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수촉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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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신장기능에 미치는 측뇌실내 Haloperidol의 영향 (Influence of Intracerebroventricular Haloperidol on the Renal Function of the Rabbit)

  • 김중기;최봉규;국영종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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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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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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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신장기능 조절에 있어서 중추의 dopaminergic system의 역할을 구명하고자 dopamine의 선택적 길항제인 haloperidol을 가토의 측뇌실내로 투여하여 신장기능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Haloperidol 15와 $50{\mu}g/kg$투여시 항이뇨작용을 나타냈으며, $15{\mu}g/kg$의 경우는 주로 세뇨관에서 Na재흡수의 촉진에 의하였으며, $50{\mu}g/kg$의 경우에는 주로 세뇨관에서의 수분재흡수가 뚜렷하였다. 그러나 $150{\mu}g/kg$의 경우에서는 뚜렷한 이뇨작용을 볼 수 있었으며 이때 신혈류 및 사구체 여과율에는 유의한 변동을 볼 수 없었으나 세뇨관에서 Na재흡수가 현저히 억제되어 natriuresis 및 kaliuresis 가 출현되었다. 한편 dopamine은 5, 15, 50, $150{\mu}g/kg$의 양을 측뇌실내로 투여하였을때 투여랑에 대체로 비례하는 항이뇨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5, $15{\mu}g/kg$의 소량에 의하여는 그 항이뇨작용이 주로 신세뇨관에 있어서 Na재흡수의 촉진에 기인하였으나 $50{\mu}g/kg$이사의 양에서는 그 외에도 신혈류 및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가 더욱 뚜렷하여짐을 볼 수 있었다. Haloperidol $150{\mu}g/kg$ 투여후에 dopamin을 투여하였을 때 $15{\mu}g/kg$ dopamine의 효과는 감퇴되었으나, 50, $150{\mu}g/kg$ dopamin의 항이뇨효과는 차단되지 아니하였으며 dopamine양의 증가에 따라 haloperidol의 이뇨작용이 소실됨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는 대량의 haolperidol은 중추의 dopamine receptor에 대한 상경적 길항에 의하여 이뇨작용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며, 소량의 haloperidol은 dopaminergic neurone에 있는 autoreceptor의 차단작용의 결과 항이뇨 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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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에 있어서의 신경펩타이드 연구 - Endorphin과 cholecystokinin을 중심으로 - (Neuropeptides in Clinical Psychiatric Research : Endorphins and Cholecystokinins)

