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개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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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에 의해 유발된 자율신경계 반응의 일관성 및 정서.특정적 자율 신경계 반응 패턴 확인 (Consistency of ANS Responses Induced by Emotions and Emotion-Specific ANS Responses)

  • 이경화;장은혜;석지아;손진훈;방석원;김경환;이미희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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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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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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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정서와 생리반응 (자율신경계 반응) 간의 관계에 관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최근가지 많은 연구가 행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실험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여러 회의 반복실험을 통해 정서(기쁨, 슬픔, 분노, 공포, 혐오)에 따른 자율신경계의 반응의 일관성과 정서별 자율신경계 반응 패턴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저서를 유발하기 우한 도구인 정서유발자극세트와 정서에 대한 심리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정서평가척도가 제작되었다. 정서유발자극세트는 2-4분 정도의 각 정서 장면이 포함된 총 5개의 동영상 장면들이다. 예비실험을 통해 70% 이상의 적합성 및 효과성을 가진 4개의 세트를 추출하여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본 실험은 남녀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4회 반복해서 실시되었다. 실험참여자들은 각 정서 장면을 시청 후, 유발된 정서에 대한 심리적인 평가를 하였다. 측정한 자율신경계 생리반응 변수는 ECG, PPG, EDA, SKT이었다. 연구 결과, 심리반응에서 정서유발자극세트는 75% 이상의 적합성 및 효과성을 보였다. 생리반응(ECG, EDA) 분석 결과, 정서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은 회기별로 일관적이었으며, 각 정서별로 특정적인 생리반응 패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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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섭식유형에 따른 BMI, 자아탄력성과 대학적응수준의 차이 (The Difference in BMI, Ego Resilience and Adaptation Depending on Emotional Eating Types)

  • 이상희;박서연;김영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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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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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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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적 정서에 대한 섭식과 부정적 정서에 대한 섭식에 따라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는지를 확인하고, 정서적 섭식유형에 따라 BMI와 자아탄력성, 대학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485명을 대상으로 BMI, 정서적 섭식척도, 자아탄력성 척도, 대학적응 척도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 정서 섭식과 부정적 정서 섭식에 따라 우리나라 대학생의 정서적 섭식유형은 4개로 유의미하게 분류되었으며, 긍정적 정서일 때는 섭식-부정적 정서일 때는 적게 섭식하는 유형이 가장 많고, 긍정적, 부정적 정서 모두에서 적게 섭식하는 유형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4개의 정서적 섭식유형에 따른 BMI의 분포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 모두에서 적게 섭식하는 유형의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았으며, 반대로 긍정적, 부정적 정서 모두에서 많이 섭식하는 유형의 자아탄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적응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 모두에서 적게 섭식하는 유형의 대학적응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긍정적 정서에서는 적게 섭식하고 부정적 정서에서 많이 섭식하는 유형의 대학적응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말라위 초등교사의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인식조사 연구 (A survey research on the primary teachers' perception of social emotional learning in Malawi)

  • 박환보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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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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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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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말라위 농촌 지역에 소재한 9개 초등학교의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집단별 평균비교,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말라위 초등교사의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인식은 안정감 4.10, 참여의지 4.59, 학교풍토 3.78로 나타났다. 둘째, 말라위 초등교사의 개인 특성 중에서 연령, 교직경력, 사회정서학습 관련 연수 경험에 따라 사회정서학습의 참여의지와 학교풍토에 대한 인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말라위 초등교사의 사회정서학습 실천 정도는 4.01이고, 개인 특성 중에서 교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했다. 넷째,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인식의 하위 요인 중에서 안정감은 사회정서학습의 실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말라위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사회정서학습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자신의 역량 부족뿐만 아니라, 그것에 대해 불편함을 갖고 있기 때문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말라위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사회정서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이러한 활동에 대해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편안함을 갖도록 지원해야 한다.

