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불특정 다수의 도로이용자들이 경로우회 시 갖는 의사결정과정속에 내포된 비선형성과 불확실성을 고려한 정도 있는 모형구축으로 주요 우회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고속도로 및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여부에 관련된 SP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에 대하여 의사결정나무와 신경망이론의 결합된 모형을 구축하여 운전자 우회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운전자 우회여부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회도로 인지여부, 교통정보 신뢰도 및 이용빈도, 경로전환빈도, 나이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분류표를 통한 기존 모형과의 예측력의 비교결과 결합된 모형의 오분류율이 8.7%로 기존 모형인 로짓모형 12.8%, 의사결정나무 단독 모형 13.8%와 비교했을 때 가장 예측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 우회결정요인 분석에 관한 모형의 적용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교통량 분산효과와 도로망 효율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우회관리전략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정보추구행태 모형을 제시하고 있는 기존 논의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연구경향들을 개관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정보추구행태 연구의 방향점을 논의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논의들 을 정보추구행태의 영향요인 모형, 과정모형 스타일/패턴모형의 3가지 연구유형으로 대별하였으며, 이들 모형들을 방법론/이론적 틀, 정보추구 맥락, 연구대상/주제분야, 모형 특색 등 9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적 연구전략은 연구대상의 확대뿐 아니라, 정보추구가 가지는 복잡다양성과 다차원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연구접근이 필요하다. 더불어, 한국적 정보추구 현상을 설명하는 실제에 기반한 이론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의 효율적 잔치론 위해 리스크관리 절차에 대해서 중점 검토하여 국내 실정에 가장 적합한 세부 리스크관리 절차를 제시하기 인한 모형을 개발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건설공사 리스크관리 모형(CRMM, Construction Risk Management Model)은 리스크관리를 위해 리스크관리 준비단계부터 리스크 요인의 확인, 분석, 대응 및 관리단계의 총괄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모형으로 구축한다. CRMM에서는 리스크관리를 위한 3단계 모형(리스크 확인 모형, 리스크 분서 모형, 리스크 대응 모형) 구성으로 리스크관리 단계별 모형을 구축한다. 구축된 단계별 모형은 전산화의 기본 구성절차와 모듈 구성의 초기 자료로 사용되며, 기존 리스크관리의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절차로 사용될 수 있다.
Altman의 연구(1965, 1977)나 Beaver의 연구(1986)와 같은 전통적 예측모형은 분석자의 판단에 따른 예측도가 높은 재무비율을 선정하여 다변량판별분석(MDA: 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로지스틱회귀분석 등과 같은 통계기법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1980년 후반부터 인공지능 기법인 귀납적 학습방법, 인공신경망모형, 유전모형 둥이 부실기업예측에 응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변수 및 모형개발에 관한 보고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가 주로 기업의 재무적 비율지표를 고려한 모형에 치중되었으며 정성적 자료인 비재무지표에 대한 검증과 선정이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온 경향이었다. 또한 너무 많은 입력변수를 사용할 경우 다중공선성 문제를 유발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실기업예측모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량적 요인인 재무적 지표변수와 정성적요인인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모두 고려하였다. 재무적 지표변수는 상관분석 및 요인분석들을 통하여 유의한 변수들을 도출하였으며 비재무적 지표변수는 조직생태학내에서의 조직군내 조직사멸과 관련된 생태적 과정에 대한 요인들 중 조직군 내적요인으로 조직의 연령, 조직의 규모, 조직의 산업밀도를 도출하여 4개의 실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보완하였다. 인공신경망은 다층퍼셉트론(multi-layer perceptrons)과 역방향 학습(back-propagation )알고리듬으로 입력변수와 출력변수, 그리고 하나의 은닉층을 가지는 3층 퍼셉트론(three layer perceptron)을 사용하였으며 은닉충의 노드(node)수는 3개를 사용하였다. 입력변수로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성장성을 나타내는 재무적 지표변수와 조직규모, 조직연령, 그 조직이 속한 산업의 밀도를 비재무적 지표변수로 산정하여 로지스틱회귀 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으로 검증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재무적 지표변수 모형의 전체적 예측적중률이 87.50%인 반면에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90.18%로서 비재무적 지표변수 사용에 대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표본기업들을 훈련과 시험용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재무/비재무적 지표를 고려한 인공신경망기법의 예측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로지스틱회귀분석의 재무적 지표모형은 훈련, 시험용이 84.45%,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84.45%, 85.08%로서 거의 동일한 예측적중률을 가졌으나 인공신경망기법 분석에서는 재무적 지표모형이 92.23%,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에서는 91.12%, 88.06%로서 향상된 예측적 중률을 나타내었다.