  • 김영훈;심주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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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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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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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과 신경펩타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합성과정에 있다. 시냅스에서의 활동과 비활성화 과정에서도 양자의 차이는 뚜렷하다.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은 매우 단시간 내에 일어나며, 대개는 재흡수기전을 통해 활동이 정지되고, 일부가 효소반응에 의해 비활성물질로 대사된다. 또한 이들은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들과 마찬가지로 presynaptic peptidergic receptor를 갖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신경펩타이드 분비를 조절하는 자가수용체도 갖고 있다. 신경펩타이드의 시냅스전 세포로의 재흡수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신경펩타이드들도 시냅스 후막의 수용체로 확산되어 이차전령, 삼차전령을 통해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단가아민 신경전달 물질과 동일하다. 본래 신경세포는 자극에 의해 glycoproteins, enzymes, inorganic ions, metal ions, phospholipids, purines, amines, peptides 등의 물질들을 함께 분비한다. 이들 중에는 신경전달물질의 기준에 부합되는 것도 있으나, 대다수는 기능이 없다. 때로는 수 종류의 신경전달물질들과 신경신경펩타이드들이 한가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관여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현재 임상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두가지 신경펩타이드들에 대해 그 신경생물학적 측면과 임상적 측면을 고찰하였다. 알코올의 신경생리에 있어 가장 흥미있는 것은 아마 강화기전일 것이다. 내인성 opioid계 물질들이 알코올의 강화효과와 관계가 있다는 근거들은 많다. Naltrexone은 수용체 차단을 통해 이러한 강화기전을 차단함으로서 음주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Opioid reinforcement는 변연계의 도파민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알코올의 강화에 도파민이 관여한다는 사실과도 관계된다. 이를 도파민-알코올 강화 가설이라 한다. 기타 세로토닌도 알코올의 강화를 중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생각되고 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5-HT_3$ 수용체 길항제를 사용하면 음주욕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전달물질계간에는 중요한 상호작용이 있다. 알코올이 측중격핵에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전에도 여러 신경전달계의 상호작용이 관여된다. 이의 기전에 생리적 수준에서 관여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1) opiates, (2) serotonin, (3) amino acids, (4) 기타 neuropeptide들을 들 수 있다. Opiate 수용체 길항제들은 측중격핵에서 도파민 분비를 차단하고, $5-HT_3$ 수용체 효현제는 이를 자극한다. 이들을 총체적으로 종합하면, 도파민, 세로토닌, opiate 수용체들을 조절하면 알콜리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CCK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밝혀지고 있으며, 진통 및 morphine에 대한 내성형성, 포만, 기억 등의 정신병리에 일부 관여하나, 역시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CCK계가 불안의 병리에 관여한다는 소견이다. 이 분야의 연구에 기폭제가 된 것은 CCK-4가 공황발작을 유발한다는 임상 연구결과로부터 비롯된다. 이에 의한 불안반응은 자연유발된 공황발작과 거의 같으며, 정상인과 공황장애 환자를 구별하는 민감도를 갖고 있다. 이 CCK-4에 의해 유발된 공황발작은 $CCK_B$ 길항제들에 의해 차단된다. 즉 공황불안의 기전에 $CCK_B$ 수용체가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공황발작이 $CCK_B$ 수용체의 민감도 결함으로 추정될 수 있다. 또한 이 반응은 imipramine과 benzodiazepine계 약물들에 의해 차단됨이 알려져 있다. 이 공황 불안의 형성 기전에 다른 신경전달계와의 상호작용이 있다. 본고에서는 특히 benzodiazepine계와의 상호작용 및 5-HT계와의 상호작용을 거론하였다. 향후 CCK 길항제들이 항불안제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들은 내성형성, 금단증상, 진정작용 등의 문제가 없으므로 새로운 항불안제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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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 유도된 파골세포 분화에 대한 풀무치 에탄올 추출물의 분화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Locusta migratoria Ethanol Extracts on RANKL-induced Osteoclast Differentiation)

  • 백민희;서민철;이준하;이화정;김인우;김선영;김미애;;황재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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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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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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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노령인구의 증가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증과 같은 골 대사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파골세포는 골 흡수 역할을 하는 세포이며 골 흡수가 강하게 일어나는 경우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골 흡수 억제제는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파골세포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소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풀무치 에탄올 추출물을 대상으로 RANKL에 의해 유도된 파골세포 분화에 대한 억제 효능 확인 및 그 기작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RAW264.7 파골세포에서 풀무치 추출물의 독성 및 증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MTS assay를 진행하였고 $2,000{\mu}g/ml$ 농도까지 세포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풀무치 추출물이 파골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3일 동안 RAW264.7 세포에 파골세포 분화 촉진제인 RANKL을 단독 처리 및 풀무치 추출물과 함께 처리한 후 TRAP 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RANKL에 의해 증가한 파골세포 분화가 풀무치 추출물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파골세포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TRAP, RANK, NFATc1 및 CK)의 발현량 변화를 확인한 결과, RANKL 처리 시에 증가한 유전자 발현량이 풀무치 추출물 처리에 의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NFATc1, c-Src와 같은 분화 관련 단백질 발현량 또한 풀무치 추출물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풀무치 에탄올 추출물은 $NF-{\kappa}B$, ERK 및 JNK 신호전달에 영향을 미쳐 그 결과로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풀무치 에탄올 추출물은 골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 사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스 하이드레이트 형성 원리를 이용한 IGCC 공정에서의 $CO_2$ 분리 연구 ($CO_2$ Separation in IGCC plant using Principles of Gas hydrate Formation)