독거노년부모에 대한 중년자녀의 정서적 돌봄 경험 : 불안정부모애착 중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Adults Emotionally Caring for Their Elderly Parents Living Alone: Focusing on Middle-aged Adults with Insecure Attachment)

  • 김계연;홍경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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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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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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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불안정부모애착을 형성한 중년을 대상으로 독거노년부모에 대한 정서적 돌봄의 경험과 그 본질의 탐색을 통해 이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학적 자료제공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5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년 12명(남 3명, 여 9명)을 심층면접한 후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불안정 부모애착을 경험한 중년이 독거노년부모의 정서적 필요를 돌보는 경험에 대하여 60개의 구성된 의미, 18개의 주제, 4개의 주제군이 도출되었다. 주제군으로는 '정서적 소진을 불러온 부정적 경험', '정서적 돌봄에서의 정서적 원동력', '부모돌봄에서의 조력자의 역할', '정서적 돌봄에서의 경제적·신체적 내용'이 있었다. 본 연구는 불안정부모애착을 맺은 중년이 독거부모를 정서적으로 돌보는 경험의 현상을 밝혀 불안정애착 중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상담 적용에 기여할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농촌체험의 정서지능향상 효과 구명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f Rural Experience)

  • 조록환;조영숙;임수진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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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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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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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어린이들이 자라나면서 인지지능발달도 중요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훌륭한 성인으로서 성장하여 사회나 조직 속에서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정서지능의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어린이의 정서지능발달이 농촌체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농촌측면에서 1석2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하면서 정서지능을 키워갈 때, 우리 농촌에서는 농촌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표는 농촌체험의 정서지능 향상 효과를 구명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서울시 교육청에 지원학교 가운데 1개 학교를 선정하였으며, 대상학교의 5학년 2개 반 아동 중에 체험지원 아동 30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같은 학교 같은 학년 1개 반 아동 30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도구는 청소년용 EQ검사 척도를 활용하였으며(문용린, 1999), 전혀 그렇지않다(0점)부터 매우 그렇다(4점)까지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방법은 실험집단과 비실험집단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및 사후 질문지 120부가 활용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평균, 표준편차, 공분산분석, 독립표본t-검증, 대응표본t-검증이 활용되었다. 적용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9회차로 포도이야기, 참새와 방앗간, 버섯따기 체험, 고구마 캐기, 허브도감만들기 등과 같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과 비실험집단에 대한 사전 정서지능 측정에서는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정서지능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에서는 실험집단(99.76)이 비교집단(97.79)보다 정서지능이 높게 나타났다. 실험집단의 정서지능의 농촌체험프로그램 사전 및 사후 결과 정서지능이 총점이 평균 7.08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지능에 사전 및 사후 결과의 평균을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정서인식'이 1.76, '사고촉진'이 3.32, '정서지식'이 2.40정도 향상되었다. 하지만 비교집단의 정서지능은 사전과 사후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어서 정서지능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9회 실시한 후 사전 및 사후 정서지능 검사에서 체험집단이 비체험집단보다 6점이나 더 높게 나타나 농촌체험을 통하여 정서지능 향상에 효과 있음이 구명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농촌체험은 정서 지능향상에 효과를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결과가 우리 농촌관광마을이나 체험농장에 홍보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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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작과 정서 차원 분석 (The Analysis of the Dimensions of Affection Structure and Hand Movements)

  • 유상;한광희;조경자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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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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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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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컴퓨팅 환경에서 동작 속성과 정서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동작은 Laban 움직임 분석(LMA)의 하위요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LMA의 하위 요소들을 방향성 차원 다섯 조건(수평, 수직, 전후, 흔듦, 원형), 무게감 차원(지속적임, 급박함), 시간감 차원(가벼움, 강력함)의 각 두 조건으로 재구성하여 총 20개의 동작을 선정하였다. 정서어휘는 한덕웅과 강혜자[4]가 수집한 834개의 정서 어휘 중 동작을 통해 표현되고 전달되기 쉬운 어휘 50개를 선택하였다. 또한 연구 참가자들에게 20개의 동작에 대한 50개의 정서 어휘의 적절성 평정을 받아 이 자료를 범주형 주성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각성 수준 차원은 동작의 무게감과 시간감 차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하고 빠른 동작일수록 각성 수준이 높은 정서가 나타났다. 또한 동작의 방향성 차원은 정서의 종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선 움직임은 높은 각성 수준의 부정적 정서와,흔듦 움직임은 불안 및 초조, 원형 움직임은 즐거운 정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동작을 통하여 정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동작과 정서를 연관짓기 위해 방향성 차원과 무게감 차원 그리고 시간감 차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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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과학 수업에서 학생주도평가가 성취정서와 과학개념이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udent-led Assessment on Students' Achievement Emotions and Science Concept Understanding in Middle School Science Class)

