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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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고등학생의 흡연경험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moking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최원희;제미순;이삼순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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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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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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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study investigated factors related to the smoking behavior among 639 high school students in Geoje, Korea. Methods: Data collected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as analyzed by the SPSS WIN 14.0 program with Chi-test,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moking behavior differed by gender (p=.002), school type (p=.001), experience with alcohol consumption (p=.005), family harmony (p=.003), father's smoking (p=.001), academic achievement (p=.010), self-esteem (p=.010), stress (p=.004), and attitude to smoking (p=.0001). Smoking behavior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gender (odds ratio (OR)=0.66, 95% confidence interval (CI)=0.46-0.95), school type (OR=1.52, 95% CI=1.03-2.23), experience with alcohol consumption (OR=0.56, 95%CI= 0.39-0.82), academic achievement (OR=1.98, 95-I=1.20-3.29), attitude to smoking (OR= 0.76, 95%CI=0.69-0.84) and father's smoking (OR=1.59, 95%CI=1.11-2.29). Conclusion: Anti-smoking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 should especially consider those at higher risk (males in vocational high school with no drinking experience of drinking, lower academic achievement, favorable attitude to smoking, and whose fathers smoke). Community efforts to reduce adult smoking would be advantageous.

일부 대학생의 흡연실태와 흡연신념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the State of Smoking to Smoking Beliefs among College Students)

  • 이현옥;송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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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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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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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의 흡연실태와 흡연실태에 따른 흡연신념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2012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라북도에 위치하고 있는 10개 대학교 학생 중 1,69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흡연실태는 흡연경험이 있는 학생은 23.7%였고, 처음 흡연한 시기는 고등학교가 42.1%로 가장 높았고, 흡연기간은 4년 이상이 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흡연신념은 한 달 용돈이 30만원~39만원과, 40만원 이상에서 1.91점으로 가장 높았고(p<0.001), 흡연과 구강건강 관련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가 2.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3. 흡연실태에 따른 흡연신념은 처음 흡연한 시기에서 초등학교가 2.66점으로 가장 높았고, 친한 친구 5명 중 흡연하는 친구는 4명이 2.6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4. 흡연의존도와 금연의도에 따른 흡연신념은 흡연의존도에서 '매우 그렇다'가 2.75점으로 가장 높았고(p<0.001), 금연의도는 '금연하지 않음'이 2.6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1).

청소년의 성경험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exual Experience among Adolescents)

  • 이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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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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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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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경험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62,27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은 학년, 학업성적, 거주형태,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p<.001), 여학생은 학년, 거주형태, 아버지 학력,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향후 청소년의 성경험 관련 요인을 반영한 효과적인 성문제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상에서나 지역사회 및 학교보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

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 (Health and risk taking behaviors of freshmen in college)

  • 고홍기;한재준;이윤;유영;이기형;정지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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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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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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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건강위험행동은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건교육의 예방 목표이다. 예방을 위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인 후기 청소년기에서 각 위험행태에 대한 현황과 그 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설문지에 응답한 1,297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기본 정보와 4가지의 건강 위험행태(흡연, 음주, 약물사용, 성 행태)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친구의 흡연과 주변 사람의 흡연하는 정도가 흡연 경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경험자가 현재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요인들은 남성, 도시출신, 친구의 흡연, 니코틴 의존도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군의 위험요인들로 남성, 만취하는 회수, 음주한 기간, 과음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가 있었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 경험자는 1.0%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처방 없이 약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행태 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경우는 68.1%이나 성교육을 받은 사람에서 피임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애를 포함하여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다고 대답한 경우는 1.6%로 나타났으며 거의 이성애로 인식하는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향후 후기 청소년들의 보건 교육의 목표는 건강위험행동의 시작단계에서 습관적 행동으로의 이행을 막고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감시체계 확립에 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의 위험요인을 규명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원시자료를 활용한 흡연, 음주와 안전의식 연구 (A Study on Smoking, Drinking and Safety Awareness using Raw Data in the 8th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9))

  • 김자옥;오현미;김종혁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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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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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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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 8기 1차년도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질병관리 본부에서 우리나라 가구를 층화집락 추출방식으로 표출한 만 19세 이상 6,606명으로 남자 2,956명, 여자 3,650명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version을 이용하여 흡연, 음주와 안전의식 간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19세 이상 평생 흡연 경험에서는 성별(𝑥2= 2571.24,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9세 이상 평생 음주 경험에서 성별(𝑥2= 216.0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의식 중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평생 흡연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𝑥2= 6581.46, p<.001). 안전의식 중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와 평생 음주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𝑥2= 6421.29, p<.001). 따라서,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를 시킬 수 있는 성별과 흡연과 음주의 관련 특성을 고려한 생의 주기별 맞춤형 교육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일반담배와 가열담배의 복합흡연경험 영향요인: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Factors Affecting the Experience of Dual Use of Conventional and heat-not-burn Tobacco among Adolescents with Smoking Experience: 14th(2018) Korean Youth Risk Behavior Survey)

  • 빈성오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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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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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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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factors affecting the dual smoking experience of conventional and heat-not-burn tobacco among adolescents with smoking experience. Methods: The study selected 8,691 people with experience in smoking. Data analysis used SPSS 25.0. Logistic regression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dual smoking experience. Results: In this study, the dual smoking experience rate of conventional and heat-not-burn tobacco was 16.3%. The dual smoking experience rate was 5.09 times higher than the number of smokers among friends. The lower the smoking age, the higher the smoking rate, and the longer the smoking days, the higher the dual smoking rate of heat-not-burn cigarettes. Conclusion: We need a peer-to-peer group arbitration program rather than a separate anti-smoking arbitration program for smokers.

