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D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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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offshore in the South Sea, Korea in 2014: I. Temporal variations in three-dimensional distributions of red-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factors

  • Jeong, Hae Jin;Lim, An Suk;Lee, Kitack;Lee, Moo Joon;Seong, Kyeong Ah;Kang, Nam Seon;Jang, Se Hyeon;Lee, Kyung Ha;Lee, Sung Yeon;Kim, Mi Ok;Kim, Ji Hye;Kwon, Ji Eun;Kang, Hee Chang;Kim, Jae Seong;Yih, Wonho;Shin, Kyoungsoon;Jang, Poong Kook;Ryu, Joo-Hyung;Kim, Sung Young;Park, Jae Yeon;Kim, Kwang Young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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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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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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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have caused great economic losses in the aquaculture industry in the waters of Korea and other countries. Predicting outbreak of C. polykrikoides red tides 1-2 weeks in advance is a critical step in minimizing losses. In the South Sea of Korea,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have often been recorded offshore and transported to nearshore waters. To explore the processes of offshore C. polykrikoides red tides, temporal variations in 3-dimensional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were investigated by analyzing 4,432 water samples collected from 2-5 depths of 60 stations in the South Sea, Korea 16 times from May to Nov, 2014. In the study area, the vegetative cells of C. polykrikoides were found as early as May 7, but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were observed from Aug 21 until Oct 9. Cochlodinium red tides occurred in both inner and outer stations. Prior to the occurrence of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the phototrophic dinoflagellates Prorocentrum donghaiense (Jun 12 to Jul 11), Ceratium furca (Jul 11 to Aug 21), and Alexandrium fraterculus (Aug 21) formed red tides in sequence, and diatom red tides formed 2-3 times without a certain distinct pattern. The temperature for the optimal growth of these four red tide dinoflagellates is known to be similar. Thus, the sequence of the maximum growth rates of P. donghaiense > C. furca > A. fraterculus > C. polykrikoides may be partially responsible for this sequence of red tides in the inner stations following high nutrients input in the surface waters because of heavy rains. Furthermore, Cochlodinium red tides formed and persisted at the outer stations when $NO_3$ concentrations of the surface waters were < $2{\mu}M$ and thermocline depths were >20 m with the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the competing red-tide species was relatively low. The sequence of the maximum swimming speeds and thus potential reachable depths of C. polykrikoides > A. fraterculus > C. furca > P. donghaiense may be responsible for the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after the small blooms of the other dinoflagellates. Thus, C. polykrikoides is likely to outgrow over the competitors at the outer stations by descending to depths >20 m and taking nutrients up from deep cold waters. Thus, to predict the process of Cochlodinium red tides in the study area, temporal variations in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showing major nutrient sources, formation and depth of thermoclines, intrusion and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competing red tide species should be well understood.

남해 대륙붕 PZ-1 시추공 주변 현무암 대지 구조의 CO2 지중저장용량 평가 (Assessment of CO2 Geological Storage Capacity for Basalt Flow Structure around PZ-1 Exploration Well in the Southern Continental Shelf of Korea)

  • 신승용;강무희;신영재;정순홍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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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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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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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O2 지중저장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저장기술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지중저장 대상 염대수층은 일반적으로 CO2가 초임계상태로 저장될 수 있는 지하 800 m 이상의 심도에 위치하고, 그 상부에 지표로의 CO2 누출을 막는 광역적인 불투수성 덮개암층이 분포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남해 대륙붕 탄성파 및 시추공 자료를 해석하여 덮개암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무암층과, 하부 염대수층이 발달하고 있는 현무암 대지 구조를 CO2 지중저장 유망구조로 제시하였다. 연구지역 주입대상 염대수층의 지중저장용량을 평가하기 위해 총 공극률은 시추공 감마 및 음파검층 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염대수층 구간의 온도/압력 조건을 고려하여 CO2 밀도를 계산하였다. 정확한 주입대상 염대수층의 체적을 산정하기 위해 x, y, z 축 방향으로 일정한 크기를 가지는 3차원 지질 격자 모델을 구성하였고, 염대수층 3차원 공간의 물성 분포를 지구통계학적 기법으로 예측하는 물성 모델링을 수행하여 총 공극률 값을 지질 격자에 할당하였다. U.S. DOE 방법을 이용하여 남해 대륙붕 현무암 대지 구조의 CO2 지중저장용량 평가 결과 평균 약 8,417만 CO2톤(최소 4,207만 ~ 최대 1억 4,379만 CO2톤)이 주입대상 염대수층 구간에 저장 가능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해저 콘크리트 구조물의 신뢰성 이론에 의한 시간 의존적 내구수명 평가 (Time Dependent Evaluation of Corrosion Free Life of Concrete Tunnel Structures Based on the Reliability Theory)

