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세 유아

검색결과 368건 처리시간 0.026초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대(對)한 잔존청력(殘存聽力) (A Study on Residual Hearing of Hearing Impaired Children)

  • 이규식;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6권1호
    • /
    • pp.51-63
    • /
    • 1973
  •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대(對)한 잔존청력(殘存聽力)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73년(年) 3월(月) 10일(日)부터 동년(同年) 11월(月) 28일(日)까지 한사대(韓社大) 부속(附屬) 농학교(聾學校) 재학생(在學生) 207명(名)(초등(初等) 138명(名), 중등(中等) 47명(名), 고등(高等) 22명(名)), 즉(卽) 남(男) 135명(名), 여(女) 72명(名)을 대상(對象)으로 문진(問診)을 통(通)한 사회의학적(社會醫學的) 배경조사(背景調査)와 특수교육연구소(特殊敎育硏究所) 방음실(防音室)에서 AS-105형(型) 진단용(診斷用) TRIO 청력측정기(聽力測定器)에 의(依)한 청력검사결과(聽力檢査結果),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으므로 이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1) 의무교육(義務敎育)은 초등교육(初等敎育)의 취학률(就學率)도 정상아(正常兒)에 있어서와 달리 난청출현율(難聽出現率)에 비례(比例)하여 고도난청아(高度難聽兒)에 있어서는 여자(女子)쪽이 현저(顯著)히 낮은 경향(傾向)이었고, 상분학교(上粉學校)(중(中),고(高))에 진학(進學)할수록 더욱 심(甚)한 격차(隔差)를 보였다. (2) 적령기(適齡期)(초등(初等) 만(滿) 6세(歲), 중등(中等) 12세(歲), 고등(高等) 15세(歲))에 입학(入學)한 학생(學生)은 11.3%, 학령기(學齡期)(초(初) 6세(歲)${\sim}11$세(歲), 중(中)12(세)歲${\sim}14$(세)歲, 고(高)15세(歲)${\sim}17$세(歲))에 재학(在學)하고 있는 학생(學生)은 45.9% (남(男) 43.7%, 여(女) 50%)이였다. 이러한 현상(現象)은 현장교육(現場敎育)이 기대(期待)에 부응(副應)치 못하며 장해아동(障害兒童)을 기피(忌避)하고 임상적(臨床的)으로만 청력(聽力)을 개선(改善)할려는 부모(父母)의 학력(學歷), 직업(職業)(농업(農業)과 판매업(販賣業)이 50.8%)및 심리적(心理的)인 현상(現象)과 대부분(大部分)의 이비과병원(耳鼻科病院)에 잔존청력(殘存聽力)을 정확(正確)히 판단(判斷)할 수 있는 유아청력검사(幼兒聽力檢査) 시설(施設)이 없으므로 조기발견(早期發見)과 대책(對策)을 강구(講究)치 않는데 기인(基因)된다고 사료(思料)된다. (3) 실청(失聽)이 될수 있었던 원인(原因)은 대개(大槪) 선천성(先天性) 23.6%(유전성(遺傳性) 13.5%, 임신시이상(姙娠時異常) 10.1%), 후천성(後天性)47.9%(경련(痙攣) 11.6%, 홍역(紅疫) 7.7%, 열병(熱病) 7.7%) 약물중독(藥物中毒) 3.4%, 뇌막염(腦膜炎) 2.4%, 뇌염(腦炎) 1.5%, 기타(其他) 31.3%), 불명(不明) 28.5%인 경향(傾向)이었다. (4) 실청시기(失聽時期)는 6개월(個月) 이내(以內)가 