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차의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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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및 중등증 기관지천식 환자에서 기도과민성과 기관지확장제 반응성 및 혈청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와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Bronchodilator Response, Airway Hyperresponsiveness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 (ECP) Level in Moderate to Severe Asthmatics)

  • 박성진;강순복;권정혜;이상훈;정도영;유지훈;김상훈;김재열;박인원;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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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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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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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기관지 천식은 가역적인 기도수축과 기도과민성 및 기도 염증을 특정으로 하는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이중 호산구는 기관지천식의 병태생리 기전 중에서 기관지점막 상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궁국적으로 기도과민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천식환자의 혈액, 기관지 폐포세척액 및 기관지 점막내의 호산구 증가는 기관지 폐쇄정도 및 기도과민성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활성화된 호산구 수와 혈중 ECP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고, 기관지천식의 경과 판정에 유용한 지표로 제시되었으나, 정확한 임상적 유용성이 확립된 바는 없다. 이에 혈중 ECP 농도를 측정하여, 즉시형의 가역적인 기도확장반응과 기도과민성($PC_{20}$)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말초혈액 호산구수와 비교하여 혈중 ECP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되었던 환자 중 일초간 호기량의 에측치($FEV_1$ % p)가 80% 이하이었던 중등증 및 중증 천식환자 71명을 대상으로 하여,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호산구수와 총 IgE농도, ECP를 측정하였고,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과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하였다.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반응군과 비반응군간에 나이, 성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총 IgE, $FEV_1$/FVC(%), $FEV_1$(% to predictive value) 등에도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호산구수도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ECP농도는 통계적으로 반응군에서 유의하게 반응군에서 높았으며 $PC_{20}$은 반응군에서 의미있게 낮았다. 그리고 기관지 확장제의 반응 정도와 혈중 ECP농도 및 기도과민성과의 관계에서 혈중 ECP 농도는 순 상관관계를 보였고 기도과민성($PC_{20}$)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혈중 ECP농도와 기도과민성과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혈중 ECP농도는 중등증 및 중증 기관지천식환자에서 급성 기도수축 정도와 기도과민성을 잘 반영하며, 천식의 치료와 임상경과 및 예후에 의미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관지 확장제의 반응성은 기관지의 염증과 연관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추후로 환자의 임상상과 천식의 정도 및 약물치료에 따른 ECP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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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에서 Neuron Specific Enolase의 면역조직 화학염색과 혈청농도에 관한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NSE in Small Cell Lung Cancer (SCLC) Combined with Serum Assay)

  • 곽승민;김형중;신동환;장중현;이홍렬;김세규;안철민;김성규;이원영;이기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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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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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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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Neuron specific enolase (NSE)는 뇌조직의 신경원에서 처음 발견된 당분해 효소이며, APUD 세포 및 신경내분비계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폐포폐암은 신경내분비세포 및 APUD 세포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NSE 항체를 사용하는 면역조직화학 염색과 혈청내 NSE 농도측정은 신경내분비 분화를 하는 폐종양의 표지자로서 사용될 수 있으며 소세포폐암의 진단에 유용할 수 있다. 방법 : 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22명과 대조군으로는 비소세포폐암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생검조직에서 NSE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고 환자의 혈청에서 방사면역측정법으로 NSE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1) NSE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 NSE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영색에서 소세포폐암군 환자는 18명중 9명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중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한 16명중 5명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2) 방사면역 측정법에 의한 혈청 NSE농도 측정 비소세포폐암군의 혈청 NSE평균치는 $11.79{\pm}4.47\;ng/ml$이었으며 소세포폐암군의 혈청 NSE치는 개인차가 심하기는 하였으나(6.01~361.4 ng/ml) 그 평균치는 $59.30{\pm}77.88\;ng/ml$으로 두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소세포폐암환자중 limited disease군의 혈청 NSE 평균치는 $20.19{\pm}12.91\;ng/ml$이었으며, extended disease군의 혈청 NSE치는 역시 개인차가 심하기는 하였으나(17.15~361.44 ng/ml) 그 평균치는 $91.9{\pm}94.2\;ng/ml$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상인에서의 혈청 NES 농도는 측정하지 않았으나 대조군인 비소세포폐암군환자 평균+2x표준편차인 20 ng/ml을 기준으로 할 때 소세포폐암환자 22명중 16명(73%)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고 이중 limited disease는 50%(5/10), extended disease는 92% (11/12)에서 증가되었으며, 비소세포암 환자중에서는 1명(1/21)만이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NSE 혈청농도와 면역조직화학염색 정도를 비교시 소세포폐암군과 비소세포폐암군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혈청 NSE농도측정은 소세포폐암환자에서 암표지자로서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항 NSE 항체를 이용한 생검조직의 면역조직화학염색은 분화가 나빠 고식적인 현미경적 소견만으로는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과의 강벌이 어려운 경우 정확한 조직유형 결정과 신경내분비 기원을 뵈이는 폐암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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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을 이용한 자궁내장치 사용자의 복강세균학적 연구 (Pelvic microbial flora in the users versus the nonusers of intrauterine device determined by laparoscopic method)