Altman의 연구(1965, 1977)나 Beaver의 연구(1986)와 같은 전통적 예측모형은 분석자의 판단에 따른 예측도가 높은 재무비율을 선정하여 다변량판별분석(MDA:multiple discriminant analysis), 로지스틱회귀분석 등과 같은 통계기법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1980년 후반부터 인공지능 기법인 귀납적 학습방법, 인공신경망모형, 유전모형 등이 부실기업예측에 응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변수 및 모형개발에 관한 보고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연구가 주로 기업의 재무적 비율지표를 고려한 모형에 치중되었으며 정성적 자료인 비재무지표에 대한 검증과 선정이 자의적으로 이루어져온 경향이었다. 또한 너무 많은 입력변수를 사용할 경우 다중공선성 문제를 유발시킬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실기업예측모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량적 요인인 재무적 지표변수와 정성적 요인인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모두 고려하였다. 재무적 지표변수는 상관분석 및 요인분석들을 통하여 유의한 변수들을 도출하였으며 비재무적 지표변수는 조직생태학내에서의 조직군내 조직사멸과 관련된 생태적 과정에 대한 요인들 중 조직군 내적요인으로 조직의 연령, 조직의 규모, 조직의 산업밀도를 도출하여 4개의 실험집단으로 분류하여 비재무적 지표변수를 보완하였다. 인공신경망은 다층퍼셉트론(multi-layer perceptrons)과 역방향 학습(back-propagation)알고리듬으로 입력변수와 출력변수, 그리고 하나의 은닉층을 가지는 3층 퍼셉트론(three layer perceptron)을 사용하였으며 은닉층의 노드(node)수는 3개를 사용하였다. 입력변수로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성장성을 나타내는 재무적 지표변수와 조직규모, 조직연령, 그 조직이 속한 산업의 밀도를 비재무적 지표변수로 산정하여 로지스틱회귀 분석과 인공신경망 기법으로 검증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재무적 지표변수 모형의 전체적 예측적중률이 87.50%인 반면에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90.18%로서 비재무적 지표변수 사용에 대한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표본기업들을 훈련과 시험용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전체적으로 재무/비재무적 지표를 고려한 인공신경망기법의 예측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로지스틱회귀 분석의 재무적 지표모형은 훈련, 시험용이 84.45%,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은 84.45%, 85.08%로서 거의 동일한 예측적중률을 가졌으나 인공신경망기법 분석에서는 재무적 지표모형이 92.23%, 85.10%인 반면, 재무/비재무적 지표모형에서는 91.12%, 88.06%로서 향상된 예측적중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웹사이트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문헌을 통해서 공공 부문 웹사이트 평가의 일반적 영역과 각 요인들을 파악한 후,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 모형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평가 영역은 크게 공공서비스 평가영역, 커뮤니티 서비스 평가영역, 행정지원 평가영역, 기술 및 정보인프라 평각영역으로 구분되며, 각 영역별로 다시 세부영역을 파악하였으며, 각 세부영역에는 3내지 5개 정도의 평가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평가모형은 계층적 구조로 이루어 졌다.
