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0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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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빈도 홍수에서의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조절량 평가 (Assessment of flood control capacity of agricultural reservoirs for a 10-year flood)

  • 이정범;김진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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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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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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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 16,000개 이상의 농업용 저수지가 존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농업용 저수지는 홍수조절량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농업용 저수지는 관개용수의 공급으로 홍수기 (6-8월)에 빈 공간이 생겨 실제로 홍수조절량을 갖게 되나, 지금까지 이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일반적으로 관개기 직전인 4월말에 100%가 되고 관개기 동안 서서히 감소하며 홍수기에는 홍수의 유입으로 증가하다가 이후 용수공급으로 인해 감소하여 관개기의 끝인 9월 중순에는 최소가 된다. 홍수조절량은 일반적으로 [유효저수량 ${\times}$ (1-저수율)]로 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유효저수능력 100만 $m^3$ 이상의 농업용 저수지를 대상으로 홍수조절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1,000만 $m^3$ 이하의 저수지 16개, 1,000만 $m^3$ 이상의 저수지 15개로 대상으로 각각의 저수지에 대한 21년 (1991-2011년)동안의 저수율 자료를 이용하여 10년 빈도 강수량의 해를 대상으로 유효저수량과 월별 홍수조절량의 회귀식을 유도하였다. 또한, 이 회귀식을 이용하여 유효저수량 1,000만 $m^3$ 이하 397개, 1,000만 $m^3$ 이상 34개의 농업용 저수지의 유효저수량으로부터 홍수조 절량을 추정하였다. 월별 홍수조절량은 1000만 $m^3$ 이하 소규모 저수지에서 6월 1.9억 $m^3$, 7월 0.4 억 $m^3$, 8월 0.9억 $m^3$ 이며, 1000만 $m^3$ 이상 중규모 저수지에서 6월 2.0억 $m^3$, 7월 1.1억 $m^3$, 8월 1.2억 $m^3$으로 나타났다. 총 저수지에 대한 각각 홍수조절량의 비율은 유효저수량 1000만 $m^3$ 이하 소규모 저수지에서 6월 (49 %) > 8월 (41 %) > 7월 (26 %) 순으로 나타났으며, 1000만 $m^3$ 이상 중규모 저수지에서 6월 (51 %) > 8월 (59 %) > 7월 (74 %) 순으로 나타났다. 두 종류의 저수지의 유효저수량은 비슷하나, 홍수조절량은 소규모보다 중규모 저수지가 더 크다고 판단된다. 여기서 얻은 결과는 우리나라의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조절용량을 설정하는 지표를 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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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타이어메이커 '76 베스트10

  • 대한타이어공업협회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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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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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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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미국고무노연(URW)의 스트로 가장 혜택을 많이 입은 것은 밋슈란과 제너랄의 양사」,포오춘지 항예의 "미국광공업 500사"와 "미국을 제외한 세계의 광공업 500사"를 기초로 "76년 세계의 타이어, 고무메이커 베스트 10"을 작성한 결론은 어떠할 것인가. 이하는 '76의 순위와 그 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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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년 한국주변해역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분포 (Distribu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Paralavae around Korean Waters in 2013, 2014)

  • 김윤하;이충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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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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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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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주변 해역에서 수온과 살오징어 유생 분포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서해 중부(2013년 8월), 동중국해 북부(2013년 8월), 동해 남부연안(2013년 6월, 11월, 2014년 4월, 5월, 6월, 8월, 9월) 등 3개 해역에서 유생 채집과 CTD 조사를 하였다. 유생 채집은 망구 직경 60 cm, 망목 $333{\mu}m$의 Bongo net를 조사선 속도 2-3 knot에 맞춰 저층 부근에서 표층까지 경사채집(oblique tow) 하였다. 서해 중부에서는 오징어 유생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중국해 북부에서는 외투장 1.0 mm의 1 개체가 발견되었다. 동해에서는 총 39 개체의 유생이 발견되었으며, 외투장 범위는 1.9-13.5 mm이다. 2013년 8월 서해 중부의 표층 수온은 약 $30^{\circ}C$인 반면 30 m 이하에서는 $10^{\circ}C$ 이하로 낮게 나타나 살오징어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15-24^{\circ}C$)의 공간적 분포가 좁았다. 동중국해 북부의 표층 수온은 $31^{\circ}C$에 이르는 고온이며, 50 m 이하 수심에서도 $20^{\circ}C$ 이상의 수온이 분포하여 비교적 깊은 수심에 유생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동해 남부 연안에서는 관측기간 동안 유생의 생존에 적합한 수온이 75 m보다 얕았다.