  • 이현주;김수민;이은경;이주동;김양도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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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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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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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CO_2$의 대기 중 농도는 산업혁명 이전 280ppm에서 산업 혁명 이후 375ppm으로 증가하였다. 정부 간 기후변화패널(IPCC)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지금부터 다양한 감축노력을 한다 할지라도 $CO_2$ 증가추세는 계속되어 2100년경에는 대기 중 $CO_2$농도가 600~950ppm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력발전부분은 온실가스($CO_2$)의 최대 배출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분야의 $CO_2$ 회수기술은 연소 후 포집(Post-combustion), 순산소 연소(Oxy-fuel combustion), 연소 전 탈탄소화(Pre-combustion) 3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이중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기술과 연계하여 $CO_2$를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연소 전 탈탄소화 기술이다. 핵심기술은 $CO_2$ 분리공정으로 적용 될 수 있는 기술로서는 흡착 흡수법, 막분리법 그리고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기술은 전무한 형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형성원리를 이용하여 정온 정압 조건에서 $CO_2/H_2$ 하이드레이트를 제조하였으며 특히, 하이드레이트 형성 촉진제인 TBAB(Tetra-n-butyl ammonium bromide)를 첨가하여 TBAB 농도에 따른 상평형 및 속도론 실험을 수행 하였다. 또한 라만 분석을 통하여 $CO_2$ 회수 분리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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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F, TBAB 첨가에 의한 $CO_2/H_2$ 하이드레이트의 특성 연구 (Study on thermodynamic and kinetic properties of $CO_2/H_2$ hydrate with THF, TBAB addition)

  • 하린;이현주;박영빈;신재호;김양도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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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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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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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화력발전 분야에서 $CO_2$ 분리는 크게 연소전 탈탄소화(pre-combustion capture)와 연소후 포획(post-combustion capture)으로 나누어진다, 연소후 포획은 연료를 연소한 후 발생하는 $CO_2$$N_2$가스에서 $CO_2$를 분리하는 기술로 흡수나, 흡착, 막분리 등을 주로 이용한다, 연소전 탈탄소화는 연소 전에 $CO_2$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로써, 부분 산화나 개질 및 수성가스 변위반응 등이 포함되며 생성된 $H_2$$CO_2$를 분리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CO_2/H_2$분리가 핵심)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연소후 포획 위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고유가 시장이 형성되면서 석탄화력 발전 및 복합가스발전(IGCC)에 필요한 연소전 탈탄소화($H_2/CO_2$ 가스로부터 $CO_2$ 회수) 연구에 산업적 관심이 급상승되고 있다. 특히, 연소전 탈탄소화 과정에서는 높은 자체압력(약 2.5 - 5.0MPa)과 비교적 높은 농도의 $CO_2$(약 40%의)가 발생되기 때문에, 연소전 탈탄소화는 가스하이드레이트 형성/분해 원리가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형성원리를 이용하여 정온 정압 조건에서 $CO_2/H_2$ 하이드레이트를 제조하였으며 특히, 하이드레이트 형성 촉진제인 THF(Tetrahydrofuran)와 TBAB(Tetra-n-butyl ammonium bromide)를 첨가하여 각각 0.5, 1, 3mol% 농도에 따른 상평형 및 속도론 실험을 수행 하였다. 또한 라만 분석을 통하여 $CO_2$ 회수 분리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연소전 탈탄소화 기술에서의 $CO_2$ 회수 분리에 대한 핵심 연구임과 동시에 탄소배출권 규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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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opolysaccharide가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popolysaccharide on the migration of osteoclast precursors)