정보시스템의 성과변수로서 사용자만족을 측정하고자 하는 연구가 많이 수행되어졌으나 사용자만족의 개념정의, 변수, 측정방법 등의 상이함으로 인해 이론적 검증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측정에서의 차이발생의 원인을 규명하고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어졌다. 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어졌다. 첫째, 심도 깊은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각 연구의 개념, 측정방법,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둘째, 선행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토의하였다. 셋째, 시사점에 토대를 두고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였는데, 모형의 특징은 영향요인들을 독립변수로서, 측정요인들을 종속변수로서 명확히 분리하여 각 변수간의 명시적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영향요인들 중 관련성을 갖는 요인을 채택하여 요인들간의 상관관계, 상대적 중요도,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데 있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인적 요인, 차량적 요인, 도로 환경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주어진 도로 환경과 차량 조건하에서는 운전자가 마지막으로 안전을 제어할 책임을 지고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징역, 벌금, 구류, 과료, 과태료, 범칙금에 처하고 있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시에는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과 위험도에 따라 단속의 강약을 포함하여 차등화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통 범칙금 기준 제시를 위하여 1991~1995년의 5년간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법규 위반 단속 중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동적 위반 행위인 사고관련 위반 행위 단속의 비율이 44%로 일본의 61%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사고유발 가능성에 근거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의 강화가 필요하다. 한편 범칙금 부과방안으로 피해도 모형과 빈도 모형을 비교한 결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인해 발생된 교통사고 비용을 고려한 피해도 모형은 범칙금의 차등화가 분명하지 않고 변별력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따른 빈도 모형은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의 가중치(w)설정을 위해 동적 위반행위가 우리나라와 유사한 일본 자료와 비교한 결과 가중치가 한국=0.7, 일본=0.8일 때 상대적으로 $x^2$가 31.7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고건수에 대한 가중치는 0.7로 사망사고에 대한 가중치는 0.3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 현행 범칙금과 제안된 범칙금을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아파트 신규 공급 시 시장 내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산정기준을 마련하였다. 도출된 모형은 건설사가 새로운 아파트 분양 시 가격결정을 토지비와 공사비 등 들어가는 비용에 일정 이윤을 합하는 방식이 아니고 최근 공급한 새로운 아파트 단지의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고려하여 인근 아파트와 분양가격 비교분석의 모형을 만들었다. 아파트를 새로 공급할 때 결정요인에 대하여 1단계 4가지요인, 2단계 9가지요인, 3단계 25가지 요인으로 계층화하여 분석함으로써 새로이 공급되는 아파트의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분양가격 결정요인의 상대적 중요도도 파악하여서 신규공급 아파트 분양가격의 분양시 지표로 활용한다. 또한 2단계 9가지 요인특성을 기준으로 분양가 비교 모형을 만들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향후에는 마케팅 외적인 요인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일반화된 기준을 찾는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많은 중소기업들은 정보시스템 적용과 운용에 있어서 정보기술의 전략적, 운영적 차원의 사용보다는 당면한 기업조직의 현문제와 기존의 시스템의 적절한 유지와 보수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더욱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정보기술은 기업의 전략적 무기로 인식하여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큰 수단으로 인식되어 져야 한다. 본 연구는 대기업중심의 아웃소싱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상황에 맞는 모형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행연구에서는 파트너십에 대한 문제와 기술적, 통제적, 경제적에 대한 성공요인에 대한 검토되었는데 한편 우리나라 중소기업 상황에서는 자금 회사규모 문제 40.3%, 시스템 운영인력 부족 24.1%, 임직원 활용능력 부족 8.9%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기업과 위험요인과 중소기업의 요인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타난 대기업 아웃소싱 문제점과 함께 지난 2년간 정부주도하의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을 연구하여 중소기업 정보화 아웃소싱 성공요인들을 도출하여 성공적인 중소기업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모형 만들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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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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