31.4%(선천성(先天性) 24.2%), 생후(生後) $2{\sim}3$년(年) 14.0%, $6{\sim}12$개월(個月) 11.6%, $1{\sim}2$년(年) 9.7% 순(順)으로 생후(生後) 3년내(年內) 실청(失聽)된 학생(學生)이 약(約) 90%(138명(명))로 대부분(大部分)이었다. (5) 난청원인(難聽原因)에 따른 청력손실도(聽力損失度)와 실청시기(失聽時期)와는 일정관계(一定關係)를 발견(發見)할수 없었으며 난청종류별(難聽種類別)로는 전음성(傳音性)이 2명(名), 혼합성(混合性)이 8명(名)이고 감음성(感音性)이 97.5%(197명(名))로서 대부분(大部分)이었다. (6) 500 Hz. 중심(中心)$(B=\frac{a+2b+c}{4})$의 평균(平均) 청력손실도(聽力損失度)에 따른 잔청실태(殘聽實態)는 정상청력자(正常聽力者) 2명(名)(자폐증(自閉症) 1명(名), 고도(高度)의 언어장해아(言語障害兒) 1명(名)), $41{\sim}55\;dB$의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이 4.8%(10명). $56{\sim}70\;dB$가 19.3%(40명(名)), $71{\sim}90\;dB$가 18.4%(38명(名)), scale out(91 dB 이상)가 단지 23.3%(48명(名))였고, 검사불능(檢査不能)이 33.3%(69명(名))였는데 대부분(大部分)이 초등(初等) $1{\sim}2$년생(年生)과의 정신박약(精神薄弱)을 겸한 중복장해아(重複障害兒)도 다소(多小)있다. 따라서 75 dB 이상(以上)의 많은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이 약(約) 30%(62명(名))나 되므로, 조기발견(早期發見)과 보청기착용(補聽器着用)에 의(依)한 적당(適當)한 훈련(訓練)을 실시(實施)하였다면 정상아(正常兒)와 유사(類似)하게 일반학교(一般學校)에서 재학(在學)이 가능(可能)한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이 학교(學校), 사회(社會), 부모(父母)의 잘못으로 인하여 농(聾)이 아닌 상당수(相當數)의 학생(學生)을 청능(聽能)의 개발(開發)과 개선(改善)을 시켜주지 못하여 수화(手話)에 의존(依存)하는 농학생(壟學生)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7) 보청기장용자(補聽器裝用者)는 12%(207명중(名中) 26명(名))에 불과(不過)했으며 이를 잔청별(殘聽別)로 보면 $41{\sim}55\;dB$의 잔청(殘聽)을 가진 학생(學生)은 60%(10명중(名中) 9명(名)), $56{\sim}70\;dB$ 학생(學生)은 20%(40명중(名中) 8명(名)), $71{\sim}90\;dB$ 학생(學生)은 13%(38명중(名中) 5명(名)). scale out는10%(48명중(名中) 5명(名)), 검사불능자(檢査不能者)는 3%(69명중(名中) 2명(名))로 보청효과(補聽 果)를 즉시(卽時) 인식(認識)할수 있는 잔청(殘聽)을 가진 자(者)는 비교적(比較的)으로 많은 학생(學生)이 장용(裝用)하고 있으나, 단시일(短時日)에 보청효과(補聽效果)를 기대(期待)키 어려운 잔청(殘聽)이 적은 학생(學生)은 장용(裝用)치 않고 있는 경향(傾向)이었다. 이 현상(現象)은 대부분(大部分)의 학생(學生)이 음(音)에 대(對)한 경청태도(傾聽態度)마저되어 있지 않아 교사(敎師)와 가정(家庭)의 보청기(補聽器)에 대(對)한 이해(理解)와 Acoustic mettled에 의(依)한 청능훈련(聽能訓練)에 대(對)한 충분(充分)한 지식(知識)이 결여(缺如)된데 기인(基因)된다고 추정(推定)된다.