  • 이희영;이대실;차정헌;유윤정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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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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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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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는 1) 혈관을 통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골표면 이동 및 2) 골표면에서 파골세포 전구세포로부터 파골세포 분화 두 단계를 거쳐 일어난다. Stromal cell derived factor $(SDF)-1{\alpha}$ 는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화학주성인자이며 matrix metalloproteinase (MMP)-9는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 분해효소이다.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골표면 이동에 있어서 LPS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하여 E. coli 및 Actinobacillus actinomycetecomitans LPS의 1) 파골세포 전구세포 유도능, 2) LPS에 의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에 있어서 MMP 및 $SDF-1{\alpha}$ 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LPS에 의한 차골세포 전구세포의 RAW 세포의 이동은 matrigel 또는 type I collagen을 도포한 transwell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MMP-9 및 $SDF-1{\alpha}$ 의 발현은 RT=PCR 또는 ELISA로 평가하였다. 각 세균의 LPS는 matrigel 또는 type I collagen을 통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을 증가시켰다. MMP 억제제는 각 세균의 LPS에 의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을 억제하였다. LPS는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MMP-9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각 세균의 LPS는 마우스 두개골에서 분리한 조골세포의 $SDF-1{\alpha}$ 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SDF-1{\alpha}$ 을 함유한 LPS 처리 조골세포 배양상층액은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을 증가시켰으며 anti $SDF-1{\alpha}$ Ab는 LPS처리 세포 배양상층액에 의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을 억제하였다. 이들 결과는 LPS가 파골세포 전구세포에서는 MMP-9을 조골세포에서는 $SDF-1{\alpha}$ 의 발현을 증가시켜 파골세포 전구세포의 이동을 촉진 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임상시험을 통한 3-Amino Propane Phosphoric Acid(3-APPA)의 노화억제 효과 확인(제1보) (Clinical Confirmation of 3-APPA's Anti-aging effects)

  • 하재현;김종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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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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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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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3-APPA는 생체내 물질 Υ-amino butyric acid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물질로서 human fibroblasts 3-dimensional culture system 등의 in vitro 시험에서 collagen 합성촉진 효과, 세포증식 효과를 나타내며, hairless mouse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도 collagen 합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피부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서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 시험에서는 180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인 3-APPA의 효능을 기존의 GABA 유사물질, aminopropane sulfonic acid와 비교하였다. 본 시험은 double-blind, randomized, vehicle-controlled clinical study로서 180명의 피검자를 APSA군, 3-APPA군, vehicle군으로 분류한 후 3개월간 매일 저녁 취침 전, 안면에 시험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사용 전, 사용 1주후, 2주후, 6주후, 12주후 5회 설문지를 통하여 피부상태를 조사하였다. 각 설문내용은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정도에 대한 5개 질문으로 구성된 효능에 관한 질문과 흡수정도, 끈적임, 매끄러움, 보습력, 보습지속성, 전체적인 사용감에 대한 6개 질문으로 구성된 사용성에 관한 것이었다. 각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음 1점, 좋은 2점, 보통임 3점, 나쁨 4점, 매우 나쁨 5점 사이에서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험 결과 APSA군은 6주와 12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사용전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APPA군은 6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시료사용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12주후에는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2주후 APSA군은 피부 주름,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vehicle 사용 피검자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3-APPA군은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 항목에서 vehicle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3-APPA와 APSA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았으나 3-APPA군은 APSA군에 비하여 6주, 12주에서 사용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이 많았으며 12주에서 vehicle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도 많으므로 3-APPA가 APSA 보다 광범위한 피부노화 억제 효과를 갖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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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분 나노유체($H_2O$/LiBr+나노입자)를 적용한 유하박막 흡수기의 열 및 물질전달 촉진 실험 (An Experimental Study on Falling Film Heat and Mass Transfer for Binary Nanofluids ($H_2O$/LiBr+Nanoparticles))