  • 한원보;곽현모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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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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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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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자궁내장치 사용군에 있어서 비사용군에 대한 골반장기염의 상대위험도는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정확한 골반장기염의 진단을 위하여는 복강경을 통한 골반장기의 관찰 및 그 원인균을 규명하기 위한 병소인 난관으로부터의 균주 채취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저자는 1982년 11월 1일부터 1985년 5월 31일까지 만 6개월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수태조절실 및 서울시내 성가병원에 복강경을 통한 영구불임술을 시술받기 위하여 내원한 여성중 내원 1개월이내에 항생제나 질정의 사용이 전혀 없는 자궁내장치 사용군 30명과 자궁내장치 비사용군 35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을 통한 골반장기의 관찰 및 난관에서의 가검물 채취와 동시에 자궁경관에서도 세균검사를 병행하여 균주배양을 시행하므로써 골반장기염의 상대위험도를 연구하고 그 관련 균주를 규명하여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자궁내장치 사용군과 비사용군의 평균 연령은 각각 31.8세, 30.7세이었고 평균 임신의 횟수는 양군이 3.4회이며 경제적 상태도 양군의 모든 예에서 중류이하로 양군의 차이가 없었다. 2. 복강경을 통한 골반장기염의 소견을 보인 예는 자궁내장치 사용군에서 2예로 6.6%였으며 비사용군에서는 골반장기염의 소견을 볼 수 없었으나 이들사이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으며(p>0.005) 자궁내장치 사용군의 적혈구 침강속 는 30%에서 16mm/hr 이상으로 증가를 보였으나 백혈구수의 증가는 3.3%에서 있었다. 3. 복강경을 통한 난관에서의 가검물채취로 균주를 배양한 결과 자궁내장치 사용군 30예와 비사용군 35예의 전예에서 배양된 균주는 없었다. 4. 자궁경관의 균주 배양결과는 자궁내장치 사용군과 비사용군에 있어 골반장기염의 원인균이ㅍ될 수 있는 Hemophilus sp. 가 각각 3예, 1예, alpha-Streptococcus 2예, 1예, Corynebacteria 1예, 0예, Bacteroides 는 4예, 1예로 사용군에서 더욱 자주 배양되는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p>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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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객운송에서의 지연보상과 도착시각의 의미 - EU 사법재판소 2014. 9. 14. 판결(ECLI:EU:C:2014:2141)을 중심으로 - (The Scope and the Meaning of 'Time of Arrival' in Carriage of Passengers by Air : Focused on the Germanwings GmbH v. Ronny Henning, Case C-452/13 (2014).)