  • 윤다정;박지훈;남정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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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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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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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중학교 과학 수업에서 학생주도평가가 성취정서와 과학개념이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중소도시 소재 중학교 3학년 7학급 중 실험집단으로 선정된 4개 학급은 학생주도평가를 실시하고, 비교 집단(3개 학급)은 교사주도평가를 실시하였다. 학생주도평가는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 목표 설정과 평가 기준을 개발하여 자기평가와 동료평가를 실시하는 4단계로 구성하였고, 개발한 7개 평가 활동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주도평가는 긍정적 성취정서를 향상시키고, 부정적 성취정서를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보였으며 중학생의 과학개념이해를 향상시켰다. 학생들은 학습목표 설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평가 기준을 개발하여 자기평가와 동료평가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자신의 도달 정도를 파악하고, 학습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반복적인 반성적 사고를 거친다. 따라서 학생주도평가는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과학개념이해 정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과학개념이해를 높이는 도구로써 활용될 수 있다.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Risk Factors on Children's Emotional and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Parenting Stress)

  • 조은정;박인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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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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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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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 위험군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아동가족 생애경험 실태조사'를 통해 얻어진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차료 분석연구이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1개 이상인 어머니 1,93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 저위험군(1-3개), 중위험군(4-6개), 고위험군(7개 이상)별로 분류하여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과 양육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어머니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 50.4%, 중위험군 39.8%, 고위험군 9.7%였다. 자녀 정서적 학대는 45.0%, 자녀 신체적 학대는 13.2%, 자녀 방임은 3.5%,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2.13(±0.61)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부정적 경험은 저위험군보다 중위험군, 고위험군인 경우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방임, 양육스트레스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자녀 정서적 학대 35%, 자녀 신체적 학대 25%, 자녀 방임 19%, 양육스트레스 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부모의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고위험군일수록 자녀의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자녀 방임을 더 가하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 정서지능 비교 및 정서지능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Comparative Analysis of Leadership Characteristics and Emotional Intelligence Between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in Middle School Age and Emotional Intelligence's Effects on Leadership Characteristics)

  • 이영한;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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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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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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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리더십 특성과 정서지능을 비교하고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S시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 150명, 일반학생 130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리더십 특성 총점 및 리더십 하위요인별 특성은 차이가 있었다. 일반학생보다는 과학영재 학생의 리더십 특성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른 리더십 특성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은 2개 하위영역에서, 일반학생은 1개 하위영역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정서지능 총점과 정서지능 하위요인 중 '정서의 사고촉진 능력'과 '정서지식의 활용 능력'에서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 1개 하위영역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의 리더십 특성과 정서지능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과학영재 학생의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기·노년기 성인의 신체활동 참여가 정서인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ticipation of Physical Activity in Adolescence and Senescence Adults on Affective Cognition)

  • 윤병탁;류광민;김진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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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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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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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체활동은 노화로 의한 인지기능 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신체활동 참여가 정서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혀 낸 연구는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기와 노년기 성인의 정서인지 기능에 신체활동 참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뇌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의 피험자는 D 광역시 성인 남성 6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년 운동 집단(25~35살), 청년 비 운동 집단(26~35살), 노년 운동 집단(60~70살), 노년 비 운동집단(60~70살) 4개의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실험도구는 EEG 측정 장비와 국제정서사진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IAP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과제는 사진으로 제시하는 세 가지 정서자극(긍정적, 중립, 부정적)에 적합한 버튼을 눌러 정서적인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EEG 측정은 8개(Fp1, Fp2, Fz, C3, C4, Cz, T3, T4)의 영역을 측정하였다. 통계처리는 4(집단)${\times}$3(자극)${\times}$8(영역)에 대한 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반응시간과 반응정확률 그리고 P3 잠재기는 집단간 주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P3 진폭은 집단과 자극간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결론: 신체활동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정서적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