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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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남자 중.고등학생의 흡연실태와 흡연관련 요인 (Smoking Status and its Related Factors in Male Students of Middle and High Schools in Kwangju)

  • 이윤지;이정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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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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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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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광주지역 남자 중 고등학생들의 흡연실태와 흡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환경적 요인, 지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자 1992년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남자 중학생은 남녀공학유무, 고등학생은 남녀공학유무 및 인문계와 실업계 계열별로 이단계 층화확률표본추출하였으며 흡연실태에 대한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작성하였다. 응답자는 중학생 1,574명, 인문계 고등학생 1,664명, 실업계 고등학생 721명으로 총 3,959명이며 자료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재 흡연자는 중학생은 1.5%, 인문계 고등학생 14.8%, 실업계 고등학생 35.1%로 전체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20.1%를 나타냈으며 중 고등학생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흡연자의 비율은 증가하였다(p< 0.01). 2. 과거 및 현재 흡연자의 흡연시작 상황을 보면 중 고등학생 모두 호기심으로부터,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이 권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처음 권유한 사람은 대부분이 친구로서 친구가 흡연동기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3. 현재 흡연자중 매일 규칙적으로 흡연하는 학생은 중학생의 경우 34.8% 였고, 고등학생은 70.2%였다. 흡연 기간은 중학생은 1개월 미만이 29.2%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은 2년이상의 장기 흡연군이 가장 많았다. 흡연시작시기는 중학생은 국민학교때, 고등학생은 중학교 3학년때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학생을 합하면 76.8%가 금연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친한 친구의 흡연, 가족중 어머니와 남자형제의 흡연, 원만하지 못한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의 불만족, 하위에 속하는 학교성적, 타인의 흡연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태도, 간접흡연에 대한 지식이 없고 TV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듣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 흡연자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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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 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ND Smoking Cessation Motivational Program on Carbon monoxide, Smoking Abstinence Self-efficiency, Smoking days and Daily smoking amount of Smoking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정;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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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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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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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 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C시에 소재한 고등학생으로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흡연학생으로 실험군 27명, 대조군 28명 총 55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였다. 대상자에게 중재한 프로그램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50분, 총 6주간이었다. 중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금연 자기효능감(z=110.00, p<.001), 흡연일수(z=640.00, p<.001), 1일 흡연량(z=520.50, p<.016)이 지지되었다. 따라서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흡연 고등학생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동기를 유발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중재로 본 프로그램의 적용을 제안한다.

매일 흡연하는 여고생의 흡연양상, 건강행태 및 가족특성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활용을 통한 융복합 연구 (Daily Smoking Girls' Tobacco Use, Health Behaviors and Family Factors : Analysis of 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이영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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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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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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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가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 여자 고등학생의 흡연양상, 건강행태 및 가족특성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설계는 2015년 실시된 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한 서술적 관계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여자 고등학생 2,006명이며,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자 고등학생의 27.5%가 현재 흡연자이며, 30일 이내 흡연 경험이 있는 여고생은 752명(37.5%)이었다. 흡연일수를 기준으로 매일 흡연하는 여고생은 385명(19.2%), 간헐적으로 흡연하는 여고생은 367명(18.3%)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매일 흡연하는 여고생의 예측요인은 모성의 흡연 여부, 시설거주 여부, 주관적 학업성취도, 주관적인 가정의 경제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여학생 흡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등학생들의 담배광고에서 지각한 흡연자 이미지가 성인기 흡연 의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moker Image Perceived Cigarette Advertising on Intention of Adulthood Smoking Among Highschool Students)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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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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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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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흡연자에 대한 이미지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며, 흡연자에 대한 이미지가 청소년들의 성인기 흡연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 610명을 대상으로 흡연자 이미지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흡연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성인기 흡연 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순서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흡연자 이미지 척도의 구성타당도 분석 결과 단일요인 10개 문항으로 나타났으며, 내적 일치도 계수는 .91로 높았다. 둘째, 담배광고로 인해 형성된 흡연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남자와 흡연자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흡연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는 성별과 흡연 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 성인기 흡연의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담배광고로 인해 형성된 흡연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청소년들의 성인기 흡연 의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흡연과 우울증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Cigarette Smoking and Depression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 변해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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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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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9-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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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200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완료한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재학생 36,657명(인문계 27,380명, 실업계 9,277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혼란변수는 성, 학년, 학교급, 학업성적, 경제상태,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 주관적 수면 충족률, 주관적 행복 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자살 생각 경험을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평생 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에 비해서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1.4배(OR=1.43, 95% CI: 1.35-1.50)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p<0.01). 또한, 일일 평균 흡연량이 1개비 이하인 학생에 비해서 반 갑 이상 한 갑 미만인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1.5배(OR=1.48, 95% CI: 1.22-1.79), 한 갑 이상인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2배(OR=2.05, 95% CI: 1.59-2.64)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p<0.001).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기 흡연이 우울증과 독립적으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결과를 기초로 청소년기 정신 건강의 증진 및 유지를 위해서 흡연 행위의 적극적 관리가 요구된다.

