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차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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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효과가 체지방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aining on Body Fat and Blood Lipid)

  • 최현숙;안응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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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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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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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부 7명을 대상으로 주3회 1시간씩 12주간동안 실시한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이 체구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운동을 실시한 후 체중, 제지방체중, 체지방률, 비만도, 혈중지질농도를 측정하여 운동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운동 후 체중과 체지방률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고 운동 후 제지방체중은 1.3%로 유의한 증가 (p<.05)를 나타냈다. BMI와 RBW도 약간 감소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는 없었다. 2. 에너지섭취량은 운동전 1929.9cal이고 운동후 1896. 0cal로 비슷한 섭취량을 보였다. 3. 혈중지질농도에 있어서 운동전에 비해 운동후에 TC, LDL-C는 약간 증가했고 HDL-C는 22.7% 증가로 유의한 차를 나타내었으며, HDL-C/TC는 운동전에 비해 13.2% 증가로 유의한 차 (p<.05)를 나타냈다. 그리고 TG는 24.5 % 감소로 유의한 차(p<.05)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12주 동안 평상시와 같은 식사를 하고 운동후의 체구성 비율을 비교해 본 결과 체중, 체지방량, 비만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제지방체중은 증가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즉 이러한 결과는 다이어트를 하지않고도 운동을 통해 체중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증거이며, 체중의 감소 결과는 근육이 발달된 반면, 체지방률의 감소를 보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부들이 운동을 계속하면 더 많은 제지방체중의 증가, 체지방률의 감소와 동시에 체중의 감소도 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체중 변인에 있어서 통제된 식이요법 및 자유로운 식이섭취 법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이제한이 없는 상태에서의 운동처방만으로도 유의한 차는 없지만 체중 및 체지방률이 감소되었고 혈중지질 농도는 유의한 차로 변화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섭취량을 동시에 조사해본 결과 1일 에너지섭취량은 약 2.000ca1인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권장 수준이었다. 따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이제한 보다는 자유로운 식이 섭취의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운동기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체중조절은 물론 근육 대사를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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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모형마 운동에 따른 기수의 혈장 그렐린과 호르몬들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Repeated Racehorse Simulator Exercise on Plasma Ghrelin and Hormons in Jockeys)

  • 장석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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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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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6-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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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 목적은 기수를 대상으로 공복 시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 시 그렐린과 관련 호르몬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공복의 기수와 기수후보생들은 경마의 첫 번째 단거리 1000 m, 두 번째 중거리 1700 m 세 번째 장거리 2300 m의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 전과 직후 정맥혈을 채혈하여 그렐린, 렙틴, 인슐린, IGF-I과 코티졸을 분석하였다. 피어슨 상관관계에서 기수후보생이 3차 운동 후 글레린과 인슐린 농도가 r= .55를 나타내었다. 기수의 운동 전 글레린과 렙틴 농도가 r= .73으로 운동전 글레린 렙틴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성(p<.05) 있는 관계와 기수후보생이 글레린과 코티졸 농도에서 r= .64를 나타내었다. 글레린 렙틴 인슐린 IGF-1 농도는 운동전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1차 운동 후 증가와 2차, 3차 감소, 경마기수와 후보생보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경마기수에 비교 하여 후보생은 1차 2차, 3차 운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IGF-1는 낮게(p<.05) 코티졸 농도는 높게(p<.001) 나타내었다. 연구결과 반복적인 모의 경주마 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반응에서 기수후보생의 3차 운동에서 만이 글레린과 인슐린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섭동을 고려한 위성편대비행 연료 최적 재배치 문제에 대한 근사 해석해 연구