  • 백승우;정민선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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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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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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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터널 구조물을 해상 대기중 비래염분이 침투하는 터널 내벽과 해수에 항시 접촉하는 터널 외벽으로 구분하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의해 철근 부식 개시 확률을 예측하였다. 염해관련 변수의 변동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염소이온 확산계수, 표면 염소이온농도, 피복두께, 임계 염소이온농도를 실제 실험 및 문헌 조사를 통해 확률특성을 구하였다. 그 결과 염소이온 확산계수의 평균치는 $3.77{\times}10^{-12}m^2/s$ 이었으며, 대상 부재인 터널 내벽과 외벽의 피복두께는 각각 45.5mm, 94.7mm으로 조사되었고, 임계 염소이온농도의 평균은 결합재 단위중량당 0.69%이었다. 각 변수의 확률적 특성에 근거하여 노출기간에 따른 철근위치에서의 염소이온 농도 분포를 구하였다. 재령이 증가할수록 침투 염소이온 농도의 평균값은 증가하며, 변동계수는 감소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확률론적 염해 해석기법을 적용하여 콘크리트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내구수명 및 부식개시 확률을 평가하였다. 염소이온 침투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각각 8년, 12년의 내구수명이 도출되었으나, 시간의존적 모델에서는 178년, 283년의 내구수명이 계산되어 구조물의 설계내구수명(100년)을 만족하고 있음을 보였다. 또한,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100년에서의 부식 개시 확률은 터널 내벽과 외벽에 대해 각각 59.5, 95.5%였으며, 시간의존성 모델에서는 2.9, 0.2%로 계산되었다. 따라서 구조물의 과다설계를 방지하고 보다 합리적인 내구수명 설계 및 평가를 위해서는 염소이온 확산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문헌 조사를 통해 구한 부식 발생 임계 농도를 현재 콘크리트 관련 기준에 제시한 값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수리모형실험과 수치해석을 통한 자연형어도의 어류서식처 평가 (An Assessment of Fish Habitat of Natural Fishway by Hydraulic Model Experiments and Numerical Analysis)

  • 이성현;오국열;정태성;정상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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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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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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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하천환경을 보전하고 하천개발이 필요한 경우라도 가급적 자연에 가까운 하천생태계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천에 보설치 등 단절이 발생할 경우, 어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기존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어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천에 설치되어 있는 어도에 대하여 그 기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리모형실험을 통해 백제보 우안에 설치된 자연형어도의 수리특성을 분석하였다. 수리특성분석결과, 어도의 흐름은 우점종인 피라미 서식조건 범위내의 수심과 유속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적정 설계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형어도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2차원 수치해석모형을 이용하여 평수량 흐름에 대한 가중가용면적을 산정하였다. 자연형 어도의 웅덩이 폭을 변화시켜가면서 가중가용면적을 비교 검토한 결과 피라미의 성어기에서는 현재 웅덩이 폭이 가장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란기에서는 현재의 어도에 비해 웅덩이 폭을 1m 증가할 때 가장 큰 가용면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분석(空間分析)모델링에 의한 산지(山地)의 토사붕괴방재기능(土砂崩壞防災機能) 적합도(適合度) 평가(評價) (Application of Spatial Analysis Modeling to Evaluating Functional Suitability of Forest Lands against Land Slide Hazards)

  • 정주상;김형호;차재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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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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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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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토사붕괴산지재해에 대한 산지의 기능적합도 평가를 위한 공간분석모델링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기능적합도는 산지의 토사붕괴 가능성에 따라 상, 중, 하의 3단계로 구분되었다. 토사붕괴의 가능성온 경사, 모암, 토심, 경사형태, 임상 및 임목의 직경급과 같은 7개의 입지인자들에 대한 측정치를 이용하여 추정되었고, 이 과정에 토사붕괴 발생 요인으로서 각 인자들의 상대적 가중치는 AHP기법에 의해 결정되었다. 공간분석모델링은 7개 입지인자들에 대한 $25m{\times}25m$ grid 분석 혹은 TIN 분석을 통해 기초 layer 작성에서 시작된다. 이를 토대로 재분류 및 점수화 과정을 거쳐 토사붕괴 가능성 추정에 필요한 인자들의 속성 값을 지니는 새로운 layer를 형성한다. 이러한 속성 값에 가중치를 적용하고 지도대수분석을 통해 $25m{\times}25m$ cell 단위의 기능평가도를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cell-grouping을 통해 보다 실무적인 기능도를 작성하게 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일련의 공간분석모델링 과정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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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환경 조건에서 액상 라스베라트롤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질 및 회장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Liquid Resveratrol on Growth Performance, Meat Quality Traits, and Ileum Morphology of Broiler Chickens under Moderate Heat Stress)