인터뷰 - "국책연구소로서 성찰 깊이 더해 미래 건축도시정책, 새로운 10년 만들어가야죠" _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Interview - "Adding deep introspection as a national policy research institution, I would like to create a future architectural city policy and a new ten-year plan")

  • 장영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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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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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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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축도시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우리에게 어떤 건축도시공간 서비스가 필요한지 성찰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시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할 시점 아닌가요?" "대다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제시하는 연구,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간 환경 서비스 연구를 전개해 정책활용도와 전략의 현실성을 구체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환하게 웃는 표정 속에서도 단호함이 묻어나온다. 지난 5월 취임한 박소현 제5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을 7월 25일 세종시에서 만났다. 앞으로의 연구소 운영계획 방향에 대해 듣기 위한 취지였다. 2017년을 기해 개소 10년을 맞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이하 auri)는 다가올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auri는 건축서비스산업이 당면한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건축정책의 싱크탱크로(Think Tank)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auri가 맡은 역할을 소개하면서, 박소현 auri 소장은 앞으로 "분야별 연계와 다학제 신기술이 기반이 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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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안전 등급 1E 비상디젤발전기 리트로피트 (Retrofit) (Retrofit of Safety Class 1E Emergency Diesel Generator in Nuclear Power Plant)

  • 김철효;장중구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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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5년도 제46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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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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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는 지난 2007년 30년의 운전수명을 마친 뒤 정부의 안전점검을 거쳐 10년간 연장운전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원전의 비상 전원 계통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설계수명을 초과한 35년 된 노후 비상디젤발전기(Emergency Diesel Generator, 이하 EDG)를 지난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교체하게 되었으며, 국내 원전 EDG 총 42대 중 18대가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고, 2025년까지 고리 1호기를 후속으로 월성1호기, 고리2호기, 고리3호기, 고리4호기, 한빛1호기 순으로 40년 승인된 운전 인허가 기간이 만료된다.[1]. 본 연구에서, Class 1E EDG 교체 시 신규 EDG 설계기준, 용량결정, 해석 및 평가에 대한 기술적 방법들을 고리1호기의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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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실적 대폭 개선

  • 대한전기협회
    • 전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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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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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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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 이행실적 점검 결과, 2014년도 의무 이행률은 78.1%로 전년대비 대폭 개선(10.9%p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 RPS 의무이행률 추이 : 64.7%(2012년) ${\rightarrow}$ 67.2%(2013년) ${\rightarrow}$ 78.1%(2014년) 또한, 2016년부터 태양광에 대한 별도 의무량이 폐지됨에 따라 그간 분리 운영되던 태양광-비태양광 시장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어 2014년도 RPS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2016년 태양광-비태양광 시장통합 관련사항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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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호시설에 등록된 미혼모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Unmarried Mother in some Shelters)

  • 주연옥;김상순;최연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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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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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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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T시에 소재한 1개의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입양시설에서 1996년 11월 1일에서 199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등록된 현행법상 미혼모 74명중 7명을 제외한 67명을 199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설문지를 실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모의 연령은 59.7%(40명)가 10대였으며 24세 이하가 95.9%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중졸이하였고 임신전 취업상태는 58.2%(39명)였고 이 중 취업미혼모의 44.6%가 사회적으로 하층직업이라 불리는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가출여부에서 62.7%(42명)가 가출한 경험이 있었고 가출연령은 19세 이하가 90.5%였으며,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68.7% 차지했으며 부모가 같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아버지가 중졸, 어머니는 초졸이었고 부모님의 성에 대한 태도는 폐쇄적이고 미혼모는 개방적이었다. 인공유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시기를 놓쳐서가 37.3%였고 임신이 된 후 누구와 상의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가 41.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 자신의 성에 대한 지식과 피임방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고, 순간적 부정적인 것으로 무관심하거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에 관한 지식 습득은 대부분이 월. 주간잡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53.8%, 대중매체가 50.7%, 학교에서가 47.8%, 가정에서는 4%에 불과했다. 성관계의 장소로는 19세이하는 자취집이 45.0%로 가장 많았고, 20세이상에서는 여관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시기는 20세이상이 19세이하보다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이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의 습득과 가정의 불화로 10대 미혼모를 급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여 미혼모를 감소시켜야 되며, 국가와 사회에서도 장기적 근본적 예방대책을 위해서 치료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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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이동위성업무를 위한 WRC-95

  • 위규진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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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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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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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의 ITU 회의장에서 146개 국가와 25개 국제기구에서 약 1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전파통신 회의(World Radio communication Conference, WRC-95)가 개최되었다. WRC는 1993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조직을 바꾸면서 종래 WARC(세계 무선 주관청회의, World Administrative Radio Conference)를 계승하며, 한편 기술의 발달에 따른 통신 사업자, 제조업체 등의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전파분야의 국제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각국이 따르도록 되어있으므로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전파의 국제적 사용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그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관계자 모두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영일 전파방송관리국장을 비롯하여 모두 28명의 대표단이 참가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1994년부터 2차례 진행되었던 WRC 준비반 회의(Conference Preparatory Meeting, 이하 CPM)에 참가하여 회의 준비를 하였고, 1995년 5월에는 대표단을 구성하여 각국의 제안 내용 검토와 우리의 제안 내용 관철을 위한 대책 등 착실한 준비를 하였고, 이번 회의에 RR 개정에 대한 우리의 의견과 주파수 분배표 수정에 대한 의견 등 모두 43건의 의견을 제안하여 회의에 임하였다. 이번 WRC-95의 주요 내용은 크게 2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그동안 전파규칙(Radio Regulation, 이하 RR)의 개정을 위하여 구성되었던 자발적 전문가 그룹(Voluntary Group of Experts)의 보고서를 토대로 기존의 RR을 수정 및 재구성하므로서 RR을 간소화 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둘째로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이동위성 서비스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주파수 분배표의 수정 작업이 진행되었다. 본 고에서는 이동위성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이번 WRC-95의 회의 분위기를 전달함으로서 무선통신 관계자들이 WRC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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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과실의 생장에 따른 과실조직의 일중 수분상태 변화 (Diurnal Change in Water Statue of Fruit Tissues During the Growth of Kiwifruit(Actinidia deliciosa))