  • 이상진;박상영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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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10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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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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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기존 선형 상대운동방정식에 차등중력, 주위성의 이심율, J2 섭동 등의 비선형항을 추가하여 보다 정확한 상대운동방정식을 만든 후 섭동이론을 적용하여 위성편대 연료최적화 재배치 문제에 대한 근사 해석해를 구하고자 한다. 먼저, 비선형 섭동항을 테일러 급수를 이용하여 2차항까지 전개한 후, 이를 기존 선형상대운동방정식에 추가하여 새로운 비선형 상대운동방정식을 만든다. 이 때 사용된 선형상대운동방정식은 힐스 방정식으로 주위성의 궤도가 일반적인 타원이고 위성 간 상대거리가 충분히 가깝다고 가정한다. 최적화 조건으로부터 상태벡터와 라그랑지 곱수로 이루어진 연립 미분방정식이 만들어 지는데, 이 식은 힐스 방정식에 기인한 선형부분과 2차 비선형항에 기인한 섭동부분으로 나뉜다. 이 때, 이 연립미분방정식의 해는 선형부분의 해와 섭동으로 인한 변화량의 합으로 근사할 수 있으며 그 변화량은 섭동이론을 적용하여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얻어진 해는 여러 섭동의 비선형항을 2차까지 포함한 상대운동방정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 선형상대운동방정식을 사용하여 구한 최적해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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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근육수축양식 및 손상정도에 따른 염증물질, 면역적격세포 및 골수유래 전구세포의 변화 (Changes in Inflammatory Mediators, Immunocompetent Cells and Bone Merrow Progenitor Cells by the Magnitude of Muscle Damage and Type of the Muscle Contraction in the Elderly)

  • 송상협;이호성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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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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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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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고령자의 근육수축양식 및 손상정도에 따른 염증물질, 면역적격세포 및 골수유래 전구세포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최근 6개월간 저항성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65세 이상의 고령자 20명을 신장성운동 집단(ECC, n=10)과 단축성운동 집단(CON, n=10)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팔꿈치 굽힘근의 1차 신장성운동(ECC 1) 및 단축성운동(CON)을 실시하였고, ECC는 4주후에 재차 2차 신장성운동(ECC 2)을 6회 10세트, 세트 사이에 2분의 휴식시간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골격근손상 지표(ROM, VAS, CK), 염증물질(TNF-α, IL-1, IL-6), 면역적격세포(CD3+, CD4+, CD8+, CD19+), 골수유래 전구세포(CD34+) 및 백혈구수는 운동전, 운동 직후, 운동 시기의 2, 24, 48, 72 및 96시간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령자의 골격근손상 지표(ROM, VAS)는 CON(근육수축양식) 및 ECC 2(손상정도)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에서 손상이 크게 증가하였다(p<.05). IL-6 및 TNF-α는 CON 및 ECC 2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의 24, 48 및 72시간 후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호중구수는 CON 및 ECC 2와 각각 비교해서 ECC 1의 2시간 후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이 연구에서는 고령자에서도 근육수축양식은 단축성운동보다 신장성운동에서, 또한 손상정도는 2차 신장성운동보다 1차 신장성운동에서 보다 크게 손상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IL-6와 TNF-α 및 호중구수는 근손상 정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줄사다리를 이용한 기능적 운동이 남자대학생의 뇌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unctional Exercise Using Linear Ladder on EEG Activities in College Men)

  • 정석률;이해림;이성기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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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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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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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운동은 운동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학습 및 경험을 통해 뇌세포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뇌기능을 분석하는 방법인 뇌파의 활성도를 통해 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이 필요하다. 목적: 적합한 환경에서 복합적이고 기능적인 줄 사다리 운동을 적용하였을 때 뇌파 활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방법: 남자대학생 30명을 모집 후 줄사다리운동집단, 트레드밀운동집단,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10주간 운동을 적용하여 반복측정하였다. 결과: 운동 적용 시 알파파의 좌측 전전두엽에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p < .05). 결론: 규칙적인 운동적용 시 뇌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복잡한 패턴을 적용하여 하지의 기능적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줄 사다리 운동이 전통적인 유산소운동과 비교하여 뇌기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통계학적 자극설계를 이용한 Event-related fMRl에서 운동과 언어과제의 최적 SOAmin에 대한 연구 (A Study of Optimal SOAmin for Motor and Language Tasks in Event-related fMRI using Stochastic Design)

