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D echocard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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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minine inhibits myocardial injury and fibrosis after myocardial infarction in rats by regulating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pathway

  • Chen, Peng;Zhou, Dengming;Liu, Yongsheng;Wang, Ping;Wang, Weina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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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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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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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yocardial infarction promotes cardiac remodeling and myocardial fibrosis, thus leading to cardiac dysfunction or heart failure. Peiminine has been regarded as a traditional anti-fibrotic Chinese medicine in pulmonary fibrosis. However, the role of peiminine in myocardial infarction-induced myocardial injury and fibrosis remained elusive. Firstly, rat model of myocardial infarction was established using ligation of the left coronary artery, which were then intraperitoneally injected with 2 or 5 mg/kg peiminine once a day for 4 weeks. Echocardiography and haemodynamic evaluation results showed that peiminine treatment reduced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pressure, and enhanced maximum rate of increase/decrease of left ventricle pressure (± dP/dt max) and left ventricular systolic pressure, which ameliorate the cardiac function. Secondly, myocardial infarction-induced myocardial injury and infarct size were also attenuated by peiminine. Moreover, peiminine inhibited myocardial infarction-induced increase of interleukin (IL)-1β,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α production, as well as the myocardial cell apoptosis, in the rats. Thirdly, peiminine also decreased the myocardial fibrosis related protein expression including collagen I and collagen III. Lastly, peiminine reduced the expression of p38 and 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1/2 in rat model of myocardial infarction. In conclusion, peiminine has a cardioprotective effect against myocardial infarction-induced myocardial injury and fibrosis, which can be attributed to the inactivation of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pathway.

가와사끼병에서의 고용량 정주용 면역글로불린 재치료 (High-dose Intravenous Immune Globulin Retreatment in Kawasaki Disease)

  • 심소연;허미영;김혜순;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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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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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3-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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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고용량 정주용 면역글로불린 1회 투여에 반응을 보인 군과 재투여 한 군간에 임상양상, 혈액 검사 및 관상동맥 병변의 차이를 비교하고,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재투여의 효과를 규명하고자 했다. 방 법 : 1999년 3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이화의대 목동병월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한 174명의 입원 및 외래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1회 면역글로불린에 반응을 보인 군을 I군(154명)으로, 재투여를 받은 환아군을 II군(20명)으로 하여 임상양상, 혈액검사 및 관상동맥 병변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은 174명의 환아 중 20명(11.5%)이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 받았고 이 중 2명(1.1%)은 면역글로불린에 저항을 보였다. 2) 두 군간에 성별, 나이 및 임상양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면역글로불린 재투여군에서 1회 투여군에 비하여 혈중 albumin은 유의하게 낮았고 (3.7 vs 3.4 g/dl, P<0.05) ALT는 유의하게 높았다(118.2 vs 229.3 U/L, P<0.05). CRP도 재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8.9 vs 13.3 mg/dL, P<0.05). 4) 관상동맥병변은 면역글로불린 1회 투여군이 13.6% 재투여군이 45%로 면역글로불린 재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고용량 정주용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에도 발열이 지속되거나 재발열 되는 가와사끼병의 치료에 면역글로불린 재투여는 안전하고 효과적이었으나, 관상동맥 합병증을 감소시키지는 못하였다.

심장 점액종의 외과적 치료: 20년 임상경험 (Surgical Treatment of Cardiac Myxoma: A 20 Years of Experiences)