  • 서지민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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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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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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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항공여객운송에서 항공기 지연 또는 연착은 여객 당사자들에게 상당한 시간적 비용적 문제들을 초래한다. 예상치 못한 항공기 연착에 의해 당사자에게 발생하는 2차, 3차 손해 등을 생각할 때, 여객에 대한 적절한 구제와 보상은 당연히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항공사들은 항공기 지연이 있을 경우, 여객에게 적절한 보상절차를 마련해 두고 있고, 이는 각 국가의 항공 관련 행정절차상 제도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항공기 연착과 관련해서는 도착시각의 확정과 그 범위설정이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항공기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시각을 언제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 예를 들어, 항공기가 활주로 도착한 경우를 도착시각으로 볼 것인지, 승객의 하차수속을 위해 항공기가 주기장에 정차한 경우를 도착시각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승객이 하차를 위해 문이 열리는 순간을 도착시각으로 볼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서 활주로 도착이나 주기장 도착 등 각각의 경우 그 시간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항공사의 보상유무가 달라지기도 한다. 즉, 최종목적지에서 항공기의 '도착시각'(time of arrival)을 정확하게 언제로 볼 것인가가 실무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4년 9월 14일 EU 사법재판소에서는 Germanwings GmbH v. Ronny Henning 판결을 통해, 항공기의 도착시각에 관한 법리해석을 판단한 바가 있다. 본 판결에서 재판소는 여객의 하차를 전제로 한 항공기 정지 후 항공기문이 열리는 시각을 항공기 도착시각으로 판단하였다. 이와 같은 항공기 도착시각에 대해서는 본 판결이 EU 사법재판소 차원으로는 최초의 판결이었고, 이에 실무적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직 국내에 이 판결이 구체적으로 소개된 바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바, 본 논문에서는 이 판결을 소개하여 항공기 도착시각에 대한 해석기준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본 사안의 사실관계를 살펴본 후, 제1심, 항소심 및 EU 사법재판소의 판단을 정리해 보았다. 나아가 EU 사법재판소에서 파악한 항공기의 도착시각에 대해 재판소의 법리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본 판결이 항공여객운송실무상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분석해 보았다. 나아가 본 판결이 갖는 몇 가지 문제점들도 함께 생각해 보았다.

선천성 장폐쇄증 2차 조사 -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을 주 대상으로 한 전국조사 - (Intestinal Atresia - The Second National Survey)

  • 김성철;김대연;김상윤;김인구;김인수;김재억;김재천;김현영;박귀원;박우현;박진영;서정민;설지영;오수명;오정탁;이남혁;이명덕;이석구;이성철;정상영;정성은;정연준;정풍만;최금자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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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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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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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조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본 학회 정회원들에 의하여 수술받은 장폐쇄증 환아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조사이다. 또한 본 학회에서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3년간의 증례를 대상으로 같은 조사(1 차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1 차 조사와 비교하여 본 조사에서 보이는 특징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총 증례 수는 비슷하였으나 출생률을 감안하여야 할 것이다. - 각 기형별 비율은 비슷하였다. - 미숙아 및 저출생체중아의 비율은 증가 하였다. - 산전진단율은 증가하였다. - 복부단순촬영만 한 경우는 감소하였다. - 다른 기형이 동반된 예가 증가하였다. - 사망률이 13.8 %에서 3.6 %로 감소하였다. 장운동의 회복은 공장폐쇄증에서 십이지장이나 회장폐쇄증에서 보다 더뎠다. 하지만 십이지장-공장 이행부에서 문합부까지의 거리가 기술되지 않은 예가 많아 소위 "High Jejunal obstruction"에서의 장운동 회복기간을 알아 보지 못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주름형성술(plication) 또는 장의 직경을 줄이는 수술(tapering)의 효과도 시행한 예수가 작고, 문합부 위치의 기술 부족으로 알아 보지 못 하였다. 십이지장폐쇄증의 화타씨유두부와 위치 역시 향후 보다 정확한 수술기록을 토대로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료 성적의 눈부신 향상은 여러 회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의학의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사망률 0 %를 향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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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단층 남부 이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제4기 단층 - 신우지점 (The First Discovery of Quaternary Fault in the Western Part of the South Yangsan Fault - Sinwoo Site)

  • 최성자;김용식;천영범;고경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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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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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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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산단층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밀 지질조사 수행 중에 울산광역시 두서면 미호리 신우목장 절개사면에서 미고결퇴적층을 자르고 있는 단층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양산단층 남부 인근 이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제4기 단층노두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우지점 주변의 지형, 수계 및 선형구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우지점에서 관찰되는 단층의 기하학적 특성 및 미고결퇴적층의 특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층이 발달하고 있는 지형은 침식 산록 완사면으로 보이나 저위면의 두꺼운 퇴적층과 중위면의 부채꼴(Fan) 양상은 충적선상지 지형 특징을 보인다. 수계는 3차 수계까지 발달하여 1차 수계와 2차 수계가 서로 직각으로 만나면서 방사상 형태를 보인다. 또한 하천의 휘어짐과 지형면의 단차를 통해 본 지점을 통과하는 북동-남서 방향의 선형구조들이 인지되었다. 신우지점의 단층은 $N30-35^{\circ}E/79-82^{\circ}SE$ 의 자세를 보이며, 약 5.8 m 의 겉보기 수직 변위가 관찰되는 역단층의 기하를 보인다. 단층면에서 확인된 단층조선과 단층 하반의 최상부 미고결퇴적층 내 역들의 방향성도 전형적인 역단층 운동감각을 지시한다. 하지만 단층의 하반 내 일부 단층대를 따라 불연속적인 퇴적물이 관찰되며, 이는 주향이동운동에 의한 열극구조를 상위의 미고결퇴적물이 채운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절대연령 측정 및 추가적인 조사가 수행 중이며, 추후 이러한 다학제적 조사결과가 도출된다면 본 신우지점 제4기 단층노두에 대한 정확한 단층의 형성 및 발달사가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과거 재난사례분석을 통한 재난 의사결정 체크리스트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to Construct a Decision-making Checklist through the Analysis of Past Disaster Case)