  • 문찬홍;유재욱;나동규;이은정;변홍식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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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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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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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Event-related fMRl를 위한 통계학적 자극설계에서 최소 자극간격(Minimum Stimulus Onset Asynchronoy: SOAmin)은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학적 자극설계를 이용한 event-related fMRI에서 언어과제와 운동과제의 보다 큰 활성화 신호를 얻기 위한 치적의 SOAmin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4명의 오른손잡이 정상 자원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언어의 event-related fMRI를 얻었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은 1.5T기기에서 EPI-BOLD시퀀스를 사용하였다. 각 과제에서 SOAmin을 2, 3, 4, 6초로 달리한 4회의 자극을 이용하여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영상 후 처리는 SPM99를 이용하였으며 활성화 신호의 유의수준은 p<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각 과제에서 나타난 활성화 신호를 Z값, 활성화된 화소수와 군집성을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 운동과제에서는 중심구(1차 운동영역)와 내전두엽(2차 운동영역)에서 활성화 신호가 나타났고, 언어과제에서는 좌측 하전두회 (Broca영역)에서 일정한 활성화 신호가 나타났다. 운동과 언어과제에서 활성화 신호는 SOAmin이 작아질 수록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운동과제에서 1차 운동영역의 활성화 신호는 3초, 2차 운동영역에서는 2초의 SOAmin을 적용한 경우 가장 큰 활성화 신호가 나타났고, 언어과제에서는 2초의 SOAmin을 적용한 경우 가장 큰 활성화 신호가 나타났다. 결론 : 통계학적 자극설계를 이용한 event-related URI로 운동과 언어의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2초 또는 3초의 짧은 SOAmin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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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부분선형화 방법을 이용한 선체의 불규칙 횡동요 운동의 해석 (Analysis of Random Ship Rolling Using Partial Stochastic Linearization)

  • 김동수;이원경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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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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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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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불규칙 해상에서의 선체의 횡동요운동을 해석하기 위하여 통계적 부분선형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선형 1자유도계인 횡동요 운동 모델에 2차의 비선형 감쇠항과 3차 및 5차, 7차, 9차, 11차의 비선형 복원모멘트를 추가하였으며 불규칙 기진모멘트는 가우스 백색잡음으로 가정하였다. 이 해석 결과를 등가선형화 방법으로 구한결과와 비교한 결과 부분선형화 방법이 반드시 더 정확한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니란 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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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복근 스트레칭이 α-운동 신경원 흥분도와 족관절 능동 배측굴곡 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strocnemius Stretching on α-Motor Neuron Excitability and Ankle Joint Active Dorsiflexion Range of Motion)

  • 김종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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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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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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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스트레칭이 $\alpha$-운동신경원의 흥분도를 변화시키는지의 여부와 이에 따른 유연성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alpha$-운동신경원 흥분도는 비복근 H-반사의 Hmax/Mmax 비로 측정하였으며 근육의 유연성은 족관절의 능동 배측굴곡 가동 범위를 통해 알아보았다. 스트레칭은 10명의 건강한 피검자를 대상으로 총 4분간(2분간의 스트레칭, 1분의 휴식, 2분간의 스트레칭), 각 시기별로 비복근에 적용하였다. $\alpha$-운동신경원 흥분도와 유연성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칭 적용 전, 1차 스트레칭 적용 직후, 2차 스트레칭 적용 직후, 그리고 2차 스트레칭 적용 후 48시간 후 Hmax/Hmax와 족관절의 능동 배측굴곡 각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1차와 2차 스트레칭 적용 후 의미 있는 $\alpha$-운동신경원 흥분도의 감소와 족관절 능동 배측굴곡 각도의 증가가 나타났으나 스트레칭을 소거한 48시간 후에는 $\alpha$-운동신경원 흥분도와 족관절의 능동 배측굴곡 가동 범위가 스트레칭 적용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돌아갔다. 이러한 스트레칭에 의한 비복근 $\alpha$-운동신경원 흥분도 감소와 이에 따른 족관절 배측굴곡 유연성 증가는 족관절 주변의 III형 기계적 수용기와 근육에 위치한 골지건 기관의 활성 결과로 사료된다.