  • 김현대;김성수;남상철;정진희;강용태
    • 대한설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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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설비공학회 2008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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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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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combined heat and mass transfer enhancement using binary nanofluids as the working fluids in a $H_2O$/LiBr absorber. The result of heat and mass transfer experiment with the additives(Arabicgum, 2E1H) showed that the heat and mass transfer performance of binary nanofluid with 2E1H enhanced significantly in comparison with that without additive. In the case of 0.01wt% $Al_2O_3$ binary nanofluids with 2E1H, the vapor absorption rate increased up to 77% in comparison with that without additive. The heat transfer rate of 0.01wt% $Al_2O_3$ binary nanofluids with 2E1H increased up to 19%. Based on the experimental results, it is recommended that the $Al_2O_3$ binary nanofluid be good with 2E1H to improve the heat and mass transfer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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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열연료를 이용한 고속비행체 냉각기술 동향 (A Technical Review of Endothermic Fuel Use on High Speed Flight Cooling)

  • 김중연;박선희;전병희;김성현;정병훈;한정식
    • 한국추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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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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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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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극초음속 비행체의 속도증가와 엔진효율의 향상으로 비행체와 엔진의 열적부하가 증가하게 되었다. 극초음속 영역에서 공기흐름의 온도는 매우 높기 때문에 공냉방식을 이용한 냉각이 불가능하므로, 비행체 연료를 주 냉각제로써 이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흡열연료(Endothermic fuels)는 열분해 또는 촉매분해와 같은 흡열반응(Endothermic reaction)을 통해 열을 흡수하는 액체 탄화수소 비행체 연료이다. 흡열반응은 촉매를 이용하여 전환율과 생성물 분포를 변화시킴으로써 개선될 수 있다. 고온의 액체 탄화수소는 코킹 생성을 유발하여 열교환기의 효율을 저하시키고 촉매 비활성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흡열연료의 흡열능력은 코킹생성(Coke formation)이 발생하기 전까지의 온도로 제한한다. 본 연구 에서는 흡열연료를 적용한 주요 냉각기술동향과 흡열연료의 특성이 기술되었다.

췌장 콜레스테롤 에스터레이즈 저해제로서의 계피 추출물레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 (Plasma Cholesterol-Lowering Effects of Cinnamomi cortex Extract as an Inhibitor of Pancreatic Cholesterol Esterase)

  • 김희숙;최종원;허영미;류성호;서판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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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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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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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췌장에서 분비되는 콜레스테롤 에스터레이즈(pCEase)와 소장의 acyl coenzyme A:cholesterol acyltransferase (ACAT)는 흡수된 콜레스테롤을 다시 ester화하는데 관여한다. 한방재료 중 순환촉진작용 및 건위작용 등을 가지는 계피(Cinnamomi cortex)의 에탄올 추출물이 in vitro에서 pCEase 활성에 대하여 강한 저해작용을 보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용매분획 중 클로로포름분획이 다른 분획들, 즉 에틸 아세테이트분획, 부탄올분획 및 물 분획보다 저해활성이 강하였다. 계피의 클로로포름분획이 고콜레스테롤식 이를 섭취시킨 rat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측정한 실험에서 클로로포름분획을 150 mg/kg 섭취시켰을 경우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은 투여한 대조군에 비하여 총cholesterol 함량이 25.1% 감소하였으며, HDL-cholesterol 함량도 33.4$\pm$1.82 g/dl로 정상군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동맥경화지수 역시 현저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HMG-CoA reductase 활성을 측정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의해 감소되었던 활성이 계피 클로로포름분획의 투여량을 증가시킬수록 증가하였으나 150 mg/kg 투여군 에서도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또한 계피 클로로포름분획의 독성검사 결과, mouse에서 LD$_{50}$ 은 1,300 mg/kg으로 산출되었다.