  • 서경민;임상규;최우정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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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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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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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재난유형별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해당재난에 대한 적합한 대응체계 수립과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체크리스트 요인 도출을 위하여 태풍재난을 대상으로 과거 사례분석(태풍 루사(2002), 태풍 매미(2003), 태풍 차바(2016))을 진행하였다. 일반적인 현황(기후·기상)정보와 사례별 특징 등을 분석하여 체크리스트 요인 도출을 위한 그룹핑(grouping)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사례조사를 통해 크게 국가단위(National level)와 지자체 단위(county level)로 분류하였다. 국가단위의 항목으로는 기상예보, 태풍상륙여부, 태풍강도, 태풍반경, 중심기압, 호우동반 여부, 이동속도, 이동경로 총 8개를 도출하였고, 지자체 단위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해야 항목들을 중심으로 과거 유사 태풍 유무(경로 등), 태풍상륙시점, 지역특성, 인구밀집 시기, 선행재난 복구 여부, 최근 재난발생 이력, 2차 피해, 예·경보 시스템으로 총 8개 항목을 도출하였다. 결론: 재난 발생 시 본 연구에서 제안한 체크리스트를 활용·적용한다면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재난발생시 재난실무자들의 대응계획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지역특성을 반영했기 때문에 좀 더 명확하고 신속한 재난 대비·대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확장된 메모리 다항식 모델을 이용한 전력 증폭기 모델링 및 디지털 사전 왜곡기 설계 (Modeling and Digital Predistortion Design of RF Power Amplifier Using Extended Memory Polynomial)

  • 이영섭;구현철;김정휘;류규태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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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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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4-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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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RF 전력 증폭기의 메모리 효과 모델링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확장된 메모리 다항식 모델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볼테라 커널 중에서 대각행렬의 성분만을 고려하는 기본적인 메모리 다항식 기반의 모델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연차수가 다른 성분들에 의한 교차항을 추가하여 확장 모델을 구성하였다. 제안된 확장 메모리 다항식의 복잡성을 메모리리스 모델, 메모리 다항식 모델과 비교하였다. 확장된 모델을 이용하여 비선형 관계식을 행렬식으로 표현한 후, 최소 자승법(least square method)을 이용하여 변수를 추출하는 모델링 기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안된 기법과 간접 학습 방식을 이용하여 디지털 사전 왜곡기를 구현하기 위한 디지털 사전 왜곡부 구현 방안 및 디지털 신호 처리(DSP) 방식을 제시하였다. 제안된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2.3 GHz 대역의 WiBro 신호를 인가한 10 W급 GaN HEMT 전력 증폭기와 30W급 LDMOS 전력 증폭기에 대하여 모델의 정확도를 비교 검토하였으며, 10W GaN HEMT 전력 증폭기에 대하여 제안된 모델을 이용하는 간접 학습 방식에 기반한 디지털 사전 왜곡기를 적용하여 인접 채널 간섭비(ACPR) 성능을 검증하였다. 제안한 모델은 메모리 다항식에 비하여 모델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10 W GaN HEMT에 대하여 디지털 사전 왜곡기 적용시 기존 방식에 비하여 3차 비선형 영역에서 평균 3 dB의 ACPR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다.