  • 서홍주;오삼세;김재현;이길수;백만종;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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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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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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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심장 내의 점액종은 심장 내 모든 종양의 약 반수를 차지하며 그 중 75%는 좌심방 내에 발생하나 우심방, 드물게는 심실 내 점액종도 보고되고 있다. 대개의 증상은 혈행장애나 색전에 의한다. 진단은 다른 심질환을 합병하지 않는 한 심초음파만으로 가능하며 치료는 조기에 수술적인 제거로 거의 완치가 가능하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7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심장 점액종을 수술한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를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걸과: 환자의 연령은 12세에서 76세 사이로 평균 $53.5{\pm}14.0$세였고 여자가 38명(67%), 남자가 19명(33%)이었다. 술 전 증상으로는 운동 시 호흡곤란이 27예에서 있었고, 심계항진이 4예, 흉통이 9예, 실신을 경험한 경우가 4예 있었다. 진단방법으로 6예에서 심장초음파와 CT 및 혈관 조영술이 진단에 이용되었으며 나머지 51예에서는 심장초음파검사만으로 충분하였다. 수술 소견상 점액종의 부착 부위는 심방중격이 50예, 승모판막윤이 3예, 좌심방벽이 4예였으며 점액종의 크기와 형태는 다양하였다. 점액종을 제거하기 위한 접근방법으로 3예에서는 우심방 절개를 통한 중격절제를, 33예(58%)에서는 양심방 절개를 시행하였으며, 좌심방을 통해 15예(26%), inverted T incision을 통해 3예, 확장된 중격절제를 통해 3예를 수술하였다. 총 추적기간은 1개월부터 229개월까지로 평균 $84.0{\pm}71.3$개월이었고, 추적 관찰 도중 손실된 5명을 제외하고 수술로 인한 조기 및 만기 사망 예는 없었으며 외래 추적 중 재발도 없었다. 결론: 심장점액종은 판막질환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다른 질환 등과 구별하기 어려운 임상적 증상을 보이면서 색전에 의한 사망률 및 이환율이 높고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진단과 동시에 특별한 부적응증이 없는 한 수술로써 근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보다 완벽한 절제가 요구된다.

원발성 심막 악성 중배엽 상피종 1예 (A Case Report of Primary Pericardial Malignant Epitheloid Mesothelioma)

  • 정문호;현명수;김영조;심봉섭;김종설;이동협;이철주;강면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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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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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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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저자들은 1986년 7월 2일 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내과에 입원한 혈액성 심낭 삼출액및 심막 비후 환자에서 심낭 개창술시 심막 조직 검사상 심막 악성 중피종으로 진단되고 급격한 임상 경과를 보이고 사망한 예를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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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결손증 환자에서 심내막염 및 폐동맥판막 증식물이 관찰되었던 1예 보고 (A Case Report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with Bacterial Endocarditis and Pulmonic Valve Vegetation)

  • 박화종;김영조;심봉섭;김종설;이동협;이철주;조범구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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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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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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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저자 등은 1985년 8월 7일 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 입원한 선천성 심실중격결손증 환자에서 우측심실의 세균성 심내막염, 폐동맥 판막, 세균성 증식물 및 다발성 폐동맥 색전증을 초음파심음향도로 진단하고 이를 수술로 확인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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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ssessment of Vertebral Left Atrial Size in Relation to the Progress of 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in Dogs

  • Kim, Sun Hwa;Seo, Kyoung Won;Song, Kun 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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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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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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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Left atrial enlargement (LAE) is an important diagnostic factor in dogs with 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MMVD). It is associated with the onset of congestive heart failure (CHF). Recently, a new radiographic left atrial measurement called vertebral left atrial size (VLAS) was introduced. This can be considered as a left atrial enlargement above 2.3. It appears to be related to the severity of MMVD. However, serial changes in VLAS in relation to disease progression and improvement in patients have yet to be studied.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value of VLAS as a left atrial size monitoring indicator by examining correlations with VHS, LA/Ao ratio and LVIDDN, and comparing serial changes in dogs. A total of 126 dogs were studied with their owners' consent. The dogs were classified into four MMVD groups (Control, B1, B2, C-D) following the ACVIM Guideline by performing a physical examination, radiography and echocardiography. Besides, 24 and 17 dogs were reevaluated to compare values in relation to the progression and improvement of MMVD. VLAS showed significant increase according to the progress of the MMVD stage. This was the same in the Maltese breed group.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LVIDDN, VHS, LA/Ao ratio, and VLAS. The results of this study found VLAS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left atrium size, and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disease progression and VLAS levels in each dog. Therefore, VLAS may be used to detect changes in left atrium size as an additional monitoring index of MMVD.

