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즙성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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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 -명자나무류를 가해하는 흡즙성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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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7_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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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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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장미과 식물로 정원수 와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는 명자나 무류로 명자꽃, 풀명자, 산당화는 봄날에 주홍색 계통의 꽃망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소박한 시골 아낙네 같은 청초한 느낌을 준다. 여름에는 모과 같이 짙은 향기와 함께 싱그러워서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또한 과실주를 담그기도 한다. 맹아력이 강하고 수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어 요즘 유형하는 수벽용 생울타리로 적격이다. 이러한 명자나무류에 피해를 주는 흡즙성해충으로 진딧물로, 깍지벌레류, 방패벌레가 피해를 주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생태 및 방제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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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조경수의 병해충 - 상록활엽조경수의 깍지벌레류 피해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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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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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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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촌의 기후변화로 점점 북상하고 있는 난대수종 중 특히 상록활엽수가 최근 정원수와 조경수로 각광을 받고 있고, 앞으로 이들 수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흡즙성 해충 중 주요 깍지벌레 종에 대하여 특징과 생리 생태 및 방제법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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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추출물 혼합물의 미국선녀벌레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f Plant Extracts Mixture on Metcalfa pruinosa (say) (Hemiptera: Flatidae))

  • 이영수;이희아;이현주;최종윤;이상우;이영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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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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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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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미국선녀벌레에 방제효과가 높은 3종 (데리스, 시트로넬라, 계피)의 식물추출물과 보조제 (잔탄검과 실리콘 계열 화합물)를 함유하는 조성물을 개발하였다. 이 조성물은 인삼 재배지에서 미국선녀벌레 방제효과가 90% 이상으로 높았다. 또한 다른 흡즙성 해충에도 살충률이 높아 PLS (positive list system) 전면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흡즙성 및 저작성 해충과 거미류에 대한 imidacloprid의 살충효과 (Insecticidal effect of imidacloprid to sucking, chewing insect pests, and predacious spiders)

  • 최병렬;이시우;송유한;유재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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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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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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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흡즙성 해충과 저작성 해충 및 천적에 대한 imidacloprid의 살충력을 처리방법별로 조사하였다. 흡즙성 해충인 벼멸구에 대하여 imidacloprid의 미량국소처리에 의한 $LD_{50}$$0.015{\mu}g/g$ (48시간)이었으며, 유묘침지와 근부처리시의 $LD_{50}$은 각각 21.5 와 18.1 ppm을 보였으며, 처리간의 살충력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Imidacloprid 액제를 근부처리를 하였을 경우 20 ppm에서도 살란효과가 99%을 보였으며, 반수살란농도는 6.8 ppm이었다.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imidacloprid의 $LD_{50}$$0.4{\mu}g/g$(48시간)이었으며, 엽침지처리와 근부처리 48시간 후 $LC_{50}$은 각각 1.9과, 13.7ppm으로 엽침지처리에 의한 살충효과가 높았다. 저작성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에 대한 imidacloprid의 $LD_{50}$은 1492.5이상과 $3125{\mu}g/g$으로 살충력이 낮았으며, 엽침지처리에 의한 $LC_{50}$은 각각 4803.3과 5000 ppm 이상을 보여 imidacloprid는 흡즙성 해충보다 저작성 해충에 대해 살충력이 낮았다. 배회성거미인 황산적거미(Pirata subpiraticus)와 턱거미(Pachygnata clercki)에 대한 $LD_{50}$이 각각 294.1과 $2976.3{\mu}g/g$ 이상으로 독성이 매우 낮았으며, 조망성거미인 등줄가슴애접시거미(Ummeliata insecticeps)에 대한 $LD_{50}$은 357.1 ${\mu}g/g$로 역시 독성이 낮았다. Imidacloprid의 거미류와 벼멸구간 선택독성은 각각 196,000 이상과 199,000이상 및 23,800이상으로서 독성이 벼멸구에는 높은 반면 거미류에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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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품종별 해충 발생 양상 (Occurrence Pattern of Insect Pests on Several Varieties of Potato)

  • 권민;박천수;함영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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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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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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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감자의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7개 품종(남작, 수미, 대지, 세풍, 조풍, 남서, 대서)에 대한 해충의 발생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강릉과 대관령 포장에서 살충제를 처리하지 않고 재배기간동안 해충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다. 흡즙성해충으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과 감자수염진딧물(Marcrosiphum euphorbiae Thomas)이,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는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 유충이, 땅속으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땅속에서 괴경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청동방아벌레(Selatosomus puncticollis Mot.) 유충이 각각 우점종으로 밝혀졌다. 품종별 진딧물 밀도는 대지, 남작, 세풍 품종에서 50엽당 평균 22.7, 30. 7, 32.3 마리로 낮은 반면, 수미와 남서 품종은 46.3와 42.3마리로 높았다. 파밤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엽은 세풍과 조풍 품종이 시험구당 평균 11.0과 14.3엽으로 적었고, 대지와 남서 품종이 153.3과 134.7엽으로 많았다. 정동방아벌레 유충에 의한 괴경피해율은 남작, 수미, 대지, 조풍 품종이 8.1, 10.3, 13.9, 14.0%로 낮았으나, 남서와 세풍 품정은 50.5%, 46.8%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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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Coreidae, Hemiptera)에 대한 몇 가지 살충제와 친환경농자재의 활성평가 (Evaluation of Some Insecticides and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against Winter Cherry Bug, Acanthocoris sordidus (Coreidae, Hemiptera))