Warming up 운동과 Tongue-stretching 운동 시 복근 활성도의 비교 (Abdominal Muscle Activity during Warm-up (Head to Toe) Exercise Compared to Tongue-stretching Exercise)

  • 김미선;황병용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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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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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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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의 목적 : 건강한 20대 성인 남녀에게 복부 강화 운동의 하나인 warm-up (head to toe)와 tongue-stretching 운동 시 복근의 근 활성도를 비교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 : 본 연구는 12명의 건강한 20대 성인 남녀(남 5, 여 7)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6세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복근에 sEMG 도자를 부착하여 두 운동 적용 시 복부 근활성도에 대한 남녀의 차이와 개별 운동 시 각 근육간의 근활성도 차이를 SPSS 1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두 운동 적용 시 global 근육과 local 근육간의 비율을 1이라 가정하고 기여도를 측정하였다. 연구의 결과 :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두 운동을 적용 시 남녀의 차이는 없었다. 2) 두 운동 적용 시각 근육간 근활성도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배속빗근(internal oblique)는 차이를 보였다. 3) 두 운동 적용 시global 근육과 local 근육간의 비율은 배곧은근(rectus abdominis)과 배속빗근과의 비율은 3으로 배속빗근이 배 곧은근의 근활성도 보다 컸음을 보였으며, 배바깥빗근(exernal oblique)과 배속빗근과의 비율은 약 1.5로 배속빗근의 활성도가 컸다. 연구의 결론 : 복부 강화 운동의 하나인 warm-up과 tongue-stretching 운동을 적용 시 복근의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에서 보여주듯이 local 근육 강화 운동 시 두 운동의 효과를 향후 분석하여 요통환자와 같이 복부 강화가 필요한 환자의 프로그램에 적용되어져 할 것이다.

재활운동에 참가한 뇌졸중 환자들의 걷기형태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Research on Walking Pattern of Rehabilitation Training Program Participants in Stroke Patients)

  • 진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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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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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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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뇌졸중 환 6명을 대상으로 발병후 3개월 지난 시기에 1차 실험을 실시하였고, 6개월 지난 시기에 2차 실험을 하여 뇌졸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학적변인, 각운동학적변인 그리고 지면반력과 발바닥의 압력분포를 알아보았다. 운동학적변인의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3개월 때 보다 훨씬 보폭(step length)이 크게 나타났으며(11.18 cm, 12.25 cm, p=0.58), 보폭의 빈도(step time) 또한 빠르게 나타났다(1.20 sec, 1.18 sec, p=0.53). 환측의 발만 지지면에 닿아 있는 시간(single support time)의 연구에서는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가 발을 지면으로부터 빨리 떼는 것으로 나타났다(34.97%, 29.02%, p=0.74). 환측다리 움직임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변인(cadence)에서는 1분당 움직임의 회수가 6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가 3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 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21.04 step/min, 28.89 step/min, 0.27). 각 운동학변인에서는 통계적으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평균의 비교에서 꾸준하게 6개월 동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발목관절, 무릎관절 그리고 엉덩관절 모두의 가동범위가 크게 나타났다. 걷기동작에서 상해의 원인이되는 최초 접촉 순간의 충격력(impact force)의 비교에서는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충격력이 작게 나타났다(1.20 N/kg, 1.13 N/kg, p=0.45). 전방으로의 추진력(anterior propulsion force)과 후방으로의 감속력(posterior braking force)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8, p=0.39)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들은 전후방의 힘(0.10 N/kg, 0.15 N/kg; -0.12 N/kg, -0.18 N/kg)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걷기 동작 시 환측발의 최대 압력분포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4)는 없었으나 6개월 재활훈련참가자(15.51 N/$cm^2$)가 3개월 재활훈련참가자(13.99 N/$cm^2$) 보다 지면을 더욱 가볍게 밟고 지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볼 때 뇌졸중 환자들은 꾸준하게 재활운동에 참가하여야 하며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