일부 대학생의 흡연 실태와 구강건강에 관한 인식 및 행태 조사연구 (Research on the Smoking Conditions of College Students and the Behavior and Awareness of Oral Hygiene)

  • 문선정;김한나;구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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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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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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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들의 흡연행태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흡연에 대한 인식과 구강건강관리행태를 알아보고자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인식과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반 갑 미만이, 흡연기간은 1년~3년 미만이 가장 높았으며, 흡연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호기심과 주변 권유가 가장 높았고, 흡연이유는 스트레스 해소, 습관적 순으로 나타났다. 2. 흡연유무에 따른 구강건강관리행태 중 1회 잇솔질 시간, 정기적 치과 내원, 최근 치과 내원시기, 치과 방문 목적, 스켈링 및 구강보건교육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흡연유무에 따른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중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흡연유무에 따른 흡연에 대한 인식 중 담배, 한 두 개피 정도의 담배, 식후의 담배 및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건강관리행태 및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흡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므로, 대학생들을 위한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실태 및 인식도 조사 (A Research on the Actual Smoking State and Awareness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김희경;김은주;이민선;엄미란;마득상;최용금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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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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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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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실태와 흡연지식 및 금연지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흡연율은 6.4%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4.3%)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재학생의 금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건강 그리고 금연을 지도해야 하는 예비 금연지도자로서 선행되어야 할 금연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흡연경험자등의 최초 흡연시기는 중학교시절이 42.6%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청소년시기에 담배에 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3. 금연을 시도해 본 경험은 89.3%였고, 금연실패유무의 이유로는 개인의 의지때문이라고 15%가 대답하였다. 따라서 금연시도율을 높이고, 금연실패율을 낮추기 위해서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는 타당성을 이해시키고, 금연과 관련된 학생들에 대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금연교육은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흡연을 하고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흡연에 대한 인식과 금연의 필요성을 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치위생(학)과 교육과정내에서의 금연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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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험 지각과 흡연자의 부정적 이미지가 흡연 관련 죄책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Health-Related Physical Risk and Negative Social Image of Smokers on Smokers' Feelings of Guilt Related to Smoking)

  • 박하연;강정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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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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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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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존의 많은 흡연 연구는 담배 소비 경험을 흡연자의 인지적 측면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흡연자는 담배 소비를 통해서 쾌락적 동기나 사회적 동기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이라는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흡연자의 담배소비 행동이 흡연자의 이상적 자기개념이나 사회적 자기개념이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때 죄책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본 연구는 담배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죄책감이라는 부정적 정서 경험을 중심으로 흡연자의 심리적 기제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흡연자는 담배소비가 제공하는 쾌락적 혜택보다 신체적 피해를 더 크게 지각할수록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더 강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지각할수록 타인에 대한 죄책감을 더 강하게 경험하였다. 또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은 금연 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흡연자 자신에 대한 죄책감(예. 담배가격 인상)과 타인에 대한 죄책감(예. 간접흡연이 가족의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보여주는 금연 광고)을 유발하는 금연 캠페인이 흡연자의 금연 의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한다.

성인 남자의 흡연상태에 따른 영양섭취, 혈압, 혈액 성상 및 지질패턴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Nutrient Intakes,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 Profile of Korean Adult Men According to Smoking Status)

  • 최미경;조혜경;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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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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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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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흡연율이 높은 성인 남자에 있어 흡연상태에 따라 비흡연군(47명), 흡연군(58명), 흡연경험군(44명)으로 나눠 영양섭취와 혈압, 혈액 성상 및 지질패턴을 비교분석하였다. 전체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각각 54.7세, 165.8 cm, 67.3 kg, $24.5\;kg/m^2$이었으며, 흡연 상태에 따른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평균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량은 각각 1740.9 kcal와 59.69 g이었으며, 흡연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엽산 섭취량은 비흡연군 $324.2{\mu}g$, 흡연군 $235.1{\mu}g$, 흡연경험군 $272.7{\mu}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나,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비흡연군 175.6mg, 흡연군 232.5 mg, 흡연경험군 154.3 m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비흡연군 1250.0 g, 흡연군 1180.1 g, 흡연경험군 1237.5 g으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버섯류의 섭취량은 비흡연군 1.5g, 흡연군 0.4g, 흡연경험군 4.8 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낮은 반면, 난류의 섭취량은 세 군 각각 8.3 g, 17.8 g, 4.4 g으로 흡연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적혈구수와 혈청 GOT, GPT는 각각 $4598.2\times1000/mm^2$, 27.3 U/L, 27.3 U/L이었으며 비흡연군, 흡연군, 흡연경험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백혈구수, 헤마토크릿, 헤모글로빈 농도는 흡연군이 각각 $6727.7/mm^3,\;45.9\%$, 14.7g/dL로 비흡연군($4921.5/mm^3,\;43.4\%$, 13.9 g/dL)이나 흡연경험군($5845.4/mm^3,\;44.2\%$, 13.9 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전체대상자의 평균 혈압은 128.3/75.5 mmHg이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는 각각 180.2 mg/dL, 160.8 mg/dL, 41.5 mg/dL, 106.5 mg/dL, 3.5로 흡연상태에 따른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흡연군의 중성지질 농도는 비흡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엽산 섭취가 낮고 콜레스테롤 섭취가 높았으며, 백혈구수, 헤마토크릿과 헤모글로빈, 중성지질 함량이 높게 나타나 흡연이 일부 영양소의 섭취와 혈액성상에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흡연경험자는 비흡연자와 영양소 섭취와 혈액성상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으로 인한 일부 영양소 섭취와 혈액성상의 변화는 금연으로 인해 비흡연 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흡연으로 인한 영양섭취의 변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 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 흡연자의 영양 문제점과 그에 따른 식사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