  • Han Sang Heon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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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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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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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참다래 과실의 생장은 2중 S자 곡선적으로 생장을 하지만, 그 곡선은 해에 불확실할 때가 있다. 이러한 원인을 과실조직의 수분상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 1995년과 1996년에 참다래 과실의 생장기간 중에 psychrometer를 사용하여 일중 과실조직의 수분상태 변화를 조사했다. 과실조직의 수분 포텐셀의 변화는 1996년의 과실생자의 제3기를 제외하고는 크지 않앗다. 1995년과 1995년 모두 과실의 수확기에 가까울수록 수분 포텐셜이 점진적으로 떨어졌다. 한편, 과실조직의 삼투 포텐셜은 수분 포텐셜과 비슷하게 변화를 했지만, 1995년 10월 14일의 동이 트기 전에 -1.5MPa로 급격히 떨어진 후, 3시간이 경과한 후 -1MPa로 회복되었고, 과실수확 적기에는 -1.7MPa까지 떨어졌다. 1996년의 과실은 1995년 과실보다 낮은 삼투 포텐셜을 나타냈다. 도관의 수분상태에 관계되는 잎의 수분 포텐셜은 1996년의 경우, 과실생장 제2깅 동이 트기 전에 불구하고 -1MPa 이하로 떨어졌다. 1995년은 과실수확 적기에만 1996년과 같이 -1MPa 이하로 떨어졌다. 1996년 과실은 과실생각 제2기에 과실의 삼투 포텐셜과 팽압의 상승이 1995년 과실보다 높았다. 이러한 요인들이 1996년 과실의 당 농도를 높게 하였다. 이들 parameter의 변화는 1996년 과실이 과실생장의 제3기에 수체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1995년 과실과 1996년 과실의 생장 차이는 기상변화에 따른 과실 조직의 수분상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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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지수를 이용한 우리나라 일기온 및 일강수의 변화 분석 (Analysis on Changes of Daily Temperature and Daily Precipitation in Climate Indices over Republic of Korea)

  • 이효신;신진호;권원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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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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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5-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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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6개 지점(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에서 관측한 약 100년간(1912-2009년, 단 1950-1953년 제외)의 일최고/최저기온 및 일강수 자료를 이용하여 각 지점별로 다양한 기후지수를 산출하고 이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온 관련 기후지수로는 여름일수, 영하일수, 결빙일수, 서리일수, 열대야일수, 냉방도일, 난방도일, 일교차, 식물성장일수, 일최고/최저기온의 월최고값 및 월최저값 등을 분석하였으며, 강수 관련 기후지수로 강수량, 강수일수, 강수강도, 호우일수, 미우일수, 최고 일강수 및 5일 연속 최고 강수량, 연속건조일수 및 연속습윤일수, 극한 강수일의 강수량 등을 계산하였다. 다음은 6개 지점의 기후지수를 평균한 결과이다. 6개 지점 모두에서 최저기온의 상승률이 최고기온의 상승률보다 크게 나타남에 따라 분석기간 동안 일교차는 점차 줄어드는 경향($-0.12^{\circ}C$/10년)을 보였고, 최저기온에 근거한 기후지수인 서리일수 (최저기온이 $-5^{\circ}C$ 미만, -2.6일/10년), 영하일수(최고기온이 $0^{\circ}C$ 미만, -1.0일/10년) 등의 감소와 평균기온의 상승에 따른 성장계절길이(growing season length)의 증가(+3.53일/10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강수와 관련된 주요변화로 미우일수(일강수량이 1 $mmday^{-1}$ 이하)는 감소(-0.75일/10년)했지만, 10 $mmday^{-1}$ (+0.32일/10년), 20 $mmday^{-1}$ (+0.27일/10년), 30 $mmday^{-1}$ (+0.25일/10년), 50 $mmday^{-1}$ (+0.17일/10년), 80 $mmday^{-1}$(+0.09일/10년) 이상 내린 강수일수는 증가하였다. 강수강도(강수량이 1 $mmday^{-1}$ 이상일 때의 강수량과 강수일수 기준)는 0.23 $mmday^{-1}$/10년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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