  • 강찬영;류태희;권혜리;유용만;윤영남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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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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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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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는 흡즙성 해충으로서 가지과 작물을 주로 가해하며, 국내에서는 일부 고추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러한 꽈리허리노린재를 방제하기 위하여 유기합성 살충제 20 종류와 7 종류의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이용하여 살충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 성충의 경우에는 약제처리 72시간이 경과한 후에 유기인계 살충제인 펜티온이 100%의 살충율을 나타내었고, 페니트로티온과 펜토에이트는 95% 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3령 약충의 경우에는 펜티온과 페니트로티온, 펜토에이트가 72시간이 경과한 후에 100%의 살충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친환경유기농자재의 경우에는 고삼추출물이 80% 함유된 약제를 처리한 결과 성충이 약제처리 72시간 후 53.3%의 살충력을 나타내었을 뿐 다른 약제들은 대부분 살충력이 없거나 저조하였다.

강원도 중왕산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 낙하량 및 종자활력 (Flowering, Fruiting, Seed Fall and Seed Viability of Acer pseudosieboldianum in Mt. Jungwang, Gangwondo)

  • 김회진;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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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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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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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활엽수림의 천연갱신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낙하, 종자활력을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하였다. 당단풍나무 꽃은 산방화서에 양성화와 웅성화가 달렸으며, 화서 내에서 성형태간 개화시기가 달랐다. 양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개체에서는 암술이 수분되어 자라기 시작한 꽃에서는 수술은 더 이상 성숙하지 않고 소실되었으며, 웅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수술이 발달한 꽃에는 암술은 흔적으로만 존재하였다. 다른 개체에서의 화분이 꿀벌, 애꽃벌류 및 꽃등에류에 의하여 수분이 이루어지는 이형자웅이숙(heterodichogamy)의 성 형태로 자가수분을 회피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었다. 종자 낙하량은 310~234,840 ea/ha의 범위로 평균은 70,780 ea/ha이었다. 종자생산에 있어 연년변동이 심하며, 최대치가 최소치의 760배 가량이었다. 당단풍나무의 연년종자생산은 정규분포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성숙한 종자 중에서 피해 또는 부후종자가 59.3%로 가장 많았고, 건전종자가 23.9%, 미발육 종자 9.2%, 쭉정이종자 7.6% 등으로 나타났다. 건전종자 생산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개화기인 5월 중,하순에 화분매개충의 활동과 어린 자방이 자라는 시기에 흡즙성 해충의 밀도와 활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당단풍나무의 천연갱신은 종자풍년 이듬해에 발아와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낙엽활엽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화결실 특성과 비산 전후 종자 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강원도 중왕산 지역에서 부게꽃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낙하량 및 종자활력 (Flowering, Fruiting, Seed Fall and Seed Viability of Acer ukurunduense in Mt. Jungwang, Gangwondo)

  • 김갑태;김회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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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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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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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활엽수림의 천연갱신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부게꽃나무(Acer ukurunduense Trautv. & C.A. Mey.)의 개화 결실, 종자낙하, 종자활력을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하였다. 부게꽃나무 꽃은 총 상화서(드물게 원추화서)에 양성화와 웅성화가 많이 달렸으며, 꽃의 배열은 화서마다 서로 달랐다. 화서 내에서 성형태간 개화시기가 달랐다. 양성화로 암술이 수분되어 자라기 시작한 꽃에서는 수술은 더 이상 성숙하지 않고 소실되었으며, 수술이 발달한 꽃에는 암술은 흔적으로만 존재하였다. 부게꽃나무는 꿀벌, 깜둥이창나방, 하늘소류, 애꽃벌류, 대모각다귀류 등이 수분하며, 자가수분을 회피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화서당 꽃의 수는 6월 8일에 189개였다가, 6월 21에는 과수당 시과?의 수는 41.2개였으며, 9월 5일에는 과수당 33.4개로 줄어들었다. 시과낙하량은 670~17,930 ea/ha의 범위로 평균은 6,720 ea/ha이었다. 건전배를 가진 것이 4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피해 부후인 것이 41.8%, 미발육 10.2%, 쭉정이배 4.8%로 나타났다. 건전종자 생산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개화기인 6월 초순에 화분매개충의 활동과 어린 자방이 자라는 6월 초 중순 흡즙성 해충의 밀도와 활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부게꽃나무의 천연갱신은 종자다산해에 발아와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단풍나무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종자결실과 비산전 후 종자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전국 담배가루이 약제 저항성 조사 (Insecticide Resistance Monitoring of Bemisia tabaci (Hemiptera: Aleyrodidae) in Korea)

  • 김상현;김성진;조수지;이시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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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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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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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Gennadius))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고 있는 흡즙성 해충이다. 국내에서는 1998년에 최초로 유입이 보고되었고 현재 전국에 널리 퍼져 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주고 있다. 담배가루이의 주 방제방법인 화학적 방제를 위해서는 정확한 약제 저항성 진단을 바탕으로 한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도 12지역의 온실에서 담배가루이를 채집하여 잔류접촉법 기반 생물검정 및 분자마커를 통해 약제 저항성을 진단하였다. 그 결과, 작용기작이 다른 5종 약제(dinotefuran, spinosad, emamectin benzoate, chlorfenapyr 및 bifenthrin)에 대해 전국적으로 높은 저항성을 지니고 있으며 유기인계 및 피레스로이드계 약제에 대한 저항성 점돌연변이가 포화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약제 저항성 모니터링에 기반한 담배가루이 약제 저항성 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