  • 이영주;유재홍;사미루;김은주;구본진;허정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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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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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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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 total of 144 one-day-old male broilers (ROSS ${\times}$ Ross 308) ($42{\pm}0.1g$) were used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and allotted to one of three dietary treatments to give 6 replicates per treatment (8 birds per cage). The three watery dietary treatments were 1) a corn-soybean meal-based relation [Negative control (NC); no antimicrobial compounds added] with tab water, 2) 8 ppm liquid-alpha-lipoic acid [Positive control (PC)] or 3) 100 ppm liquid-resveratrol. All dietary treatments were continuously provided as a liquid form. Birds were housed in a battery cage (n=48), and were offered liquid dietary treatments at all times. The ambient temperature was maintained at $32{\pm}1^{\circ}C$ for the first 3 weeks and decreased gradually to $28{\pm}1^{\circ}C$ by the end of the experiment (d 35) to induce moderate heat stress. One bird per pen (n=6) was euthanized via cervical dislocation at day 21 to obtain terminal ileum to measure villous height and crypt depth, while another bird per pen (n=6) was similarly euthanized at day 35 and used to harvest breast meat and drumsticks to evaluate meat quality traits. Birds fed liquid-resveratrol did not improve (P>0.05) body weight and average daily gain compared with those fed other dietary treatments from day 1 to day 35. Birds fed liquid-resveratrol had no effect (P>0.05) on villous height compared with birds were in other dietary treatments at day 21. Liquid-resveratrol had no effect (P>0.05) on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in drumsticks compared with other dietary treatments at day 35. Furthermore, birds fed liquid-resveratrol had no effect (P>0.05) on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both in breast meat and drumsticks compared with those fed other dietary treatments at day 35. Morphological changes of ileum were not observed by immunofluorescence, and the level of occludin protein from ileum extracts also did not differ among groups. Our results suggested that liquid form of antioxidant compounds used in the current study such as alpha-lipoic acid (8 ppm) or resveratrol (100 ppm) did not improve growth performance, meat quality traits and histology of terminal ileum compared with those fed negative control in broiler chickens under moderate heat stress for 35 days.

개별요소해석법을 이용한 지오그리드 격자 크기와 도상자갈재료 입도분포 상관관계 평가 (Evalu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Geogrid Rib Size and Particle Size Distribution of Ballast Materials using Discrete Element Method)

  • 피지현;오정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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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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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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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지오그리드로 보강된 자갈도상재료들의 전단거동을 대형직접전단시험과 개별요소법을 기반으로 한 PFC 3D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검토하였다. 직접전단시험은 각기 다른 입도분포를 갖는 자갈도상에 대해 실험을 수행 하였다. 실험 결과, 지오그리드로 보강되지 않은 경우 입경이 큰 입자가 많은 입도분포를 갖는 재료의 전단강도가 증가함을 확인한 반면, 지오그리드로 보강된 경우에는 전단강도 변화가 지오그리드 입자 크기와 입도분포에 따라서 증가 혹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별요소수치해석을 통해서 실험 결과를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서 실제 사용된 지오그리드 인장강도를 갖도록 미시 물성치를 민감도 분석을 통해 확보 하였으며, 각기 다른 격자 크기를 가진 지오그리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도상재료 입도분포에 따른 상관관계를 비교하여 보았다. 해석결과 입도분포에 따라 적합한 보강효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지오그리드의 격자크기가 형성됨을 확인하였으며, 평균입자크기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의 격자크기가 확보되어야 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지오그리드의 영향범위가 일정한 깊이 내에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참외 연작장해(連作障害) 대책(對策)을 위(爲)한 효과적(效果的)인 토양관리(土壤管理) (Soil Management Measures for Continuous Melon Cultivation in Plastic Film House)

