.48, 0.33이었으며, 1주 후에 두 번째 측정 시에는 0.65, 0.34, 0.39, 0.46으로 측정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Leech 점수로 계산한 ${\kappa}$ 상수는 첫 번째 측정시에 각각 0.88, 0.91, 0.92, 0.86이고 두 번째 측정 시에 각각 0.81, 0.88, 0.89, 0.84로 측정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Barr 점수의 평균치는 변비군은 $9.68{\pm}3.55$, 대조군은 $5.32{\pm}3.45$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Leech 점수의 평균치는 변비군은 $10.42{\pm}3.12$, 대조군은 $6.28{\pm}3.56$으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네 명의 검사자가 측정한 Barr 점수의 특이도는 각각 0.51, 0.55, 0.54, 0.71이었고 민감도는 각각 0.68, 0.61, 0.69, 0.61이었다. Leech 점수의 특이도는 각각 0.88, 0.91, 0.92, 0.86이었고 민감도는 각각 0.90, 0.89, 0.91, 0.84였다. 결 론: 단순 복부 X-선 사진을 이용한 점수체계는 소아 변비의 정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검사자의 경력과는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 Leech 점수체계가 임상적으로 가장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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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육성기 체중조절 방법이 산란기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ody Weight Control Methods during Rearing Phase on Laying Performance in Broiler Breeder Pullets)

  • 나재천;이상진;장병귀;김상호;김학규;서옥석;이진건;유동조;하정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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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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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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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육용종계 육성기의 체중조절 방법이 산란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갓 부화한 아바 에이커 암평아리 540수를 3처리구 3반복, 반복당 60수씩 총 540수를 평사에 공시하여 64주간 실행하였다. 처리구는 아바 에이커 사양표준에서 성장단계별로 권장하는 체중에 도달하는 방법(Control), 12주령 체중을 Control보다 10% 높게 성장시킨 후 20주령에 Control과 동일하게 도달하는 방법(T1), 12주령 체중을 Control.보다 10% 낮게 성장시킨 후 20주령에 Control과 동일하게 도달하는 방법(T2)으로 하였다. 초산일령은 T2에서 Control과 T1에 비하여 0.3~1.0일 지연되었다. 그리고 총산란율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61.1, 61.6, 63.5%로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2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1.9~2.2% 향상되었다. 평균 난중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63.6, 64.2, 63.4g으로T1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37주령의 입란대비 수정율은 Control, T1, T2에서 각각 97.8, 97.2, 98.3%로 육성기 사육전기(0~12주령)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13~20주령)에 증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가장 높았으며, 부화율은 89.7, 87.2, 88.6%로 Control,에서 가장 높았지만 처리구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수정율은 53주령에 Control, T1, T2에서 각각 94.3, 94.8, 95.2% 였으며, 부화율은 각각 80.7, 83.6, 85.7%로 사육전기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에 증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수정율과 부화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종란 생산수는 전기에 체중을 억제하였다가 후기에 중체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킨 T2에서 167.9개로 다른 체중 조절 방법보다 9.9~10.6개 많이 생산하였으며, 초생추 생산수 수도 다른 시험구에 비하여 11.0~12.1수를 더 많이 생산하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시험결과 육용종계의 생산성을 개선하려면 사육전기(0~12주령)에 제중을 억제하였다가 사육후기 (13~20주령)에 체중을 증가시켜 목표체중에 도달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