산란계 사료 내 칼슘의 수준별 첨가 급여가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High and Low Ca Additive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강환구;강근호;김동욱;나재천;유동조;이상진;김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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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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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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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에 있어 오전오후 사료 분리급여를 위한 실용적 방법을 모색하고자 고칼슘수준(칼슘 3.7%) 사료와 저칼슘사료(칼슘 0.3%) 2가지 기초사료에 석회석을 정확히 칭량한 후 배합사료 위에 고루 뿌려 주면서 0, 10g 및 20g씩을 각각 급여하여 산란생산성 및 계란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였다. 시험 전기간 동안 산란율, 난중 및 1일 산란량에서는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험 기간이 지나면서 칼슘 3.7% 수준에서 석회석을 10g 추가 급여한 처리구와 무칼슘 사료에 칼슘 10g 별도 급여 처리구에서 산란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및 석회석 섭취량은 공급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칼슘 급여구가 저칼슘에 비하여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난각강도 및 난각두께는 석회석을 추가 급여한 처리구에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생화학분석에서 glucose는 관행수준 칼슘급여량이 칼슘 추가 급여구에 비하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P<0.05). Total protein은 고칼슘 급여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Inorganic P은 고칼슘 급여구에서 전반적으로 높았으나(p<0.05), 처리구간 비교 시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본시험에서는 고칼슘 사료 내 석회석의 추가 급여 하였을 때 10g 정도가 적절하였으며 일정기간이 지나면서 생산성 및 계란품질에 있어 개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도시유역의 수질해석을 위한 ILLUDAS-NPS 모형 (ILLUDAS-NPS Model for Water Quality in Urban drainage)

  • 김태화;이종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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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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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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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불투수지역의 증가에 따른 도시지역의 비점오염원 해석 및 예측은 수자원 관리측면에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측자료의 부족, 오염물질 발생경로의 불명확, 간헐성, 강우 및 유역특성에 따라 오염부하량 및 첨두농도 등의 변화가 심하므로 인하여 연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자료수집과 국내실정에 맞는 모형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강우에 의한 수질항목별 오염부하량 및 농도계산이 가능한 ILLUDAS-NPS 모형을 개발하였다. 본 모형은 국내의 도시지역 유출해석에 주로 사용되는 ILLUDAS 모형에 건기 및 우기시의 수질해석 과정들을 추가하여 해석되어 진다. 건기시의 경우 유량 및 수질 계산은 계수지정법을 사용하였으며, 우기시의 경우 유량계산은 기존 ILLUDAS 모형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였고, 수질 계산은 일일 오염물 축적법과 쓸림방정식을 적용하여 계산시간별 오염물질 부하량 및 농도 등을 계산하였다. 모형의 검정을 위하여 홍제천 시험유역의 총 3가지 강우사상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총부하량, 첨두농도, 첨두농도 발생시간 등에서 전반적으로 실측치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ILLUDAS-NPS 모형과 SWMM, STORM 등의 기존 도시유출$\cdot$수질 모형들에 의한 결과들의 비교에서 SWMM 모형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잘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합리적이고 보다 정확한 비점오염 해석을 위하여 도시지역의 건거시 오염물질의 축적율 및 초기강우에 의한 오염물질 쓸림량 등에 관한 실험 및 현장자료 축적이 필요하다.월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유입수가 저수지로 유입되면서 초기수위가 높은 경우에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멸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탁수층의 두께도 8월 성층의 경우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층의 8월 수온분포 또는 밀도분포가 상대적으로 균일하기 때문에 연직방향 이송$\cdot$확산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이는 토성간의 침투속도 및 투수속도의 경향이 반영된 것이다. 경사에 따라서는 경사도가 증가할수록 지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10\% 경사일 때를 기준으로 $I(mm)=I_{10}{\times}1.17{\times}e^{-0.0164s(\%)}$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강우량과 유거수의 관계는 $Ro_{10}(mm)=5.32e^{0.11R(mm)}(r^2=0.69)$로 나타났다. 이는 토양의 투수특성에 따라 강우량 증가에 비례하여 점증하는 침투수와 구분되는 현상이었다. 경사와 토양이 같은 조건에서 나지의 경우 역시 $Ro_{B10}(mm)=20.3e^{0.08R(mm)(r^2=0.84)$로 지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거수량은 토성별로 양토를 1.0으로 기준할 때 사양토가 0.86으로 가장 작았고, 식양토 1.09, 식토 1.15로 평가되어 침투수에 비해 토성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토성이 세립질일 수록 유거수의 저항이 작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경사에 따라서는 경사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10\% 경사일 때를 기준으로 $Ro(mm)=Ro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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