  • 전한식;강상재;박우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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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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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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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施設) 참외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繼續) 재배(栽培)하여 높은 소득(所得)을 올릴 수 있으나 뿌리혹선충(線蟲) 발생등(發生等) 연작(連作) 장해(障害)로 인(因)하여 계속(繼續) 재배(栽培)가 불가능(不可能)하여 그 원인(原人)과 효과적(效果的)인 토양토양관리(土壤土壤管理) 방법(方法)을 연구(硏究)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참외연작지(連作地)의 시비량조사(施肥量調査), 토양분석(土壤分析), 객토실시(客土實施) 효과(效果) 및 참외 수확(收穫) 후(後)의 토양관리(土壤管理) 방법(方法)에 따른 효과(效果)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참외 연작장해(連作障害)는 3, 4년(年) 이상(以上) 연작시(連作時) 심해지며 장해(障害) 요인(要因)으로 염농도(鹽濃度) (EC)는 2.50 dS/m 이상(以上)에서 연장 재배가 불가능하였으며 연작장해(連作障害) 대책(對策)으로 실시(實施)하는 객토(客土)는 10a당(堂) 500 M/T를 넣고 토양시비(土壤施肥) 관리(管理)는 볏짚은 30%, 3요소(尿素)는 10% 정도(程度) 더주었을때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그때 상품과(商品果) 및 당도(糖度)는 적어도 2년(年) 동안 각각(各各) 10%, $2.6^{\circ}$(Brix)증가 하였다. 참외 수확후(收穫後) 토양관리(土壤管理)는 참외를 6월하순(月下旬)에 수확(收穫)한 후(後) 벼재배(栽培) 하는 것이 연작(連作) 장해(障害)를 막는 방법(方法)으로 가장 좋았다. 부득이한 경우(境遇) 참외를 7-8월에 수확(收穫)한 후(後) 고온기(高溫期)에 40일간(日間) 담수(湛水) 태양열(太陽熱) 처리(處理)하거나 참외를 9-10월에 수확(收穫)한 후(後) 포크레인으로 심토(心土) 50cm이상(以上)까지 반전(反轉)하면 효과(效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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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Tc의 토양-쌀알 전이 감소를 위한 소석회와 유기질 비료의 토양첨가 (Soil Applications of Slaked Lime and Organic Fertilizer for Reducing 99Tc Transfer from Soil to Rice Seeds)

  • 최용호;임광묵;전인;김병호;금동권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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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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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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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논의 $^{99}Tc$ 오염 시 소석회와 유기질 비료의 토양 첨가가 쌀알 내 $^{99}Tc$ 농도 저감 대책으로서 유용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 내에서 두 가지 논토양에 대해 포트실험을 수행하였다. 모내기 15 일 전에 약 20 cm 깊이에 해당하는 상부 토양을 상기 농용 물질과 $^{99}Tc$로 처리하였다. 처리 효과는 토양 중 농도에 대한 작물체 내 농도의 비로 정의되는 전이계수(TF)로 비교하였다. 대조 작물체의 경우 두 토양에서 현미 TF 값은 $4.1{\times}10^{-4}$$4.3{\times}10^{-4}$였다. 각종 유형의 첨가 중에서 한 토양에 대해 60%정도의 TF 값 감소를 나타낸 소석회 저수준 첨가(약 0.6 kg $m^{-2}$)만이 대책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른 한 토양에서는 동 첨가의 효과가 거의 없었으므로 다수의 토양에 대한 평균적인 효과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두 가지 다른 수준의 유기질 비료의 첨가는 모두 TF 값을 증가시켰다. 위보다 더 낮은 수준의 소석회 첨가에 대해 실험을 수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를 위한 유성지역 화강암내 심부 시추공 단열충전광물의 광물학적 특성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Fracture-Filling Minerals from the Deep Borehole in the Yuseong Area for the Radioactive Waste Disposal Project)

  • 김건영;고용권;배대석;김천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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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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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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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방사성폐기물의 처분연구와 관련하여 대전 유성지역 화강암내 심부시추공 시추코아의 단열 광물들에 대한 광물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유성지역의 심부시추공들에는 다수의 단열대가 발달해 있으며 국지적인 열수변질작용이 중첩되어 있다. YS-01 시추코아에 대한 전암분석결과 -90 m∼-130 m 구간과 -230 m ∼-250 m 구간에서 급격한 $SiO_2$ 함량 감소와 $_Al2$$O_3$, CaO, L.O.I 값의 증가가 관찰되며 이는 단열충전광물의 생성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단열충전광물에 대한 XRD분석결과 불석광물(로몬타이트, 휼란다이트), 방해석, 일라이트($2M_1$$1M_{d}$ 다형), 녹니석, 녹염석, 카올리나이트 등이 확인되었으며, 산출되는 양은 방해석 불석광물 > 일라이트 > 녹염석 녹니석 > 카올리나이트의 순이다. SEM관찰 및 EPMA 분석결과, 단열충전광물들의 심도에 따른 조직 및 화학특성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는다. 연구지역은 화강암반내에 발달된 단열대가 지하수의 유동로로 작용하여 오랜 기간에 걸친 물-암석 반응이 진행되었고, 또한 저온의 열수변질작용이 중첩되었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단열충전광물의 생성기원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