  • PDF

동절기 산란계사 사육형태별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암모니아 농도 (Concentration of Particulate Matter and Ammonia Emitted by Breeding Type of Laying Hen Houses in Winter)

  • 홍의철;강보석;강환구;전진주;유아선;김현수;손지선;김희진;김광렬;윤연서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23-30
    • /
    • 2021
  • 본 연구는 산란계사 사육형태별 동절기의 미세먼지(PM) 및 암모니아(NH3) 배출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배출 농도는 12~1월 동안 2주 간격으로 3회 평사, Aviary 그리고 Cage 계사에서 측정되었다. PM(PM10, PM2.5) 및 NH3 배출 농도 변화는 세 가지 사육형태에서 유사하였다. 세 번 측정된 PM10과 PM2.5 농도는 Aviary 계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측정한 결과는 계사들의 암기 (22:00~4:00)에 가장 낮았다. NH3 농도는 Cage 계사에서 가장 높았으며, 평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시간대별 NH3 배출 농도에 대한 세 번의 측정 결과는 모두 다른 양상을 보여 PM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1차(12월)에서 3차(1월) 측정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NH3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일일 PM10과 PM2.5 농도는 Aviary 계사에서 각각 4,787 ㎍/㎥와 388.6 ㎍/㎥로 다른 계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계사 외부의 PM10과 PM2.5 농도는 각각 226.0 ㎍/㎥와 39.3 ㎍/㎥이었다. 일일 NH3 농도는 Cage 계사의 중앙과 끝에서 각각 7.70 ppm과 9.20 ppm으로 다른 계사들에 비해 높았다. 결론적으로, PM(PM10, PM2.5)과 NH3 농도는 Aviary와 Cage 계사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치원 아동 어머니들의 숲체험에 따른 숲과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의 차이 분석 (The Forest Experience on Kindergarten Children's Mother's Analysis of Differences in Perception Between Forest and Fine Particulate Matter)

  • 도현진;구창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541-552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3~5세 유아교육기관 재원생 어머니들의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숲체험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숲과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숲체험 참가한 학모 61명과 숲체험에 참가하지 않은 학모 61명으로 총 122명에게 설문 조사를 하였다. 총 122명 중 82.8%의 학모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있고 자주 확인하는 빈도도 84.4%으로 높았지만 이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안 및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은 부족 하였다. 숲과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은 숲체험에 참여한 학모들에게서 숲의 역할 및 도심과 비교한 숲 환경의 차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따라서 어머니들이 먼저 숲을 적극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된다면 유 아동들의 숲체험이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비롯한 현재의 유해환경을 개선하는데도 기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한요소 모델을 이용한 인간 뇌의 미만성 부상에 대한 해석 (Analysis of the Diffuse Axonal Injury of the Human Brain using Finite Element Model)

  • 김영은;남대훈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603-609
    • /
    • 1998
  • 가속도 변화에 따른 뇌의 미만성 부상을 해석하기 위하여 성인 및 2세, 6세아의 머리 부분에 대한 유한 요소 모델을 개발하였다. 외력은 최대값이 200g인 삼각형 형태의 가속도를 가하였으며, 가속도의 방향, 지속시간에 따른 변화를 해석하였다. 가속도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뇌내의 전단력 분포는 뇌간, 뇌교 및 중뇌등 신경조직이 밀집된 곳에서 크게 발생되어 이곳에서 미만형 부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6세아 모델의 경우 뇌간에서의 최대 전단력이 굴전 형태의 회전가속도 받았을 때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 개발된 모델이 임상결과와 일치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가속도 지속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뇌내에 발생되는 압력 및 최대 전단력의 크기가 증대되고 있었으며, 유아모델의 경우 성인모델에 비하여 가속도 방향과 관계없이 낮은 압력이 발생하였지만 발생압력이 감소하지 않고 지속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각 가속도에 의한 미만성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지수로는 현재 탑승자의 안전 설계에 활용되고 있는 HIC보다는 최대 전단응력이 더 적절한 부상 예측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 PDF

외상성 안면 함몰부에 협지방대 유경 피판을 사용한 재건술 (BUCCAL FAT PAD TRANSFER AS A PEDICLED FLAP FOR FACIAL AUGMENTATION)