일부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남학생의 구강관리실태 및 흡연과 치은염과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Smoking and Gingivitis an Actual Condition of Oral Health Care in Some Vocational High School Boy Students)

  • 김한홍;유지수;한양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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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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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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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주시 소재 실업계 남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남학생의 흡연과 치은염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와 구강검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연구는 대상자의 흡연 경험률은 59.4였으며, 현재 흡연율은 41.3%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평균 치은염이환율은 61.5%, 그 중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이 44.8%였다. 평균 치은염지수는 $0.20{\pm}0.27$로 그 중 흡연 경험 있는 학생이 $0.29{\pm}0.31$로 나타났다. 2. 흡연경험이 있는 경우 치은염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았고 (p = 0.000), 음주경험이 있을수록 치은염 이환율이 높았다(p = 0.010). 3. 음주경험, 구강보건교육경험, 최근 1년 동안 치과내원 유무, 치석제거경험, 칫솔질 횟수를 통제한 다변량 분석에서 치은염 이환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 경험군이 5.5배(p = 0.000)로 높았다. 하루 흡연량이 6개비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8.4배(p = 0.000)로 높았다. 흡연 기간이 25개월 이상인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13.2배(p = 0.000)로 높았다. 4. 치은염지수의 결정요인분석에서 흡연기간과 치석제거 경험이 높은 관련성을 보였고, 36.2%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 남자고등학생들의 흡연은 치은염의 영향력을 보였다. 청소년기는 학동기에 이어 영구치의 치아우식이 계속 진행되는 연령이며 치주질환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금연으로 구강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동기 유발과 구강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청소년 구강보건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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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 고등학생의 조기흡연과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Early Smoking of High School Students in Daegu City and Gyeongsangbuk-do Province)

  • 이경수;강복수;황태윤;김상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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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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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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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구광역시 3개 인문계고등학교 364명, 경산시, 경주시, 안동시 인문계 고등학교 각 1개교씩 456명 등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920명을 대상으로 2003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기흡연 경험률과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대상자의 조기흡연 경험률은 1.8%였다. 흡연동기에 대한 복수응답결과 ‘호기심’이 20.2%로 가장 높았고, ‘친구의 권유’가 9.0%, ‘스트레스 해소’가 6.2%였다.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습관 때문에’가 53.1%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해소’가 26.5%,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서’가 8.2%였다. 흡연경험 학생의 금연 동기는 ‘건강 때문에’가 68.4%로 가장 높았으며,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금연 실패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58.7%로 가장 높았다. 흡연경험 학생의 향후 금연계획에 대한 설문 결과 ‘금연계획이 없다’는 학생이 12.6%였으며, ‘언젠가 금연하겠다’는 학생은 26.6%였다. 이경수, 강복수, 황태윤, 김상규 10대상 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10.8%였으며, 조기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에서의 현재흡연율은 13.8%였고, 조기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10.4%로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조기흡연과 가족 중 흡연자 여부(p<0.01)와 향후 흡연 의향(p<0.05)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조기흡연 여부를 종속변수로 시행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스트레스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을수록 조기흡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의 조기흡연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조기흡연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밝혀 조기흡연을 예방함으로써 흡연율과 흡연시작연령을 연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조기흡연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지속적 흡연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학교 내외에서 적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에 적합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