1세 미만과 1세 이상의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급성기 임상양상 및 관상동맥 변화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Acute Clinical Features and Coronary Involvement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between Those Younger and Older than One Year of Age)

  • 김소영;임성준;윤신원;이동근;최응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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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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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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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기존의 진단기준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비정형적인 가와사끼병이 실제로 1세 미만에서 더 흔히 발생하는지 및 가와사끼병의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인자로 기존에 언급된 바 있는 1세 미만에 발병한 가와사끼병 환아에 있어서 1세 이상 가와사끼병 환아와 비교하여 급성기의 임상양상, 검사실 소견, 관상동맥 병변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들 비교 분석을 통해 가와사끼병의 발병연령에 따른 좀더 합리적인 진단기준 설정 및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4월부터 2001년 5월까지 49개월간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및 필동병원 소아과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였던 환아 70례를 대상으로 발병연령이 1세 미만인 환아 17례와 1세 이상인 53례로 나누어 성별, 급성기 임상양상, 입원시 검사실 소견, 급성기, 아급성기 및 회복기의 심초음파 검사 소견 등에 대해 입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70례의 환아 중 1세 미만 환아는 24.3%를 차지하였고 발병연령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8세였으며(평균연령 26.5개월) 전체 대상아의 남녀비는 1.3 : 1였고 1세 미만군의 남녀비는 3.3 : 1 및 1세 이상군의 남녀비는 1.0 : 1로 1세 미만 환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남아에서 호발하였다(P=0.04). 2) 발열시작부터 IVIG을 투여 받기까지의 총 발열일수($4.6{\pm}1.3$$6.2{\pm}2.5$일, P=0.004)와 발열시작부터 최초의 심초음파 시행까지의 일수($5.2{\pm}1.6$일 대 $7.1{\pm}2.6$일, P=0.01)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짧았고, 5일 이상의 발열을 보인 경우(70.6% 대 92.5%, P=0.008)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경부림프절 비대를 보인 우(35.3% 대 66.0%, P=0.02)는 1세 미만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가와사끼병의 전형적 임상징후 5개를 모두 보인 경우(41.2% 대 75.5%, P=0.006)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비정형적 기타 임상증상 중 호흡기 증상의 빈도(23.5% 대 50.9 %, P=0.041)는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3) 입원시 혈청 알부민($4.3{\pm}0.3g/dL$$3.8{\pm}0.5g/dL$, P=0.005)은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혈청 BUN($11.0{\pm}3.9mg/dL$$8.5{\pm}2.8mg/dL$, P=0.026)은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청 칼륨($4.8{\pm}0.4mEq/L$$4.1{\pm}0.4mEq/L$, P<0.001)은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4) 심초음파상 심염의 빈도는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모두 두군간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확대 빈도는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모두 1세 미만군에서 더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급성기(47.1% 대 17.0%, P=0.01)에만 있었고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되어 IVIG를 투여한 후인 아급성기 및 회복기에는 두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1세 미만에 발병한 가와사끼병 환아에서는 1세 이상군에 비해 전형적인 진단기준을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으며 급성 발열기에 관상동맥변화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1세 미만의 어린 영아에서 뚜렷한 원인이 없이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가와사끼병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 관상동맥 병변 유무를 확인하여 조기진단과 조기의 적절한 IVIG 투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혈관전위증에 대한 동맥전환술 (Arterial Switch Operation for Transposition of G rest Arteries)