  • 정상철;안희용;최홍식;엄인웅;김창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3권2호
    • /
    • pp.153-159
    • /
    • 1991
  • 외상성, 혹은 선천적 결손으로 인한 함몰부에 사용한 자가 유리지방 이식은 잘 알려진 방법이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주된 공여부는 복부나 둔부의 피하지방이었다. 그러나, 1977 년 Egyedi는 협지방대를 유경피판으로 처음 사용하였다. 협지방대는 안면골 절단술시, 협측 피판을 들어올릴 때, 혹은 이하선관 수술 같은 구강내 수술시 항상 귀찮은 구조물로써, 수술 시야를 방해한다. 협지방대는 매우 세밀한 막으로 둘러싸인 소엽형태의 볼록한 물질로, body와 네 개의 prccess들로 구성된다. 이 돌기들은 여러 근육층 사이의 충전물로 작용하며, 유아에서는 sucking시 보조작용으로, 성인에서는 윤활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본 교실에서는 협지방대를 사용하여 세 증례의 협골 함몰부에, 그리고 한 증례의 비순구 재건을 위해 사용한 바,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증례보고를 하는 바이다.

  • PDF

돼지 유구낭미충증의 병리조직학적 관찰 (A histopathological study on porcine cysticercosis)

  • 신태균;김승호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465-469
    • /
    • 1993
  • 낭미충(Cysticercus cellutosae)에 자연감염된 돼지의 각 장기를 조직학적으로 검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피막을 형성하는 낭미충은 골격근, 파하직, 심장 및 뇌조직에서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소견으로는 골격근의 근막내와 심장 심외막하에서 낭충주위는 피막의 형성과 함께 급성 염증반응이 인정되었고 부위에 따라서는 교원섬유 및 선유아세포의 증식에 의한 두터운 피막이 관찰되었고 인접한 골격근 또는 심근과 견고하게 부착된 예도 있었다. 피막주위에서는 호산구, 임파구, 대식세포의 침윤이 부위에 따라 경미하거나 또는 심한 형태로 다양하였다. 대뇌의 연막하에 형성된 피막주위에는 혈관과 결합조직의 증식이 현저하였고, 혈관주위 원형세포의 침윤과 임파결절 모양의 구조가 인정되었다. GFAP 면역반응은 혈관주위를 따라 GFAP 양성의 섬유가 잘 발달되었고 피막낭 외측을 따라 전체를 둘러싸는 경항이었다. 결론적으로 유구낭미충 감염돼지의 조직소견은 감염 장기에 따라 염증반응이 다양하고 낭충의 피막은 감염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 PDF

만 4, 5세 유아의 놀이성과 의사소통 능력 및 창의적 행동특성 간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4- to 5- Year-Old Children's Playfulness, Communication Skills,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 정미라;강수경;김민정
    • Human Ecology Research
    • /
    • 제53권5호
    • /
    • pp.531-542
    • /
    • 2015
  • This study examin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4- and 5-year-old children's playfulness, communication skills,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This research analyzed the direct and indirect influence of child's playfulness on communication skills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The study subjects were 249 children who attend kindergartens located in the Seoul and Gyeonggi-do area. A survey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the children's mothers and teachers. The sample was analyzed using SPSS 21.0 and AMOS 21.0 program. The parameters were estimated by maximum likelihood method.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effect was tested by bootstrapping at .05 level.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1) in both ages 4 and 5, playfulness had a direct and positive influence on communication skills, (2) in both ages, communication skills had a direct and positive effect on creative characteristics, and (3) the 5-year-old children's playfulness had a direct effect on creative characteristics, the 4-year-old children's playfulness did not exert direct influence onto creative characteristics. Communication skills 5-year-old children were seen to precipitate a partial mediation effect between playfulness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At age 4, communication skills played a full mediation variable role between playfulness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Discussions include suggestions to prosper creative characteristics through enhancing a child'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skills.