  • 이호철;류한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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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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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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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9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9명의 대혈관전위증 환자에 대해 동맥전환술을 시행하였다. 연령 분 포는 생후 3일에서 90일까지로 평균 30일 (21일)이 었고 환자는 전례 에서 술전 심초음파 검사로 진단되 었 다. 8례는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대혈관전위증이었으며 1례는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대 혈관잔위증 환아였다. 동반기형으로는 동맥관개존이 8례, 심방중격결손이 7El,대동맥축약이 1례였다. 관동백의 분지 형태는 Yacoub type A가 7례 (77 %), Yacoub type D의 형태가 2례 (23 %)였다. 폐동맥 재 건은 Lecompte 술식을 8례 에서 적용하였고 자가심낭편을 이용하였다. 사망율은 55 %였다. 수술후 1 ~2 일내 사망한 3례는 좌심실 기능부전과 발작성 폐동맥 고혈압이 원인이었고, 수술후 2~3주에 사망한 2례는 술후 감염에 의한 폐혈증이 주원인이었다. 평균 추적 기간은 17개월이 었고 추적관찰에는 심초음파 를 이용하였으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대동맥 판 폐쇄부전이나 폐동맥 판 상부 협착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술에 따르는 여러 위험 요소들(저체중, 장시간의 체외순환, 체외 순환중 과도한 혈희석, 저체온, 술후 용적 부하, 과도한 \ulcorner\ulcorner\ulcorner사용) 중 술후 과도한 강심제를 사용했을 경우에서만 통계학적 유의성을 가지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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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기형의 수술에 있어서 삼차원 프린팅 모델의 적용: 심장외과의사의 관점 (Application of Three-Dimensional Printed Models in Congenital Heart Surgery: Surgeon's Perspective)

  • 김형태;추기석;성시찬;최광호;이형두;고훈;변정희;조병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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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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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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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선천성 심장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그 해부학적인 구조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러한 선천성 심장질환의 구조적인 특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삼차원 프린팅 모델을 이용하는 것은 아주 효과적이다. 기존에 얻어진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혹은 심장 초음파 검사의 자료만으로는 정확한 복잡심장기형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삼차원 프린팅 모델의 사용이 이러한 제한점 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삼차원 프린팅 모델을 이용해 선천성 심장질환의 교육과 수술 전 시뮬레이션 그리고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실제 구체적인 환아들의 예를 통해서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향후 그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심장외과 의사의 관점에서 수술 수기의 발전이나 훈련 등 여러 방면의 이용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가와사끼병에서 D-dimer의 임상적 응용 (Clinical application of D-dimer in Kawasaki Disease)

  • 한재준;고홍기;유영;이정화;이광철;손창성;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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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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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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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혈관내피 손상과 섬유소 용해계의 표지자 중 하나인 D-dimer가 가와사끼병의 감별진단과 관상동맥 병변의 예측인자로서 유용한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9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입원한 가와사끼병 환아68명(환아군)과 급성 열성질환 환아 28명(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D-dimer, CRP, ESR, 전해질 및 기타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환아군은 급성기와 발병 4, 8주에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여 관상동맥 병변 여부를 검사하였다. 결 과: D-dimer는 환아군에서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으며($1.21{\pm}0.77{\mu}g/mL$ vs $0.92{\pm}0.71{\mu}g/mL$, P=0.083), 관상동맥 이상을 보였던 군에서 관상동맥 이상이 없었던 군보다 높았으나 역시 유의하지 않았다($1.49{\pm}0.98{\mu}g/mL$ vs $1.15{\pm}0.71{\mu}g/mL$, P=0.169). D-dimer는 환아군과 대조군을 포함한 분석에서 ESR(r=0.203, P<0.05), CRP(r=0.349, P<0.001), 백혈구 수(r=0.275,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D-dimer는 가와사끼병에 특이적이지 못하여 다른 열성질환과의 감별진단이나 관상동맥 이상을 예측하는데 유용하지는 못하지만 염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비특이인자로서 가와사끼병 환아의 중증도 평가에 보조적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