어머니의 치과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to Dental Utilization of Mothers)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171-177
    • /
    • 200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및 행동이 치과의료이용경험과 이용목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개의 어린이집에 내원하는 만 5-6세 유아를 자녀로 둔 103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머니의 이용목적에 따른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은 치료(56.7%), 정기검진(23.3%), 예방(20.0%)순으로 나타났다. 2.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 및 구강보건지식과 치과의료이용경험과의 상관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머니의 구강보건행동과의 상관성은 치실 사용율이 낮을수록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1). 3. 어머니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치과의료이용목적과의 상관성은 연령별 33-35세군(71.4%)에서, 학력별 대졸군(57.1%)에서 정기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5). 4. 어머니의 구강보건행동과 치과의료이용목적과의 상관성은 치실사용율이 높을수록 정기검진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고(p < 0.001), 불소함유치약 사용율이 높을수록 치료목적 치과의료이용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5). 5. 치과의료이용경험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설명변량 65%로, 월평균소득(250만원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치과의료이용목적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정기검진의 경우 설명변량은 70%이였으며, 직업(전문직), 연령(33-35세)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고, 예방목적의 경우 설명변량은 78%이였으며, 연령(33-35세), 월평균소득(250만원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치료목적의 경우는 설명변량 33%이였으며, 연령(32세 이하)이 유의미한 설명요인으로 나타났다.

  • PDF

부산지역 호흡기감염증 환자로부터 분리한 아데노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의 유행양상 분석 (Epidemiological Characterization of Adenovirus and Human Bocavirus Detected Acute Respiratory Patients in Busan)

  • 황수정;김남호;박동주;구평태;이미옥;진성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75-282
    • /
    • 2017
  • 부산지역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호흡기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아데노바이러스 및 보카바이러스의 특징적인 임상증상 및 유행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3,230명의 환자에서 총 1,485건(46.0%)의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이 중 아데노바이러스 257건(8.0%), 보카바이러스 68건(2.1%)을 확인하였다. 성별 발생양상은 남자가 여자보다 아데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감염증에 취약하였으며, 모두 1~5세 연령군에서 높은 검출률을 보여 영 유아의 주요 감염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임상증상으로 아데노바이러스는 발열, 두통이 보카바이러스는 천명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아형분석결과, 아데노바이러스는 1~6, 8형의 혈청형을 확인하였고 기존 분리주와 97% 이상의 상동성을 보였다. 연도별 유행 혈청형은 2011년 아데노바이러스 1형, 2012년 3형과 4형, 2013년에는 3형이 우점적으로 유행하였다. 아데노바이러스 3형의 경우, 대유행을 유발하는 아형으로 보인다. 보카바이러스는 모두 1형으로 나타났다.

유아 환아에서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단락술의 임상적 효율성 (The Clinical Efficacy of Bidirectional Cavopulmonray Shunt in Young Infants)

  • 이삭;박한기;홍순창;곽영태;조범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3호
    • /
    • pp.177-183
    • /
    • 2006
  • 배경: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단락술은 복잡심기형의 일차적 고식수술 중 하나로, 여러가지 장점이 있으나 유아 환아들에서는 수술 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3년까지 48명의 1세 이하 환아들이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에서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단락술을 시행 받았다. 모든 환아들은 단심실로 인한 폰탄수술의 대상자였다. 환아들은 수술당시의 나이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되었다 A군(<3개월, 12명)과 B군(3${\~}$12개월, 36명) 간에 평균 나이(67.58$\pm$3.78 vs. 212.91 $\pm$ 13.44일)와 평균 몸무게(4.51 $\pm$0.29 vs. 6.62 $\pm$0.27 kg)를 제외한 술 전 변수들은 차이가 없었다. 결과: A군에서 연속적으로 측정한 동맥혈 산소 포화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병원 내 사망률은 각각 $25\%$$19\%$였다. 추적관찰 기간동안 A군에서 2명, B군에서 5명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의 환아들에서도, 수술 위험성이 나이가 든 환아들과 비교하여 비슷하여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단락술이 후에 시행될 폰탄수술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반복적인 고식적 수술을 피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폐동맥고혈압이나 Heterotaxia 증후군 등이 동반된 고위험군 환아에서는 다른 고식적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